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하고, 오는 12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3일동안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하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직접 생산하거나 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품목은 ▲삼척시에서 생산·채취한 농·수·축·임산물 및 가공식품 ▲삼척 자원을 활용한 공예품 ▲삼척시 내에서 운영되는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단, 타지역에서 생산된 물품이나 삼척시 관할 외 지역에서 통용되는 상품은 제외된다. 답례품 가격은 최저 1만 원에서 최고 150만 원 이하(부가세 포함, 배송비 제외)로 제안할 수 있으며, 기부자 선호도가 높은 3만 원대 품목이 우선 선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모집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과 서비스가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1월 1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성동구 아파트 단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5회 아파트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체육대회는 성동구 아파트공동체 활성화단체 연합회(성아공 연합회)가 중심이 된 아파트공동체 한마음 체육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성동구청과 각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단체가 협력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성동구가족센터, 옥수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시설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체육대회는 관내 32개 아파트에서 약 650명의 입주민이 참여하여, 각기 다른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4개의 팀을 이뤄 협력과 경쟁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풍선 기둥 만들기, 한마음 공굴리기 등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에 참여도 하고, 입주민 장기 자랑,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것을 넘어,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깊게 만드는 기회가 됐다. 경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임목폐기물 무상 수거 사업을 도입했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하반기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사업에 선정된 ㈜천일에너지와 지난 11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했다. 그동안 산림이나 공원 등 공공부지를 중심으로 임목폐기물을 수거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무상 수거 체계를 구축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협약으로 강남구 내 300여 개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가지, 낙엽 등 임목폐기물을 별도 비용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되며, 연간 약 3~4억 원의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천일에너지는 수거한 수목 부산물을 우드칩 형태의 친환경 바이오 연료로 가공해 발전소 등에 공급함으로써 자원순환 촉진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다. 이로써 구는 입주민에게는 실질적인 관리비 절감 혜택을, 기업에게는 원료 확보와 재생에너지 판매라는 수익 모델을 제공하는 민·관 상생 구조를 실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민·관 협력 모델은 단순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를 방문, 총 3,2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탄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연탄 나눔, 햇김치 나눔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인수 광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2일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촌3동과 운정4동 지역을 방문해 연탄 4,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매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에 무료중개서비스 제공, 부동산 거래 관련 무료 상담,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3일 관내 의료기관인 코키아한방병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금이건강버팀목’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이 함께 지역의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복지와 의료가 연계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금촌2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혜 대상자 선정, 행정적 지원,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코키아한방병원은 입원 및 외래 중심의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격월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건강 점검과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도 소개됐다. 파주시장애인복지관과 고시원장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 2건이 코키아한방병원과 연계되어 긴급 입원 조치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통합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2일,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임시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야간 발급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작년 운정·교하 지역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야간 창구 운영은 수능을 앞두고 신분증 분실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전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 확대해 수능 전날인 11월 12일 18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임시신분증 발급은 고양시와 인천시 등 파주 관외 지역 수험생을 포함해 총 9명의 수험생이 신청해 즉시 발급을 완료했으며, 수험생들의 불안 해소와 원활한 시험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분증 분실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파주시 공공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통해 수험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독서마라톤 완주를 독려하고 시민의 독서 및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서평 쓰기 프로그램 ‘읽고, 쓰고, 완주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19회 파주시독서마라톤 사업’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꾸준히 독서마라톤에 참여한 시민들이 읽은 책을 글로 기록하고 독서의 의미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중앙도서관은 동화 작가 장경선을 초청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구조화하고 표현하는 ‘서평 쓰기’의 과정을 단계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서평의 개념과 서평 쓰는 법을 배우고 직접 작성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신이 읽은 책으로 설문을 만들고, 이를 토대로 서평을 완성해 자신만의 독서 경험을 글로 표현하게 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서로의 글을 공유하고 평가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평 쓰기의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다. 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고, 완주의 성취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녩년 마음회복, 행복가득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족들이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다시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얻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여자들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미리내힐빙클럽’을 방문해 공을 이용한 안마, 오감 치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고립감과 우울감이 완화되고, 같은 아픔을 겪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탁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 유족은 상실의 고통뿐만 아니라 사회적 편견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는 자살 유족 대상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한울타리 자조모임’과 ‘마음회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가족이나 지인의 자살로 인해 정신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는 지난 13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한마음 한뜻 모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관내 5개 정신건강기관(운정마음건강센터·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파주혜민의집·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혜민재활의집)이 연합해 진행됐다. 행사는 평소 외출 기회가 적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정신질환자와 가족들이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고, 궁극적으로는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정신장애인의 18.6%가 월 3회 이하로 외출하며, 6.9%는 한 달간 외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음성증상(무기력, 정서적 둔마 등)에 따른 사회적 기능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지역사회에서의 고립과 가족의 돌봄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정신질환자와 가족, 유관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탑 쌓기 ▲주사위 전달하기 ▲신발 양궁 ▲축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 케이(K) 씨는 “여러 기관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에너지 혁신동아리가 전국적인 환경학술 무대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파주시청 에너지 혁신동아리 ‘엔(N).이(E).더블유(W).(넥스트 에너지 웨이브, Next Energy Wave)’소속 공무원들은 작성한 연구 논문을 바탕으로, 지난 12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7회 숲과나눔 환경학술포럼’에서 발표를 진행해 대상을 받았다. 이번 포럼은 재단법인 숲과나눔이 주최하고, 환경·안전·보건 분야의 다양한 연구자와 활동가, 대학생, 시민들이 참여한 환경학술 행사로,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시민과학’, ‘산업보건’등 7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다. 파주시청 에너지 혁신동아리는 이 가운데 탄소중립 세션에서 '알이100(RE100) 이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 요금제 대비 적정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단가 산정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논문 저자는 파주시 에너지과 알이100(RE100)지원팀의 강희환 주무관(제1저자)을 비롯해 같은 팀의 인병주 주무관, 에너지산업팀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녩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의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동아리 활동을 발표하는 자리로, 참여 동아리 간 교류와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심사를 통해 ‘술이홀서포터즈’, ‘출발! 그림팀’, ‘파.자.마’등 3개 팀이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녪년도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참여 시 가점 부여 및 활동비 확대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술이홀서포터즈’는 파주시민축구단을 응원하며 지역 스포츠 문화 확산에 기여했고, ‘출발! 그림팀’은 발달장애가 있는 청년들이 도시 사생(어반 스케치)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파.자.마’동아리는 파주의 명소를 탐방하고, 그 매력을 팬 상품(굿즈)으로 제작·홍보하며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뜨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작품 제작 및 전시, 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분석·연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공유회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경험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2025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기념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동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파주시에는 총 25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130명의 종사자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학습, 급식, 정서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들은 지역사회 아동 보호의 최일선에서 장시간의 돌봄과 정서 지지를 수행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종사자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심리 회복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으며, 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재충전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 개선과 안정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와 사회복지법인 해피월드복지재단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3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여성 노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영자야! 학교 가자’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자야! 학교가자’는 파주시 연풍리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여성들의 인권 인식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역사·음악·체육·미술·디지털 활용 등 다양한 주제의 학습과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졸업식은 ▲참석자 소개 ▲졸업장 수여 ▲졸업생 대표 소감 낭독 ▲복지정책국장 및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의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가수 김대훈의 축하 공연과 함께 졸업생들의 소감 나눔, 졸업작품 전시 및 감상, 음식 나눔 행사도 이어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여러분이 보여주신 배움의 열정이 파주시민 모두에게 큰 울림과 귀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평생학습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파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통행을 위한 녩~2026년 겨울철 설해 대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관내 위임국도, 지방도, 시 관리도로 등 총 1,033.2km 구간에 대해 제설 자재 1만 1,440톤과 제설 장비 116대(15톤 덤프트럭 61대, 1톤 트럭 43대, 굴착기 12대)를 확보했다. 또한 제설 우선 구간(10개소)과 결빙 취약 구간(46개소)을 지정해 신속하게 제설이 가능하도록 대비를 마쳤다. 아울러 고양시·양주시·연천군 등 인접 지자체 및 서울문산고속도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계부 1km 구간에 대한 공동 제설을 추진한다. 여유 제설제를 상호 공유하고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경계 구간의 제설 공백을 최소화하고, 읍면동별 마을 제설반에 트랙터 부착형 삽날을 지원해 생활도로까지 신속한 제설이 이뤄지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내 집 앞·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을 적극 홍보해, 시민이 함께하는 안전한 겨울철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기섭 도로관리과장은 '2025~2026년 설해 대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