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23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시상식에 민원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아 ‘골드등급’으로 격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환경과 접근성, 안전한 민원환경, 민원처리 서비스, 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3년간 인증하는 제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그동안 ▲ 배려누리창구 확대 ▲ 스마트 민원존 구축 ▲ 민원 전수 녹음 및 보호장비 비치 ▲ 텔레코일존 설치 등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이번 재인증은 민원실 환경과 서비스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온 성과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남도교육청은 감사관 소속 허현영 주무관과 박현정 주무관이 올해 감사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해, 총 2건의 표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두 공무원은 감사원의 ‘자체 감사 활동 우수 공무원’과 ‘감사 제보 처리 우수 공직자’로 각각 선정돼 감사 업무 전반에서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인정받았다. ‘자체 감사 활동 우수 공무원’으로 표창을 받은 허현영 주무관은 건설 공사 전반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감사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고 견실한 시공을 유도했다. 이 과정에서 총 8억 8천4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도내 전 학교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주요 감사 사례 연수를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적 감사 활동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체 감사 활동 우수 공무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감사 제보 처리 우수 공직자’로 표창을 받은 박현정 주무관은 감사 제보 조사 업무를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해 국민의 권익 보호와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포함한 전체 기관 가운데 5명에게만 수여되는 ‘감사 제보 처리 우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025년 ‘공간정보 발전 유공’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공간정보 업무 실적을 평가해 각 분야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 중구는 지적전산자료 온라인 서비스 온·오프라인 홍보 추진 사례를 제출하여 기초자치단체 부문 수상기관 5곳 중 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구는 지적전산자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중구 공식 SNS채널(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대전 법무사·변호사협회에 온라인 신청이 가능함을 알리는 공문 발송 ▲민원실 및 17개 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문 비치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특히 이러한 노력은 지적전산자료 온라인 서비스의 주민 편의 증진과 관련 종사자들의 활용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 중심의 디지털 공간정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대전 중구는 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문화동 소재)이 오는 29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개시하여, 소아 야간·휴일 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의료기관으로, 경증 소아 환자가 응급실 대신 지역 내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응급실 과밀화 완화에 기여한다. 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평일과 토·일요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근 약국(글꽃약국)과도 협약을 체결해 진료 이후 약 처방까지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소아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소아 의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관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호자들의 의료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아 의료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자외선 경화 인쇄(UV 프린팅)를 융합한 예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전했다. 이번에 개설된 ‘AI·UV 프린팅 융합 예술 콘텐츠 창작 과정’은 지난 10월 구와 한국폴리텍대학교 대전캠퍼스가 체결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교육 협력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서구 창업지원센터에서 다음 달 2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AI 이미지 생성과 디자인 기획, UV 프린팅 출력 실습 등을 통해 기획부터 제작까지 융합형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 이후 실질적인 교육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AI와 첨단 출력 기술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 콘텐츠 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교육 성과 전시, 콘텐츠 발표회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23일 저녁 청사 구봉산홀에서 2025년 송년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구청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한 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대에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과 라움앙상블이 출연해 ‘맘마미아’ 메들리와 ‘영웅’, 캐럴 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객석에서는 공연 내내 큰 박수와 호응이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을사년 한 해 동안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공연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앞둔 구민들께 작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전년 대비 신청 증가율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진주시가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해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질환을 예방·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심리상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10개 상담기관을 제공기관으로 등록·운영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서비스 이용률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마음 건강의 돌봄과 회복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주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을 겪는 시민이 서비스를 통해 마음건강 돌봄과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이홍곤)가 지난 19일 오후 2시 하동영화관에서 자문위원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河東 평화통일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라는 문화 매체를 통해 평화통일의 가치와 의미를 지역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분단 현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주민참여형 행사이다. 이날 상영된 영화 〈한란〉은 분단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개인의 삶과 선택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남북관계와 평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영화를 통해 평화와 화해, 공존의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람 소감을 나누며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며 공감대를 넓혔다. 이홍곤 하동군협의회장은 “영화 〈한란〉을 통해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민주평통 하동군협의회는 지역 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동군협의회(협의회장 이홍곤)가 지난 19일 오후 1시 하동영화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5년 하동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협의회 운영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홍곤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한반도 환경 속에서 화해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남북관계 재정립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며, “자문위원 여러분의 현장 중심 정책 제안이 향후 통일·대북정책 방향 설정에 의미 있게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남북관계 환경을 바탕으로 한반도 안정과 평화 정착, 평화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하동군협의회는 지역 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과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전화 친절도 조사’의 결과를 공개했다. ‘전화 친절도 조사’는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업무 개선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것으로, 군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 기관에 조사를 위탁했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가상 민원 시나리오로 전화를 걸고,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비노출(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맞이 △응대 △마무리 △만족도 4개 단계와 △수신 신속성 △첫인사 △경청 태도 △응대 태도 △종료 인사 등 9개 세부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하동군 전체 평균 점수는 87.9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적인 수준의 점수이나, 전년도(89.4점)보다 1.5점 낮아 소폭 하락한 결과다. 하동군은 맞이 단계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직원들의 기본적인 응대 역량은 갖춰져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경청 태도와 설명 태도, 종료 인사 등 일부 항목에서는 다소 미흡한 점이 확인돼, 군은 향후 진정성 있는 응대 방식 강화를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하동군은 재첩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하동 섬진강 재첩 산업 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지난 23일 관내 내수면 어업인들과 함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에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재첩 생산량 변동에 대응하면서, 전통적인 채취 방식에 머무르지 않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책 발표에 그치지 않고 재첩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수렴과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가 함께 이뤄졌다.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가 가감 없이 전달됐으며, 하동군의 체계적인 발전 계획에 대해 내수면 어업인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향후 세부 실행계획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하고, 어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하동군은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관광분야 주요 사업들이 예산 삭감으로 중대한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앞서 하동군은 관광 분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78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을 편성·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그중 약 36억 원이 삭감되면서 해양관광지 기반시설, 지리산 둘레길, 섬진강 달마중길, 하동호 명품정원, 하동 투어버스 사업 등 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구축을 위한 다수의 핵심 사업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 해당 사업들은 단순히 이벤트성·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하동군 관광의 중장기 경쟁력 확보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돼 온 기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번 예산 삭감은 관광정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예산심의 과정에서 일부 사업의 필요·타당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하동군은 관광 분야 사업이 단기적인 수익성만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공공정책적 성격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판단에는 한계가 있다는 입장이다. 걷기 길 조성, 체류형 콘텐츠 발굴 등 관광 인프라 확충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보호와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6일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아동복지교사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아동복지교사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활동할 아동복지교사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내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아동복지교사 22명을 지역내 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 35곳에 파견한다. 파견된 아동복지교사는 각 센터에서 기초학습, 외국어, 독서, 음악, 미술 등 아동의 발달 단계와 수요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아동복지교사 사업은 돌봄시설의 교육 서비스 질을 높이고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년에는 22명의 아동복지교사가 35개 시설에 파견돼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한 결과 춘천시는 2023년 대통령 표창 수상에 이어 올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 특별교부세 1억 3,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춘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조직과 인력 운영, 예산 확대, 관계자 인터뷰 등을 포함한 공통 분야를 비롯해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분야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시는 또한 올해 실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으며 재난 대응 체계 전반의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영규 재난안전담당관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응 역량을 계속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통해 추진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금융 지원과 소비 촉진 정책이 현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춘천시가 올해 다섯 차례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면서 논의된 주요 과제의 추진 경과와 성과를 점검한 결과 금융 지원 확대와 소비 진작을 중심으로 한 대부분의 과제가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융·소비 지원 중심 추진 성과 시는 우선 올해 협의회 논의를 바탕으로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430억 원에서 820억 원으로 확대했다. 이 가운데 지류형은 110억 원, 모바일형은 710억원을 발행해 시민 이용 편의성과 지역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높였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도 대폭 늘렸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규모를 3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확대해 247개 기업에 총 74억 8,300만 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차보전 융자 지원 규모를 2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려 895개 기업에 약 499억 5,000만원의 융자를 추진했다. 배달앱 ‘땡겨요’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