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6월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전라남도 선택예방접종 지원사업'의 낮은 집행률을 지적하며,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적 개선과 접근성 강화를 촉구했다. '전라남도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플루엔자 접종은 60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도비를 지원해 시행되는 복지보건사업이다. 그러나 2024년 집행률은 54.5%, 대상포진은 49.0%에 그쳐 예산 대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 의원은 “명확한 대상 기준이 있음에도 접종률이 저조한 것은 정보 접근성과 홍보 부족, 제도 설계의 한계 때문”이라며, “특히 3년 연속 낮은 집행률을 이유로 2025년도 예산이 축소된 것은 도민 입장에서 불합리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예산 감액이 아니라 정책 수요에 맞는 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명창환 행정부지사는 “시군이 자체적으로 대상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면서 도 사업의 집행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측면이 있다”며, “도-시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감면으로 원도심 정비사업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유곤 의원(국․서구3)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등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소관 상임위원회(신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 제2호에 따른 재개발, 재건축 등의 사업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정비사업에 한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시 기존 세대 인구수의 50%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인천시 조례는 정비사업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공사를 하는 데에 비용이 발생할 경우, 인구 산정 기준에 따라 그 비용 전부를 일률적으로 원인자에게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광주․울산 등 일부 광역시는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한해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을 감면하거나 공제해 주는 제도를 이미 운영 중이며, 인천에서도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원인자부담금을 감면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오는 6월 14일 토요일 평창군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창군 관내에서 『영유아 오감 톡톡 1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3세~6세 영유아와 양육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실내 놀이터 및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정서·행동 발달을 위해 계획됐으며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또래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사회성 향상을 기하고, 자연에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찰력 향상뿐만 아니라 양육자와 올바른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은 군 가족복지과장은 “유아기 서비스의 조기 개입은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한다. 올해 총 3회의 『영유아 오감 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 송현3동은 지난 10일 송현3동 통장 자율회(회장 김명숙) 회원·주민 등 33명과 함께 평화전망대 일원을 견학하는 안보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주민들은 강화도 최북단에 위치한 평화전망대에 올라 남한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실제 망원경으로 관람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21세기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현실을 이해하고 투철한 안보와 의식 확립이 필요한지 깨닫게 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명숙 송현3동 통장자율회 회장은 “가까운 거리에서 북한의 모습을 보며 안보의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 모두가 국가 안보와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안보 교육에 참여해준 모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건전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10일 인천시가 주최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식에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은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은희)가 추진한 취약아동 아이방 만들기 프로젝트 ‘우리집에 놀러와’이다.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8세 미만 아동을 전수조사 후 주거 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최종 선정하여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공간 조성 ▲도배·장판 등 안전환경 조성 ▲책상·침대 등 가구 및 필요 물품을 지원하여 아동의 정서안정 및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사업으로 1천만원 상당의 기업 후원금을 유치하여 아이방 개선 사업에 활용했고, 주거환경 개선에 아동의 취향과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복지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복지욕구, 복지자원 총량 등을 고려하여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 대상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동해 중부선 철도 개통에 발맞춰 철도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13일,‘영덕관광택시 타보게’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덕관광택시 타보게’는 동해선 철도를 타고 영덕을 방문하는 관광객, 특히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을 수 있는 도보 여행객들이 영덕의 주요 관광지를 쉽고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관광 교통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철도역과 주요 관광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나아가 영덕 관광의 전체적인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5월,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4명의 영덕관광택시 운영자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사들은 평균 10년 이상 택시 운행 경력을 가진 영덕 주민으로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은 응급처치부터 영덕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코스별 관광 안내 심화 교육, 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덕군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특화사업의 하나로 ‘행복 HOUSE’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9가구를 선정해 지난 4월부터 순차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도배와 장판 시공, 싱크대와 창틀 교체 등의 공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을 위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별 맞춤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과정 중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이를 반영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들의 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사회적 교류 강화를 통한 정서적인 지지에 힘쓰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협력해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강수전 민간위원장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희동(강구면장) 공공위원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시 주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웃을 잇는 힘,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년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인천시와 인천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자리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0여 명을 포함해 인천 10개 군·구 협의체 위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 발표, 홍보부스 운영,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중구 지사협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화사업 및 활동 사례 전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활동 사례 경진대회’에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쁨! 따뜻한 나눔 복지 실현으로 주민 행복 업(UP!)’으로 장려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복지 실현의 모범 사례로 우뚝 섰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6월 13일 강진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소방장비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하며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관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특히 관내 풍수해 취약시설 5개소를 중점적으로 관심을 갖고 예방순찰을 수시로 실시하여 자연재난에 완벽한 대처를 지시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한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대비책”이라며 “빈틈없는 점검으로 풍수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13일 제38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대책, 출산 인프라 공백, 소방공무원 미지급 수당 문제 등을 지적하며 도정 전반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진행했다. 이기환 의원은 먼저 전기화재가 반복되는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의 구조적 취약성을 지적하며, 경기도의 화재 예방정책이 여전히 ‘피해 최소화’에 머물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아크차단기 설치 확대와 노후 전기설비 교체 지원을 통해 화재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정책으로 방향 전환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서 도내 공중화장실의 비상벨 설치율이 38%에 불과하고, 지능형 CCTV 도입률이 서울보다 뒤처진 현실을 지적하며, 기술 기반의 생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가 시·군 간의 안전 격차를 조정할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기환 의원은 지난 3월 안산에서 임신부가 40여 곳의 병원에서 진료 불가 통보를 받고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사례를 언급하며, 구급대원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2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문화정책이 일상의 공간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문화는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교류하는 과정에서 자라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페, 서점, 공방, 작은도서관 등 자발적인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민간문화공간뿐만 아니라, 폐교, 군부대 이전지,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재생하는 정책이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양주 진접읍 85정비대대 이전 예정부지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병주 국회의원의 공약사항으로 언급된 바 있으며, ‘복합문화힐링관광타운’으로의 활용이 제안되고 있다. 조미자 의원은 “이 부지는 광릉숲과 인접한 우수한 자연환경을 갖춘 최적의 입지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문화공간으로의 활용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경기남부의 경기상상캠퍼스처럼 문화·예술·관광·치유 기능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경우,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제242회 정례회 기간 중 10월 개관을 앞둔 ‘화성 서해마루 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김종복 위원장을 비롯해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이 함께했으며,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재 공정률과 개관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공간을 직접 둘러봤다. 의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개관 일정 준수 ▲시설 안전관리 철저 ▲장애인 및 교통약자 접근성 확보 ▲청소년 등 수요자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공간 구성 ▲시설 내 추모 공간 관리를 주문했으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김종복 위원장은 “공사 막바지에 다다른 만큼, 개관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청소년 및 서해 관광객들에게 화성시에 대한 좋은 기억을 선물해주고, 주민 일자리 제공 및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화성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해마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1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태희 교육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의 정체성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교육청도서관은 단순한 자료 대출 공간이 아닌, 경기교육이 지향하는 미래 교육철학을 실현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라며, “현재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은 시설 노후화, 미래지향적 콘텐츠 부족, 지역 편중 등 구조적 한계에 놓여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교육이 말하는 미래 교육이 실제로 구현되는 공간, 그 중심이 경기도교육청도서관이어야 한다”라며, “AI와 융합 교육, 디지털 문해력, 진로 설계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고은정 위원장은 “현재 교육청도서관은 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한계로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경기 SW·AI교육지원센터의 기능을 교육청도서관으로 분산·확장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라며 “지역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을 디지털 창의교육의 실천 거점으로 육성해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6월 11일 제38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귀농귀촌 및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통한 농촌소멸 대응 전략에 대해 “이제는 보여주기식 지원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착 중심형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먼저 경기도의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단순한 행정 절차 안내나 소규모 지원이 아닌, 실제 정착과 삶의 기반 마련을 돕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연천과 가평처럼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전국 단일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실효성이 낮다며, 정책의 지역별 특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귀농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자금에 대한 융자 지원, 창업준비농장 운영, 귀농귀촌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협·농어촌공사 등과 협력해 제도개선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윤 의원은 “담보 요건, 연소득 기준, 신용등급 등 금융 조건이 실질 귀농인과 맞지 않고, 농지은행도 청년 위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은 6월 12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제384회 제3차) 도정질문에서 경기도의 장애인 및 외국인 정책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박재용 의원은 먼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과 가족의 절박한 현실에 대한 공감과 지원을 요청했다. 약 4분간 이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 뒤, 박 의원은 “현실은 잔인하다. 가족들은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것에 가까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며, “경기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로서, 누구보다 먼저 이들의 삶을 돌보아야 할 책무가 있다. 노력이 아닌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재용 의원은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 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가 ‘의료·돌봄·교육·자립’을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 마련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달라”며, “부디 단기간의 미봉책이 아닌, 종합적인 대책을 말씀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박 의원은 서울시 구로구에서 운영중인 뇌병변장애인디지털비전센터를 언급하며, 김동연 도지사에게 ‘경기도형 뇌병변장애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