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월 1일 새해를 맞아 영천전투메모리얼 전망타워 일원에서 ‘2026 병오년, 붉은 말이 뛴다! 영천이 도약한다!’를 주제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가 주최해 오전 6시 부대행사를 시작으로 풍물놀이와 대북 공연, 기원제와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야이소상아’ 단체에서 시민들의 추위를 달래줄 따뜻한 차를 제공하며, 공식행사를 마친 후에는 세시음식(떡국)을 나눠먹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부대행사로는 가족, 연인 등이 새해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병오년 포토존, 새해희망 소원볼 만들기, 소망·가훈 캘리그라피 작성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 김낙균 회장은 “2026년 붉은 말의 기운을 받아 영천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에서는 12월 26일 오전, 청소년문화의집 3층 강당에서 가족행복과 소관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63개소 원장 및 행정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행복과 보육팀에서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보고 시 유의사항과 요령 등에 대하여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김천시 가족행복과에서는 올해 하반기 시 자체 보조금 감사 이후 지난 10월 ‘찾아가는 보조금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신청하여 보조금의 기본 개념과 집행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연 2회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올바른 보조금의 집행과 효율적인 정산 보고를 위하여 보육팀에서도 직접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보육 분야 특성상 예산과 보조사업이 많다 보니, 보조금 집행과 정산 등에 어려움이 있다. 보조금의 올바르고 투명한 집행으로 청렴하고 신뢰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26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성금 1,535,3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시설관리공단에서 연말을 맞아 추진한 ‘사랑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물론 시민들의 호응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에는 직원들과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라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을 위한 마음과 실천이 모여 김천을 더욱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다.”라며,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여러분의 뜻깊은 마음이 필요한 곳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산불·태풍피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관내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대곡동에서는 지난 12월 26일, 김천센트럴자이아파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김천센트럴자이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 김천센트럴자이아파트 입주민대표는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 간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파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천센트럴자이아파트 입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해 올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김천센트럴자이아파트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12월 29일(월) 김천시장 및 각 부서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그동안 진행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의 방향성과 주요 추진 전략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공간과 세대를 연결하는 ‘공존의 터, 김천’이라는 비전으로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나눔터 ▲데이터와 기술이 융합되는 스마트 이음마루 ▲지속 가능한 농촌과 연계된 스마트 살핌마당 ▲공간과 세대를 두루 품은 스마트 바탕터 4가지 목표와 이에 대한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 스마트도시계획이란 변화하는 미래 기술에 대비하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 시설의 도입으로 시민 삶의 질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변화하는 미래 기술과 지역 소멸에 대비하여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만족도가 향상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경찰청과 12월 29일 13시 40분, 서울경찰청 무궁화회의실에서 학교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최근 유괴 등 통학 안전사고, 학교폭력, 고위기 청소년 문제, 테러 협박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복합적 안전 위협에 대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안전 통합 대응 협력체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서울경찰청은 다음 6대 협력과제를 중심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청-경찰 합동 점검 및 정보 공유 학교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인력풀 구축 및 교육사업 협력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현장 의견 수렴 및 정보 공유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연계 관리 체계 구축 학생 도박 문제 예방을 위한 대응 협력체계 구축 테러 등 학교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특히, 고위기 청소년 연계 관리체계는 경찰이 운영하는 117 신고·상담 체계를 통해 접수되는 위기 신호 중 자해·타해 위험 등 긴급성이 높고 보호자나 학교의 즉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소순주 작가는 2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사랑의 성금으로 쌀 20kg 7포, 10kg 31포(113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쌀은 실질적인 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순주 작가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전달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 허브센터에서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공개채용으로 선발된 신규 종사자 75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초 직무역량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이해 ▲종사자의 역할과 기본 직무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상생활 지원에 대한 이해 ▲자원연계 실무 ▲혹서기·혹한기 이용자 안전관리 ▲ICT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활용 ▲AI 돌봄로봇 활용 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신규 수행인력이 서비스의 방향성과 공공돌봄의 가치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체계화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2026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주역으로서 자부심과 따뜻한 책임감을 갖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정성껏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신년화두로 진성가화(進成加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성가화는 ‘성과를 바탕으로 전진해 더 큰 조화(화합)를 이룬다’는 뜻으로, 군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화합을 앞세운 기조를 이어가면서도 축적한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재도약과 본격 전진에 나서겠다는 뜻을 담았다. 군은 군민과 한마음으로 협력해 온 흐름 속에서 올해 화합을 통해 성과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을 선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특히 올해 신년화두였던 대화위성이 강조한 화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계승하면서, 2026년에는 ‘더하는 화합’으로 주요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민선8기 동안 역대 최대인 정부사업 214건 선정과 함께 총사업비 9,242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발전의 토대를 쌓았다”며 “2026년에는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현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회장 배동석)는 지난 12월 23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의 국수 접대’ 행사를 개최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국수 재료를 정성껏 준비하고,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잔치국수를 대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동석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직접 어르신들께 국수를 대접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건네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 여성부(회장 김연순)는 손수 준비한 떡국떡과 과일을 어르신들께 나누는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남구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24일 남구노인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내빈과 경로당 회장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개보수 공사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남구 노인회관은 어르신 중심의 ‘맞춤형 공간’으로 재정비돼, 단순한 모임 공간을 넘어 남구 어르신 누구나 함께 배우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건강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남구는 사업비 2억 5,600만 원을 들여 노인회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연면적 347.76㎡ 규모로 전면 개보수 공사를 추진했다. 상습 누수로 곰팡이와 악취, 누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있던 지하 1층은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다목적 대강당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이용자 불편이 많았던 1~2층은 확장된 사무실과 지회장 집무실로 재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2층에는 ‘백세 헬스장’을 신설해 어르신 전용 운동기구, 하체 근력 강화 자전거, 소도구, 건강측정기 등을 갖추고 남구 어르신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층 창고로 사용되던 공간은 ‘디지털 교육장’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지난 12월 26일 내빈과 남·여 경로당 회장(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경로당 조성 사업 준공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백세경로당은 지난 2020년 건물주와의 갈등으로 폐지되거나 이전이 시급했던 동부(남·여)경로당을 대체하는 시설로, 2025년 하반기 경로당 조성사업비 2억 8,300만 원을 투입해 각 48.79㎡ 규모의 남·여 경로당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신설된 백세경로당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 마땅히 지내실 곳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왔던 대연3동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이웃과 정겹게 소통할 수 있는 마을 대표 사랑방이자 노인 여가 쉼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광 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장은 “대연3동에 경로당이 새롭게 조성돼 매우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백세경로당 회원들도 도움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후손에게 모범이 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적극적인 어른의 역할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남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2월 26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수강생 120여 명을 모시고 '2025년도 실버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노인복지관 실버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하여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래교실, 스포츠·건강 교육, 금융 및 법률 특강 등을 통해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시우 남구노인복지관장은 "긴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잘 수료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10개월의 과정을 같이 시작하고 마무리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고 활기차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2월 27일 매화중학교 체육관에서 매화면발전협의회(회장 장현서) 주관으로‘2025년 매화면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화면 각 사회단체 회원과 면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매화면 취미교실 회원들이 준비한 고고장구, 난타, 댄스 공연을 비롯해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 노래자랑과 만찬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매화면발전협의회는 평소 면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금반지, 청소기, 밥솥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해 참석한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25년 출생한 매화면 출생아 1명의 부모에게 축하의 의미를 담아 금반지를 전달하며 출산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장현서 매화면발전협의회장은“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송년의 밤이 더욱 뜻깊고 활기찬 행사로 진행될 수 있었다”며“앞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12월 24일 연말 분위기를 더한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산타 관광택시는 산타 복장을 갖춘 관광택시 기사 2명이 직접 운행에 참여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거움을 더했으며, LG생활연수원을 찾은 관광객 6명이 탑승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울진 관광을 즐겼다. 산타 관광택시는 예약을 통해 탑승한 관광객은 물론, 관광지와 탑승 장소 인근에 있던 다른 관광객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었다. 특히 산타 복장의 기사님을 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등 현장 곳곳에서 웃음과 활기가 이어졌다. 산타 관광택시를 운행한 기사들은 “아이들이 특히 즐거워 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며 “산타 유니폼을 입고 택시를 운행한 것은 처음이라 조금 어색했지만, 관광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새롭고 보람찬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이번 산타 관광택시 특별운행을 통해 관광택시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현장에서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