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4일 창생플랫폼 2층 콘텐츠홀에서 군내 9개 보육교직원 및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과 다수의 군의원들이 참석해 영유아들에게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친교·화합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와 식사 시간 등이 마련되어 교직원들이 함께 웃고 힐링하며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 정혜주 회장은 “보육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곧 남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여는 일”이라며, “오늘만큼은 모두 부담을 내려놓고 서로를 응원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아이들의 삶에 깊은 울림을 주고, 그 힘이 모여 남해의 미래를 더욱 환하게 밝힐 것”이라며 “오늘의 주인공이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향교는 4일(화) 남해향교 일원에서 ‘제18회 남해향교 유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림 간의 화합을 다지고 전통예절과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로, 향교 유림과 지역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사또행차 가장행렬은 남해향교를 출발해 유림 오거리와 남해읍 행정복지센터 사거리, 남해초등학교를 거쳐 다시 향교로 돌아오는 코스에서 진행됐다. 장군, 기수, 농악단, 사또 등으로 분장한 유림들이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행진했고, 화전매구보존회 농악단이 흥겨운 장단을 울리며 행렬을 이끌었다. 또한 남해대학 외국인 학생들도 전통복장을 입고 함께 걸으며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장면을 연출했다. 명륜당 뜰에서는 색소폰 연주와 한춤 등 식전공연과 함께 전통다례반의 찻자리가 열려 참석자들이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내빈소개,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대회사, 유림상 시상, 기관단체장 축사가 차례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시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11월 1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 일원에서 향우 자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국민고향 남해 스탬프 투어 · 보물찾기 어드벤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취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남해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도록 유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6일부터 진행되는 ‘스탬프 투어’는 이순신바다공원, 쏠비치, 남해각, 다랭이마을, 독일마을에 위치한 관광안내소에서 2곳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11월 16일에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 용지는 각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기념품은 나매기 인형, 변온 맥주잔, 독일마을 손수건, 키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6일 행사 당일에 이순신바다공원 이순신캠퍼스 행사 현장에서 기념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11월 16일 이순신캠퍼스 일원에서 진행되는 ‘보물찾기 어드벤처’에서는 13시 ‘매직 벌룬쇼’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대형 캐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이 ‘2025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로정비 종합평가’는 도로 기능 유지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로, 도로 관리 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진다. 남해군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APEC 회의 대비’를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으며, 지속적인 도로 정비와 신속한 복구 대응을 통해 도로 유지관리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남해군은 인력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어린이 표지판, 중앙분리대 예초,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했고, 도로 내 발생하는 긴급상황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결과는 호우 피해 현장이나 겨울철 결빙 구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4시간 도로관리에 전념하는 도로팀 직원들과 도로보수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3년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는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읍면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사업 계획 및 방향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더불어 소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사업 취지와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구체적인 운영 방식인 선정 대상, 혜택 내용, 지급 기준, 시범사업의 주요 관리 체계 및 향후 평가 방안에 대해 군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또한 민관 협력 계획,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군민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군내 10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각 읍면별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일정 및 장소는 아래와 같다. 김행수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주민분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다양한 각도에서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라며, “많은 군민분들이 참석하여 남해군의 미래 비전과 사업 취지를 함께 공유해주기를 바란다”고 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건축물 감축 및 슬림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유휴·저활용 공공건축물의 체계적 정비와 효율적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충남 군수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23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공유하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남해군은 이번 실행계획을 통해 △재산관리권 이관, △타 목적·용도 전환, △건물·토지 매각, △전문업체 위탁, △민간단체 등 우량 임차인 발굴, △투자기업 유치, △현행 유지, △공모사업 재점검, △원상복구 후 매각 등 9개 유형으로 체계화하여, 각 유형별로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 결과, 타 목적이나 용도로의 전환 6곳, 건물 및 토지 매각이 추진 6곳, 민간단체 등 우량 임차인 유치 1곳, 투자기업 유치 1곳, 현행 유지 8곳, 원상복구 후 매각 1곳이 추진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토론에서는 중앙부처 또는 국가기관에 재산관리권을 이전하거나 산하기관을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제16회 김만중문학상’ 대상에 소설집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의 최은영 작가와 시집 '측광'의 채길우 시인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한강 작가가 2022년 제13회 김만중문학상 소설 대상에 이어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으면서 남해군의 김만중문학상도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0월 27일과 11월 3일 각각 제16회 김만중문학상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상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대상 이외에도, 소설부문 신인상에는 '야버즈'의 전춘화 소설가, 시·시조 부문 신인상에는 '다소 낭만적인 질문'의 윤성관 시인이 각각 선정됐다. 소설 부문 대상에 선정된 최은영 작가는 1984년생으로,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그는 등단작이자 젊은 작가상 수상작인 『쇼코의 미소』로 문단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민, 성소수자 등 사회적 이슈들을 섬세하게 다루며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대산문학상, 그리고 젊은작가상(5·8·11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시·시조 부문 대상인 채길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산의 산업 특성을 살린 ‘산업형 메타버스’ 가능성이 국내 최대 규모의 가상융합산업 전시회에서 펼쳐진다. 울산메타버스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산업대전’(Korea Metaverse Festival 2025, 이하 KMF 2025)에 참가해 울산 메타버스 공동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KMF 2025’는 인공지능(AI), 홀로그램, 초실감(immersive) 기술 등을 한자리에 모아 가상융합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대 메타버스 전시회다. 울산메타버스지원센터는 이번 울산관 운영을 통해 울산지역의 유망 메타버스·XR 기업 4개사와 함께 제조·산업 분야와 실감콘텐츠 기술을 결합한 ‘산업형 메타버스’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울산이 가진 제조 기반의 강점을 살려 메타버스를 산업 혁신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울산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심지, ㈜레디메이드, ㈜고담, ㈜유니티컬 등 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수송동 공단대로변 완충녹지에 위치한 노후 방음벽에 감성적 디자인을 입힌 리모델링으로 도심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길이 240m, 높이 10m 규모의 노후 된 방음벽의 미관과 도로경관을 동시에 개선하기 위해 진행중이다. 시는 사업비 2억원(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특별회계)을 투입하여 기존의 낡은 외장재를 철거하고,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명이 들어간 경관조형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생명·성장·순환을 상징하는 꽃·빛·물의 세 요소를 통합해 자연의 생명력과 감성적 평온함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디자인을 구현할 예정이다. 아울러 “밝게 빛나라”, “수고했어, 오늘도”,“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희망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도 공간 곳곳에 담아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전하는 출퇴근길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빛과 자연의 요소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도심 속에 생명력과 감성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안정을 느끼고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진행중인 빈집정비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관내의 방치된 빈집을 정비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시는 도심·농어촌 빈집정비사업과 오래 방치되어 노후되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방치빈집정비사업으로 나뉘어 운영하고 있다. 먼저, 도심·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도시 및 농어촌지역 내 1년 이상 빈집이 대상으로 호당 300만 원, 슬레이트 건물은 400만 원의 철거지원금이 지급된다. 해체 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신고 비용도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노후·위험 빈집을 철거해야 하는 방치빈집정비사업의 경우 호당 400만 원, 슬레이트 건물은 500만 원으로 100만 원씩 철거지원금을 추가 지원해 소유자의 자발적인 철거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을 추진해 작년에는 빈집 61개소를 정비했고, 올해는 64개소를 대상으로 정비를 진행 중이다. 이 중 53개소는 이미 철거 완료 및 철거 중이며, 11개소는 철거 준비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남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가 지역의 미식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와 새로운 미식관광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2025 군산 미식관광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산의 음식문화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미식관광 특화 사업을 발굴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미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기간은 12월 1일 정오까지이며 개인, 기업 및 단체(4인 이내) 등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군산의 미식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행사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군산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군산의 미식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군산에서만 즐길 수 있는 고유 음식 및 지역특산물 연계 프로그램, ▲군산 미식 문화를 주제로 한 행사, ▲신규 미식 관광 수요 창출 및 관광 상품화가 가능한 기획 아이디어 또는 사업 등이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사업의 기획성·독창성, 목표성과 비전, 지역대표성, 실현 가능성 및 지속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행정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 성과를 거둔 소방공무원 4명이 2025년 업무유공으로 지난 11월 1일자로 1계급 특별승진했다고 밝혔다. 특별승진의 주인공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박우범, 김민수, 김민희, 김진구 소방관이다.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으며, 재난 현장과 행정업무에서 우수한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특별승진자로 선정됐다. ▲박우범 소방교는 각종 화재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압활동으로 화재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김민수 소방교는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 활동으로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구조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교에서 소방장으로 1계급 특별 승진한다. ▲김민희 소방장은 감염병 대응 및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 응급처치 교육 등 구급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김진구 소방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 119소방동요대회 등 화재예방안전 행정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별승진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2025 호주 시드니 해양 및 군수산업 전시회’에 참가해 울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0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오세아니아 최대 규모의 선박·군수 장비 전문 전시회로, 해군·국방·조선해양 분야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세계적(글로벌) 기업-정부 간(B2G) 행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전 세계 170여 개국에서 800개 기업과 정부·산업 대표단이 참가하고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이번 전시회에 ▲㈜대화엔지니어링써비스 ▲오성테크 울산공장 ▲세호마린솔루션즈㈜ ▲㈜애드위너 ▲㈜제일종합상사 ▲㈜피지메탈 등 지역 중소기업 6개사가 함께 참여해 ‘울산관’을 운영한다. 참가 품목은 조선기자재 부품, 선박 도장보호필름, 선박기술서비스 등이며, 조선·해양·군수 분야 중심으로 현지 구매자(바이어) 및 정부 관계자와 상담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참가 기업을 위해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5일 오후 2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국제학교 설립 추진 과정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현장 지원활동(아웃리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국제학교 설립 관련 연구를 수행한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국내 국제학교 운영 현황 ▲울산 지역 설립의 타당성 ▲타 지역 국제학교와의 차별화 전략 등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향이 집중 논의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국제학교 설립 추진의 구체적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외국인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식 청장은 “외국인을 위한 정주 여건과 교육 환경 개선은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지속 성장에 핵심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1월 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교통토론회(포럼)’를 열고 지역의 만성적 주차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차문제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을 주제로 1부 주제발표,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지능형주차(스마트파킹)와 서울 주차정책’을 ▲이현수 울산시 주무관이 ‘울산의 주차실태 및 도로변 주차운영 방안’을 발표한다. 2부 종합토론은 이수식 울산과학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현조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남봉진 울산경찰청 교통계장, 김진영 울산매일 뉴스룸국장,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한영준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김창욱 울산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토론회에서는 울산의 주차난 실태를 공유하고 해결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토론 내용을 들은 뒤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차난으로 인해 시민들이 매일 겪는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라며 “만성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