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으로, 비료 종류에 따라 20kg 한 포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최대 2,000kg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11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과(농식품유통팀)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2026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비료를 공급할 계획으로, 공급 시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이 유지되어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지역상권법) 제15조에 따라 2025년 11월 7일 ‘태백마루 자율상권구역’을 공식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태백마루 자율상권구역은 태백역에서 황지연못에 이르는 삼수동 먹거리길 일원으로, 총 261개 점포가 포함된다.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권활성화 공모사업(총사업비 62억 원)과 연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침체된 구도심 상권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자율상권구역 내 상점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 공간 조성, 상권 브랜딩, 상인 역량강화 교육 등 맞춤형 활성화 사업이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마루 자율상권구역은 태백시 최초로 지정된 자율상권 모델로, 상인·임대인·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지역경제 혁신 플랫폼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력 있는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권활성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소규모 복지시설이 늘고 있으나 전문 영양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서울 강서구 강서로52길 89)』를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소 308개소, 사회복지급식소 96개소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며 위생과 영양의 안전망을 구축했다. 센터는 올해 어린이급식소에 약 1,875회, 사회복지급식소에 약 300회의 위생·영양 교육과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소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급식소는 노인 요양원·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의미한다.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전문 영양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매월 맞춤 식단·건강 레시피·식생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도왔다. 작년 실시한 ATP 검사(오염정도 측정) 결과, 냉장고 손잡이, 조리대, 앞치마 등 주요 접촉 부위의 오염도가 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놀이의 한계를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체험형 테마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가 운영 중인 아이맘 강동(서울형 키즈카페) 8개소 실내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자극할 다양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선, 8개소 전 지점에서는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놀이를 정복하다! 키즈 헌터스’를 개장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트로 복고데이’, ‘슈퍼마리오와 버섯왕국’,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몰입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행사 기간에는 주제별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 구간,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주제와 연계한 만들기 활동 등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11월 10일부터 약 일주일간 지점별 일정에 따라 운영되며, 이용료는 영유아 기준 2천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우리동네키움포털 또는 아이맘 강동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강동구 암사1동은 오는 11월 8일 암사역사공원(암사동 137-2)에서 '2025 세대공감 암사골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세대공감을 주제로 암사1동 주민자치회와 암사1동 주민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암사1동 주민들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암사골 축제는 보다 넓고 쾌적한 곳으로 주민들을 초청하고자 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제안으로 암사역사공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된다. 행사는 식전 태권도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암사1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4개팀(라인댄스, 노래교실, 한국무용, 스포츠 댄스) 공연, 개막식, 초대가수 및 지역가수들의 공연, 자치회관 프로그램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비누공예, 양말목 공예, 가죽공예, 캘리그래피, 달고나 만들기, 타로 운세보기, 각종 게임 등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암사1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에서는 ‘암스토랑’과 ‘암다방’을 운영해 음식과 차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n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총 6개의 오페라와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재단은 종합예술의 정수로 꼽히는 오페라를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뉴트로 오페라 '명랑하녀', 정상급 성악가들의 '그랜드오페라갈라쇼', 전막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다. 뉴트로 오페라 '명랑하녀' 가장 먼저 뉴트로 오페라 '명랑하녀'가 11월 12일에 첫 무대를 장식한다. 단 세명의 성악가가 출연해 사랑의 심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코미디 오페라다.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와 경쾌한 음악,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코미디 오페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청중 참여형 갈라 콘서트 '서울 소극장 오페라 파크콘서트' 이어서 11월 13일에는 청중 참여형 갈라 콘서트인 '파크콘서트'가 열린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오페라인 아리아를 생생한 해설과 함께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성악가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관객들이 오페라 아리아 속 감정과 이야기를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린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에 대한 이의신청을 11월 28일까지 받는다. 공시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마포구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마포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는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그 결과는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오는 12월 22일 조정·공시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확하고 공정한 공시지가 산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을 선정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된다. 평가 분야는 저출생 극복, 지역활력 제고,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5개로 구성되며, 마포구는 저출생 극복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포구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포형 공공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임신과 출산부터 양육과 경력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모델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임신·출산·육아의 전반적 사항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마포구의 ‘햇빛센터’는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 관리,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출산 가정 방문 관리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는 비혼모를 위한 ‘처끝센터’ 운영 등 출산 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 박상현 인터뷰 - 1R : 6언더파 66타 (버디 6개) 공동 선두 - 1라운드 현재 단독 선두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좋은 샷 감으로 6타를 줄여 만족스럽다. 매년 2~3번 정도의 우승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이미 1번 우승을 했고 이번이 2번째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회 전 공식 연습 라운드때부터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인 느낌이 좋은 상태라 이번주 기대가 된다. -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첫 KPGA 투어 대회다. 코스 컨디션은 어떤지? 코스내 수리지가 한 곳도 없다. 페어웨이, 러프 잔디 상태나 그린 상태까지 이번 시즌 최고의 코스상태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공이 떨어지는 위치가 대부분 비슷한데 페어웨이에도 디보트 없이 잘 관리되어 있다. - 바람이 변수가 될 것 같다. 아직 이른 시점이지만 우승 스코어를 예상해본다면? 18~19언더파 정도가 될 것 같다. 페어웨이가 정말 좁은 홀이 많다. 15번홀(파5),16번홀(파4) 2홀에서만 페어웨이를 잘 지켜야 한다. 현재 일기예보로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오후 강원도를 방문해 관·군의 산불 진화 장비와 대응체계를 점검한 뒤, 동해안 산불 위험 지역을 시찰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관계기관에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는 등 강력한 산불 진압 초기 대응체계를 마련하라고 거듭 지시해 왔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대통령 지시사항의 이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 대통령은 먼저 강원 원주시에 위치한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를 찾아 산림청과 군(軍)의 산불 진화 헬기, 드론, 차량 등 핵심 장비를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 대통령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의 1차 책임을 명확히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산불 대응 관련 예산과 사업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라"고 말하면서도, "산불 대응에 있어서는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고 초기부터 전력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산림청과 국방부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은 헬기 레펠을 이용한 공중 진화, 드론을 활용한 정밀 진화, 헬기 물 투하 등의 순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11월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인천광역시 1인가구 지원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것으로, 1인가구의 생애주기별 특성과 성별에 따른 다양한 문제 및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2025년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했다. 인천시의 1인가구는 지난 5년간(2019~2024년) 연평균 6.7%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5.5%)을 상회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체 일반가구 중 1인가구 비율은 32.5%로, 타 광역지자체보다 다소 낮지만 꾸준한 증가 추세이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오프라인 조사와 그룹 인터뷰를 통한 심층면접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연령·성별·지역별 비율을 고려해 3,057명의 표본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21개 그룹(103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수행해 1인가구의 실제 생활 여건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조사 결과, 1인가구가 된 주요 이유로는 이혼·별거·사별 등 관계 단절 요인(50.1%)이 가장 많았으며, ‘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이 마련한 합동공연 ‘공존(Coexistence)’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15일 오후 5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잇따라 무대를 연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사샤 괴첼이 지휘를 맡고,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가 협연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은다. 여기에 울산시립교향악단, 포항시립합창단, 경주시립합창단이 함께해 대규모 무대를 꾸민다. 공연의 첫 순서로는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가 폭발적인 에너지와 깊은 감수성이 어우러진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Op.35)’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초연 당시 연주가 불가능한 기교적 과잉과 음악의 난해함으로 혹독한 비평을 받았지만 현재는 차이콥스키 특유의 감성적인 선율과 눈부시게 화려한 기교로 서정과 정열, 비애와 환희가 교차하는 걸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 가운데서도 걸작으로 꼽힌다. 이어지는 2부는 글린카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포항·경주시립합창단 1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7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본청 및 사업소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민원응대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언·폭행·고성 등 악성·특이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정노동으로 인한 공무원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전략 ▲법적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서의 절차 ▲실제 사례 기반의 대응 요령 등이다. 특히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문제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원응대 과정에서는 단순 상담을 넘어,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도 적지 않다”라며 “이번 교육이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울산시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열리는 ‘2025 타이베이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 TITF)’에 동남권관광협의회 일원으로 참가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관광협회와 대만 교통부 관광서가 주최하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111개국 1,500여 개 공간(부스)이 참가하고 약 3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는 박람회에서 동남권관광협의회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 울산·부산·경남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을 함께 홍보하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교류(B2B), 일반 관람객 대상 홍보(B2C)를 병행한다. 특히 ‘동남권 관광 설명회’를 열어 지역의 신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현지 여행사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의 연결망(네트워킹)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해외 홍보를 통해 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의 방한 유치 기반을 강화하고, 최근 비중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미래 교통 체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선다. 울산시는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와 공동으로 11월 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시 공무원, 대한교통학회 울산·부산·경남지회 회원, 학계, 연구원 및 관련 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심층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인공지능(AI)과 함께 편리한 이동수단(모빌리티) 도시 구현’을 주제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전략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서는 한국교통연구원 탁세현 박사가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시 교통 체계(시스템) 전반에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와 울산이 나아가야 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국내 자율주행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