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8일 진접읍 왕숙천 경관광장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 주관으로 열린 ‘제3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溫)마을 축제’가 8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주민 주도의 온마을축제 기획단과 관내 24개 단체가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총 46여 개의 개인·기업·단체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축제에서 조성된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 예방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는 운영 테마를 ‘복지관’의 이름처럼 복지·지역·관계로 나누어 진행됐다. △‘복지를 잇다’ 구역에서는 사랑나눔바자회와 복지 체험부스를 통해 복지정보를 공유했으며, △‘지역을 잇다’에서는 n행시 대회, 장기자랑, 문화공연 등 주민 참여형 무대가 꾸며졌다. 또한 △‘관계를 잇다’ 공간에서는 에어바운스, 원목 놀이터, 먹거리 장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정수 센터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8일 오남호수공원 분수대광장에서 개최한 ‘오남호수공원축제 및 힐링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건강과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남양주시 걷기연맹 오남읍 걷기지회가 주관한 제1부 ‘힐링건강 걷기대회’와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2부 ‘오남호수공원 축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민들은 분수대광장을 출발해 호수 둘레길을 따라 걸어보며 맑은 공기와 함께 가을 풍경을 만끽했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회를 비롯해 놀이, 체험, 작품전시 등 부대행사도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이웃과 함께 걸으며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민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지역의 활력 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시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에 따뜻함을 더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문국현 남양주시 걷기연맹 오남읍지회장은 “맑은 가을 하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공정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공정여행은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문화공간을 연계해 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공정여행의 가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광명동굴 탐방,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의 가죽 지갑 만들기, 팀 빌딩 활동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아동은 “조각조각 잘린 가죽을 바느질하고 꾸미다 보니 멋진 지갑으로 완성되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아동은 “광명에 오래 살았지만, 동네 밖으로 나가본 적이 많지 않았다”며 “동굴 안의 반짝이는 나비들을 보니 마치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정말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아이들이 지역 곳곳을 여행하며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라 더욱 뜻깊다”며 “연말을 앞둔 시점에 의미 있는 경험을 마친 아이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고성군 일원에서 열린 ‘청소년 역사·평화·환경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국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체험형 통일·평화교육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0명을 비롯해 고성군·노원구·성동구·안양시·은평구 등 6개 회원도시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해양 생태체험(해변 탐방 및 정화활동, 걷기 운동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플로깅’, 치어 방류사업 견학) ▲전통문화 탐방(왕곡마을) ▲디엠지(DMZ) 평화의 길 걷기 및 통일전망대 관람 ▲디엠지(DMZ) 박물관, 6·25전쟁체험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쟁의 상흔과 분단의 현실, 자연과 평화의 소중함을 생생히 배웠다. 또한 조별 활동으로 진행된 ‘도전 골든벨’, ‘숏츠 영상 제작’, ‘역할극 체험’ 등은 학생들의 자율적 참여와 팀워크를 높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학생들은 “평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책으로만 접하던 DMZ를 직접 걸으며 평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지난 7일 열린시민청 바른식생활교육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국내산 수산물을 활용한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해양수산부 수산물 쿠킹클래스 사업과 연계하여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수산물을 소개하고, 수산물의 영양적 가치와 조리의 다양성을 학교급식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육류 중심의 식단에서 벗어나 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산물 소비를 장려함으로써, 기후 위기 대응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하고자 했다. 이날 교육에는 급식 요리법 개발과 요리 교실 운영 등 풍부한 경험을 지닌 김선영 요리연구가가 수산물의 영양적 특징과 다양한 조리법을 전수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이 영양(교)사가 학교급식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식단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시만의 특색 있는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한 광명시 공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오후 7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에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맞벌이 및 일하는 학부모를 위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 마련됐다. 강의는 ‘자녀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사단법인 너우리 송지선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모교육은 매화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11월 20일에는 의왕 선린지역아동센터에서도 같은 주제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자녀 이해와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정‧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4일, 6일, 10일, 11일에 ‘2025년 군포의왕 디지털 교육 사업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군포초, 궁내초, 한얼초, 군포고),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고천초, 둔전초, 의왕부곡중, 군포e비즈니스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능내초, 덕장초, 백운초, 부곡중앙초, 오금초, 왕곡초, 도장중, 군포고, 용호고),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둔전초, 산본초, 신흥초, 당동중, 경기폴리텍고, 군포고, 산본고, 수리고) 4개 분야의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운영을 마무리하며, 학교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관내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담당 교사 및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 사업 과제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교원역량 강화를 위하여 연 2~7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이 8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교육부와 LG 공동 주최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13회차를 맞은‘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다문화학생이 두 개의 언어로 자신의 생각과 문화를 표현하는 대회다. 다문화학생의 강점인 이중 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다양한 언어·문화를 경험해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총 54명(초등 25명, 중등 2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지난 9월 본선 대회를 통해 선발한 도내 초・중・고 학생 5명이 대표로 출전했다. 학생들은 우즈베크어, 중국어, 벵골어, 싱할라어 등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글로벌 시대의 꿈과 역할을 발표하며 언어·문화 소통 역량을 키웠다. 대회 결과는 초등 부문은 ▲(동상) 원일초 오명현 ▲(특별상) 치동초 애저자헌이, 중등 부문은 ▲(특별상) 정왕중 최서영 ▲(특별상) 새솔고 따스미아 ▲(동상) 광명드림학교 스네하 학생이 수상했다. 도교육청은 6년 연속 교육부장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가는 등 참여자 전원이 수상하는 성과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제27회 대구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2025년 청소년 자원봉사 우수터전’으로 선정돼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성평등가족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했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건전한 봉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역사회 참여활동, 환경개선, 참꽃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지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육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수 관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이뤄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봉사활동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11월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그 가족 70여 명을 대상으로 경남 사천시 일대에서 ‘행복드림, 사천愛 가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천세계아트서커스를 관람하고, 사천바다케이블카에 탑승하며,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과 생태를 체험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은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며, 해양 생태에 대한 흥미로운 이해를 넓혔다. 또한 가족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돈독해진 유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의 보호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랜만에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아동들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 상인2동은 상인2동행정복지센터에서‘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열고 주민과 함께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 후 남은 의약품을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안내하고, 주민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2동은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이 하수구나 일반 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수질 및 토양 오염 등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가정 내에 보관 중이던 폐의약품을 직접 수거하고, 수거 전용함 사용법과 배출 요령,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폐의약품의 부적절한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습관을 공유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전문 처리기관으로 이송되어 안전하게 폐기될 예정이며, 상인2동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현태숙 상인2동장은 “폐의약품 수거는 우리 생활 속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복지관 운영의 일환으로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용산꿈땅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개소식은 용산꿈땅센터(와룡로45길 72-6)에서 열렸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박순만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달서구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후원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소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축사,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며 뜻깊은 출발을 함께했다. 달서구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영구임대아파트인 성서주공3단지(신당동) 내에 위치하고 있어,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용산동 주민들을 위한 별도 복지 거점 마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신당복지관은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용산꿈땅센터를 신설했으며, 지역 내 동(洞) 중심 복지서비스 거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센터는 용산초등학교와 용산중학교 인근에 자리한 입지적 특성을 살려, 아동·청소년의 사례관리와 교육복지 지원의 중심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일 호림강나루공원과 대명유수지 제방 일원에서 ‘2025 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해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의 추억을 만들었다. 개회는 달서구 태권도시범단의 역동적인 품새 및 격파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가을 억새와 갈대가 물결치는 대명유수지 제방길을 따라 걸으며 청명한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맨발걷기대회는 ‘자연 속 건강 회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단순한 걷기를 넘어 환경과 건강을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한층 가까워진 감동을 느끼며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건강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맨발걷기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건강관리법일 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환경운동”이라며, “오늘의 걸음이 지구와 우리 모두를 건강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5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수성구 다가치보육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성구의 다가치보육 모델을 기반으로 어린이집 간 협력과 자원 공유, 보육 품질 향상, 교직원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웃사랑 성금으로는 ▲수성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400만 원 ▲민간어린이집연합회 100만 원 ▲가정어린이집연합회 50만 원 ▲직장어린이집연합회 50만 원 ▲다가치보육 참여 그룹 ‘다가치 대한민국’ 60만 원 ▲다가치보육 참여 그룹‘함께하Go! 행복하Go!’ 206만 원이 기탁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7개 그룹이 자원 공유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교재·교구·차량·공간의 공동 활용과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 활동 등이 주요 성과로 소개됐으며,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보육의 질과 교사 역량이 향상됐다는 점이 강조됐다. 수성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2026년까지 다가치보육 모델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간 협력체계를 발전시키며, 보육 품질 향상 프로그램을 강화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6일 수성시니어 일자리교육센터에서 ‘2025 백년문화대학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년문화대학’은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품위 있는 노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건전한 노인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전태수 수성시니어클럽 관장, 손명숙 수성시니어일자리교육센터장, 신점순 백년문화대학 회장, 신현구 일하는노인회 회장 등 관계자와 수료생 9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결실을 축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백년문화대학은 새로운 지식을 배우고 삶의 활력을 되찾으며 서로의 지혜를 나누는 귀중한 공간으로, 어르신들의 도전 정신은 수성구의 자랑이자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2015년부터 수성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수성시니어 일자리교육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