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계룡시는 2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계룡시가 재난 대응 체계와 협업 능력을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정부, 지자체, 관계기관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 합동훈련이다. 시는 지난 10월 22일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태 1대대 등 12개 유관기관 190여 명과 함께 지진으로 인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붕괴 및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시간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해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양방향 실시간 소통과 대형 전광화면 송출로 현장감과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의 유기적인 협력과 더불어 30여 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훈련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였다. 훈련 모습은 계룡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유됐다. 이응우 시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철저한 준비와 대응 체계 구축은 시민 안전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태평2동은 태평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락희)와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최경배)가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17일 추풍령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태평2동 방문을 계기로 상호 교류와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해 추진됐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간 행정 교류 ▲지역 특산품·농산물 직거래 등 경제교류 활성화 ▲문화예술 행사 추진 경험 공유 ▲복지 데이터 교환 및 재난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자매결연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최락희 태평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경배 추풍령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수한 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균 태평2동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에 함께 기여하길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유천1동은 지난 22일 산신제보존회(회장 김용덕) 주관으로 보문산 산신에게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며 ‘제28회 유천동 산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유천동 산신제는 450여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전통문화유산으로, 해마다 동짓달 초사흘(음력 11월 3일)에 유천동 산제당에서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산신령에게 기원하던 제례로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의 큰 화합행사이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유천1·2동 풍물단의 길놀이 공연으로 제례의 시작을 알리고, 산신제 보존회원 및 지역 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산신제 소개와 봉행, 헌주와 음복 순으로 제를 지냈다. 제례가 끝난 뒤에는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음식을 나누며 마을 잔치가 펼쳐졌다. 김용덕 회장은 “그동안 산신제 준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통민속문화 유산으로서 산신제를 계승·보존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천동 산신제’는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전승되어 온 유천동 고유의 전통제례로서 보존가치가 인정되어 19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하면서 참석자들에게 더욱 공감과 이해를 얻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이장은 “다른 이장님들의 경험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마을 발전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래 행정지원과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에게 봉사하며 군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느라 늘 고생하시는 이장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장단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 실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제6회 안전관리 실무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6년 새해 첫날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2026 병오년(丙午年) 경산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새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는 해맞이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행사장 질서유지와 동선 파악, 안전대책을 검토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위험 요소를 검토했다. 특히,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2026 병오년(丙午年) 경산 해맞이 행사'는 대규모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교통혼잡 대책과 긴급 위기 상황 발생 시 조치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행사개최 전날에는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포함해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 기관이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서, 팔공산 갓바위(개최자 없는 자발적 다중 밀집) 해맞이 인파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팔공산 갓바위 안전 및 질서유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조현일 경산시장은 22일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를 방문해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과 면담을 갖고,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의 건축 추진 현황과 운영전략, 지역 상생 모델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현대백화점 측은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남양주점을 설계한 삼우건축과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송도점과 에테르노 청담을 설계한 건축사 아라그룹이 공동설계 중이라고 밝히며,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의 조감도를 전격 공개했다. 또한, 이번 면담에서는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지역 기업 및 전통시장과의 상생형 유통모델 ▲자연 친화적 여가·힐링 공간 조성 ▲관광지-쇼핑-문화 콘텐츠를 잇는 체류형 관광경제권 형성 등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은“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은 넓은 부지면적과 수려한 자연환경이라는 교외형 아웃렛의 강점을 극대화해 브랜드, 공간, 콘텐츠 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자연 친화형 라이프 스타일 아웃렛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현일 시장은“경산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이 쇼핑 공간을 넘어 지역의 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복합 문화관광 허브이자 체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은 12월 23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25 정선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관계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 대표 및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대회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개회선언, 유공 자원봉사자 시상, 대회사 및 격려사 등으로 구성된 본행사가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참여자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 및 단체 등 총 35명이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수상단체는 정선수난전문의용소방대, 사북읍자율방범대, 해병대정선군전우회, 정선군모범운전자회, 가족봉사단 화랑가족팀, 정선읍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이며, 개인 수상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정선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이종영)은 23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3회 액션그룹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산을 활용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온 액션그룹들의 활동 성과를 대내외에 알리고, 액션그룹 간 연대와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공공위원장인 이창우 정선부군수를 비롯해 김병철 민간위원장, 전상근 농업정책과장, 이종영 추진단장, 그리고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 및 액션그룹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발표에는 주민참여형 특활화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10개 액션그룹이 나섰다. 1기 열매사업 2팀, 3기 새싹사업 1팀, 3기 열매사업 5팀, 4기 열매사업 1팀, 새대플러스사업 1팀 등이 참여하여, 그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실질적인 소득 창출사례,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이종영 추진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액션그룹 간 상호 연계·협력이 깅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출된 피드백을 사업운영에 적극 반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3일 춘천시를 찾아 대중교통과 연계한 통학지원 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춘천시의 통학지원 교통수단 운영 사례와 버스 노선개편 추진 과정을 공유받았다. 이날 춘천시는 지난 2023년 준공영제를 도입한 춘천시민버스의 운영 현황과 노선개편 추진 과정, 환승체계 정비 방향 등을 공유했다. 또 이러한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토대로 △통학급행버스 운영 △통학전세버스 지원 △통학택시 요금 지원 등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 운영 현황을 함께 설명했다. 통학급행버스는 주거지역과 지역내 8개 고교를 연결하는 학생 전용 노선으로 현재 12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주요 정류장만 정차하는 급행 방식으로 통학 시간을 줄이고 성인 탑승은 제한된다. 이 버스의 수요는 점차 증가 추세다. 2023년 11월 제도 시행 당시 월 이용 학생 수는 1,397명이었으나 2024년 11월 3,887명으로 증가했고 올해 11월 기준 4,700여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별 통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학전세버스도 함께 운영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에 ‘새 집 갖기 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울산시는 ‘구도심 새 집 갖기 재개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북구 염포동 중리마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승인 및 관리지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 승인은 기존 재개발 방식으로 추진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울산시와 북구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쾌적하고 활력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염포동 중리마을은 1970년대에 조성된 집단취락 형태의 마을로서 전체 건축물 중 준공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비율이 84%로 대표적인 노후 주거지로 꼽힌다. 지난 2019년 9월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지로 지정됐으나, 중리마을은 고령화 지역 특성상 자력 주택개량이 어려워 사업 추진에 한계를 겪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주민과 공공이 협력하는 방식의 주택재개발로 방향을 전환해 중리마을을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 관리구역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과 2025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근로조건의 안정적 유지와 합리적 노사관계 정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교섭 전 과정에서 상호 존중과 충분한 협의를 바탕으로 원만한 합의를 끌어냈다. 이번 협약 체결로 공단은 9년 연속 무분규 노사관계를 유지하게 됐으며, 이는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경민 이사장은 “노사 간 입장을 존중한 이번 협약이 앞으로 공단의 지속 발전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복수노조 체계하에서 관련 법령과 절차에 따라 각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성실히 추진했으며, 민주노총과는 지난 16일 임금 협약을 이미 체결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밀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창작마당에서 자원봉사자의 지역사회 돌봄 역량 강화와 심리적 회복을 위해 고독사 예방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된 봉사 활동으로 누적된 피로 해소와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 힐링을 결합해 운영됐다. 1교시에는 고독사의 개념과 발생 현황, 위험 신호 조기 발견 방법과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역할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 지역사회 돌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2교시에는 향기 요법 ‘나만의 향수와 롤온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자신의 컨디션과 취향에 맞는 향을 직접 제작하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고독사 예방 교육을 통해 우리가 평소 어떤 시선으로 이웃을 살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봉사 활동을 하면서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문 센터장은 “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주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경주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화랑마을에서, 2025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울림 온기 음악회를 실시 했다. 이번 음악회는 관내 경주 지역아동센터를 28개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으며 “꿈을 안고 날자! 너의 꿈을 향해!”라는 부제로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들을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교육복지안전망 차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문화소외 예방을 위해서 글로리챔버오케스트라와 연주를 보는 학생과 연주자들이 함께 호흡하고 서로 소통하는 음악회로 구성했다. 경주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장은“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유관기관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찰과 관심 협조를 당부했다.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원청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추진 중인 ‘순천시 민생회복지원금’이 지급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은 시민 1인당 20만 원씩, 총 580억 원 규모로 지급되는 정책으로, 연말·연초 소비 위축이 우려되던 시점에 시행돼 지역경제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22일 기준 누계 지급액은 527억 원으로, 지급률은 94.2%에 달한다. 지원금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음식점, 생활서비스 업종 등 관내 1만 3천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금 대신 지역화폐(순천사랑상품권)로 지급돼 전통시장과 동네 상점을 중심으로 방문객 증가와 매출 회복이 나타났으며 읍·면 지역 하나로마트까지 사용처에 포함되면서 도심과 농촌 간 체감 격차를 줄였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시민들 사이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식비·의료비·난방비 등 고정지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지원금이 생활비 조절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상품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2025년 한 해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일류순천 시민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시민운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소속 및 공모사업 참여 16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2025년 활동 성과 공유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026년 시민운동 계획 공유,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소통교육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사하기’, ‘지역소비’, ‘안전·대자보’ 등 3대 시민운동 과제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 온 단체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을 격려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시민운동을 실천해 주신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많은 지역사회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천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으며,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품격 있는 순천을 만들고 시민 화합과 도시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