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14일 밀양시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2025년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육성 우수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산면 양일수 씨가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길곡면 송재천 씨가 친환경농업 유공자 표창을 받아 군과 개인이 함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유기농 38ha, 무농약 204ha 등 총 242ha의 친환경인증면적을 유지하며 벼 친환경단지회원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교육 등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조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경상남도 전략품목 육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이번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개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성산면 양일수 씨는 2003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시작해 22년간 성곡친환경농업단지의 대표와 총무를 역임했으며,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선진농업을 벤치마킹 하고 새로운 기술을 지역농가에 전파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친환경농업은 관행농업에 비해 병해충 관리나 생산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농업인들의 헌신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11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산지유통센터, 농협창고 등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녕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7,269톤(18만 1,743포/40kg)으로,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담이다.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고 수분함량 13% 이상 15% 이하로 건조된 벼만 매입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 정산금(40천 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확정되며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성낙인 군수는 영산농협 계성지점 매입 현장에서 “이상기후와 각종 농업재해로 농사짓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대합면 등지리 일대에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창녕 대합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가칭)’이 그동안 자금 조달 문제로 일시 정체됐으나, 사업 시행자 ㈜승원개발이 구성원을 변경하고 신규 투자자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14일 성낙인 창녕군수와 이경재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 10년 만의 승인 이후, 경기침체로 어려움 겪어 군은 2012년 국토해양부 시범사업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5월 26일 경상남도로부터 ‘대합일반산업단지(지원단지·2단계) 계획 변경’ 최종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된 바 있다. ◇ 신규 투자자 확보로 사업 정상화 본격 진입 사업 시행자인 ㈜승원개발(대표 강봉수)은 구성원 변경을 통해 새로운 투자자 기반을 마련했고, 중단된 절차 재개 준비를 마쳤다. 군은 2025년 11월 중 지장물 조사 등 보상 절차를 우선 이행하고, 이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송병구)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3일 진남수영장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 14일 망마국민체육센터에서 찾아가는 CEO 시민 소통 간담회 ”현장에서 만나는 이사장실“을 운영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사장이 직접 시설을 찾아 시민의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관계부서와 공유되어 시설운영‧서비스 품질 등 실질적인 경영 개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11월 13일 ‘세계 친절의 날(World Kindness Day)’을 맞이해 ‘친절로 한걸음, 공감으로 두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 실천 캠페인과 함께 운영됐으며, 공단 임직원은 친절 다짐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을 맞이하고, 시민들은 ‘친절 실천 한마디’를 작성해 친절 보드에 부착하는 체험형 캠페인에 동참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내일을 만들어가는 마음으로 이사장실의 문을 열었다”며 “직접 듣고 공감한 목소리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14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열고 충남 체육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자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학생들이 단순히 신체 활동의 즐거움을 넘어 배려와 협력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도록, 체육교육 정책을 가다듬고 다양한 체육진흥 프로그램 추진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체육교육의 현황을 공유한 뒤 ▲학생들의 규칙적인 운동 습관 형성 ▲‘학교스포츠클럽’활성화 및 자율적 참여 확대 ▲체육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체육활동 제공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 학교 현장에서 전문적 체육 인재 양성과 보편적 체육교육의 균형 잡힌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체육교육 정책 마련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충남교육의 정책목표와 중점과제, 그리고 주요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래교육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충남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겸비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2025년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회 교육위원장상 수상 유공자를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시에 따르면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지난 11월 14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EBS가 후원하고 전국 205개 학습도시와 74개 교육지원청, 유관 기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제2회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회에서는 ▲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 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사업 추진 ▲ 온라인 공부의 명수 운영 ▲ 교육발전특구 공모선정 및 운영 ▲ IAEC(국제교육도시연합) 우수사례 공모 선정 및 발표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선정 및 참여 확대 등의 성과를 창출해 소외계층 없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평생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는 등 군산시를 세계적 수준의 평생학습도시로 도약시킨 공로를 인정하여 박홍순 교육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4일 오후, 15일에 열리는 2025. 충북형 몸활동 포(4)유 마라톤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마라톤 축제에 참가하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무심천 일대를 세심히 살폈다. 관계 부서 및 현장 운영 책임자들과 함께 ▲공감 코스(5km)‧동행 코스(10km) 구간별 동선 ▲출발‧도착 지점 및 집결 공간 ▲비상 대피로와 응급 대처 ▲참가자 안전관리 및 안내 체계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마라톤 축제는 2,000여 명의 교육 가족과 도민이 함께 뛰며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1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체납세 징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별 징수 대책 보고와 향후 효율적인 징수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재 산청군의 지방세 체납액은 13억여 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체납자 재산 압류, 체납 정보 제공 등 강력한 행정제재와 번호판 영치, 관외 체납액 특별 징수기동반 운영 등 현장 징수 활동을 병행해 체납세 징수율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단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수해 등 재난 피해를 입은 납세자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올해 재난 피해로 징수 환경이 많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세는 지역발전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연말까지 총력을 다해 이월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14일 ‘신안면 어울림문화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건립을 축하했다. 신안면 어울림문화센터는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59억 6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2,552.6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했다. 주민위원회와 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 주최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을쉼터와 실내놀이터, 동아리실, 대강당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구성했다. 이승화 군수는 “신안면 어울림문화센터가 문화와 복지 그리고 화합의 장 역할을 충실히 하는 소중한 거점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총 16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는 신안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어울림문화센터 조성과 함께 청소년 문화의집, 원지 어울림마당, 배후마을 공동이용시설 조성 등 지역 공동체 화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 이야기를 시민의 손으로 기록하고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13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하로마을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전시가 열리며, 어린이·청소년 9명이 직접 제작한 그림책 4권과 원화 8점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전시 기획과 제작은 김천 가치발굴 시민참여단 '그린마을 공작소'가 담당했으며, 참여 학생들은 마을 탐방, 설화 조사, 주민 인터뷰, 스케치와 스토리 구성 등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이야기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했다. 전시를 관람한 시민들은 “하로마을의 설화를 처음 알게 됐다”, “지역 이야기와 창의력이 잘 어우러진 전시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시민 참여 기반 확대, ‘마을그림책 창작지도사 과정’ 개강 또한 그린마을공작소는 지역 이야기 발굴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11월 3일 ‘마을그림책 창작지도사 과정’을 개강하여 운영중이다. 이번 과정은 추진단이 주최, 그린마을공작소 진행 으로 총 7주간 진행되며, 김천 시민 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강남구의회는 11월14일 수서역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 6.25 음식체험 및 사진전시회’에 참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광심 의원·전인수 의원·한윤수 의원·윤석민 의원·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평화와 공존의 선율이 남과 북, 세대와 세대를 잇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라며 “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소통과 화합의 숲을 더욱 울창하게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남도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난 12일 천안시 오엔시티 호텔에서 도 관계자, 중독 관련 전문기관, 유관기관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충남 중독현황 실태조사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중독실태조사에 따른 도민의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유형별 실태와 중독문제 인식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중독예방 및 관리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실태조사 결과, 중독 문제에 대한 도민의 문제 의식은 높으나, 전문적 치료 및 회복 지원에 대한 접근성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각 중독 분야 전문가들은 예방-치료-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 지원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종합토론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중독예방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조기 개입 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도민의 중독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근거 기반의 정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남 유·초등교사들이 교실 속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인공지능(AI) 기반 미래교실 수업 대전환을 향한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전남교과교육연구회(회장 김병남)의 ‘2025 제4차 수업나눔 연수회’에 교과별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통해 그 생생한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연수회의 첫 수업나눔은 12일 순천남초에서 진행된 실과 수업으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캔바AI와 패들렛을 활용해 ‘순천의 생태를 소개하는 디지털 게임’을 직접 기획·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수업 교사는 “AI를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학생들이 상상력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14일 사회과 수업에서는 장성중앙초 3학년 학생들이 ‘통신수단의 변화는 세상과 생활을 어떻게 바꾸었을까?’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디지털 미디어 자료를 활용한 탐구 활동을 펼쳤다. 수업자는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한 수업 설계 과정을 공유했으며, 참석한 교사들은 “미디어 리터러시는 사회과의 핵심 역량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n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충북도는 14일 ‘2025년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2019년부터 운영되어 제약·의료기기 분야 창업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는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바이오 기업·기관 종사자, 민간투자자, 학생 등 약 450명이 참여했다. 충북도가 주최하는 ‘바이오 창업 아카데미’는 올해도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바이오벤치마킹스쿨(제약)과 메드텍스쿨(의료기기)로 진행됐다. 각 교육 과정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이 참여해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의 만족도는 90% 이상을 기록했다. 바이오벤치마킹스쿨(BBS), 제약 바이오 산업의 핵심 인사이트 제공 바이오벤치마킹스쿨은 제약 바이오 분야의 전문교육으로, 신약개발·글로벌 진출 전략·AI 융합바이오 등 산업 흐름을 빠르게 짚어주는 심화형 실무 교육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교육에서는 ▲국내‧글로벌 제약산업 트렌드 ▲비만‧희귀질환 치료제와 AI 기반 신약개발 사례 ▲유전자치료제와 차세대 항암기술의 진화 ▲글로벌 빅파마의 파이프라인 전략 ▲국책 연구비 확보와 단계별 사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예천군은 14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예천군지부(지부장 안정숙)가 주관했으며, 영업주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 및 음식점 위생 수준 제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접객 영업자 친절서비스 교육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순으로 진행됐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방법과 함께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소개하는 등 영업주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교육이 예천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전한 식품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이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