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3일 망경동 31-3번지 노외주차장 일원에서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JAR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남도의회 의원과 진주시의회 의원, 한홍준 경남개발공사 사장 직무대행,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관계 기관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착공식 행사는 천전동 주민들로 구성된 풍물패의 ‘터 울림’을 시작으로 색소폰 앙상블 ‘리베’의 식전공연, 그리고 사업추진 과정을 정리한 경과보고와 내빈들의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JAR어울림센터’는 진주시가 추진 중인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진주성 남쪽의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복합문화시설이다. 이 센터는 주차전용 건축물에 문화공간의 기능을 더했으며, 총사업비 99억 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2026년 말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전시실과 다목적 문화공간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시설이, 그리고 2~4층에 76면의 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군산시는 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새로운 민간위탁 운영기관 공개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군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간 농촌협약에 따라 ‘군산시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 및 중간지원조직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농촌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마을만들기 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농촌협약사업 등 각종 농촌개발사업을 통합 지원하면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주민 주도형 농촌 재생 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중이다. 이번 신규 모집 기관의 위탁운영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군산시 각종 마을사업 추진 지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지원(농촌협약, 시·군 역량 강화, 기초생활거점 등) ▲ 마을 자원조사를 통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 농촌 전문 활동가 육성 및 지원 등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군산시에 소재를 두고, 최근 3년간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촌공동체 활성화 등 관련 수행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비영리법인(단체)이며, 접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부문 2위, 전국 17개 시․도 중 3위를 차지하며 교통안전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교통안전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매년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교통안전 종합평가로, ▲실적 부문(전담인력, 무인단속장비, 교통안전교육 등) ▲효과 부문(사망자 감소율, 교통문화지수 등) ▲개선 부문(전년대비 개선효과,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결과다. 대전시는 총점 59.09점을 기록해 광주광역시(1위, 59.54점)에 이어 특·광역시 2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7위)보다 5단계 상승했다. 전국 시․도 전체 순위에서도 15위 → 3위로 12계단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대전시는 2023년 대비 교통사고 사망자를 20명(57명 → 37명) 줄이며 35.1% 감소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냈다. 이는 ‘교통안전 5대 부문 41개 세부과제’ 추진을 통해 사고 다발 지역 개선, 무인단속장비 확충,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사업 강화 등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1월 3일 ‘시정 소통혁신의 날’ 행사에서 제1회 김병종 미술상 어린이 그림 공모전 수상자 3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은 남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수상작 전시는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기획전시 《오상아吾商我: 나는 나를 잃어버렸다》가 열리고 있는 제3전시실에서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차 이미지 심사와 2차 실물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각 1명씩 총 3명의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유아부 최우상은 권도은 어린이(경기도 성남시),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김시환 어린이(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초등학교 고학년부는 함지율 어린이(전라남도 여수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생명의 화가’로 불리는 남원 출신 김병종 화백의 예술정신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연과 생명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3일, 대한적십자봉사회 남원시협의회 봉사관에서 2025년 남원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이번 자원봉사대학은 단순한 봉사 교육을 넘어, '함께 행복하고 존엄하게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50여명의 핵심 주체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상호 인사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속에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생들은 자립을 시작하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맞춤형 돌봄 가구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에서 배운 이웃 돌봄의 가치를 실천한다. 5·6차시 실습 과정에서 3단 옷 수납장과 TV 선반을 직접 제작해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원봉사대학은 11월 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뇌과학 기반 공감 역량 강화 ▲'똑똑 소통'을 통한 이웃의 존엄 지키기 ▲우리 마을 문제 해결 계획 세우기 ▲직접 만든 가구로 나눔 실천 등 총 6회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n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행사로, 남원시는 지난해(2024년) 처음으로 총 4회에 걸쳐 8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이후, 올해도 소방공무원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프로그램은 남원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전통 무예 체험 ▲남원 명소 탐방 ▲구룡폭포 등반 ▲남원 예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남원시는 지난해 첫 프로그램 시행 이후 소방청 및 전북소방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소방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했으며 올해는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국 초등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 ‘소방안전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연내에는 소방공무원 가족을 위한 힐링캠프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남원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사업에서 소방청의 자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오는 11월 8일 남원예촌마당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2025 다문화가족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다양한 가족 이리온(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네팔 근로자의 랩 공연, 캄보디아의 전통무용 압살라 춤 등 다채로운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국의 예술이 전하는 다양성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압살라 춤은 천상의 요정이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며 추는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전통무용으로 우아한 손짓과 고요한 미소가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성과발표회 ▲다문화 장기자랑 ▲다문화 음식 체험 ▲전통의상 체험 ▲만들기 체험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직접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것이다. 남원시가족센터 나찬도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남원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전년대비 38.4% 증가한 24만 6천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올해 남원국제드론제전은 국토교통부와 함께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국내 드론레저 스포츠 산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한 ‘K-Drone to World Festival’의 피날레 무대로 개최됐다. 이번 제전은 드론과 로봇 산업을 융합한 첨단 기술 축제로,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특히 가족 단위와 청소년 관람객의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해, 남원시가 지향하는 ‘참여형 미래산업 축제’의 방향성을 뚜렷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드론 체험, 로봇 코딩 체험 등 교육적·창의적 콘텐츠가 강화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했고, 관람객의 체류 시간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호남 철도 관문인 KTX 익산역사의 대규모 시설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익산역사가 업무·문화·비즈니스 기능이 결합된 복합 역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의는 물론 정치권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실제 지난 10월 31일에는 이춘석 국회의원 보좌관과 전북특별자치도 및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지역 시의원 등과 회의를 열고 KTX 익산역 시설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480억 원을 투입하는 '익산역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사업의 방향과 규모를 결정할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익산시는 용역 결과가 단순한 선상역사 보강에 그치지 않고 대규모 증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익산역은 KTX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교차하는 호남권 핵심 거점으로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철도 관문이다. 특히 시는 서해선 개통(2026년 예정)과 새만금항 인입철도 건설(2032년 예정) 등 국가철도망 확충이 본격화하면, 이용객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관광객의 큰 호응에 힘입어 순례형 치유여행 프로그램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을 추가 운영한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5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총 446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2.9%가 타지역 관광객으로 집계됐다. 참가자 만족도는 94.7%로 매우 높았고, 지인 추천 비율이 61.4%에 달해 여행의 진정성과 체험 만족도가 자연스러운 홍보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익산시는 여행객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21~22일, 11월 28~29일, 12월 5~6일 등 총 3회차(6팀)를 추가 운영한다. 오는 가을과 겨울 익산의 고즈넉한 길을 따라 마음을 돌보는 여행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올해 성지혜윰길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 중앙총부, 미륵사지, 두동교회, 나바위성당 등 4대 종교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아가페정원, 고스락 등 지역 명소를 연계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순례와 명상, 여유로운 산책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익산의 역사와 문화적 깊이를 함께 체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 재무과 직원들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영해면 묘곡리의 한 사과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원들은 낙과 정리와 수확 작업 등을 함께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했다. 김옥희 재무과장은 “농민분들의 땀과 노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결혼이주여성 40여 명이 지난 3일 된장을 관내 244개소 경로당에 손수 만든 된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된장 나누기’ 사업을 펼쳤다. 영덕군 여성단체들은 이번 사업을 위해 청정지역인 지품면에서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천일염으로 담가 장 가르기를 하고 1년간 전통 방식으로 숙성한 된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함께하며 전통 손맛을 전수해 나눔의 깊이가 더했다. 박정원 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된장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엄마표 집밥 반찬 만들기 사업 ‘집밥 박 선생’을 통해 관내 결혼이주여성에게 집 반찬 만들기, 명절 상차림 등을 전수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겨울철 최고의 수산물로 꼽히는 영덕대게가 5개월간의 금어기를 마치고 지난 3일 강구항 위판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위판됐다. 이번 위판에는 근해 대게 자망어선 4척이 참여해 활발한 경매가 이뤄졌으며, 낙찰가는 마리당 최고가 16만 9,000원, 총판매액은 3억 498만 원을 기록했다. 영덕대게 조업은 매년 11월 초 근해에서 시작해서 12월 연안으로 확장돼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겨울철 살이 단단하고 풍미가 깊은 ‘박달대게’의 출하가 본격화되면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욱 기대된다. 이날 경매 현장을 찾은 김광열 영덕군수는 김성식 강구수협 조합장 등과 함께 어업인과 중매인, 그리고 강구대게거리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성식 강구수협 조합장은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이 예정되어 있고 동해안 철도망도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어 물류나 접근성이 한층 좋아지고 있다”며, “좋아진 교통 인프라만큼 올겨울 영덕대게가 많이 잡혀 어업인들의 소득이 늘어나고 지역 상권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3일,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근 관절 질환 운동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민간 시설 활용 여가문화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무릎 관절 질환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능 회복 운동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전문 운동 강사의 맞춤형 지도를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신체 상태에 맞는 근력 강화 운동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을 함께 익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복지관과 외부 전문 교육기관의 민간 시설이 협력해 진행되기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윤심 관장은 “‘무릎이 건강해야 일상이 행복해진다’는 이번 프로그램의 슬로건처럼, 어르신들이 통증 없는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화군노인복지관이 가을을 맞아 어르신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단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5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문학과 전통음악을 주제로 한 ▲시 낭송 및 낭독 프로그램 ‘음풍영월’ ▲전통 시조창 프로그램 ‘선비의 노래 시조창’으로 구성된다. ‘음풍영월’ 프로그램에서는 시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배우고 직접 시를 낭독‧낭송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선비의 노래 시조창’ 프로그램은 전통 선비 문화의 품격을 느끼며 시조창의 기본 창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께서 가을의 정취 속에서 문학과 음악을 함께 즐기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