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내 중·고등학생 105명이 참가한 ‘2025년 제주청소년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환경, 사회, 책임(ESG)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중심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체험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12개 팀으로 나뉘어 아이디어 기획과 발표에 참여했으며 저체온으로 인한 해양 사고를 예방하는‘온열 구명조끼’, 인공지능(AI) 기반 ‘쓰레기 분리 도우미 앱’, 자전거 타고 떠나는 제주 관광 코스 안내 서비스, 버려지는 감귤‧미역을 활용한 친환경 화장품, 겨울철 관광 수요에 대응하는 ‘화산석 바이오 화덕 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독거노인 돌봄 시스템 등 창의적이고 지역 밀착형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이외에도 ESG 주제 특강과 창업 전문가 강의, 확장 가상공간‧가상현실‧로봇 등 4차산업 관련 체험활동이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 사회의 문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 자기 이해를 돕는 교실 수업 실천 사례를 담은 ‘사회정서교육 사례 소식지 2025년 첫 번째 이야기’를 15일 발간했다. 이번 소식지는 교실에서 실천된 창의적이고 따뜻한 사회정서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놀이‧협력‧공감‧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기르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호에는 학교급별로 사회정서교육을 실천한 수업 사례가 담겼다. 초등학교에서는 놀이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친구와 소통하는 ‘놀이로 함께 성장하는 사회정서교실’이 소개됐다. 이어 중학교에서는 영어 교과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고 역할극을 진행하는 ‘자기이해와 공감을 키우는 사회정서 영어교실’이, 고등학교에서는 자아를 성찰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기르는 ‘나만의 강점나무 키우기 활동’이 소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소식지는 사회정서교육을 교실 수업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제적 방향을 제시한다”며 “학생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애월고등학교는 미술과 학생 37명과 지도교사 4명이 14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낭트생나제르미술대학(École des Beaux-arts de Nantes Saint-Nazaire, EBANSN)에서 진행되는 아트 서머스쿨에 참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실기 수업을 비롯해 현지 예술가와의 전문가 특강 및 연수, 학생 전시 참여, 프랑스 주요 미술‧문화 기관 탐방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을 기르게 된다. 특히 전문가 특강에서는 설치, 섬유, 석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국제 예술가 4명과 협업하며 현지 문화를 반영한 창작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전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 이번 서머스쿨 기간에는‘전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제주’를 주제로 한 삽화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전시에는 한국적 미감과 현대적 시선을 담은 학생들의 작품이 소개되며 독창적인 감성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세계와 소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2년 EBANSN과 국제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애월고 미술과 졸업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0일과 11일까지 이틀간 소속 원어민교사 18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한국문화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원어민교사들은 국립민속박물관,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또 도내 각 지역 외국문화학습관 원어민교사들의 교수·학습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영어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해 원어민교사들이 보다 깊이 있게 전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한 원어민교사는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문화적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주국제교육원은 현재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신제주·동부·서부·서귀포 외국문화학습관을 통해 도내 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유선 원장은 “앞으로도 원어민교사의 문화 감수성과 교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오는 17일까지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의 삶과 진로에 기반한 선택 중심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2025학년도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역량 기반 교육과정 실현’ 취지에 따라 개별화된 상담과 과목 안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박람회는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학업 설계 지원, 개별화·심화된 학생 맞춤형 상담 제공, 교과 담당교사의 전문적인 선택 과목 안내로 구성됐다. 상담은 국어, 영어, 수학을 포함한 기초 교과뿐만 아니라 사회, 과학, 체육·예술, 생활·교양 등 전 교과에 걸쳐 운영된다, 교과 담당 교사들은 과목별 교육과정의 특성과 진로 연계 가능성, 실제 학습 사례를 안내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적합한 과목을 자기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10일과 11일에는 학년별 교육과정 설명회, 과목 안내 부스, 교과서 전시와 진로 설계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중문고등학교는 2~3학년 보건간호과 121명 학생이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병·의원 42곳에서 3주간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3학년 학생 55명은 제주대학교병원을 포함한 병·의원 6곳에서 2학년 학생 66명은 제주시 중앙병원 등 병·의원 36곳에서 실습한다. 참가자 전원은 지정 병원에서 2주간 공통 실습을 하며 3학년 참여 학생들은 서귀포열린병원에서 1주간 보충 실습을 하게 된다. 한편 간호조무사 자격증은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총 152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과 실습을 이수하고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 취득할 수 있다. 중문고는 도내 유일의 보건·의료 분야 특성화고(보건간호과·의료관광과)로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중문고는 병원형 도제학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명문 특성화고로 성장하고 있다”며 “제주 유일의 보건·의료 직업계고로서 건강한 제주의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제주형 의료·관광 협약 시스템 마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오는 17일까지 성산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몸 튼튼 인성 쑥쑥 창의체육’ 프로그램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활동과 창의적 사고가 결합 된 놀이 중심 체육 수업으로 학생들이 또래와 협력해 과제를 해결하며 사회성과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첫 회차에서는 이영희 놀이체육지도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진피구 게임, 도넛 게임, 릴레이 게임 등 다양한 체육 놀이 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활기차고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16일 오후 2시, 1일 간의 일정으로 제440회 임시회를 개의한다. 이번 제440회 임시회에서는 지난 6월 27일과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창권 의원, 국민의힘 대표 김황국 의원, 미래제주 대표 강동우 의원이 선출됨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변경 및 추가 선임의 건을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하여 의결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교섭단체 대표 선출 이후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관련 위원회 위원 선임을 신속히 마무리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생산적이고 협치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4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회기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10일간의 회기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도내 시군과 협력하여 수계환경 및 급수시설 등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집중실시 하고 있다 밝혔다. 검사 대상은 종합병원, 노인요양시설, 목욕탕,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냉각탑수 및 냉·온수 급수설비 등의 환경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증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은 냉각탑이나 샤워기 등에서 발생한 비말(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지만,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이나 만성폐질환자, 흡연자의 경우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름부터 초가을 사이 냉각탑, 냉·온수 급수설비, 목욕탕 욕조수 등 수계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청소 및 소독, 소독제의 잔류 농도 관리가 중요하다. 연구원에서는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총 1,075건을 검사하여 112건(10.4%)의 레지오넬라균을 검출했고, 2025년도 7월 현재까지 104건 중 12건(11.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는 여름철에 부패·변질하기 쉬운 육류 등의 식품 위해사고 예방을 위해 부적합 이력이 있는 축산물 영업장 등 400여 개소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축산물 영업장이 법령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식중독 사전예방과 휴가철 축산물 소비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식육가공·포장처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실태 ▵냉장·냉동 보존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및 제품의 보관·판매여부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위생점검은 물론 여름철 수요가 급증하는 캠핑용 축산물(소시지, 간편조리 양념육) 등 휴가철 다소비 축산물 40여 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다만, 일부 업소에서 건강검진 미실시, 영업자등의 준수사항위반 등의 사례가 적발되어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축산물은 온·습도에 매우 민감한 식품이므로 취급 업소에서는 HACCP 등 위생관리기준을 충실히 이행하여야 식품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올해부터 신청 기간이 있거나 일시적으로 지원하던 의료·심리·금융 등 서비스를 가족돌봄청(소)년이 언제든 신청해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재단은 가족돌봄청(소)년 본인과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돕는다. 서울성모병원과 연계해 가족돌봄청(소)년(만 30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게 외상(자해, 화상, 기타 사고 등)으로 인한 흉터 치료비와 보전적 치료(충치, 크라운, 충전 등), 임플란트를 지원한다. 또한 효림의료재단과는 가족돌봄청(소)년(만 9세~34세 이하,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돌봄대상자 중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1년간 월 최대 150만 원 상당의 입원·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재단은 가족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생활을 챙기지 못하는 청(소)년의 마음도 돌본다. 서울청년광역센터와 연계해 가족돌봄청(소)년(만 19세~39세)에게 ‘서울시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패스트트랙으로 상시 지원한다. ‘서울시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총 6회기 동안 전문 상담사가 일대일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하며, 전문적인 심리검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15일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를 대상으로 제7차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모의의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의의정은 청송군의회가 23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이는 학생들이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의회의 의사 결정 전체 과정을 직접 체험 해 보는 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인 청송학생자치참여위원회는 경북 청송교육지원청에서 구성한 위원회로 청송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회장 20명으로 이루어진 연합학생회이다. 프로그램은 ▲의장 환영사 및 기념촬영 ▲청송군의회 소개 ▲회의 진행 안내 ▲개회식 ▲모의의회 체험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의의회 본회의에서는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에 따라 안건 제안 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 표결 절차가 실제 회의처럼 이루어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안건을 제안하고 토론과 표결까지 해보니,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의회 활동이 훨씬 가깝게 느껴졌다.”며, “지역을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임하댐 노인복지관 교육실에서 관내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현장의 간호사,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 약 10명이 참석했으며, ▲치매의 정의와 유형 및 진행 단계 ▲치매 환자의 행동심리증상(BPSD) 이해 ▲돌봄 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 및 정서적 소진 예방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실무에 필요한 대응 방법과 사례 중심의 질의응답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웠다.”, “실무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분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 역량을 갖추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청송군은 관내 숙박업소의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및 침구류 등의 위생상태를 사전에 지도 점검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깨끗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 ▲재난배상책임보험공제가입 여부 ▲숙박업 취사 기준 준수 여부 ▲청결, 소독실시 등 위생관리상태 점검 ▲냉.난방 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이번 숙박업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이고 신뢰할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이용불편을 사전점검을 통해 개선하고, 다시 찾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덕암동 복지만두레가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로 열무김치, 감자조림, 무장아찌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탈북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장길완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만두레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이웃사랑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밑반찬 지원을 기다린 이웃들에게 오늘 행사가 큰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홍경철 덕암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복지만두레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역할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밑반찬 나눔 외에도 △어르신 제주도 효도 관광 △어르신 돌봄 나들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