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7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정기총회 및 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산보고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 바른 성장 사업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원장 연찬회에서는 보육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 현장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신유리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순수한 미소가 변함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5년은 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의 하나로 딸기연구회 소속 16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국내 최고 수준의 딸기 재배 전문가를 초빙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자문은 농가별 재배 환경과 경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생육 관리, 양액재배 기술, 병해충 예방, 품질 향상 방안 등 실질적인 영농 애로사항 해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주시는 자체 딸기 상표인 ‘수수락 딸기’를 육성해 딸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푸드팜센터 직거래 판매 등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딸기는 양액재배를 통해 연작장해 우려가 적고 지능형 농장 기술 도입이 용이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특화 작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딸기를 중심으로 한 청년 농업인 유입과 전문 농업인 육성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6년에도 중소농 농업경영 혁신전략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딸기가 광주시를 대표하는 겨울철 고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역세권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광주역세권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를 착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역세권 주변 토지는 장기간 미착공 상태로 방치되며 쓰레기 투기와 잡초 확산 등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해 왔고 야간에는 청소년 일탈 우려까지 제기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또한, 광주역 기존 주차장은 주차 공간 부족에 더해 수서~광주 간 복선전철 공사로 조만간 폐쇄가 예정돼 있어 경강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역세권 내 상업용지를 활용해 약 8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출·퇴근 시간대 반복적으로 발생하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장기간 방치된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역세권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임시주차장 조성이 단순한 주차 시설 확충을 넘어 역세권 환경 개선과 도시공간 재정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그동안 주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2025년 학교용지부담금 운영’ 실적 평가에서 시 최초로 우수 시에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학교용지부담금 운영 실적을 대상으로 ▲학교용지부담금 징수액 ▲부과 대비 징수율 ▲체납 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평가 항목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특히 학교용지부담금의 체계적인 부과·징수 관리와 체납 세대에 대한 지속적인 납부 독려 및 분납 유도 등 적극적인 체납 관리 노력을 통해 안정적인 징수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학교용지부담금은 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수 증가에 대비해 학교시설의 신·증축과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로, 지방자치단체의 정확한 부과와 철저한 징수 관리가 중요하다.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경기도지사 우수기관 표창은 학교용지부담금 운영 분야에서 시 최초로 받은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6일 동두천시평생교육원 한울림공연장에서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2025년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프로그램 강사, 후원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자녀들의 댄스 공연과 2025년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수상자들의 이중언어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가족 지원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공로패 전달, 2025년 사업 보고,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가족센터는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며, “2026년에도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 가구,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두터운 복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돌봄, 가족교육, 상담과 돌봄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덕분에 2025년이 더욱 따뜻한 한 해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안심하고 기대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 아이와 부모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동두천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수립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장과 전문가 2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성과로 장애인 직업 자립 기반 조성, 복지시설 안정성 강화, 이동권 보장, 문화·여가 활동 지원 확대 등의 정책 추진 효과를 점검했다. 또한 2026년도 추진 계획으로 ▲장애인복지기금의 안정적 운영 ▲장애인회관의 체계적 관리 ▲중증 장애 청년 자립을 위한 직업 교육 확대 ▲장애인 일자리 사업 참여 인원 확대 및 민간 수행기관 운영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는 장애인회관 개관과 복지시설 환경 개선 등을 통해 동두천시 장애인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2026년에도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테니스협회는 지난 12월 16일 동두천시청 시장실에서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상필 동두천시테니스협회장을 비롯해 김은회 수석부회장, 김광주 사무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체육 진흥과 발전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체육 유소년과 생활체육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했다. 이상필 동두천시테니스협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체육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동두천시테니스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과 기부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달된 기부금이 지역 체육인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추운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착한배송’ 나눔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배송은 형제슈퍼, 서울식품, 유진청과, 도너츠윤, 파리바게트 동두천중앙점, 동두천떡집, 초롱이네새우젓 등 생연2동 착한가게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바나나와 각종 식재료를 비롯해 빵, 과자, 도너츠, 떡, 음료, 영양제 등으로 구성된 식품 꾸러미가 총 50가구에 전달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겨울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확인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건넸다. 김명수 공동위원장은 “착한배송은 이웃의 안부를 직접 살피며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와 공공연대노동조합 동두천지부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청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공무직 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3년 12월 노동조합 측의 단체협약 갱신 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약 2년간 총 21회의 본교섭과 2회의 조정회의, 심판회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공무직 노조의 단체협약 갱신을 위한 18개 요구 사항 가운데 주요 합의 내용은 ▲환경미화원 4명 채용 ▲장기재직휴가 확대 ▲병가 사용 조건 완화 ▲자녀 입영휴가 신설 등 총 6개 안건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여건이 개선되어 더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성수 지부장은 “단체협약에 합의한 안건들이 공무직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업무 능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사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와 동두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6일 동두천시청 1층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노사협의회 합의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 4월 노동조합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구에 따라 추진됐으며, 안건별 담당 부서 검토와 실무협의를 거쳐 진행됐다. 노사 양측 위원들은 ▲복지포인트 인상 ▲생일이 포함된 달의 특별휴가 부여 ▲퇴직 예정자 교육비 인상 등 총 15개 요구 안건 가운데 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으며, 합의 안건을 중심으로 노사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사 양측이 수개월에 걸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의미 있는 합의에 이르게 됐다”며, “이번에 합의된 안건들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위원장은 “이번 노사협의회에서 합의한 안건들이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행정 능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2025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 추진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기존 돌봄 체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 보호, 방문 진료 등 단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2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올해 해당 사업을 신규 도입해 추진하며, 3월부터 수행기관 모집 등 사업 운영 체계를 구축했고, 4월부터는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에 나서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대응에 주력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생활돌봄 서비스로 연계해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운영 방식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돌봄 체계를 효과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누구나 돌봄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군민과 함께 2025년 한 해를 빛낸 주요 성과를 선정하는 ‘2025년 예산군 10대 뉴스’ 온라인 투표 기간을 오는 24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17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투표를 연장함으로써 보다 많은 군민과 공직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성과를 폭넓게 공유할 계획이다. 10대 뉴스 선정은 역점·공약사업과 군민 관심도가 높은 3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1인당 5개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투표는 군민과 공무원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투표는 네이버 폼을 활용해 진행되며, 군 사회관계망(SNS)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홍보물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투표 참여 링크를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투표 종료 후 집계 과정을 거쳐 오는 26일 최종 10대 뉴스를 선정하고, 군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 올 한 해 예산군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공유하기 위해 투표 기간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18일 본부장 집무실에서 ‘제2회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시상식을 열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헌신한 우수 구급대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은 현장 대원의 구급활동 전문성과 사명감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이버영웅 ▲구급정책영웅 ▲차세대영웅 등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세이버영웅에는 우수한 현장 대응 실적을 인정받은 세종남부소방서 소방사 김성찬 대원이, 구급정책영웅에는 정책·행정 분야에서 공적을 인정받은 세종북부소방서 소방위 강상모 대원이 선정됐다. 또, 차세대영웅에는 성실한 현장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세종북부소방서 소방사 장동훈 대원이 이름을 올렸다. 세종소방본부는 앞으로도 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지닌 구급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체계적인 구급 조직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은 단순한 포상을 넘어, 시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켜온 구급대원들의 사명과 헌신을 기리는 상”이라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이 자긍심을 갖고 현장에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두 원수 집안의 역대급 전쟁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단 30초 만에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연출 한준서 / 극본 박지숙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감각적인 연출력을 지닌 한준서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한 웰메이드 작품이다. 여기에 박기웅, 진세연을 비롯해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 김미숙, 주진모, 최대철, 조미령, 김선빈, 윤서아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하며 2026년 새해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늘(18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두 원수 집안의 좌충우돌 일상이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우리 할머니랑 공주아 씨 할아버지랑…”이라고 운을 떼는 양현빈(박기웅 분)의 대화에서 두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이주빈이 안보현 앞에서 무장해제 된다. 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극본 김아정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 오늘(18일)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오늘도 침울하게 하루를 시작해 볼까?”라며 마을의 자발적 아웃사이더를 자처하는 교사 윤봄의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어느 한 사건 이후, 무미건조하게 살기로 한 윤봄은 “웃지 말고, 즐겁지 말고, 기쁘지 말기”라고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며 철벽 모드를 유지한다. 봄이 이토록 충실하게 다짐을 지켜내려는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봄의 결심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닌 재규의 등장과 함께 흔들리기 시작한다. 봄은 마을의 요주의 인물 선재규와 엮이며 웃고, 환호하고 설레게 되는 것. 재규에게 대책 없이 감겨들며 스스로 세운 다짐이 무너지는 봄의 변화가 웃음을 자아내며 유쾌한 로맨스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