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가 2025년 도세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한 ‘경기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도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 시’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했다. 경기도는 도세 목표액 대비 추징 실적을 기준으로 3개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하남시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그룹 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하남시는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특별징수 활동을 통해 도세 추징 실적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취득세를 감면받은 부동산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와 법인의 주택 취득 시 중과세 적용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등 자칫 누락되거나 탈루될 수 있는 세원을 발굴하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시는 2025년 도세 세입 목표액 대비 766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이에 따른 징수교부금 2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하남시 자체 세입 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심광섭 시 세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도세 징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조세 정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재인증을 획득하며, 지난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4회 연속 가족친화 인증기관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고 12월 2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시는 오는 2028년 11월 30일까지 3년간 인증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하남시는 이번 심사에서 자체 평가 결과 100점 만점에 87점(가점 포함)을 기록하며 재인증 기준인 75점을 크게 상회했다. 시는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해 왔다. 남·여 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휴직 후 복귀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고용 유지율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 특히 예비 부모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난임 치료비와 난임 휴가를 지원하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난 19일 지역 인재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식을 잇달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스마트비지니스클럽, ㈜아이코어가 참여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인재 육성에 뜻을 모았다. 이번 기탁을 통해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스마트비지니스클럽은 각각 500만 원을, ㈜아이코어는 4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안양시 관내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학업과 진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가능성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를 준비하며 꿈을 실현할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시청 본관 4층에서 관내 재개발(14곳)・재건축(4곳) 등 18개 구역의 조합설립추진위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정비사업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추진위원회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총회 등 의결절차・각종 계약절차・정보공개 의무 등)에 대해 안내했으며, 추진위원회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추진위원장 전문성 보완 방안,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시는 추진위원회별 정비구역 편입 및 제척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다루며 추진 과정에서 추진위원장이 주민들과 수시로 소통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추진위원회 운영 시 관계 법령을 준수하며 주민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청렴한 운영이 중요하다는 점을 안내했다. 안양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위원회의 공정한 운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주민 중심의 신속한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는 1월 1일 새해부터 ‘서대문구 행복 마일리지 앱’을 통해 2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포인트 지급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반려동물 동반 활동 외에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불법 광고물 정비, 걷기, 탄소중립 실천, 재난 안전 퀴즈 풀기, 자원봉사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활동 실적에 따라 쌓인 포인트는 서울페이로 전환(1P=1원)해 서대문구 내 식당, 카페, 전통시장 등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구는 올해 10월 21일 구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의 포인트 통합관리 플랫폼인 ‘서대문구 행복 마일리지 앱’을 출시했다. 이후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5,100명을 돌파했다. 앱 출시 이벤트에도 구민들의 많은 참여가 잇따랐다.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한 250명과 하루 만 보 이상 걷기를 20일 이상 달성한 451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개개인의 혜택으로, 나아가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센터 대강강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생활개선회원 및 시범사업 농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 분야 사업 평가회 및 생활개선회 연말총회’를 열고 올 한해 주요 추진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평가회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농촌체험 △농작업 안전 △생활개선회 조직 육성 △농촌 소득원 개발 분야에서 총 14개 사업을 추진하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개발에 나섰다. ‘농촌체험’ 분야에서는 총 33개 농장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농장·마을 육성에 힘쓰고 체험농장 조직 활성화를 위해 체험관광연구회 운영과 역량강화 교육, ‘작은 페스티벌’ 개최 등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농작업 안전’ 분야의 경우 총 32회에 걸쳐 1192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안전재해예방 마을 교육(22개 마을, 855명) △여름철 현장영농교육(58개 마을, 1287명) △기술전달연찬회(1227명) 등에서도 농작업 안전교육을 병행 추진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생활개선회 조직 육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주민 생활 속 불편 해소와 공공복지서비스 수요 대응을 위해 태안군에서 2년째 시범 운영되고 있는 ‘소원면 마을관리소’가 마을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3일 소원면 파도어촌계복지회관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 소원면 마을리더, 지역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원면 마을관리소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13개월 간 △생활수리 △주민교육 △봉사자 활동 지원 △마을현안 해결 등 총 1912건의 서비스를 마을 주민에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마을관리소는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거점 공간이다. 군은 농촌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충남도 주관 ‘충남 마을관리소 시범 사업’ 공모 선정 후 9월부터 소원면에서 마을관리소 운영에 나서왔으며, 올해도 소원면이 마을관리소 대상지로 선정돼 2차년도 사업이 진행됐다. 마을 주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간단한 생활수리와 공구대여, 정서치유 프로그램, 봉사자 역량강화 교육, 돌봄봉사, 공간대여 등 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했다. 군은 지난 23일 세종시에 위치한 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과 관계 지자체 공직자, 발전5사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차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과 올해 2월 21일, 4월 29일, 9월 24일에 이은 다섯 번째 회의로, 군은 지난 1~4차 회의에 모두 참석해 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의 인구감소와 경제손실 등 각종 당면 현안의 해결 필요성을 알리고 지자체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석탄발전 전환 지원법 추진 현황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계획 △석탄발전 전환 지원법 지자체 통합안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군은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인구감소와 경제손실 등 각종 지역 현안의 심각성 및 해결 필요성을 알렸다. 구체적으로는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집적화 단지 조성 지원을 비롯해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 특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심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정갱신은 지난 2019년 12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에 따라 기관 지정 후 6년마다 운영계획과 운영결과 등을 평가해 이뤄지며 산청군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됐다. 심사는 올해 12월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020년 이전 설치된 장기요양기관 30개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실시했다. 심사에서는 △설치운영자 및 종사자의 서비스 제공 능력 △서비스 제공계획의 충실성 및 적절성 △자원관리의 건전성 및 성실성 △인력 관리의 체계성 및 적절성 △설치운영자 심층평가 등이 다뤄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지정갱신 심사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사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부적절한 운영기관은 퇴출하는 등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으로부터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이주 배경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주배경 아동이 겪는 환경적 격차를 줄이고자 ▲한글 교육 프로그램 ‘널응원한글’ 프로젝트를 통한 언어 발달 지원 ▲건강보험료 및 긴급 의료비 지원 ▲‘산타원정대’를 통한 ‘산타소원상점’ 선물 전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갈수록 증가하는 이주배경 아동들의 복지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6,880만 원 늘린 총 1억 4,025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안산시와 초록우산은 올 한 해 활동을 바탕으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이주배경 아동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데 있어 협력할 계획이다. 노희헌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아동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이주배경 아동이 겪는 성장 환경 속 격차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원바이 시스템으로부터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 1대(약 6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원바이 시스템은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구축하는 기업체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키오스크는 시의 각종 지역 축제 및 시민 참여 행사 등과 연계해 나눔 문화 홍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원바이 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나눔 키오스크 기탁은 장애인을 위한 베리어프리 기술과 나눔, 그리고 배려가 결합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동식 나눔 키오스크는 시민의 다양한 생활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나눔 정책과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안산시 지·산·학·연 기업지원 협력사업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재)경기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양대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과 지·산·학·연 협력사업 참여 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유회는 시에서 시행 중인 주요 협력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와 경기테크노파크 간 주요 협력사업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 등 안산시가 지·산·학·연과 협력하고 있는 사업 현황과 우수 사례가 소개됐다. 아울러,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산시·산업계·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유회는 그간의 추진 사업을 되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함께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내년에도 관내 기업이 겪는 기술사업화와 인재 확보, 해외시장 진출 등의 어려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 상황 및 인구영향평가 도입연구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안산시의회 소속 의원과 안산시 인구정책위원회 소속 위원, 인구정책 관련 사업 담당 팀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인구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인구영향평가 제도 도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라 본격적인 정책 이행 단계에 착수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포함된 주요 세부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인구영향평가 도입을 위한 설계 방안 연구의 중간 결과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평가 대상과 절차, 지표 설정 방향 등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으며,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이 함께 진행됐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인구정책은 단일 사업이 아니라 시정 전반에 걸쳐 유기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상록구 일동 상록어린이도서관(구룡체육관로 45 소재) 별동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아우름 쿼텟의 현악4중주 기념 연주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안내 등의 기념행사와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상록어린이도서관 별동은 일동도서관 폐관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문화공간 부족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 2층, 연 면적 607.80㎡ 규모로 조성됐으며, ▲그림책놀이터 ▲북스타트실 ▲학습공간 ▲미디어창작길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북스타트 프로그램과 견학프로그램 등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교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개관식 이후 추가적인 내부 정비를 거친 뒤 내년 1월경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휴관일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공도서관 부재로 문화공간이 부족했던 일동 지역에 아이들뿐 아니라 청소년, 어르신까지 모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 대표 6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제14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와 양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평택해양경찰서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회의를 통해 ▲반달섬 정주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통합관제센터 현장 시찰 등 현안에 대한 합동 대응을 이어왔으며,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과 제7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등 대외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민·관 협력으로 이뤄낸 안전 도시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우채명 평택해양경찰서장과 각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4회를 맞은 이번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민생 안전을 위해 펼친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안전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올해 10개 권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권역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