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8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인문 멘토링 프로그램 ‘이해! 협력! 멋진 ‘나’로 점프‘를 운영한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 운영 사업‘ 선정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학교나 학원에서 배우기 어려운 자기 이해, 감정 표현, 타인 공감,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그림책과 놀이,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그림카드로 나를 소개하는 활동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 ▲비폭력 대화 연습 ▲자신의 꿈과 강점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회차는 팀별 협력 활동으로 얻은 점수만큼 루게릭 환우에게 기부하는 나눔 활동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우리 아이들이 공감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고, 삶의 방향을 고민해 볼 수 있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청소년참여예산제‘ 청소년 투표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자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지역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하는 제도다. 청소년은 이번 투표를 통해 앞서 제안된 다양한 사업 중 실제 예산에 반영될 사업을 결정하는 권한을 행사한다. 투표 결과는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 청소년참여위원회 심의와 함께 청소년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에 반영된다. 선정된 사업 관련 예산은 구의회 승인을 거쳐 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된다. 투표 대상은 ▲문화·예술 ▲교육·진로 ▲인권·안전 ▲기후·환경 ▲건강·스포츠 ▲시설개선 6개 분야 총 50개 사업이다. 예산 규모는 1억 5천만 원이다. 투표는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참여예산제는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귀뚜라미 문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우수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장학 사업은 총 5천만 원 규모이며, 재원은 귀뚜라미 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설립된 귀뚜라미 문화재단으로부터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 내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로 학업과 재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거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는 이들이다. 성취, 재능, 희망, 모범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총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중학생(43명)은 50만 원, 고등학생(24명)은 100만 원, 대학생(3명)은 150만 원이다. 장학생 선발은 공정하게 이뤄지며, 성취 부문으로는 학업 성적이, 재능은 예체능‧기술 대회 입상 경력, 희망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학생, 모범은 학교발전 공헌도 등에 따른 학교장 추천 등이 고려된다. 신청은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도봉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재단에서 심의를 거치며, 최종 결과는 8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도봉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안)을 보도자료를 통해 구민들에게 안내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민생 경제회복과 지역 내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에게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이다. 앞서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안)을 수립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 2차로 나눠 지급한다. 먼저 1차는 도봉구민 기준 1인당 15만 원을 기본으로 하고, 소득별 기준에 따라 차상위·한부모가족에게는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 원을 지급한다. 1차 지급 신청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카드사 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과 오프라인(은행영업점, 주소지 동주민센터)으로 가능하다. 단,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시행 첫 주는 온·오프라인 모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가능하다. 주말에는 온라인에서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경영 부담 해소를 돕기 위해 ‘영등포땡겨요 상품권’발행 규모를 기존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확대하고,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발행은 상반기 상품권의 조기 소진과 구민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결정됐다. 구는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은 모바일 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전자상품권으로, 구는 공공배달 서비스 활성화 시범 자치구로 선정된 이후, 발행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앱에서 개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최대 1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서울배달+’또는 ‘땡겨요’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3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영등포땡겨요 상품권 구매 시 15%가 선할인 되고, 사용 시 15%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등포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영등포구 구민상’후보자를 오는 7월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영등포구 구민상’은 지난 1994년 시작해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영등포구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시상 분야는 총 9개 부문이다.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체육상 ▲문화예술상 ▲교육상 ▲환경상 ▲지역공헌상 ▲복지상으로, 각 부문별 2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추천 대상은 시상일(9.24.예정) 기준으로 영등포구에 3년 이상 거주하는 구민 또는 소재하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이다. 각 분야에서 헌신과 봉사로 구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자 등이 대상이며, 3년 내에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추천은 각 부문 관계 기관장, 단체장 및 학교장이 할 수 있으며, 구민 3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영등포구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고, 7월 30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n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오는 15일 뷰티·헬스케어 분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밸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골드리버 호텔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G밸리 및 서울 소재 중소기업 87개사가 참가하며, 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 35개사를 초청해 국내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수출 관련 상담과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업과 바이어 간 사전 매칭 상담을 통해 확정된 참여기업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베트남, 태국의 유명 해외바이어 3개사와 구로·금천·한국산업단지 공단과의 MOU 체결이 계획되어 있으며, 해당 협약서를 통해 G밸리 기업이 베트남, 태국의 시장을 개척하여 현지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가 기업들에게 해외 진출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구로구가 7월 10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여성 이동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커피쿠폰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2025년 노동약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와 구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여성 이동노동자’는 하루에도 여러 장소를 이동하면서 일하는 돌봄노동자, 전기‧수도‧가스 검침원, 학습지 교사 등으로, 반복적인 이동 업무로 인해 쉴 공간이 부족한 근무 환경에 놓여 있다. 이번 협약은 이들의 휴식권 보장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구로구와 파리바게뜨 구로역점, 귀뚜라미에너지 구로고객센터, 서울시구로구재가노인복지기관,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구로역점 황재만 점장, 귀뚜라미에너지 구로고객센터 이대영 센터장, 서울시구로구재가노인복지기관 우진수 관장, 구로조은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홍지경 사무국장 및 수행기관인 구로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황영락 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여성 이동노동자에게 관내 파리바게뜨 10개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 주재로 10일 대전선화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박주화 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선화초등학교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인근의 급격한 주거지역 개발로 인해 심화된 통학 안전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주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여름철의 무더위 속에서도 통학 중 겪는 불편과 위험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안전한 통학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선화초 노경미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대표, 대전시 교육청, 대전시청 도로·하천 관련 부서, 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공유했다. 노경미 교장은 “최근 입주가 진행 중인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인해 선화초에는 교실이 부족한 실정이며, 학생들은 등교 시 몇 번의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위험한 통학환경에 놓여 있다”고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횡성군이 노인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 한의원(대표 유창훈)’과 협약하여 지난 6월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장기요양수급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사 월 1회 이상 방문진료 ▲간호사 월 2회 이상 정기 방문진료 및 간호서비스 제공으로 주거·영양·돌봄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와 연계한다. 이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로 A씨는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로서 방문진료를 통해 진맥과 약침 등 처치를 받았고, 그 현장에서 대상자의 건강상태·주거환경·치료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치료계획이 수립됐다. 이후 군과 재택의료센터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협업을 통해 사례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장기요양수급자가 아니더라도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운 재가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의사가 환자의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이 앞들2공영주차장(횡성읍 소재)의 주차 편의와 공간 이용 효율을 높이고자 운영방식을 일부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년 6월부터 적용 중이다. 현재 앞들2공영주차장은 무료로 개방 중이며, 2024년 10월부터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 이용시간에 따라 차등적으로 출입제한 조치를 시행해 왔다. 장기주차로 인해 발생하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주차장 본연의 기능인 회전주차 유도를 위한 방안이다. 군에 따르면, 이와 같은 출입 제한 조치 시행 이후 이용 질서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출입제한 대상 차량 수는 2025년 1월 220대에서 5월 155대로 지속 감소세를 보이며 제도가 정착되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로부터 주차장효율성과 주차 편의을 높였다는 호평를 받고 있다. 다만, 주차장 2층 이용률이 1층에 비해 낮은 점을 고려해, 오는 6월부터는 1층 장기주차 차량에 대해서만 출입제한 조치를 적용한다. 단, 출입제한 대상 차량은 제한기간 동안 1층, 2층 모두 이용이 불가능하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횡성군이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8일 1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최태영 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29일부터 폭염종합상황반(TF)을 구성해 예비단계 수준의 대응을 진행해왔으나,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지속적으로 높고 무더위 장기화가 예상됨에 따라 대응 수위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이번 비상 1단계 격상에 따라 군은 ▲농업인·건설현장 노동자 예찰활동 및 보호대책 강화 ▲주말·공휴일 포함 취약계층 대상 전화 예찰 확대 ▲읍·면 및 자율방재단 협력 무더위쉼터 운영 관리 강화 ▲마을방송, 긴급재난문자 등을 통한 폭염 행동요령 집중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최윤정 군 재난안전과장은 “짧은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라며 “특히 건설 현장 및 농촌 현장에 계신 분들께서는 무더위가 절정인 12시 ~ 17시에는 작업을 최대한 자제하고, 수분과 휴식을 충분히 취해 건강을 지켜주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 추억을 선사할 감성 가득한 야외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7월 19일 오후 8시,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소공연장 옆)에서 열리는 광장 콘서트 '모기장 너머, 여름의 소리'가 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연인,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모기장을 객석으로 활용한 이색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군산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감성을 클래식 선율로 아름답게 표현할 예정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모기장 객석과 일반 계단석 모두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견의 경우 7kg 미만의 소형견만 동반할 수 있다. 단, 반려견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거나 이동장, 펫 유모차를 이용해야 하며, 배변 봉투 지참은 필수이다. 모기장 형태 좌석은 약 30석으로, 7월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예매하지 못한 관객도 계단 등 일반 야외 관람석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람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가 오는 21일부터 전 시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 위한 본격적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해 침체된 경기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먼저 1차 지급은 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일반 시민에게는 18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33만 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3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 금액은 군산시가 비수도권 지역에 해당해 1인당 3만 원이 추가 지원된 금액이다.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들에게 1인당 10만 원씩 추가로 지급된다. 2차 세부 내용은 추후 별도로 안내된다. 신청은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 할수 있으며, 지류형 군산사랑상품권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은 군산사랑상품권 앱을 통해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주간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에 참여하는 식당을 이용한 이들에게 탄탄코인을 세 배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는 남해군 내 참여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이들에게 ‘탄탄코인’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이다. 관광객들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남해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동참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7월 '탄탄코인 더블 찬스 이벤트' 기간(7월 11일~7월 31일) 동안,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남해군 내 식당을 이용하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모든 참가자는 기존 적립액의 3배에 해당하는 '탄탄코인'을 지급받는다. 예를 들어, 음식 잔반을 남기지 않거나 개인 용기에 포장해 가는 등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후 QR 코드를 통해 코인을 적립하면 자동으로 3배의 코인이 지급된다. 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탄탄남해 코인 더블 찬스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