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일 NH농협 창원시지부와 함께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제1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의 농심천심 운동과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결합하여 이루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및 홍보물에 더해 쌀 가공식품 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기간 창원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홍보부스를 방문하면 국화차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청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받는 제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농협·국민·신한·기업·하나은행 앱에서 편리하게 기부하거나 전국 NH농협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어 타지에서 오는 방문객에 대한 홍보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 확립과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계약 실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천시 직원 19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교육은 30년 이상 경력의 회계 분야 전문가인 조양제 공공계약연구원장이 맡아 진행했다. 조 원장은 공무원들에게 널리 알려진 '예산회계실무카페(네이버 카페)'의 부매니저로도 활동하며, 공무원들이 실제 업무에서 겪는 복잡하고 어려운 회계 문제를 쉽게 해결해 주는 멘토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교육은 ▲공사, 용역 및 물품 구입 계약 관련 사항 ▲입찰 및 공고 절차의 주요 법령 이해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실무 사례를 접목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업무 적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계약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업무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한국 바둑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전설이자 사제지간인 조현훈 9단과 이창호 9단이 사천에서 세월을 넘어선 특별대국을 벌인다. 사천시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해 한국 바둑계의 전설 조훈현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국은 (재)한국기원이 주관하고, 바둑TV와 바둑TV 유튜브가 방송을 맡는다. 조현훈 9단과 이창호 9단의 스페셜 매치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16일 오후 4시에는 사천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디어데이와 팬사인회를 마련, 두 기사의 인터뷰, 질의응답, 사인 및 사진 촬영 등 바둑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17일에는 항공우주체험관에서 단판 승부 형식의 스페셜 매치가 비공개로 촬영되며, 바둑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1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스페셜 매치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 초읽기 40초 5회로 한국바둑 규칙 및 대회 규정을 적용한다. 시는 이번 특별대국이 스승과 제자의 세월을 넘어선 명승부로 많은 바둑 팬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은 지난 6일 풍양면 한동리 유자밭 일원에서 열린 ‘제5회 고흥유자축제’가 군민과 관람객의 환호 속에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사람향기! 유자천국!’ 슬로건 아래, 유자의 향기와 사람의 온기가 어우러지는 감성·예술형 힐링 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축제장 유자밭은 ‘유자밭 힐빙가든’으로 꾸며져, 공연을 즐기며 휴식과 만찬, 야간경관까지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 총 7만 8천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몰리며 행사장 곳곳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활기로 가득 찼다. 축제장은 방문객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서 더욱 고조됐다. 축제장 입구에는 높이 9m의 대형 유자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축제장 전체는 황금빛 유자 조형물로 가득 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자라면 시식, 유자청 담기, 유자스파 체험 등을 즐기며 피로를 풀고, 은은하게 퍼지는 유자 향 속에서 가족·친구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큰 인기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도시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시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도시 혁신’ 프로젝트를 본궤도에 올렸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선제적 재정 투입부터, 도심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는 대형 인프라 구축, 그리고 소외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촘촘한 복지 사업에 이르기까지, 정읍시의 변화는 이미 시민들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되고 있다. 단순한 개별 사업의 나열이 아닌, ‘경제 활력’, ‘도심 재편’, ‘균형 발전’이라는 3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이번 기획 사업들은 정읍의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그리는 청사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선제적 민생지원, 1000억원대 파급효과로 증명 정읍시 민생 정책의 핵심은 ‘속도’와 ‘효과’였다. 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지방채 발행이나 추가 재정 부담 없이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이학수 시장이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이고 용역비와 시설사업비를 절감해 재원을 마련했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자원봉사자 300명이 지난 4일 정읍을 찾아 봉사와 관광을 결합한 ‘정읍구경 볼런투어’에 참여했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는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과 협력해 진행한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옹동면에서 줍깅(줍기+조깅)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서 정읍지황융복합사업단이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읍의 대표 특산물인 지황의 효능과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지황떡 만들기, 약용작물 화분 심기, 지황차 시음회 등을 경험하며 정읍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오후에는 내장산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울긋불긋 물든 가을 단풍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이사장은 “이번 볼런투어는 봉사와 체험,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나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지역 상생을 도모하고, 봉사활동과 관광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런투어는 봉사(Vol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복숭아 재배 농가 40여 명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1강의실에 모여 고품질 복숭아 생산 비결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복숭아의 수형관리와 전정 시기별 기술을 익혀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는 이걸재 마이스터대학 복숭아 전임강사가 진행했다. 교육은 복숭아 전정의 기본 이론부터 가지 생육 특성, 동계전정 시 유의사항 등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론 교육 후에는 정읍시 복숭아연구회 유종천 회장의 농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교육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결과지 확보 방안과 세력 조절 방법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전정 사례를 직접 견학하며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숭아는 겨울철 전정관리로 다음 해 수확의 품질이 결정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가별로 전정 방향을 결정하고, 2026년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지난 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13회 종합학습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1년간 갈고닦은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과 23개 팀의 발표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아동센터사업에 공로가 큰 우수 종사자 3명을 선발해 이학수 정읍시장의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쌓아온 실력과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댄스, 점핑, 합창, 악기 연주 등 2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30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지난 1년간 학습하며 직접 만든 목공·토피어리, 화분 등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은 “종합학습발표회에 참여한 아동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성장의 기쁨을 누리고 희망과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2026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에 유기물을 공급해 토양환경을 보전하며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으로, 이 자격은 유기질비료가 실제 공급되는 시기까지 유효하게 유지돼야 한다. 신청은 본인의 농지가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만약 여러 시·군에 농지가 분산돼 있다면, 각각의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개별로 신청해야 한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와 부숙유기질비료(퇴비) 두 종류다. 유기질비료는 20kg 포대당 1600원을,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포대당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시는 관내 생산업체의 비료를 신청하는 농가에 포대당 300원의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올해 시범 운영돼 1817개 농가에 5068건의 인력을 중개하며 농가 만족도를 높인 ‘정읍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정읍시는 지난 6일 약 6개월간의 활동을 마친 필리핀 근로자 38명을 위한 환송식을 열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에서 열린 환송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 김순기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농가의 일손을 도왔던 계절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읍에 머문 기간을 추억할 수 있는 포토북 등 기념품을 전달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샘골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만큼의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약 6개월간 1817농가에 5068건의 인력을 중개하며 소규모 농가나 특정 시기에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했던 농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학수 시장은 “한 해 동안 무더운 날씨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농작업에 임해준 근로자들 덕분에 농촌에 큰 힘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정읍시가 14억원을 투입한 정읍시립요양원 다목적실 증축공사를 마무리하고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증축으로 전북 최초로 가족과 숙식이 가능한 가족휴게실이 마련돼 주목받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입소어르신 및 입소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컷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다목적실 증축공사는 특별교부세 2억원 등 총 14억원의 예산으로 연면적 248㎡ 규모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1층과 2층으로 분리됐던 생활실을 2층으로 통합, 어르신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전북 최초로 입소자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휴게실(게스트하우스) 조성을 마무리했다. 정읍시립요양원은 앞으로 입소자 가족이 원하는 날에 어르신과 가족휴게실에서 숙식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질의 입소환경은 물론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정서안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학수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도산면 도선마을에서 행복도선 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하공연과 초청가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도선마을 추진위원회, 도산면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도선마을 주민들의 환영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5월부터 준비해 온 브레인 음악 신체놀이 공연 등이 이어지며 그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라 더욱 즐거웠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즐거움을 찾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축제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다. 특히 주민이 다함께 부르는 도선마을 노래를 들으며 마을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전해져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우리시도 도선마을 주민들의 삶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일 죽림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청년 가족 바다 할로윈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청년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청년과 청년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보트 체험 ▲어쿠스틱 아일랜드팀 버스킹 공연 ▲잭오랜턴 및 호박 바구니 만들기 ▲게릴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포토존과 통영 바다의 야경은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가을 밤의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아이와 함께 바다에서 할로윈을 보내는 경험은 흔치 않은데, 통영에서 감성 있는 야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 365 핫플레이스(청년문화거리)조성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청년과 청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2025년 시장님과 함께하는 품목농업인연구회 통영시연합회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품목농업인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품목별 현안과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한 농업인들과 ▲농산물 유통 및 판로 확대 방안 ▲가축사육제한구역 완화 ▲기후변화 대응 양봉 지원사업 확대 ▲야생동물 피해 대책 강구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으며, 천영기 시장은 참석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역 농업의 발전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농업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3일 무전동 삼성생명 앞 교차로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전국 동시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건강한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른 가치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시협의회를 비롯해 여성회, 무전동위원회, 정량동위원회가 함께 참여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영인 통영시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마약으로부터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밝고 건강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계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도천동위원회, 명정동위원회, 미수동위원회에서도 ‘바르게의 날’ 을 맞아 자체적으로 전국 동시 캠페인을 실시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의 뜻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