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 유형3(미술콘텐츠-전시공간 매칭 지원)’ 공모에 선정돼, 내년 1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기획체험전시 ‘로맨틱 피크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시장으로 떠나는 즐거운 소풍’을 주제로, 관람객이 일상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미술작품을 통해 공감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인 양은혜 작가는 웃음과 씁쓸함이 뒤엉킨 동시대 젊은이들의 일상을 익살과 해학이 어우러진 독특한 화풍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 온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전시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작품 감상과 함께 특색 있는 포토존, 직접 그림을 그려보는 드로잉 룸 등이 마련돼, 전시장을 산책하듯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한 해설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로맨틱 산책, 전시 연계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순수한 어린이의 마음으로 돌아가 미술을 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밀양시는 밀양사랑상품권이 전량 소진됨에 따라 2025년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올해 밀양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매출 증대를 위해 최대 20% 혜택(선할인 15%, 환급(캐시백) 5%)을 제공하며 △카드형 △종이형 △모바일(제로페이) 등 3종으로 발행됐다. 그 결과, 판매액 대비 실사용률이 95%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0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9월부터 할인율을 15%로 확대 적용한 이후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시는 2026년 1월부터는 밀양사랑상품권을 △카드형 △종이형 △모바일(제로페이) 전 유형에 대해 12% 할인율을 적용해 올해와 같이 총 1,000억원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밀양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가맹점 확대와 이용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9일 오전, 주간정책회의에서 2025년 충북교육은‘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위해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왔다며 직업계고의 경쟁력 강화를 대표 성과로 꼽고, 앞으로는 예술교육의 일상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윤건영 교육감은 2025년은 충북의 모든 곳을 배움터로 만드는 전지다학(全地多學)의 기치아래 학생들이 교실 밖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배움이 살아났다며, 충북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연 변곡점이라고 말했다. 충북 직업계고, 지역의 미래를 키우는 핵심 동력으로 부상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직업계고의 신입생 모집 경쟁률과 충원율이 4년 연속 상승한 것은 교육청과 학교 현장이 합심하여 일군 값진 성과라며, 학교 선생님들과 관계 부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역에서 자란 학생들이 지역의 핵심 인재가 되어 다시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구조의 핵심이 곧 직업계고라며, 직업계고 활성화는 충북의 미래를 담보하는 확실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SK하이닉스 청주 캠퍼스 방문을 언급하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삼척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시군 부문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와 착한가격업소 37개소 관리·운영 현황, 명절·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및 물가정보 조사에 따른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시·군 중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삼척시는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꾸준히 지방물가 안정관리 기관으로 꼽혀 이번 2025년까지 특별교부세 합산 2억 9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정주 의사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진행하는 연례조사다. 금년에는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도내 15,800가구를 대상으로 주관적 웰빙,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여가 등 7개 부문 37개 항목에 대해 심층 조사를 실시했다. 주관적 웰빙 부문에서는 만족도와 행복감이 전반적으로 지난해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6.55점(10점기준)으로 2024년(6.51점) 대비 0.04점, ‘지역 생활 만족도’는 6.49점으로 2024년(6.39점) 대비 0.10점 상승했다. 얼마나 행복한지를 나타내는 ‘어제의 행복도’는 6.60점으로, 2024년(6.53점) 보다 0.07점 높아졌다. 특히, 세 지표 모두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긍정적인 인식이 지역사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이 2025년 한 해 동안 군민과 귀농 희망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추진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내년에도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만(萬)원주택사업'은 관내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빈집을 대상으로, 소유자가 입주자와 월 임대료 1만 원, 6년 의무임대 조건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직접 리모델링을 시행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장기간 방치됐던 빈집이 쾌적한 주거공간으로 활용되면서 마을 미관 개선과 주거 환경 정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사업에는 관내 빈집 소유자 8호가 최종 선정되어 리모델링이 모두 완료됐으며, 이를 통해 총 21명이 청도군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게 됐다. 아울러 입주 희망자 모집 과정에서 총 92세대가 신청하는 등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확인됐다. 세 자녀와 함께 만원주택에 입주한 A씨는 “아이 셋을 키우다 보니 주거 공간과 교육 환경이 가장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하주안)가 29일 어진동 소재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원장 조병수)으로부터 쌍화탕 300포를 기탁받았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어진동지사협은 후원 받은 쌍화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은 지난해 2월 어진동지사협과 건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여름에도 어르신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생맥산 300포를 후원한 바 있다. 조병수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계절마다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돌봄의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한의원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준오·신미경)가 새해를 앞두고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나무야어린이집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19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수루배마을 1단지 입주자대표회의 50만 원, 새나루마을 12단지 30만 원 등 마음을 모은 기부금으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반곡동지사협에 지정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매년 기부를 실천하는 단체·개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매곡동은 지난 26일 매곡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외국인 주민 30여 명과 함께 극단 ‘지피지기’의 전통극 '이수일과 심순애' 연극공연을 관람하며 2025년 한국어교실 운영을 뜻깊게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매곡동 외국인 문화소통프로그램’으로 마련된 6번째 시간으로, 참여자들은 한국 고전문학을 바탕으로 한 전통극을 통해 한국인의 정서와 사랑 이야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공연 관람 후에는 극단 단원들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으며 단원들의 노래와 춤, 외국인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어우러지며 언어와 국적을 넘어선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한 인도 출신 군잔굽타씨는 “한국어로 진행되는 연극이라 처음에는 조금 걱정했지만, 이야기와 표정, 음악 덕분에 이해하기 쉬웠다”며 “한국 사람들의 감정과 문화를 더 잘 알게 됐고,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순복 매곡동장은 “외국인 한국어교실은 한 해 동안 한국어 교육(2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출자 기관인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는 지난 26일 ‘농가밥상 여미락’에서 K-water 나눔복지재단 주암댐노인복지관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가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식사가 제공됐다. ‘농가밥상 여미락’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도농 상생을 지향하는 순천로컬푸드㈜ 외식 브랜드로,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주권 순천로컬푸드㈜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복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26년 새해 첫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죽도봉공원 해돋이 관람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이동을 위해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 운영은 2026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죽도봉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원 관리 인력 등 총 18명이 현장에 투입된다. 시는 해돋이 관람객 집중에 따른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일방통행을 운영한다. 이동 방향은 봉화터널 입구(조훈모 제과점)에서 철도운동장 방향으로 설정되며, 주요 지점마다 현장 인력을 배치해 시민들에게 이동 동선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조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상황 관리를 실시하고, 혼잡 구간에 대해서는 차량 출입을 제한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차 질서 관리와 보행자 안전 유도를 병행해 현장 혼선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에게 현장에 설치된 일방통행 안내 현수막과 출입 제한 입간판 안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이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26년 7월까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시설물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총 58,292개로 시설물의 훼손 및 설치위치, 시인성, 표기 내용 등의 적정 여부를 검토한다. 특히, 일제조사시 주소정보 현장 지원 시스템이 탑재된 모바일 단말기 ‘스마트 KAIS’를 활용해 해당 시설의 이미지, 조사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등록해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시는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은 원인 파악 등의 검토를 통해 보수 또는 철거할 예정이다. 단, 건물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 사유로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은 유지보수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주민의 안전확보와 쾌적한 도시 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26년 1월 1일, 시민들의 새해 활력을 불어넣을 병오년 해맞이 행사를 오천그린아일랜드에서 개최한다. 일출 시각 전인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시민들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붉은 말 소원 적기’, 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루미·뚱이·팔망이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전 공연과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에 이어 힘찬 ‘대북 타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함성과 대북 소리가 어우러지며 새해 희망을 북돋우고, 일출과 함께 역동적인 댄스로 감동을 더한다. 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순천경찰서, 순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관리 지원과 따뜻한 차 나눔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팔마의 도시 순천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활기찬 새해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완산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탁 운영하는 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는 지난 27일 플리마켓 ‘별난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난장’은 영천을 상징하는 ‘별’에 ‘별나다’라는 의미를 더해, 특별하고 색다른 장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지역 문화 행사다. 영천 로컬 크리에이터와 청년 활동가들이 참여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 중심 공간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대구대학교 RISE사업단과 완산뜨락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영천 청년셀러 대표 브랜드 ‘실버트리’와 협업해 준비했으며, 셀러 부스와 공연, 간단한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 공간으로 운영됐다. 영천지역 셀러를 발굴하고 컨설팅을 통해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타 지역 진출 및 창업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별무리아트센터와 카페 스타코를 운영하며, 2024년부터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이벤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영천시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는 29일 ‘영천마늘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마늘 생산농가, 농식품가공 관계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마늘을 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 ‘마늘진’ 출시를 기념하고 제품의 개발 배경과 특성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이후에는 약용작물 연구개발시설과 가공시설을 둘러볼 수 있게 개방했으며, 참석자들은 약용작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이 고부가가치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영천마늘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라며,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영천시 마늘 산업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도동 한방문화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용작물의 과학적 효능 분석, 가공 기술의 표준화 등 약용작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지원, 약용작물의 생산·가공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영천시 약용작물 산업화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공모를 거쳐 지난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