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 경기도 정신건강정책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과 원격의료를 활용한 정신건강 돌봄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경기도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한 디지털 서비스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도 관계자 등 34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반 돌봄 체계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주제발표에 앞서 서은국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행복은 좋은 경험의 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정신건강의 본질적 가치와 디지털 환경 속에서의 행복 개념을 조명했다. 이어지는 주제발표에서는 ▲유현재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디지털 정신건강 개입 전략’을 ▲조철현 고려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정신건강 핫라인 상담(1577-0199), AI로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AI 기반 정신건강 서비스의 가능성을 ▲송경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공공부원장이 ‘정신응급상황에서의 원격의료 활용’을 주제로 디지털 의료기술의 활용 사례와 미래 전망을 발표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도내에서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모기는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 조사지점인 완주군 상관면의 한 축사 주변에서 지난 8일 채집된 것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인 모기 채집과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 발령을 위한 필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전남과 제주에서 가장 먼저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되며 3월 27일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전북에서는 7월 들어 첫 발견됨에 따라 도내 감시체계도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 축사, 집 주변의 고인 물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다. 여름철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개체 수가 급증하며,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성 급성 중추신경계 감염병으로, 대부분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돼 심각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집현실에서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 인사 청렴 원탁토론회’를 열고 인사 청렴 소통에 나섰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교육공무직 인사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사제도 개선 의견을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교육업무실무사, 행정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 영양사, 조리사 등 총 32명이 참석해 ‘따뜻하고 행복한 청렴 공감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토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전보 제도 개선 방안, 상호 존중하는 일터 조성, 직무 역량 강화 방안 등 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을 함께 고민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평소 쉽게 꺼내기 어려웠던 고민을 편하게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인사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해마다 교육공무직 원탁토론회를 열고 있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실질적인 인사제도 개선에 반영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외솔회의실에서 ‘두빛나래 온(溫): 100인의 공감과 제안’을 주제로 학부모운영위원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울산형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있어 학부모의 참여와 역할을 강화해 교육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유보통합 시범사업 참여기관에 소속된 학부모운영위원 100명이 참여했다. 연수에서는 ‘두빛나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영유아학교와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보호자로서 학부모가 유보 통합교육 환경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은 원형탁자 배치와 조력자(퍼실리테이터)를 활용한 모둠별 이야기 나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울산형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과 다양한 제안들이 나왔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참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두빛나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학성중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고자 공간재구조화 담당자 첫 협의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 간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향후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들이 설계부터 공사까지 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며, 학교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 담당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별 실제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발표 중심으로 진행됐다. 월평중 박주향 교사는 설계 단계의 핵심 요소와 미래학교 전환준비금 집행 실무를 공유했다. 학성중 서혜원 교사는 공사 중 안전교육 관리, 스마트환경구축비 집행 사례, 백서 제작과 준공 후 홍보 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청량초와 농소중 등 초기 사업 추진학교부터 올해 사업을 시작한 반천초, 가온중까지 5년간의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경험이 공유됐다. 연수 후반부에는 학교별 현안을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해 학교마다 처한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대형화재를 비롯한 복합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의회가 화재안전 조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 다양한 소방대상물이 시내 곳곳에 산재하는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반영해 시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에서다. 천미경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광역시 화재안전조사단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15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천 의원은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실현하려면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화재안전조사단의 설치와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화재안전조사단의 설치와 구성, 운영 전반에 걸친 구체적 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소방본부 및 소방서에 화재안전조사단을 두도록 법적 근거와 행정적 체계를 갖추도록 했다. 특히, 조사단의 활동이 단순한 사후 조사에 그치지 않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질적인 제도개선과 정책 반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규정한 점이 눈에 띈다. 천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울산시의 화재안전조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0일 오전 의원연구실에서 의원 징계 기준 관련 시민연대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연대 김지훈 사무처장은 “시의원 징계기준에 허점이 있어 관련 자치법규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손근호 의원은 “징계기준 관련 자치법규의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을 하고 있으며 비위 유형의 세분화 및 징계기준 상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리특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으므로, 앞으로는 회부된 징계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회의 시한을 정하는 등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원 징계 등과 관련해서는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윤리심사 절차 등의 필요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기본조례' 및 '울산광역시의회 회의규칙'을 준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며, 징계기준은 별표로 정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광주 동구의회 이지애 의원은 9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동구 문화정책 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설립 2주년을 맞은 광주동구문화관광재단의 예산이 전년 39억에서 31억으로 20% 감소하고, “2024년 예산 집행률 79%에 그쳐 8억여 원을 미집행했으며, 동구민 사업 참여율은 전체 인구의 1.5%에 불과해 주민 체감도가 현저히 낮다”고 지적했다. 74억 원을 투입한 충장22에 대해서는 “22개 독립실 중 순수 장기 입주 작가는 올해 3팀뿐이고, 사실상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며 위탁운영비가 2022년 9,000만원에서 2024년 2억6,000만원으로 급증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재단 관련 5대 개선 방안(예산구조 정상화, 전문성 강화, 수익사업 다변화, 주민 체감도 제고, 성과 책임제)과 충장22 관련 4대 혁신 방안(성과 기반 운영제, 재정구조 정상화, 청년층 유입 촉진, 성과 평가제 도입)을 제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정 여건 악화로 긴축재정에 따라 예산이 조정됐지만 외부 공모 사업을 통한 재원 다변화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청주시의회 문화·예술연구회 (대표 이상조 의원)'은 7월 10일 중회의실에서 ‘청주시 출판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의원 연구단체 소속 의원, 연구용역을 맡은 ㈜봄날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구대학교 김정명 교수가 착수 발표를 맡아 연구방향과 과업내용, 추진일정 등을 설명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청주 지역 출판 생태계 실태 조사 ▲국내외 지역출판 정책 및 사례 분석 ▲청주형 지역 출판 활성화 전략 도출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 제시 등 총 4개 과제로 구성됐다.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사례조사, 현황 분석, 심층면담, 중간보고, 최종보고서 발간 등의 과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청주시의 지역출판 콘텐츠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도출하고, 직지의 고장인 청주의 지(知)의 확장 및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기 위한 지역출판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편삼범)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발족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0일 보령시 명천실버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형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편삼범 도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를, 최일서 충남도 사회복지사협회 감사가 간사를 맡았다. 회원으로는 이정우(청양‧더불어민주당) 도의원과 조장현 보령시의원, 이경수 세한대학교 교수, 이미화 보령시 명천실버복지관 관장, 조희정 청양군 사회복지관 관장, 정재호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 조정원 충남도 노인일자리 팀장 등 총 9명의 노인복지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일자리 관련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노인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적인 회의와 현장 조사 활동을 통해 충남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편삼범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지난 10일 제천시 일원에서 [2025년 제천시-평택시 청소년참여위원회 교류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활동은'청소년활동 진흥법'제53조에 따라 청소년 간 교류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정책 공유 및 문화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천시 청소년 18명과 평택시 청소년 12명, 인솔자 4명 등 총 34명이 참여했다.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참여위원 상호소개 ▲아이스브레이킹 ▲청소년 정책사업 공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특산물인 황기를 활용한 ‘황기 떡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는 의림지역사박물관 관람, 의림지 일원 팀별 미션 수행에 이어 소감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교류에 참여한 청소년은 “타 지역 친구들과 정책 활동에 대해 직접 이야기 나누고,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 간의 교류는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지역 문화를 이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안군은 10일 홍삼 판매장 및 가공업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명품홍삼 집적화단지(판매시설)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명품홍삼 집적화단지 판매시설 조성사업의 개요,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홍삼 판매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설 배치(안)을 공유하고, 주요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명품홍삼 집적화단지(판매시설)는 진안IC 맞은편에 위치하며 2021년 기본계획 및 활성화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초 설계용역 공모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총 159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2,952㎡,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홍삼 판매장 25개소와 함께 편의시설, 전문음식점, 카페 등 부대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핵심 시설인 홍삼 판매장 25개소는 진안군 관내 기존 판매시설의 입주 수요조사를 통해 반영됐으며, 해당 내용은 실시설계에 적극 반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산재한 홍삼 판매장을 집적화해 유통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충남도의회는 1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재외동포 은퇴자 이주 유치를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 연구모임은 충남도가 추진 중인 재외동포 은퇴자 이주 유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발족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포함해 도의원, 군의원,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했으며, 미주 지역의 재외동포 회원 4명이 서면 인사말을 통해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연구모임은 충남 내 재외동포 정착 이주 마을 조성을 통한 도의 균형발전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충남지역 시니어타운 조성을 통한 재외동포 은퇴자 유치 ▲재외동포 이주 및 정착을 위한 최적의 사업지 선정 ▲도내 민간시설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생활문화 복합공간 조성 ▲기회발전특구 등 기존 제도와 연계한 프로젝트 사업 발굴 및 추진 등과 같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종화 의원은 “충남은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거비 등 은퇴자 유치에 최적의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번 연구모임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4-H본부(회장 김진학) 및 4-H연합회(회장 이강훈) 회원 50여명이 7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실시한 ‘4-H회 조직화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여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올리브스탠다드,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 등을 방문하여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는 방법, 농가 소득증대 및 6차 산업 발전방안도 모색하면서 회원 역량강화 및 결속력을 다졌다. 4-H본부 김진학 회장은 “교육를 통해 조직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회원들과 함께 더욱 성장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이번 현장교육으로 농업기술 향상과 경영마인드 함양을 통해 4-H회원들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재해예방사업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추진중인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개소(동락, 관화, 윤동·사창)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개소(마수지구)등 총 4개 사업장의 감리단장,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하여 본격적인 폭염 및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공사 현장에서의 재해 예방 대응사항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 신동환 안전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장별 안전관리 현황 보고, 폭염 및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점검, 재해 유형별 안전점검 방법, 고열작업에 의한 증상 및 대책, 하절기 위험요인별 안전대책등에 대한 교육과 안전관리 대책 시달 등 현장의 대응 역량을 한차원 더 높일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신동환 안전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고 있으니, 공사현장 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여 단 한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