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종료에 따라 최근 동물등록 여부에 대한 집중단속 및 공공장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오전부터 시작한 이번 지도단속은 수원천 일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동반 산책자들에게 동물보호법 위반에 대한 현장 단속을 진행했으며 이번 단속은 △동물등록 여부 점검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등 동물보호법 준수사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동물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를 말한다. 구 관계자는 “동물등록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목줄 착용, 배설물 수거 등 반려동물 동반 외출 시 펫티켓 실천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지난 11일, 수능을 앞두고 영신여자고등학교 하굣길에 수원권선경찰서 및 구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신여자고등학교 하교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함께 만들자’라는 뜻을 함께 전했다. 청소년범죄예방 권선지구위원회에서는 △관내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체험프로그램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안전에 힘쓰고 있다. 염영열 회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며, 모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관내 스마일자동차(대표 우영진)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스마일자동차는 지난 2025년 5월경, 도이치오토월드와 함께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3,250만원 상당의 후원을 진행했다. 우영진 스마일자동차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석 구청장은 “스마일자동차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들의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반려견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인해 연애에 대해 더 관심을 갖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서대문구는 서대문구가족센터가 최근 이틀간 주관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썸댕문 with 내품애센터’에서 하루에 참여한 남녀 6쌍씩 모두 12쌍 가운데 10쌍이 연계되는 결과가 나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거나 좋아하는 참가자들이 이를 매개로 이성과 대화와 게임을 하며 친밀해지고 연애와 결혼에 대해 보다 긍정적 인식을 지닐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만남 행사에 어울리게 꾸며진 반려동물복합문화공간 ‘서대문 내품애(愛)센터’(모래내로 333)에서 자기소개, 강아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산책 데이트, 로테이션 토크와 커플 게임, 1:1 저녁식사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선택했다. 구는 매칭된 당사자들에게 결과를 개별 문자로 알리고 식사데이트권을 제공하는 한편, 매칭 여부와 관계없이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후속 프로그램인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 만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동안 김포아트홀에서 연극 '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NL에서 감초연기로 주목받은 김원해, 왔다 장보리!의 황영희, 범죄도시2의 허동원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공연은 (재)김포문화재단의 2025 김포아트홀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사)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의 '2025년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협력 사업'선정을 통해 유치됐다. 이번 작품은 1996년 여름 홍수에 휩쓸려 북한에서 남한으로 떠내려 온 황소 한 마리를 대한민국 해병대가 구출해‘평화의 소’로 명명하고 현재까지 그 후손을 이어오고 있는 실화를 각색 및 재창작해 만든 작품이다. 작품 내용은 북한이 홍수 때 잃어버린 소를 찾아달라는 요청에 남한 정부가 비밀리에 수색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고 있는데, 민통선 인근 마을 우도리에서 발견된 소를 주민들이 가족처럼 여기고 숨기게 되며 사건이 점차 커져 결국 남북 정부 간 대립과 국제 재판으로까지 확대되는 내용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가 4월부터 11월 13일까지 국내 게임 제작사 (주)웹젠(대표 김태영)의 후원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긍정적 변화를 이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과 미디어 사용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을 갖도록 돕고 자기조절능력을 키워 선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게임 과몰입 예방 with 웹젠’은 ㈜웹젠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4년간 이어온 이 사업은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학급 단위로 운영되고 있으며 4년 동안 총 10,632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19개교 115학급 2,726명이 참여했다. 특히 방학 기간에는 게임에 흥미가 있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소그룹을 대상으로 심화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게임 선용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청소년이 건전하고 유익하게 게임을 이용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과 협력하여 청소년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가 11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 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른 아침 등교하는 수험생에게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와 응원 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양지유스센터가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다. 대학입시라는 큰 도전을 앞둔 청소년에게 용기를 북돋기 위해 청년 선배들이 직접 현장에서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양지유스센터 직원 6명과 ‘청년성장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5명 등 총 11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모든 노력이 닦여 빛나는 미소로 남길’이라는 문구가 담긴 응원 문구와 간식이 담긴 응원물품을 400여 명의 수험생에게 전달했다. 특히 응원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입시를 경험해본 선배로서 누구보다 수험생의 긴장과 부담을 잘 알고 있어, 진심을 담아 응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수험생들의 눈부신 미래를 만들어 줄 굳건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김장철을 맞아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준비한 깍두기 60통을 담가 마을 경로당과 1인 가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을 앞둔 취약계층의 식탁에 작은 온기를 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장정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직접 담근 김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항상 지역 복지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흘읍에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누기 행사와 무료 급식 배식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동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포기김치 130상자(약 550포기)를 담갔다. 준비한 김장김치는 관내 1인 가구 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13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이 따뜻한 식탁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숙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틀간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자범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가 힘을 모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승룡 이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김장을 준비해주신 이동면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11일 차의과학대학교와 12일 대진대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 협업으로 진행했으며, 학기 중 바쁜 일정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대학 학생회관 앞 부스에서 전입신고와 민원 상담을 현장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운영해 학생들의 행정 접근성을 높였다. 전입신고와 함께 기존에 전입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접수도 병행했다. 신청한 학생에게는 6개월 후 10만 원, 1년 후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유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단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서비스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행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차의과학대학교와 대진대학교에서 각 1회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포천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고독사 예방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고,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 방안과 지역 돌봄 네트워크 확충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2026년도 사회적 고립 대상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포천시는 ‘이웃과 관계맺기 '뭉쳐야 산다' 사업’이 지역 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안전망을 강화해 사회적 고립 위기에 놓인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민관이 하나로 힘을 모아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이웃을 함께 찾아내고 돌볼 수 있는 든든한 지역 연결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성연119안전센터 최은혜 소방교가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대상자로 선정되어, 제복근무자의 삶을 담은 동화책 ‘마이 히어로북’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마이 히어로북’은 제복근무자들이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일하면서 자녀와 가족 곁을 지켜주지 못했던 미안함과 사랑을 따듯한 시선으로 그린 동화책이다. 11월 한 달간 예스24 전자책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으며, 예스24 전국 6개 서점에서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최은혜 소방교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화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진짜 영웅은 우리 곁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제복근무자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방의 가치와 사명이 더 널리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합천군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합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및 합천운석충돌구 일원에서 열린'제2회 합천운석충돌구 국제 학술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합천군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공동주관했으며, 운석충돌 및 지질학, 지구과학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발표자 및 토론자, 학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합천운석충돌구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심도있게 논의했다. 1일차 학술포럼의 개회식(1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권이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정봉훈 군의회의장, 장진영 도의원, 군의원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초계·적중면의 사회단체장, 이장 등이 참석해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이후 본행사인 학술포럼(2부)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행성 운석충돌구 연구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행성충돌구 연구 및 의의(에머슨 슈파이어러 박사, 미국 Intuitive Machines, LLC) ▲지구 소형충돌구 발견 및 행성과학적 의의(아니아 로시아크 박사,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아시아-오스트레일리아 운석충돌 흔적(타다 도시히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2일 청년센터 ‘완생’에서 '2025년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이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활동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읍면의 5개 청년 공동체가 참여해 청년과 가족 대상 모래 놀이 심리 상담(마음 그린 모래 놀이 팀), 완도의 역사·문화를 담은 콘텐츠 제작(파도파도 완도 팀), 업 사이클링 프로젝트(섬마을로 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심사 결과 ‘파도파도 완도 팀(완도읍)’이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됐다. ‘파도파도 완도 팀’은 아름다운 청산도를 배경으로 한 컬러링 북을 직접 제작해 청산도만의 고유한 풍경과 정취를 한 장 한 장 그림으로 담아냈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색칠 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하며 완도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 그린 모래 놀이 팀(완도읍)’은 청년층의 심리 안정과 치유를 돕는 모래 놀이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 공동체로 뽑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화기 보급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급은 겨울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초기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연합회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가정용 분말소화기 57대를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소화기 보급과 함께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안전수칙, 다매체 119 신고 서비스, 응급처치 방법 등 주요 소방 홍보 시책도 안내하며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장동소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며“다가오는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연합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