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시작됐다. 개막 행사는 22일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세일·사은 행사를 한다. 할인 품목,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개막행사는 축하공연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플리마켓, 사은행사 부스, 포토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 참여해 주신 유통업계,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기간에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많이 구매하시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에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참여업체에서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즉시 환급해 주는 새·세·페 이벤트를 연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1만 원을 환급해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세일페스타 수원과 ‘경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안지연 음악평론가를 초청해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한 ‘2025년 릴레이 명사특강’의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다. ‘릴레이 명사특강’은 지난 7월부터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여행, 철학, 음악, 글쓰기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된 인문학 특강이다. 광명시 중장년층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과 삶의 폭넓은 성찰을 돕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마련했다. 이번 최종 강연에서 안지연 음악평론가는 오케스트라의 다양한 악기가 만들어내는 선율이 삶의 기억과 감정을 환기하는 중요한 정서적 매개체임을 강조했다. 또한 서로 다른 소리와 개성을 지닌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오케스트라의 원리를 인간관계 속에서의 균형과 조화에 빗대어 풀어내며, 수강생들의 깊은 공감과 몰입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음악으로 마음속 깊이 묻어두었던 감정이 깨어난 느낌이었다”며 “삶의 소리와 리듬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연말에 받은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배움은 단순한 지식의 습득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남구는 22일 태화강 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5 가을밤 낭만콘서트’가 5,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올해 콘서트는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머무르고 즐기는 감성형 음악 콘텐츠로 기획돼 늦가을 선선한 바람과 태화강의 풍광, 감성 음악무대가 조화를 이루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공연을 선사했다. 무대에서는 자전거 탄 풍경, 황인욱, 케이시, 로이킴 등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해 각자의 대표곡을 선보였고, 관람객들의 떼창과 환호가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쌀쌀한 날씨에 행사장 곳곳에는 파티오 난로와 핫팩, 따뜻한 커피가 제공되는 시민편의 공간과 푸드트럭도 함께 운영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올해 가을밤 낭만콘서트가 더욱 따뜻한 축제가 됐다”며 “ 앞으로도 태화강 둔치와 왕생로를 비롯한 생활권 공간을 중심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누리는 남구형 문화도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 역사민속박물관은 ‘2025 덤벙첨벙 분청교실’을 11월29일과 12월6일 두 차례 운영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덤벙첨벙 분청교실’은 국가사적 ‘충효동 요지’의 우수성을 알리고 무등산분청사기전시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충효동 요지 : 우리나라 최초로 완벽한 형태로 발굴된 가마터 분청교실은 국가사적 충효동 요지와 분청사기전시실을 관람하고, 평촌도예공방에서 분청사기 국그릇·밥그릇·접시 등 3종을 제작하는 체험과정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진행된 분청사기전시실 리모델링 공사 이후 올해 3월 재개관한 무등산분청사기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분청사기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2월3일까지 광주시 누리집 ‘바로예약’에서 할 수 있다. 회차당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임찬혁 역사민속박물관장은 “분청사기전시실 리모델링 공사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덤벙첨벙 분청교실에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며 “시민들이 직접 분청사기를 만들며 충효동 요지와 분청사기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문화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양구의 대표 화가 박수근 화백의 사랑과 일대기를 그린 음악극 ‘박수근의 사랑’을 오는 11월 28일(19:30), 29일(15:00) 양일에 걸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본 공연은 극단 ‘무소의 뿔’이 주최·주관한다. ‘박수근의 사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화가 박수근과 그의 아내 김복순 여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일생을 가난과 고단함 속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박수근의 예술적 삶과 그 곁을 지킨 아내의 헌신적 사랑을 따뜻하고 서정적인 음악극으로 풀어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박수근 화백을 ‘예술가’가 아닌 ‘사랑하는 한 인간’으로 조명해 관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서사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힐링과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11월 28일과 29일 공연 시간에 맞춰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을 방문하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덕문화관광재단은 22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5 꿈의 극단 대전 대덕구’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1년간 연극교육을 통해 쌓은 창작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주민과 학부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단원들의 무대를 함께 즐겼다. 무대에는 단원들이 직접 기획한 창작극 ‘지신밟기’와 ‘신과 함께: 슬기로운 학교생활’이 올랐다. 두 작품은 연극적 표현, 움직임 훈련, 집단 창작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됐으며, 무대 연출, 소품 제작, 군무 구성까지 전 과정에 단원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관람객들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연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았다”, “지역 기반의 예술교육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꿈의 극단’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실질적으로 성장시키는 교육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향후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공연 발표회, 야외 마당극,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11일 오후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43회 정기연주회 ‘도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무대이자 청주시립국악단의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0년의 여정을 담은 영상과 청주시립국악단의 초대 지휘자인 서한범 지휘자의 축사로 시작해 새로운 40년을 향한 여정의 문을 연다. 프로그램의 첫 곡은 박범훈 작곡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가기게’로 새로운 형식의 협주곡이다. 별도의 독주자 없이 각 파트가 번갈아 독주를 맡아 하나의 소리로 한국음악의 멋을 표현한 작품으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며 자연스레 추임새를 더할 수 있는 흥겨운 곡이다. 그동안 함께 호흡하며 쌓아온 청주시립국악단의 조화와 하모니를 담아내며 새로운 40년을 향한 힘찬 시작을 알리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어서 몽골 연주자 만다가 들려주는 몽골 민요인 뿔피리 협주곡 ‘사막의 별’과 우즈베키스탄 앙상블팀 투론이 선사하는 ‘바람의 길’을 만나볼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0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청소년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단양군 청소년페스티벌 – 락(樂) 캔(can) 놀’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이 만드는 단양, 청소년이 즐기는 단양’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단양청소년문화의집·단양군청소년수련관·매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마련돼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는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공연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청소년다운 열정과 끼를 선보였다. 댄스동아리 ‘블리스’, ‘에이플에이’와 밴드동아리 ‘해오름달’, ‘WIST’, ‘안경잽이’, ‘L’ 등이 화려한 무대를 펼쳤으며, 초대 공연으로는 충북을 대표하는 청소년 댄스팀 ‘매드니스키즈’, ‘하이프’가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인기 래퍼 수퍼비(SUPERBEE)와 인하대학교 아세스(치어리딩 & 밴드)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춘천시 자매도시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를 방문 중인 춘천시와 춘천시민국제협력봉사단은 현지시간 21일 코커베츠바 고등학교에서 춘천도서관 1호관을 개관했다. 이날 열린 도서관 개관식에는 현준태 부시장을 비롯한 춘천시 관계자들과 아디스아바바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교육협력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춘천시와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춘천시민 국제협력봉사 사업은 도서관 개관을 비롯해 각종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 코커베츠바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노후한 공간을 정비하고 도색하고 가구를 배치하며 학생들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를 정리했다. 또 환경과 위생, 한국문화 등 학생 생활과 진로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맞춤형 수업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지만 춘천과 아디스아바바가 이어온 20년 교류의 상징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교육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군 공공도서관이 마련한 책씨앗 시장이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천 어린이 도서관은 지난 22일 지역 독서 포인트제 회원인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책씨앗 시장을 열었다. 이날 독서 포인트제 회원들은 올 한해 독후활동으로 적립한 책씨앗을 화폐처럼 사용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사내 어린이 도서관도 지난 15일 책씨앗 시장을 운영해 수많은 어린이와 부모들로 온종일 붐볐다. 책씨앗 시장에서는 학용품과 장난감, 문구류를 비롯해 핫도그와 음료 등 간식 등이 판매됐다. 공공도서관에 등록된 독서 포인트제 회원은 모두 167명이다. 초등학생은 올해 도서 1권에 대한 독후감 작성 시 책씨앗 1개, 미취학 유아들은 독서통장 기입 권수 10권 당 책씨앗 1개를 지급받는다. 화천군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도서관 운영이 장기간 중단되자,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독서 포인트제를 도입했다. 화천군 공공 도서관은 독서 포인트제 뿐 아니라,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들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익산시가 고즈넉한 함라 한옥에서 쉼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익산시는 오는 22일 함라한옥체험관에서 마음의 안정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 '소리치유 in 함라'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한 '2024 전북형 치유관광지'인 함라한옥체험관을 배경으로, 자연·소리·향기를 결합한 익산형 웰니스 치유 콘텐츠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 속에서 △싱잉볼 요가 △함라 한옥 이야기 등 소리 기반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또한 △치유 향기 만들기 △오감만족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다독이는 시간을 가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 신청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함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익산형 웰니스 관광 브랜드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전북형 치유관광지로 선정된 함라한옥체험관에서 쉼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익산만의 자연, 전통, 웰니스 기반 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외교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국내외 정세와 관련하여 우리 국민이 방문‧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이 매우 심각하게 우려되는 베네수엘라의 일부 접경 지역에 대해 11월 21일 23:00부로 여행금지(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번 여행금지 발령 대상 지역은 베네수엘라의 술리아주, 타치라주, 아푸레주, 수크레주이며, 다만 각 주의 주도 및 술리아주 동부 지역은 제외됩니다. 베네수엘라의 여타 지역에 대해서는 현재 발령되어있는 철수권고(여행경보 3단계)가 유지된다. 이번 여행금지 지역 지정에 따라,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을 취소해주시기 바라며, 해당 지역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철수해주시기 바란닥로 전했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21일 '임진왜란과 경산의 의병활동'을 주제로 제4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시립박물관 2025년 특별기획전 '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 : 임진왜란의 기억'과 연계해 경산지역 의병활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의 주제 발표는 김강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임진왜란 시기 자인현 의병장 최문병의 활동과 의미',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의 '임진왜란기 일본군의 점령정책과 경상도 항전 활동의 의의', 진나영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선무원종공신녹권의 서지적 특징과 자료적 가치', 이광우 영남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 연구교수의 '임진왜란 전후 경산 지역 사족의 존재 및 대응 양상' 등 네 분이 맡아 발표한다. 종합 토론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김경록 선임연구원, 송영춘 거창박물관 학예연구사, 석혜영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사, 이병훈 한국국학진흥원 책임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남도는 섬의 매력과 이야기를 알릴 ‘제3기 섬 서포터즈’ 50여 명을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이다. 도는 섬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사람이 머무는 섬, 다시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섬 서포터즈’는 경남도가 주관하는 섬 탐방, 환경정비, 섬 환경 보전 활동을 하며, 섬의 다양한 매력을 블로그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개하고, 섬 관광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홍보단이다. 경남의 섬을 사랑하고 사회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사진 촬영, 영상 제작, 글쓰기 등 홍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1년에 처음 활동한 경남 섬 서포터즈 회원은 전국 섬의 날 행사, 경남 5개 테마섬 행사에 도와 협업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경남의 아름다운 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면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고래와 함께 책 파도에 풍덩’ 도서 나눔 특별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책이 지닌 소중한 가치와 독서의 즐거움을 재조명하고,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돼 ‘책’을 매개로 독서가 단순한 읽기의 대상이 아닌 탐험과 발견의 여정이자 감성의 장임을 전달하고자 구성했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해 박물관 발간 전시 도록과 다양한 유관기관 도서를 배부하고 있다. 도서는 1인당 1권씩 선착순으로 배부되며, 도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또한 책과 고래를 함께 만나는 특별한 작은 독서 공간과 장생이 가족 가을 낙엽 포토존을 조성해 관람객 누구나 따뜻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독서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을 구성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는 바다의 기억을 간직한 존재이며 책은 그 기억을 세상과 나누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의 바다” 라며 “고래와 책이 만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