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인한 한우 번식우의 수태율 저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관내 한우 사육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축산 맞춤형 종합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 한우협회 청년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거쳐, 고온기 번식관리 기술을 중점 주제로 정하고 현장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발정 호르몬의 적절한 처리 방법과 용량, 고온기 번식우 관리 요령 등 고온기 농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핵심 기술이 전달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관 경주시 한우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고온으로 인해 수태율 저하로 문제를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회원 농가들이 번식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축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계절별‧분야별 맞춤형 교육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대정공업의 이윤지 대표가 지난 16일, 힐튼경주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8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에서 사용자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와 영남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산업 현장에서 모범적인 노사관계와 상생협력을 실천해 온 사용자 및 근로자 각 4명씩 총 8명을 선정해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손인락 영남일보 사장,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고병헌 경북 경영자총협회 회장,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한 사용자와 근로자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용자 부문 은상을 수상한 이윤지 대표는 경주시 서면에 위치한 대정공업을 이끌며, 사내 소통과 협력체계 강화, 스마트공장 도입 및 자동화 설비 확충을 통해 생산효율을 약 30% 향상시키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투명한 경영과 노사 간 신뢰 구축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정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사용자 부문 유일의 여성 수상자로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주관하는 ‘제48회 대한상공회의소 하계 포럼’이 지난 16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계 포럼인 대한상의 하계포럼은 1974년부터 시작돼 매년 제주에서 개최돼 왔으나, ‘2025 APEC 정상회의’와 ‘APEC CEO Summit’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 성격으로 올해는 특별히 경주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석 국무총리, 주낙영 경주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커뮤니케이션위원장, 하범종 LG 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인 500여 명이 참석해 APEC 개최도시 경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는 최태원 회장의 개회사, 양금희 부지사의 환영사, 김민석 국무총리의 기조연설(‘새정부 국정 운영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최태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는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세계에 알리는 역사적인 계기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는 청년감성상점과 힐튼경주가 지난 17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확대와 창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판로 지원 △한정 굿즈 제작 △지역 청년 창업가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로컬 프로젝트 기획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힐튼경주 내 기프트숍 ‘퀘스트(QUEST)’에서 전시⋅판매되어, 창작물의 대중성과 상업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경주시가 직접 운영 중인 ‘청년감성상점’은 지역 청년 예술가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전시‧판매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19세에서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감성상점 상품 입점 공모전’을 개최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로컬 상품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가 지난 17일 오후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도심 주요 도로를 긴급 통제하고, 순환버스를 투입하는 등 밤샘 대응에 나섰다. 18일 오전 9시 기준 통제된 도로가 재개통되며 비상상황은 일단락됐다. 경주시는 17일 오전 11시 30분 기상청의 호우주의보 발효 직후 비상 1단계 근무를 가동하고, 시 공무원 등을 포함해 27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남천 수위 상승으로 동방교 임시 우회도로가 전면 통제됐고, 오후 6시에는 형산강 수위 상승에 따라 유림지하차도 양방향 통행도 차단됐다. 율동 새마을교와 삼릉 앞 세월교도 오후 5시 30분부터 침수 우려로 통제됐다. 시내버스 10번, 11번, 604번, 711번 노선이 일부 구간에서 운행을 멈췄으며,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5인승 임시 순환버스를 메플마을 입구~사천왕사지 앞 구간에 긴급 투입했다. 순환버스는 18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경주지역 17일 누적 강수량은 평균 70.9㎜로 서면이 126㎜로 가장 많았고, 산내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초복을 맞아 밀양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명에게 삼계탕과 장화 소독기 등을 지원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조리실에서 배식 봉사와 시설 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참석한 주민들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공유하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통일은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에서 시작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화를 체감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정숙 밀양시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 이용 고객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무더위에도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인구 10만 명 붕괴라는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햇살캠퍼스 일원(구 밀양대학교)에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밀양 도시미래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 아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교육·돌봄 등 사회 정주 환경 △문화·관광을 통한 생활 인구 확대 △청년 및 6차산업 중심의 창의 경제 활성화 등 3개 핵심 세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규식 경남대 교수, 이병민 건국대 교수, 황종규 동양대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10여 명과 지역 패널,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해 수렴된 정책들은 향후 밀양시 인구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시민 삶을 지키고 밀양의 미래를 설계하는 실질적인 정책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7월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최근 제기되고 있는‘지방교육재정 축소’ 논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공교육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책임 강화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방교육재정은 이미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2023년과 2024년 두 해에 걸친 정부 세수 감소로 18조원의 교부금이 줄었고 2025년에는 고교 무상교육 특례 조항의 일몰로 1조원의 증액교부금이 감액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세 일부가 고등·평생교육지원특별회계로 이전되면서 2.2조원 감액됐고 여기에 2017년 누리과정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설치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3.1조원도 올해 말 일몰을 앞두고 있으며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지방교육세(7.5조원)와 시·도세(3.9조원)의 법정전입금 전출률을 절반으로 축소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현실화 될 경우, 2025년 기준 전국 5.7조 규모의 교육재정이 줄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가중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교육재정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대응과 집행부의 긴급 현장 점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일정 가운데 18일 3일 차 상임위원회 일정을 서면보고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집중호우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집행부의 복구 대응에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의회와 집행부의 대응 협력 차원에서 결정한 사항이다.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피해 복구를 최우선으로 결정한 사항인 만큼 신속하게 현장 재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도 총력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 중이며, 주요 업무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철저한 검토 분석으로 아산시 시정 발전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날 밤사이 폭우로 인한 피해 학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 점검을 나섰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류재환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이 지역 호우 피해 학교를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해 토사유출, 통학로, 학교 건물의 누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기상청이 19일까지 태안을 비롯한 충남 지역에 폭우가 추가로 내릴 것을 예보해, 각급 학교와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계속해서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호우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유치원 방과후 과정 교사 18명을 대상으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 과정 교사들이 유아의 발달 특성과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슬기롭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서산 서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장미애 원감이 진행했으며, ▲유아 방과후 과정의 이해 ▲놀이 중심 운영 방법 ▲현장 운영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유익하고 실천적인 연수가 됐다는 평을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아이들과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했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며, “놀이 중심으로 운영하면서도 교사로서 주도성과 책임감을 잃지 않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방과후 과정 교사들의 전문성이 유아의 하루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월 17일까지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관내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18일부터 ‘호우 피해 현장지휘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전 공직자가 주말 동안 총력 복구 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예산군, 폭우로 인한 광범위한 피해 발생 이번 집중호우로 군 평균 강우량은 410.9㎜에 달했으며, 덕산면에는 최대 457mm가 기록된 가운데 예당저수지는 68.47%의 저수율을 보이며 초당 최대 1400톤의 수문 방류가 이뤄지는 등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호우로 인한 피해 규모는 인명피해는 없으나 이재민이 751명에 달하고 △주택 침수 579건 △비닐하우스 2000동 △축사 27개소 △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피해 122건 △농경지 피해 1662㏊ △가축 피해 약 18만두 등 총 2900여건(잠정 피해액 약 2500억원)의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삽교읍 용동리 일원에서는 하천 제방이 붕괴돼 주택 55동과 농경지 8.7㏊가 침수되는 등 주민 피해가 컸으며, 현재 복구율은 75% 수준이다. ‘현장지휘본부’ 중심 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난 17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어르신 건강 챙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주남한강로타리클럽이 후원하고, 여주시노인복지관이 주관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지역 어르신 500여명에게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이 제공됐다. 식전 행사로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울봉사단의 흥겨운 공연과 퓨전브라스밴드의 전문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께서는 “한동안 무더위로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이곳에 와서 보니 사람들도 많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고, 맛있는 삼계탕도 주니 이번 여름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한 어르신친화도시에 걸맞게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여주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에도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국비 지원 단가가 전년 대비 100만원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주시는 지방비를 통해 지난해와 동일한 최고 보조금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시민의 실질적인 부담을 최소화했다. 2025년 상반기 동안에는 전기승용차 등 총 178대에 대해 14억6,7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는 전기자동차 260대 39억4,000만원, 수소전기승용차 13대 4억2,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주시는 가족친화 및 미래세대 지원 강화 차원에서 18세미만 자녀를 둔 다자녀 가구는 두자녀부터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하고, 청년층이 생애 최초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는 등 수혜 대상을 확대해 사회적 배려계층의 친환경차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자가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1층에서 기획 전시 《창의집현전: 한글아트지비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여주의 역사성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 기획전으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작가 지비지(ZiBEZI)는 현재 미국 로스엔젤레스(LA)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시각 예술가로, 특유의 유쾌한 드로잉 스타일을 바탕으로 한글 자모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재창조한다. 인간·사랑·동물·자연·우주 등 생명과 존재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영화 《기생충》에서 다송이의 자화상을 그린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한글 패턴을 활용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한국 문화의 미학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섹션 1: ‘집현전, 다시 펼치다’ 한글 창제의 상징 공간인 집현전을 디지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전통과 현대, 역사와 미래가 교차하는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선보인다. 섹션 2: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