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지난 11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최하는 '제25회 경상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중산동 소재 키다리아저씨치원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시군에서 선발된 유치부 11팀, 초등부 8팀 총 19개 팀들이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팀들은 소방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키다리아저씨 유치원은 소방의 의미와 안전의 중요성을 담아낸 '불꽃'이라는 노래로 119소방 동요 경연대회에서 화려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하여 고생하고 힘써준 선생님과 합창단아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으며, "이번 동상 수상은 경산소방서의 이름을 더하고, 소방 안전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현미) 위원들은 12일 제98회 정례회 제3차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총 27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3차 회의에서 심사한 조례안 21건 중 19건은 원안가결됐고, 1건은 부결, 1건은 수정가결됐다. 동의안 6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순열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노인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수탁기관의 의무와 시장의 지도·감독 권한을 명확히 하고, 조례 용어를 쉬운 말로 정비하여 위탁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했다. 홍나영 위원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 조성 의무를 신설하고, 분과위원회의 역할을 구체화한 '세종특별자치시 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놀이 환경의 포용성과 위원회 활동의 실효성 강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시와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발굴·개발과 같은 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국내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업 ㈜카카오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6천억 원 규모의 ‘AI 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한다. 투자유치 100조+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의 디지털허브 유치 노력을 해온 경기도는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첨단산업 기반이 약한 경기북부에 신성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경기도청에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남양주 왕숙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약 3만4천㎡ 부지에 AI기반 디지털 허브를 건립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6천억 원에 달하며, 2026년 착공,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와 남양주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지 확보, 인허가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LH는 도시첨단산단 조성 및 부지 공급을 맡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다보스 포럼에 2년간 초청을 받아서 참석을 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이 햇살론유스를 신청하면 연 2%의 초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합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임을 증빙하는 서류를 최초 서민금융진흥원 보증신청시 제출하면 확인 후 별도 심사 없이 지원합니다. ※ 사회적 배려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록 장애인,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햇살론유스 · 지원 대상 만 34세 이하이며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대학(원)생, 미취업청년, 사회초년생(중소기업 재직 1년 이하인 자), 창업(개업) 1년 이내 개인사업자. · 금리 은행 대출금리 연 4% · 한도 1인 당 생애 최대 1,200만 원 대출 금액을 전액 상환하여도 재대출 불가. · 상환 방식 최장 15년 간 원금균등분할상환 (거치기간 최장 8년 + 분할상환 최장 7년) 중도상환 수수료 없음. 확인하세요! · 신한은행, 기업은행, 전북은행, 광주은행, 토스뱅크에서 취급중이며, 하나은행(6월)과 제주은행(하반기)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 햇살론유스 대출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위기임신보호출산제를 알고 계신가요? 위기임신보호출산제는 위기임산부가 원가정양육, 출생신고 후 양육, 보호출산 등 임신·출산 및 양육 지원 제도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불가피한 경우 의료 기관에서 가명으로 진료를 받고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태어난 아동은 출생등록 및 보호조치 되어 국가의 책임하에 보호받게 됩니다. 얼마나 많은 위기임산부에게 도움이 됐을까요? 제도 시행 이후 2024년 4월까지 1552명의 위기임산부에게 599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1552명 중 253명의 임산부는 심층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았습니다. '위기임신보호출산제를 만난 위기임산부들의 선택' · 원가정양육: 138명 · 보호출산: 87명 · 출생신고 후 입양: 28명(총 253명) * 원가정양육: 아동이 원래의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보호와 양육을 받는 것. * 보호출산: 의료기관에서 가명으로 출산하고 아동을 보호하는 것.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제를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요 · 상담 위기임산부를 위해 임신·출산·양육지원 정보 제공을 위한 상담체계가 마련되어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막막한 민원… '국선행정사'로 지원한다. '기존' 민원 제기 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민원 신청을 포기하거나, 민원을 제기하더라도 불분명한 신청 취지, 관련 서류 제출 미비 등으로 제대로 된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존재. '개선'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퇴직자(행정사)를 '국선 행정사'로 활용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각종 법령 및 행정제도 안내 등 민원 상담과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작성·제출을 대행하는 '민원서비스 지원 제도' 도입. '기대효과' 그간 문턱이 높았던 행정기관에의 접근성 향상 및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 및 권익 보호. 해외 교육기관 졸업자, 취업시 과도한 서류 제출 부담 완화된다. '기존' 일부 공공기관 채용에서 학력과 무관한 전형임에도 채용과정 중에 아포스티유* 확인까지 받은 학력증명서 원본 제출을 요구하거나, 최근 발급본만 인정하여 해외 교육기관 졸업한 취업준비생 부담 발생. * 아포스티유: 한 국가의 문서가 다른 국가에서 인정받기 위해 문서의 국외 사용을 확인 받는 절차.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여름엔 역시 아이스크림! 이보다 더 완벽한 조합이 있을까요? 편의점 문을 열고 냉동고 앞에 선 순간 알록달록 포장지에 시선이 가고, '1+1'이라는 스티커가 괜히 더 반갑게 느껴지죠. 왜 여름만 되면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덤'이 많은 걸까요? 오늘은 아이스크림과 '1+1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1', '2+1' 같은 증정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과는 달리, 더 큰 감정적 만족을 주는 심리 마케팅 효과입니다 이러한 효과를 행동경제학에서는 '프레이밍 효과'라고 설명하는데요. 같은 가격이라도 표현 방식에 따라 소비자가 느끼는 가치는 달라지거든요. 예를 들어, "1개를 n% 할인한다"는 사실보다 "1개의 가격에 2개를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해 『2025 북한이탈주민 서울생활 안내서』를 발간했다. 북한이탈주민은 제도와 정책 정보를 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시는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지원 정책을 통합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안내서를 기획했다. 이번 안내서는 북한이탈주민의 실생활에 밀접한 10개 분야(▲생계·긴급 ▲의료·건강 ▲주거 ▲취업 ▲자립·자활 ▲출산 ▲보육 ▲교육 ▲문화·여가 ▲자치구)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제공하는 150여 개 지원사업을 총망라해 수록했다. 지원사업과 함께 취업보호담당관, 거주지 보호담당관,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 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의 연락처와 서울시 누리집 주소를 기재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인터넷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책자 내 QR코드와 누리집 게시 경로를 표기해 지원 정책의 세부 내용 및 부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직접 지원하는 상담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13일 오전 11시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며, 국민과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소속 단체 및 기관,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노인학대예방 나비새김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부는 이번 기념식에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과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 7점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33점을 수여했다. 국민포장 수상자인 김천오 관장은 약 17년간 전북특별자치도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인권 현장에서 재직하면서 도농지역 최초로 “학대피해노인 경제적 학대 시범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학대피해노인 대상 금융서비스와 재정관리 교육 등에도 앞장서 왔다. 또한, 전북지역 최초로 “시설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지킴이단 운영”을 통해 시설학대 예방과 학대피해노인 대상 AI모니터링과 ICT를 기반한 사후관리 시범사업을 수행하는 등 재학대 발생률을 낮추는 데 기여했다. 대통령 표창은 부산광역시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배우 최재원씨에게 주어졌다. 부산광역시중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매 3년 마다 실시하는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촉발되어 여타 미국 주요 대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와 관련하여, 외교부는 6월 13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하여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을 점검했다. 정부는 6월 6일 LA 시위가 발생한 이래 외교부-재외동포청-주미공관 간 유기적 협조 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동포 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중이다. 윤 국장은 시위 확산과 이에 편승한 불법행위로 인해 현지 우리 국민들과 한인사회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위 상황에 관한 정보와 안전 확보 방안을 담은 안전공지를 적시에 제공하는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윤 국장은 이번 시위 관련 우리 국민 체포ㆍ구금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제공하는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번 주말에 美 전역에서 벌어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소방청은 13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자연재난에 대비해 전국 19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여름철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긴급 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주요 인명피해는 2020년 장마철 57명, 2022년 강남역 일대 폭우로 19명, 2023년 중부‧남부 집중호우로 75명이 발생하는 등 태풍‧폭우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측하며, 북태평양 고기압과 고수온 현상 등으로 인해 강력한 태풍 발생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밝혔다. 7월~8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더라도, 범위가 300mm에 육박하므로 소방청은 단순 대응을 넘어 ‘선제적 총력 대응’을 원칙으로 빈틈없는 대비 체계를 가동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점검은 심화되는 이상기후로 빈번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비 체계 구축과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 5년간 재난 현황과 구조출동 통계를 기반으로 고위험 지역을 선별하고, 지자체와의 사고위험지역 개선 협업을 통해 침수‧붕괴‧고립 우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제주시는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6월 12일 용담1동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1인가구의 고립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펼쳐진다. 용담1동 캠페인에서는 제주시 복지위생국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사회복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1인가구가 밀집한 숙박시설, 편의점 등 생활밀착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이 전개됐다. 릴레이 캠페인은 용담1동을 시작으로 다음 진행 지역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제주시 관내 26개 전 읍면동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펼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숨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6월 9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농축산식품국 결산심사에서 ‘친환경유통센터’의 운영 현황 및 향후 매각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와 대책을 촉구했다. 2012년 서울 개포동에 건립된 친환경농수축산물 유통센터는 2024년부터 기존 위탁 방식에서 도 직영 체제로 전환됐으며, 현재는 공유재산 매각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정길수 의원은 “유통센터의 매각 추진과 관련하여 실제 구매자 확보 가능성, 장기적 활용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도의 재정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한 대응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유통센터 임차료 미납 문제에 대해 “체납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단순 고지서 발송만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임대업체들의 실정을 고려하되, 보다 근본적인 체납 방지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박현식 농축산식품국장은 "감정평가 유효기간(1년)을 고려해 서울 부동산 시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절차에 맞게 조치하되, 더욱 철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진군은 최근 2차례에 걸쳐서 관내 경로당 342개소 가운데 96개소에 식탁 318조와 의자 280개 지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올초에 식탁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경로당 154개소가 식탁 및 의자를 신청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우리마을행복도우미 8명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식탁 및 의자를 신청한 경로당을 방문해 공간의 적절성 확인 및 수요량 등을 파악했고 군비 8,621만원을 들여 식탁 318조, 의자 1,280개 설치를 완료했다. 접이식 식탁 설치 보급사업은 강진원 군수가 평상시 마을경로당을 둘러보며 노령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무릎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좌식생활로부터 좀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하기위해 추진했다. 경로당을 이용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상을 펴고 밥을 먹으면서 앉았다가 일어나기가 어려웠는데 접이식 테이블에 앉으면서 밥을 먹으니 밥맛이 아주 좋고 접이식이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서 경로당 이용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경로당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모네’ 이용자(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차근차근 채워가는 나의 삶’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4월에는 변산반도생태탐방원 프로그램(생태체험) 연계하여 1박 2일간 생태체험 놀이와 자연 속 휴식과 편안함으로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에는 도시 체험으로 광주 유스퀘어 인근 상가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스스로 계산하는 기회, 지하철 탑승에 따른 방법들을 몸소 익히며 지하철을 타보기, 대형 뷔페식당을 찾아 다양한 음식들을 조절하여 먹으며 공공장소에서 지켜야 하는 예의와 예절들에 대해 알고 식사 예절과 타인에 대한 배려에 대해 재차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 점심 이후 광주 민주화운동기록관과 5.18 국립묘지를 둘러보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열사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숙 사회적협동조합 ‘모네’ 센터장은 “장애라는 이유로 가족 행사 등 외부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아 대형 음식점, 광주 민주화운동기념관 등 발걸음을 옮기기 쉽지 않으나 이번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