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지역 어린이들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로 확산되고 있다. 16일 (재)천안시복지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천안지역 8개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참여 교육기관은 ▲그린나래어린이집(원장 김정화) ▲백석세빛어린이집(원장 임옥수) ▲곰돌이어린이집(원장 김성희) ▲더그림유치원(원장 안지혜) ▲천안서북경찰서어린이집(원장 김정아) ▲비스타동원어린이집(원장 류은수) ▲백석산업단지어린이집(원장 김미정) ▲정성어린이집(원장 김혜경)이다. 어린이들은 나눔 저금통과 아나바다장터, 가족 참여형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은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삶의 지혜”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장님, 교직원,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재)천안시복지재단은 오는 6월 20일까지 영유아의 나눔 인식 확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7~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어 가상체험과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각각 초등학교 1~ 3학년과 만 4~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A‧B‧C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팀은 총 4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A팀은 7월 매주 토요일, B팀은 7월 24일~ 8월 14일 매주 목요일, C팀은 8월 2~23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고,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19일까지 농촌체험프로그램 ‘여름은 모두 농촌으로 모여 보(See)슈~’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민들이 부담없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2만 5,000원을 지원하며, 5,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오감을 풍성하게 채워줄 농작물 수확, 목장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예약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마감되며, 최종 참여자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4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개최 중인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및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4대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꿈누리 어린이 체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립무용단이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3회 정기공연 ‘삼거리. 그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무용단 창단 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으로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댄스컬로 풀어낸다. 댄스컬 ‘삼거리. 그날’은 천안삼거리를 지리적 배경으로 무용, 연기, 기예,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식에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풀어냈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 ‘천안시립무용단 제23회 정기공연’ 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필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독립의 도시 천안의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천안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4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의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이다. 설치된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점등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도로명과 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정보무늬(QR) 코드가 부착돼 있어 경찰이나 소방서에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이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조 요청과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6월 12일 연산로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제구청,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연일지구대가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청소년들을 유해 업소와 약물 등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업소 출입 및 술·담배 판매 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신분증 확인에 대하여 확실하게 계도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6월 1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공약이행평가단(단장 김영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1분기 공약사업 추진실적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공약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총괄보고 후, 불가피하게 변경이 필요한 3건의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5일에는 분과별 회의를 개최하여 단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55개 단위사업 중 1분기 기준 36개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 19개 단위사업을 소관부서별로 추진 중에 있다. 김영달 단장은 "공약이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약사업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공약이행평가단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약 추진상황을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참여와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성실한 공약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제구는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지회장 윤봉숙) 주관으로 6월 12일 구청 구민홀에서 관내 경로당 132개소 회장 및 총무 26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을 위한 회계 교육 △경로당의 공공적 역할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매뉴얼 교육 △텃세, 집단따돌림, 회원가입 거부 예방을 위한 권익증진 소양교육으로 진행됐다. 윤봉숙 회장은 "이번 교육은 경로당 운영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쉽게 풀어가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어 노하우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의 발전을 위해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경로당은 단순 쉼터를 넘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기에 경로당 임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구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1일 노인복지관과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권익증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경상북도와 함께 소비자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노인복지관에서는 피해 다발 품목,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이 진행됐으며, 1:1 상담, 건강진단, 장수사진 촬영, 소형가전 무상점검 등 맞춤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는 5개 자동차 제조사가 참여해 차량 무상점검과 연료 품질 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의 참여가 특히 많았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평소 차량 정비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고령자와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형가전 방문 점검과 폐가전 수거 서비스도 함께 진행돼 취약계층의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에도 기여했다. 권민기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자신의 소비자 권리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협동조합 문화곳간이 주관하는 열네 번째 기획전시 ‘삼계리 38-9, 청량눌애심(淸凉訥愛心) – 야송 이원좌 회고전’을 16일 오후 6시 개최기념식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봉화군청 1층 솔향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수묵화 거장 야송 이원좌(1939~2019) 화백이 1991년 겨울 청량산에서 체험한 자연의 풍경을 생생하게 담은 실경산수화와 드로잉북 일부를 선보인다. 특히, 대작 ‘청량대운도’의 밑그림과 습작을 함께 전시해 작가의 예술 세계와 철학을 깊이 조명한다. ‘청량대운도’는 1992년 봉화군 삼계리 옛 양곡창고 화실에서 완성됐으며, 현재는 경북 청송군 ‘청송 야송미술관’에 소장·전시 중이다. 전시 제목인 ‘삼계리 38-9, 청량눌애심(淸凉訥愛心)’은 청량산의 맑고 고요한 기운 속에서 작가가 느낀 내면의 울림과, 말보다 마음이 앞섰던 ‘눌애(訥愛)’의 정신을 담아낸 것으로, 이번 전시의 주제이자 정서적 핵심을 이룬다. 또한, 봉화군 삼계리 38-9에 위치한 옛 양곡창고(약 500평 규모)는 1992년 봄부터 겨울까지 야송 화백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만 4,273건, 13억 5천만 원을 부과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는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이번 제1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방문 납부를 비롯해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스 자동이체,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상인 납세자는 6월 중에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약 2.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봉화군은 군청 누리집, 전광판, 관내 11개소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중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자동차세는 봉화군민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이라며 “납세의무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및 표시의 적정성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를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중 가맹 사업 점포 수가 50개 이상인 62개 프랜차이즈와 관내 39개소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고 오는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점검반은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한 2개반 총 6명으로, 매장 내 영양성분에 대한 안내 표시와 배달을 하는 경우 리플릿, 모바일앱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여부를 확인하고 기본 안전수칙에 따른 위생점검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여부 및 표시의 적정성,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조리‧보관, 냉장‧냉동 온도기준 준수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여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과세 기준일 6월 1일 현재 등록 원부상 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총 35,214건, 408억 8백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이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자동차 소유에 대한 세금이다.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하며,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에서 직접 납부, 가상계좌(농협) 및 지방세입 계좌 이체, 인터넷 납부(위택스, 인터넷지로), ARS(142211) 납부 시스템 등을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납부 기한이 지나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납기 도래 전 사전 알림 문자(MMS)를 발송할 계획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친절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한 내 납부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16일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청렴 동해’ 실현을 위한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의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재정환수관리과 장차철 과장(부이사관)이 강사로 직접 나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내용은 공공재정환수법을 중심으로 분야별 신고사건 처리 사례와 유권해석 사례 등이 소개됐으며, 제도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교육 대상은 지휘부와 부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며, 이 중 보조금 사업 담당자와 부서별 회계 담당자는 필수 참석자로 지정됐다. 이는 보조금 및 회계 업무가 부패 발생 가능성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실효성 있는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용빈 동해시 홍보감사담당관은 “실질적인 청렴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 이번 교육이 전 직원의 부패방지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행정 구현에 필요한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