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제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인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실정에 부합하고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으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진행된다. 공청회에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의 개요 △인제군의 지역 여건 및 특성 △재생활성화 지역 지정 및 발전 전략 △농촌특화지구 후보지 설명 △그 밖에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되는 국가 단위 중장기 법정 계획으로, 농촌지역의 삶터‧일터‧쉼터 기능을 회복하고 난개발을 방지하는 한편 체계적인 공간 재편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다. 군은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지역의 현실과 주민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윤영승)는 지난 11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특화역량 BI 육성지원사업 SO브릿지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성과 공유에 그치지 않고, 입주·수혜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사업 참여 기업들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아울러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2026 소비자 트렌드 분석 ▲생성형 AI 기술 발전 및 산업 활용 사례 등 최신 산업 환경을 반영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과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SO브릿지 네트워킹 데이는 지역 해양·수산·바이오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은 크리스마스의 따뜻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과학관을 친숙한 공간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관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마술 공연을 마련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원리를 접목한 입체 퍼즐 만들기와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가 진행되며, 특별 공연으로 ‘매직 크리스마스’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과학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연말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영어도서관은 2026년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6~7세 어린이와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겨울 영어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세계 여러 나라의 겨울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세계의 겨울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주제별 어휘 학습과 영어 도서 읽기, 만들기 활동을 결합한 ‘사부작사부작 영어독서교실’을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배우는 ‘샬라샬라 인 목포’를 비롯해, 영화와 문학 작품 속 영어 명언을 통해 표현력과 감성을 키우는 ‘페이머스 쿼츠’, 영화를 감상하며 실생활 영어 표현과 문화를 익히는 ‘시네마 잉글리시’ 등 총 3개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오는 12월 22일부터 목포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세부 일정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목포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202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목포시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 모임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은 마을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반찬 배달, 간단한 집수리, 의료 연계 돌봄 등을 추진하는 공동체에 최대 7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공동체의 성장 단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씨앗 단계는 500만 원, 새싹 단계는 1,000만 원, 열매 단계는 2,000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마을 자원 조사, 전통문화 계승, 환경 보호 활동 등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목포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061-270-8742)에서 사전 컨설팅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한 집행 성과를 인정받아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과 실제 사용률을 비롯해 사용처 확대 노력,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창의적인 운영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시스템 통계자료와 지자체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입체적인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목포시는 전국 75개 기초 시 가운데 최고 등급의 상위 15개 시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목포시는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현장 밀착형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23개 동 전역에서 ‘찾아가는 신청·지급 서비스’를 적극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부흥동은 평일 근무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및 주말 신청·지급 서비스를 확대 운영했으며, 유달동은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층과 도서 지역 주민을 위해 직접 섬과 경로당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전달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행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삼보모터스 1차벤더 일송회(회장 권원기) 회원들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 3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일송회는 2000년에 결성된 기업 연합체로, 현재 1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일송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권원기 일송회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후원에 동참해 주신 일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겨울철 도심 속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미니어처 조형물에 털옷을 입히는 이색적인 겨울맞이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출은 진천동 604번지 일원(이마트 월배점 맞은편)을 비롯해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선돌공원 등에 설치된 선사시대 미니어처 조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직접 뜨개질한 털실 판초와 조끼, 모자 등을 조형물에 착용시켜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재현한 미니어처 조형물들은 따뜻한 겨울 옷차림으로 새롭게 단장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유쾌하고 온기 있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선사 유적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달서구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자원인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선사인의 온기 가득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를 통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감성과 건강을 전하고자 하는 달서구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선사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재현한 미니어처 조형물 조성을 시작으로, 2023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 예산 운용 실적 ▲ 지자체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 및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신규 수급 대상자 발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노후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11월 기준, 달서구는 전체 노인 인구 106,567명 중 약 68%에 해당하는 72,206명에게 매월 약 214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노인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브니엘네이처 주식회사(회장 박정호)로부터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70개와 신간 도서 20권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초등학교 저학년이 선호하는 문구용품과 털목도리,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책 20권은 아동들이 이용하는 ‘꿈터’에 비치될 예정이다. 박정호 회장은 “연말연시 아이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전하고자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기뻐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4년째 이어지고 있는 꾸준한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동적인 아동복지 사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유아숲체험과 연계해 운영한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춘2근린공원과 대학공원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 속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기르는 유아숲체험에 목재를 활용한 감각·창작 활동을 더 해, 아이들이 자연 자원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 내 유아, 어린이 267명은 숲속에서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도구와 재료로 창작 활동을 경험했으며, 자연 소재를 활용한 물건 만들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손과 마음을 함께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교육이 병행되며,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에게 환경적 사고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을 촉진하고,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숲 체험과 환경교육, 유아숲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회를 마련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함께한 나눔, 함께할 희망’을 주제로 2025년 연수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개인, 단체, 기업 등을 초청해 ▲감사장 수여, ▲후원금(품) 사업 추진 보고, ▲후원자를 위한 감사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개인 후원자 15명, 단체 6곳, 기업 9곳 등 모두 30명이 ‘나눔 선행인’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되며 감사장을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라며 “올 한 해 함께한 나눔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8일 연세올데이치과의원(대표원장 정열)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긴급 생활비 지원과 의료비 부담 완화 등에 활용될 예정으로, 연세올데이치과의원은 2020년 이후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고혼진 리퍼블릭(대표 고양필)과 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현진) 소속 ‘재봉틀 혜윰 봉사단’이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원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고혼진리퍼블릭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후원금 178만 4,000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봉사단은 직접 제작한 기저귀 파우치 246개·수유 가리개 99개(총 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후원 물품은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는 출산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이어지는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위로와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과 물품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종합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와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유성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구정참여형·동단위계획형 사업 선정 과정에서 서면 검토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사업 대상지를 직접 현장 방문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온오프라인 투표 독려 활동과 온라인 참여 경품 이벤트를 병행한 결과, 주민총회 투표 참여자는 전년 대비 4.0%, 구정참여형 사업 온라인 투표 참여자는 32.5% 증가했다. 특히, 청소년·청년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예산학교’를 운영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연출·운영에 참여하는 ‘청소년축제’를 통해 미래 세대가 정책 참여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유성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유성구가 ‘로컬창업’의 우수 사례로 거론됐다. 지난 1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중기부 업무보고에서 한성숙 장관은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창업·벤처 활성화 분야를 설명하며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창업 도시가 되려면 기술창업뿐 아니라 로컬창업이 되어야 하는데 대전에서 그런 흐름이 잘 나타나고 있다”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중심으로 한 로컬창업이 유성구 쪽에 (진행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또 한 장관은 “이 지역(유성구)에 있는 대학과 소상공인이 협업하는 청년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쇼핑과 문화, 주거 환경 등이 좋아져야 하고, 이런 부분이 종합적으로 협의가 이루어지고 논의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내년도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청년과 지역의 미래가 열리는 창업·벤처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는 지역거점 창업도시 10곳을 조성하는 등 지역 창업·투자를 수도권 수준까지 확대하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 3조 5,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