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명선푸드(대표 이명선)는 7월 1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직접 가공·판매하는 막창 225팩(495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명선푸드(대표 이명선)는 2016년부터 달성군 논공읍에서 막창 전문 가공기업으로 건실하게 운영 중이며 대표님이 4년 전 고령군민이 된 인연으로 2024년 12월에도 막창(210팩)을 기부한 바 있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구YMCA, 천사나눔연맹 등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명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나눔의 뜻을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고령군수, 군의장을 비롯한 내빈, 읍·면 회원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4일 ~ 15일 양일간 경주시 일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새마을운동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철학과 실천방안을 다루는 역량강화 특강 ▲회원 간 소통과 친목을 위한 화합 한마당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 탐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중규 고령군 새마을회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우리 지도자들의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을 바꾸는 실천 운동”이라며, “여러분의 열정과 연대가 고령군의 미래를 밝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고령군 새마을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 지도자들이 상호 교류하고, 실천적 지식과 협업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앞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7월 15일,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컨설팅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와 고령군 만감류 재배 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레드향, 한라봉 등 고품질 만감류의 안정적인 생산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여름철 만감류 재배기술 이론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운수면 배재만 농가(레드향)와 이승 농가(한라봉)를 방문하여 현장 실습교육이 이뤄졌다. 실습에서는 생육 단계별 병해충 관리, 과실 품질 향상 기술, 재배 환경 개선 방법 등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고령군은 “지역 특화작목인 만감류는 기후 변화 속에서도 새로운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농업인이 직접 체득한 기술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과 기술 지원을 통해, 기후 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7월 15일 오후 2시 개진면 고령기와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은동 제와장의 출판기념회 및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전통 기와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담은 책 『와장 김은동-근현대기와와 기와명장』의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제와장 공개행사가 열렸다. 경상북도 무형유산 공개행사는 매년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개행사에는 한국기와학회, 국가무형유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제 전통기와 제작 시연과 고령기와 박물관 관람이 진행됐다. 김은동 고령 제와장은 1972년 '고령한와'에 입사하여 현재의 '고령기와'에 이르기까지 50여년 동안 지역에서 기와 제작 와장으로 경복궁의 강녕전과 교태전, 창덕궁, 덕수궁 등 중요 국가유산의 수제전통기와 및 전돌을 제작해 왔으며, 2023년 2월 도 무형유산 고령제와장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국가유산기능인협회 원로 위원장을 지내며, 국가유산 맞춤형 전통 한식기와 제작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12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국가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옥관문화훈장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완도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6회 섬의 날' 기본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우철 군수를 비롯해 부서장, 강태욱 행사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시행 계획과 준비 사항 보고,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8월 8일인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행사가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제6회 섬의 날'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관한다.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해변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축하 공연과 체험형 전시관 및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8월 7일에는 전야제의 일환으로 박서진, 박지현, 한혜진, 정다경 등이 출연하는 ‘제6회 섬의 날’ 기념 축하쇼가 진행된다. 8일에는 ‘섬의 날’ 주제를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섬 발전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등 정부 기념식이 열리고,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 권진아가 축하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9일에는 ‘박명수의 라디오 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춘천교육문화관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강원교육사료관 특별 개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교육문화관 속 또 하나의 박물관’인 강원교육사료관을 여름방학 동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방 운영한다. 이번 특별 관람은 독서이벤트 행사와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는 강원교육사료관을 관람한 이용자에게 어린이자료실, 제1·2자료실에서 도서(1권 이상)를 대출하면 소정의 용품을 증정하여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교육문화관에서 일석이조의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에게 이번 강원교육사료관 여름방학 특별 관람과 독서이벤트 행사를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별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강원교육사료관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군 공공 도서관이 한여름 폭염 속 이색 피서지로 인기다. 시원한 냉방 뿐 아니라, 풍부한 장서와 매주 이어지는 이색 문화체험 프로그램, 독서문화 강좌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아이들과 온가족이 주말 도서관에 피서 다녀왔다’는 체험담이 속속 올라오기도 한다. 화천군이 운영 중인 화천 어린이 도서관 올해 누적 이용객은 현재까지 2만명을 넘어섰다. 사내도서관 역시 2만5,000명을 넘어 두곳의 올해 누적 방문객 규모는 4만5,000여명을 웃돌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된 최근 들어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 공공 도서관 월별 이용객 규모를 보면, 지난 3월 7,286명에서 6월에는 8,682명으로 급증했다. 이에 맞춰 화천군 역시 도서관 장서 규모를 연초 5만6,730권에서 6월 5만8,156권으로 지속적으로 늘려오고 있다. 화천 공공 도서관이 독서 공간을 넘어 문화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매달 이어지고 있는 특별 프로그램들 때문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이 최근 동상면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물놀이 사고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물놀이 위험지역에 대한 전면 재점검과 안전요원 운영체계 보완 등 실질적인 대응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여름 물놀이 성수기(6월 1일~8월 31일)를 맞아 군민과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군은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전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물놀이 관리 및 위험지역에 대한 전수조사와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4월에는 ‘2024 완주군 수상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본격적인 물놀이철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인 운주면 하천계곡 인근 상가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도 잇따라 개최하는 등 민·관 협력 기반을 다졌다. 군은 지난 12일부터 8월 17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고산면·운주면·동상면 등 주요 물놀이 안전관리구역 19개소에 안전요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완주군약사회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해 650정의 구충제를 후원했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구충제 후원은 드림스타트 ‘장튼튼 면역력 지키미’ 사업의 일환으로,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질병과 성장 저해 요인을 사전 예방해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완주군약사회 소속 선약국(이서면 소재, 대표 이종률)은 면역력 증진 및 성장 발달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하는 유산균의 일부를 후원했으며, 이에 드림스타트는 면역력 부족 및 발육 지연 대상자를 선별해 우선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완주군약사회는 “미래의 인재가 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문화를 함께 해준 완주군약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군민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 명예감사관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위촉된 명예감사관 12명은 2년 임기(2025.7.16.~2027.7.15.) 동안 군정 전반의 투명성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한 자문·제보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에서 추천된 명예감사관 1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 향후 운영계획과 역할 등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다. 명예감사관은 소속 읍·면에서 △지역 사건·사고 및 부조리 제보 △시책·사업 추진 상 문제점 개선 의견 제출 △주민생활 불편·불만사항 수렴 △감사 수행 과정 자문 및 현장 참여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명예감사관의 현장 경험과 의견이 행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활동으로 군민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명예감사관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군정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감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법률지원 제도가 시행 1주년을 맞아 전문성 강화와 예산 절감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소방법률지원 제도는 소방직 변호사의 장기 공백에 따른 법률 지원 대체 방안으로 마련돼, 지난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소방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법률지원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4년도 680만 원, 2025년도 1,26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해 운영해왔다. 제도 시행 1년 동안 총 55건의 법률 자문이 이뤄졌으며, 자문 내용은 소방관서 계약서 검토, 관계 법령 해석, 소송 대응, 예산 집행 관련 쟁점 등 광범위하게 이뤄졌다. 이 같은 법률지원은 현장 행정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소방직 전담 변호사 채용 시 연간 약 5,000만 원의 인건비가 필요한 반면, 현재의 고문변호사 체계는 연간 약 1,200만 원 수준으로 운영되고 있어 약 3,8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고문변호사 수수료는 ‘전북특별자치도 고문변호사 운영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KITS)’에 참가해 도내 대표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성과를 소개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국내 대표 관광 산업 박람회로, 약 300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500여 개 부스를 운영하며, 국내외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여가생활 확대와 관광 수요 다변화에 대응하는 In-Out-Intra Bound 통합형 박람회로, 지자체와 여행사, 항공사, 관광벤처 등 다양한 관광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를 총망라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 ▲고창 청보리밭,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배경이 된 ▲한벽굴 등 전북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소개하며 관람객의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관에는 관광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관람객에게 맞춤형 여행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서귀포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33회 백록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대비하여, 대회 참가팀이 이용하는 관내 숙박업소에 대한 공중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천포전지훈련센터 외 8개 구장에서 열리며, 전국 40개 고등학교 축구팀 2,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참가팀 숙소로 지정된 숙박업소 14개소를 대상으로 ▲객실·침구류 및 욕실 등 위생관리상태 ▲매월 1회 이상 소독실시 여부 ▲숙박요금표 게시 및 요금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앞서 2024년도에도 관내 숙박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리자에게 영업장 내 위생관리 강화를 지도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국 규모의 대회나 각종 행사 시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숙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위생 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가족, 동료 공직자들이 함께한 2025년 상반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정년 및 명예퇴직 등으로 공직을 떠나는 일반직 퇴직공무원들의 헌신을 기리고 교육현장에서 모범을 보인 공무원을 표창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사기 진작과 공직자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전수식에서는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퇴직 일반직공무원 10명에게 정부포상(훈‧포장 등)을 수여하고 교원 4명과 일반직공무원 4명 등 총 8명에게는 모범공무원 표창이 전달된다. 김광수 교육감은 “평생을 제주교육에 헌신하신 퇴직공무원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해온 모범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제주교육 가족 모두가 서로를 격려하며 더 큰 교육혁신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8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9개교와 일반고 1개교 등 총 10개교의 학생 16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리 보호를 지원하고 노동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연극 공연과 토의‧토론 중심 활동으로 노동의 가치와 권리 인식, 아르바이트 시 겪을 수 있는 부당대우 사례 및 대처법, 청소년 스스로의 목소리로 풀어보는 권리 보호 방안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직업계고 대상에서 일반고 1개교를 신규로 포함해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참여 학교를 점차 늘려 노동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연계하여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연간 2시간 이상 노동인권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직업계고 학생 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