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녕군의회는 창녕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 전반의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321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환경단체에서 제기한 하수처리장의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대응과 개선 방안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점검에는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창녕군의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방류수의 수질관리 상태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대응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수질TMS(수질원격감시체계) 운영 상태, 간이공공처리시설의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처리 공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다. 노영도 부의장은 “환경기초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의 정기 점검과 투명한 운영 관리는 낙동강 수질 보전과 주민 건강에 직결된 핵심 과제”라며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설과 운영 제도를 개선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제기된 하수처리장 위법 운영과 관련해 군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녕군의회는 우포늪을 현장 방문해 여름철 우포늪의 생태를 직접 확인하고 우포늪의 보전과 홍보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 내륙습지이자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가시연꽃 등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태관광의 명소이다. 이번 방문은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보존하면서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 전략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우포늪의 숨겨진 명소인 사지포 연꽃군락지(사지포 제방 아래 약 50,000㎡)의 생태적 중요성과 관광자원으로 활용 가능성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노영도 부의장은 “우포늪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기존에 알려진 가시연꽃 외에도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의 보고”라며, “사지포 연꽃군락지와 같은 우포늪의 생물다양성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보전방향과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박물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탐구 활동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으며,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5일 명덕고등학교 학생 4명이 함안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예사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함안의 대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주제로 사전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 일환으로 박물관을 찾아 문화유산의 현장 활용 사례와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함안박물관 측은 학생들의 열정적인 태도에 공감하며 박물관 제2전시관 3층에 위치한 아라홍련 카페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학예사들은 아라가야 고도 함안의 역사와 유물, 박물관이 지역관광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방문은 문화유산을 바라보는 청소년들의 시각을 확인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박물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함안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청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안군은 칠서일반산업단지에 해충 피해를 입은 왕벚나무 대신 이팝나무 식재를 추진하며 가로수 재정비에 나섰다. 칠서일반산업단지 내 가로수는 총 2349주로 왕벚나무와 배롱나무 등 7종의 수목이 식재돼 있다. 이 가운데 왕벚나무는 총 828주였으나, 벚나무사향하늘소 등 해충 피해로 인해 대부분 벌목됐고 현재는 65주만 남아 있다. 이에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왕벚나무를 대신해 이팝나무를 보식하고 있다. 함안군은 매년 약 4억 원을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 중 8천만 원이 가로수 관리에 사용되고 있다. 지금까지 이팝나무는 338주가 보식됐고, 미식재 구간은 425주가 남아있는 상태다. 칠서일반산업단지는 202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지정돼 함안군에서 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며, 재생사업 구간 내 일부 구간에도 가로수 식재가 반영돼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이팝나무 32주를 추가로 보식할 예정으로 칠서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연차적으로 이팝나무 보식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전담 창구인 ‘시민소통실’을 운영하며 시민 만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민선 8기 정읍시의 시정 구호인 ‘시정중심 으뜸정읍’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2023년 1월 설치돼 운영하고 있다. 시민소통실은 시청 1층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일반 행정 사무실과는 달리 개방형 구조로 돼 있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민원 접수부터 시장과의 직접 면담 요청, 개인 상담, 전화 민원 등 다양한 민원을 한곳에서 해결하는 통합 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시민의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행정 간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시민 불편 해결의 최전선, 직소민원 처리 성과 2023년 개소 이후 시민소통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은 총 680건으로 집계됐다. 방문 민원이 526건, 전화 상담 민원이 154건에 달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도시·건설 분야가 176건으로 가장 많았고, 복지 104건, 산림·농축산 88건, 교통·환경 71건, 기타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안군은 바다와 숲,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체류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야간 관광,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부안을 찾는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부안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주요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 붉은 노을 푸른 밤, 신(新) 감성도시 부안 – 변산해수욕장 비치펍 운영 부안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약 보름간 변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비치펍과 해변시네마, 버스킹 공연 등 야간 체류형 콘텐츠를 새롭게 운영한다. 비치펍은 남미 감성의 오픈바 콘셉트로,‘전설의 고향’특별 상영과 삼바·재즈·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해변에서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실질적으로 연장하고, 야간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야간관광진흥도시’사업의 일환으로 낮에는 변산의 자연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창녕군은 2025년 상반기 상반기 신속집행 경남도 평가에서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목표를 모두 달성하며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1분기와 2분기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분야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창녕군은 지방공기업 집행 목표 달성으로 가점을 추가 확보했다. 창녕군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2,329억 원 대비 435억 원 초과한 2,764억 원을 집행, 목표율 대비 집행률 118.7%를 달성하며 도내 재정집행 평가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에서도 1분기 목표액 706억 원 대비 251억 원 초과한 957억 원을 집행, 2분기 목표액 795억 원 대비 163억 원 초과한 958억 원을 집행해 분기별 목표를 모두 달성한 결과,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어 민생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창녕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연초부터 대규모 사업 등 주요사업 집행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가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 가기로 했다. 시는 올 하반기 전주지역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안정적인 일터를 만들기 위한 3대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3대 사업은 △근무 환경 및 복지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근로자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시설물 보강지원사업’으로, 기업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뒷받침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국소배기장치와 환기시설, 조명설비 등 작업장 내 주요 환경을 정비하거나, 기숙사·식당·화장실 같은 근로자 복지시설을 보수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총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환경 개선에 필요한 최대 2000만 원(자부담 30%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기숙사 월 임차료의 80%(1실당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1만여 명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시는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생활 정보제공과 통·번역 서비스, 법률·노동 상담, 한국어교육, 지역사회 적응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는 또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협업해 체류 단계부터 안정적인 정착, 지역민과의 사회통합 단계까지 중장기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센터 운영 첫해인 올해는 오는 12월까지 전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혜경)가 운영을 맡는다. 전주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해 올해 새롭게 출범한 기관으로, 센터 내 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를 통해 △취약·위기가정 지원 △다문화가족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가족에게 생애주기에 맞춘 폭넓은 가족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전주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가 가중된 민생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새정부의 추경에 발맞춰 경기 진작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긴급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정부가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지방비 10%가 부담됨에 따라 전주시의회와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를 위한 의사일정 조율을 거쳐 긴급하게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의 심의를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을 위한 단일사업으로, 제1회 추경예산(2조 8039억 원)보다 1276억 원(4.55%) 증가한 2조 9315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지급 기간은 정부 방침에 따라 1차분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2차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시는 34개 동 주민센터와 전주사랑상품권 앱, 카드사 앱 등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8일을 기준으로 전주시 거주 중인 모든 시민으로, 지원 규모는 18만 원에서 최대 53만 원까지다. 소비쿠폰은 1차분과 2차분으로 나뉘어 지급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시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전주시에 거주하는 연탄 난방 사용 6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탄소섬유 바닥난방과 장판을 시공, 순간온수기 설치 등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연탄 난방 사용 가구 탄소난방 전환 사업은 민·관 28개 단체가 참여하고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 활동은 지역 탄소 소재 난방업체인 하이하우징과 더데움이 시공을 총괄했다. 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주시 에너지센터, 전북대학교 해비타트 동아리, 전북 가정형 Wee센터, 전주 건축학원, 전주시 건축과에서 함께 참여해 주택 내 가구 이동과 폐기물처리, 난방설치 보조 등의 봉사활동에 임했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에 선정돼 배분 기금이 조성돼 추진된 것으로, 기금과 더불어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 참여단체들의 봉사와 재능나눔이 더해져 가능했다. 이와 관련 저탄소 주택난방 플랫폼은 에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을 이용한 전주시민과 참여서점의 대다수가 서비스에 매우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 지원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전주책사랑포인트 ‘책쿵20’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자와 참여서점 등 응답자의 98.8%가 서비스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책쿵20’ 이용자 1134명과 참여서점 39곳이 답변에 참여했다. 주요 조사 내용은 △서비스 만족도 △독서 습관 변화 △지역서점 이용 행태 등이다. 조사 결과 ‘책쿵20’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는 98.8%, 지속 이용 의향도 98.7%에 달해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서점 이용 만족도도 98%로 조사돼 ‘책쿵20’이 시민의 지역서점 방문과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비독자층의 유입과 독서 습관 정착 효과가 두드러졌다.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82%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새로운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한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2025년 평생학습형 일자리연계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강사 Skill up과정은 기존 또는 예비 강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수법을 배우면서 전문 강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웰다잉 지도사 2급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죽음 준비 교육과 생애 마무리 지원 분야의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자격 취득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분야로의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카페 창업 실무과정은 소규모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 과정으로, 메뉴 개발부터 매장 운영 실습, 고객 응대 방법 등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을 평생학습 매니저로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평생교육지도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현장에 직접 연계해보다 체계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수경재단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각 면 마을회관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르게 시작된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폭염 관련 용어 설명부터 시작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처치 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폭염에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는 폭염주의보 및 폭염 경보 발생 시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안부 확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빈틈없이 대응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난 7월 15일 오후 2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스마트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령군 직원 150여 명은 부패방지법과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공직윤리 관련 문제를 풀며 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퀴즈형 반부패·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조직 내 소통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고령군에 대한 상식 퀴즈도 진행되어, 직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세이며”며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다양한 소통⋅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