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약정 기한이 오는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5월 15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일반 공개 경쟁 공고를 올렸다. 교육금고 약정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으로 지정 금고 수는 단일금고이며, 오는 5월 19일 금고 지정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대전시교육청은 제안서 접수 후 6~7월 중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과반수 외부인사로 구성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제출된 제안서를 심의 평가할 예정이며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이 금고로 지정된다. 제안서 평가 점수는 6개 항목(19개 세부항목)을 합쳐 총 100점이다. 평가 항목별 배점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25점,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22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21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 23점,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의 협력사업 7점, 지역재투자 2점 등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금고 지정 결과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 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5일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6,44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126명) 및 이중한장학생(11명) 총 137명 최종 선발하여 1인당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100명 및 재능 우수(학업·자연과학·예체능 등) 장학생 26명이 선발됐으며, 이중한 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장학생 11명이 선발됐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7,600만원이 후원되어 2025년 현재 6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 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하여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대전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총 3일간, 관내 초‧중학교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209명이 참여하는 가족 기차여행'해피 트레인'을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간에 서로 친밀감을 나누고 가족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16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대전시 5개 구청(드림스타트)과도 협력하여 평소 가족여행의 기회가 적었던 가족을 추천받아 함께 진행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하여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대릉원‧천마총을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놀이기구도 함께 타며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여행에 참여하게 된 한 학부모는“기차를 타고 가족여행을 가본 적이 없었는데, 경주에서 자녀와 두런두런 이야기도 나누며 같이 밥도 먹고 놀이기구도 탔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가족여행을 통해 평소 자녀와 나누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고 여러 활동에 참여하면서 가족끼리 서로 보듬어 주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4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5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교실수업 혁신을 위한 'IB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과 '내실있는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IB프로그램이 현장에 안착하여 학교가 주도적으로 실천해 갈 수 있도록 교사 역량 강화 및 연구회 활성화, IB프로그램 리더 및 전문가 양성, IB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강화 등을 자문했고, 향후에는 대전형 IB프로그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거점형 돌봄기관 만족도 제고 및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집 장애유아 특수교육 지원 등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 제고를 위한 적극적·효율적인 현장 지원 방안을 자문했다. 대전시교육청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이며, 공항은 그 핵심 인프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인프라 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며 “공항을 비롯한 광역인프라가 함께 구축되어야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채성 시의회의장도 “청주공항은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자 세종시민의 가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5교의 4~6학년을 대상으로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래야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함께 배우는 과정 속에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간 20차시 과정의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는 교육과정 내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소속 전문 강사에게 동래야류 장단과 춤사위를 배우며 조상의 얼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 학교 내·외에서 배운 내용을 발표하여 교육공동체와 소통·나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동래야류 학생 동아리 운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매개로 공동체 의식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동(同)교과 교사 간의 협력과 소통으로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고경력 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북부 기초탄탄 수업·평가 연구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총 7팀으로, 고경력 교사의 다년간 축적된 수업 지도 및 평가 의 노하우와 저경력 교사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만나 동반성장에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술, 역사, 음악 등 학교 내 동교과 교사가 없어 학교 간 교과 협의가 절실한 연구회를 우선 선정하는 등 연구회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연구회는 팀별로 연중 교과별 수업 및 과정 중심 평가 사례 나눔, 학교 현장 적용 및 개선 방안 연구, 운영 사례 자료집 제작 과정 등을 거쳐 오는 11월 열리는 ‘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축제’를 통해 결과물을 공개하고 최종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북부 기초탄탄 수업·평가 연구회는 고경력 교사와 저경력 교사의 동반 성장과 소인수 교과 교사의 역량 강화 지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 대강당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교사 124명과 발달장애학생 보호자 203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발달장애학생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오전에는 학부모 대상‘언어가 느린 우리 아이의 행동중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고, 오후에는 교사 대상 ‘발달장애학생의 기능적 의사소통을 통한 행동중재’를 주제로 현장 중심의 연수가 이어진다. 이번 연수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표 ABA'한국어 역자이자 언어재활사, 응용행동분석전문가로 활동하는 이지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발달장애학생의 언어 및 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정과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중재 전략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발달장애 학생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 마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자유로운 창작 표현 활동을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남부발명교육센터(성남초)에서 초·중학생 및 부산 전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부산발명대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과 남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남부발명교육센터가 주관하는 대회로, 발명품 제작대회와 발명상상화, 발명캐릭터, 발명디자인의 발명아이디어 그리기대회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날은 모두 4개 분야에서 각 학교의 예선을 통과한 356명의 학생들이 독창적인 아이디어 구안과 표현 능력을 발휘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생활 속 불편한 문제를 찾아 원인을 분석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또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발명 창작 활동을 통해 미래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변화가 빠른 미래 사회에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이 핵심”이라며 “부산발명대회가 학생들에게 도전과 탐구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부산진구 희망교육지구는 오는 6월 7일과 14일 양일간 부산진구 관내 초·중학교 학생 72명을 대상으로 학생독서토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관·학 협업을 통해 기획·운영되는 이번 축제는 독서를 기반으로 한 3단계 토론 활동(정직한 독자 과정 → 질문하는 독자 과정 → 토론하는 독자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지정 도서가 무상으로 제공되며 6인의 전문 멘토단이 독서 및 토론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3인으로 구성된 각 토론팀은 SNS 단체대화방을 개설하여 5월 19일과 6월 9일 2회에 걸쳐 멘토링을 제공받으며 이외 수시로 멘토와 책 대화를 나눌 수 있다. 1일차 독서토론축제가 열리는 6월 7일에는 책의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삶과 연결하는 질문을 생성하며, 예비 토론까지 체험하는 정직한 독자 과정과 질문하는 독자 과정을 운영한다. 2일차 6월 14일에는 구조화된 찬반 팀 토론을 통해 토론 역량을 심화하는 토론하는 독자 과정을 운영한다. 천은숙 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4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자체 전문상담기관 간 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지역인 영도구, 사하구, 서구, 중구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안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학교 구성원들의 심리 안정과 조속한 학교 안정을 위한 위기 개입 방안에 대해 공동 수행 역할과 전문적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각 기관별로 학생 대상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교내 특별상담실 운영, 학부모 및 교사 대상 정신건강 이해 교육, 개인상담,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으로 정신건강 관련 서비스가 전문적이고 맞춤형 지원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사안 발생 시 지역상담 전문기관 간 상호협력과 신뢰관계로 새롭게 안정화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 본연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방안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31일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성인 및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회 부산작가 아카데미 ‘내 삶 속에 시가 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작가와 지역주민이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시집 ‘비대칭의 오후’, ‘오렌지는 슬픔이 아니고’ 등 의 저자 채수옥 시인이 일상 속 삶에서 발견한 다양한 시를 소개하고, 시에 쉽게 다가가는 법과 삶이 시가 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부산중앙도서관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6월 14일 소설 ‘생각하는 사람들’의 저자 정영선 작가, 7월 12일 산문집 ‘영도에 닻을 내리다’의 저자 황선화작가, 8월 23일 소설 ‘부산 세탁소’의 저자 김정순 작가를 초청해 지역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신용채 중앙도서관장은 “부산자료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부산작가와 작품에 관한 관심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5월 17일, 24일, 6월 7일, 14일, 21일 총 5일에 걸쳐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체육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54교 학생 615명이 참가하는 ‘제25회 부산학생 농구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높이고, 사회성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회는 54강 토너먼트로 운영한다. 경기는 5인제 정식경기 룰로 진행한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부산시농구협회 소속 심판으로 심판진을 구성해 경기의 공정성을 기했다. 결승전은 6월 21일 실시하며 우승 1팀, 준우승 1팀, 3위 2팀 총 4팀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스승의 날 및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교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원 격려를 통해 교원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스승의 날 유공 장관 표창 152명, 교육감 표창 179명, 시장 표창 2명, 사립유치원 경영 유공 교육감 표창 12명 등 모두 345명 중 대표자 40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의 숭고한 헌신과 열정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같이 배우고, 함께 커가는 부산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가칭)동곡초등학교 교사 신축공사에 대한 설계 공모 심사를 진행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설계공모는 설계 용역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의 신축·증축·개축·대수선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 7~9명으로 구성된 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평가와 심의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는 7명의 전문위원이 참여해 ‘건축사사무소 에코’ 강철욱 대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에 대해 “보·차 분리 동선과 연계한 외부 데크 연결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사전 기획 용역을 충실히 반영한 북스텝 입체 공간이 돋보이며, 간결하고 명확한 배치와 평면, 내·외부 공간의 조화가 뛰어나다”라고 평가했다. (가칭)동곡초등학교는 구미시 산동읍 동곡리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예산 308억 원을 들여 2028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동곡초등학교는 하이테크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조성되는 미래형 초등학교 모델로, 쾌적한 교육 공간 마련은 물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