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물포구 출범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인천시 중구가 제물포구 출범 홍보와 주민 소통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6월 14~15일 양일간 개항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인천 개항장 국가유산 야행’과 연계해 ‘제물포구 출범 홍보 부스’를 설치·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주민들에게 제물포구 출범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홍보부스에서는 포스터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주민들이 평소 궁금해하는 사항들에 대한 자세한 안내문도 준비돼 있어 많은 이들이 부스를 방문해 정보를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민들은 직접 제물포구에 바라는 점을 카드에 작성하고, 이를 나무에 걸며 지역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표현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제물포구 상징물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주민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6월 14일 상리면 연꽃공원 일원에서 ‘고성농요 제40회 정기공연 – 전통과 미래를 잇는 길’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고성농요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0주년을 기념하여 고성농요의 역사와 정신, 그리고 공동체 문화를 되새기는 소중한 무대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성초등학교의 고성농요 시연과 우리음악연구회 ‘일하’의 풍물판굿이 흥을 돋웠고 고성농요보존회의 고성농요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고성농요는 마당에서 펼쳐지는 △삼삼기 소리 △보리타작 소리 △물레소리 등의 시연과 함께, 실제 농사 현장에서 울려 퍼졌던 △모찌고 소리 △모심는 소리 △논매기 소리 등을 논에서 재현함으로써 고성농요의 생생한 원형을 공유했다.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은 “정기공연은 고성농요가 걸어온 지난 40년을 되돌아보며, 농민의 삶과 애환을 담아낸 이 소중한 유산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많은 분이 고성농요의 깊은 울림을 함께 경험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고성농요 정기공연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고성농요는 고성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고성군 재가복지협의회(회장 정석철)는 6월 14일 대가면복지회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의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이상근 고성군수 등 내빈들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우수종사자 표창,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의 ‘웃음과 인문의 마음챙김’ 강의 및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르신의 제일 가까운 곳에서 멀리 있는 가족을 대신해 가족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며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음껏 누리기 바란다”라 전했다. 고성군 재가복지협의회 정석철 회장은 “군에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지원해주신 덕분에 올해 5번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워크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기운을 받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6월 12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과 지역 취약계층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나눔문화공연 – 얼쑤! 이웃 사랑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국악예인단(단장 최성복)의 판소리 및 고전무용 공연, △은파합창단(단장 정해룡)의 아름다운 합창, △주민강좌 북난타 프로그램(강사 박영희) 수강생들의 흥겨운 무대가 어우러지며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더불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개인 후원자들이 정성 어린 물품을 기부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고성사랑회(회장 양진식)에서는 각티슈 100세트를,△한전산업개발(주) 고성사업처(처장 신경섭)는 주방세제 세트 100개와 반찬용기 세트 100개를,△모리아공방(대표 김희정)은 식혜 100개를, △고성시니어클럽(관장 신형용)은 송편 4되를,△파리바게뜨 고성점(대표 최혜숙)은 단팥빵 100개를,△개인 이은희 씨는 우유 100개를 각각 후원해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 어르신은 “5월에 공공실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2일 2025년 ‘얼쑤 이웃사랑 한마당’ 행사를 맞이하여, 공공실버주택 입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후원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고성사랑회(회장 양진식)와 한전산업개발(주) 고성사업처(단장 신경섭)가 함께 참여했다. 고성사랑회에서는 각티슈 100통을, 한전산업개발(주) 고성사업처에서는 주방세제세트 100세트와 반찬용기세트 100세트를 각각 후원하여 입주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공공실버주택 분관을 2021년부터 운영하며, ‘다시봄 생활복지공동체사업’을 통해 입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거 안정 △정서 지원 △주민조직화 △문화활동 지원 등 고령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복지 실천의 사례로,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응원이 됐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 복지의 우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공공실버주택에 후원이나 자원봉사활동을 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고성군 CCTV관제센터에서 '영어로 체험하는 디지털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교육을 영어로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실용 영어 실력까지 함께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구성된 체험형 수업은 청소년들에게 실생활에서 유용한 안전 행동 요령과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힐 기회를 제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CCTV 관제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고, 관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며 디지털 안전 대응 훈련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안전 관련 영어 용어와 비상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표현을 배우며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위기 대응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어 수업을 넘어, 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감각을 기르고 디지털 기술의 역할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하망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점으로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개관 당일인 6월 28일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한 ‘하망도서관 생일 케이크 만들기’ 체험과 △도서 대출 시 ‘행운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은 6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이외에도 6월 17일부터 29일까지는 △도서관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남기는 ‘1주년을 축하해’ △직접 도서관을 그려보는 ‘내가 그리는 하망도서관’ △생일 파티 콘셉트로 조성된 포토존 ‘도서관 생일 파티에 초대합니다!’ △‘하망도서관에게 보내는 편지’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생일 기념 듬북(Book) 드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6월 7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5년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온 청소년문화의집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도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첫 번째 기념이벤트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설 이용왕을 찾아라’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포켓볼, 탁구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친목을 다졌고, ‘가왕 도전’ 코너에서는 나만의 노래로 실력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두 번째 기념이벤트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더욱 다채롭게 펼쳐졌다. △계란판 빙고 △오자미 던지기 △물총 볼링 △댄스 챌린지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활동은 청소년들의 웃음과 활력을 더했으며, △무드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비즈 공예 △타투 스티커 △인생네컷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기산면은 지난 13일 화산천변 일원에서 댑싸리 산책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식재 및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기산면 새마을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화산리 224-5번지 일원 약 700㎡ 규모 공원과 1km 구간 천변에 댑싸리를 식재하고 쉼터를 정비했다. 면은 지난해 처음 열린 화산천변 댑싸리 걷기 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힐링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 허영선 기산면장은 “비록 소규모이지만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자연 친화적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가을에 열릴 걷기 행사에 많은 군민이 함께해 계절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산면은 오는 10월까지 제초 및 관수 등 유지 관리 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11월에는 댑싸리 씨앗 파종, 12월에는 댑싸리 빗자루 나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은 지난 13일부터 열린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군은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문구를 담은 포토부스(인생네컷)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증정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14일에는 충청남도와 부여군, 계룡시가 함께 참여한 합동 홍보부스를 통해 시군별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했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서천을 대표하는 전통 섬유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기부자에게 소곡주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7월에는 충남도청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부금 모금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서천군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서천군청에서 ‘서천 전통주 글로벌 수출 및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천 쌀을 주원료로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슬로커(주)와 미국 수입업체 진명(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산하 미래로 엔젤투자클럽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슬로커가 지난 5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체결한 1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미국 바이어의 현장 방문을 계기로 실질적인 구매계약(MOA)으로 이어진 성과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은 서천 전통주의 우수성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수출을 통해 내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협력과 신속한 행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슬로커는 현재 서천군 한산면에 전통성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순환형 재생설비를 갖춘 스마트 증류소를 건립 중이며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4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지역 인재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김병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학회 이사,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는 △초등학생 2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87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48명 등 총 293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이들에게 지급될 장학금 총액은 4억 3,600만 원이다. 장학생은 학업 성적, 가정 형편, 특기·재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김자여 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시민 모두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회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장학생 여러분의 열정과 잠재력은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소중한 자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심리상담가 박상미 교수를 초청해 ‘6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으로,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 방법과 타인의 말에 상처받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심리적 회복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인간관계 속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는 지혜를 전하며, 시민들의 감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미 교수는 한양대학교 대학원 교수이자 심리상담 교육기관 ‘힐링캠퍼스 더공감’ 학장으로 활동 중이며, EBS , KBS , MBN 등 여러 방송과 강연을 통해 심리학 대중화에 기여 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 「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등이 있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익사이팅 마담팀’의 다이어트 댄스 공연이 식전 무대로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밝게 띄울 예정이다.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호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주시는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자연 친화형 체류 관광시설 ‘영주시 여우골 글램핑장’을 오는 6월 20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여우골 글램핑장은 순흥초등학교 배점분교 옛터(순흥면 배점리 일원)에 조성됐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8,318㎡ 부지에 연면적 636㎡ 규모로 완공됐다. 시설은 총 12개의 글램핑동 외에도, 기존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관리동(사무실 및 매점), 중앙광장, 야외 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여름 성수기에는 야외 수영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글램핑동은 바비큐 공간, 침실, 개별 화장실, 파우더룸 등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백산 국망봉을 배경으로 한 천혜의 자연 경관 속에서 낭만적인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여우골 글램핑장 인근에는 순흥저수지, 소백산 자락길(죽계구곡), 초암사를 비롯해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 등 영주의 주요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캠핑과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예방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불방지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는 △특수시책 추진 △산불예방 홍보 실적 △산불진화 대응 체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영주시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확대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며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9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고온·건조한 기후 여건 속에서 산불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감시원을 산림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단계 격상에 발맞춰 직원들의 현장 중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또한, 산불진화 헬기를 임차해 초기 진화 역량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