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K-뷰티 산업의 핵심 동력인 ㈜레이덱스를 방문해 첨단 화장품 자동화 설비 기술력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레이덱스는 2007년 설립 이후 20여 년간 화장품 자동화 설비 제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쌓아온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L’Oréal)’에 설비를 납품하고 현재 20여 개국에 자동화 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레이덱스의 정하일 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라는 사훈 아래 도전, 열정, 소통, 자율과 책임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기본을 지키는 힘이야말로 기술 혁신의 시작이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Top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화장품 자동화 설비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레이덱스와의 협력은 학생들이 첨단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현장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지난 8일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지역 아동보호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인천 중구 평생교육과 아동보호팀과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이의 웃음은 중구가 지켜야 할 미래’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공동 운영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퀴즈,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가 있는 앞에서 부부싸움은 절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유익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 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11월 중순 아동학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개항장 플랫폼시티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많은 관광객의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단순 관람형 관광 방식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뮤지컬 갈라 공연, 캐릭터 퍼레이드 포토존 운영 등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운영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화마을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를 높여 방문객의 동선과 머무는 시간의 확장을 유도했다. 특히 주말마다 진행된 뮤지컬 갈라 공연이 가족·청소년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상권 연계 미션 게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재방문 유도 효과’를 동시에 거두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송월도 동화마을이 ‘잠시 들르는 곳’이 아니라 ‘머물며 즐기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7일 오후 5시 영종하늘도시 초록길 일원에서 9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 쉼터이자 하늘도시 상업지역의 중심인 초록길의 청결을 유지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솔선수범했으며, 영종 1·2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요 자생 단체 소속 주민 약 50명이 한마음으로 동참했다. 이 같은 다양한 자생 단체의 릴레이 참여는 캠페인의 지속적인 동력이 되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초록길 일대를 중심으로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거리에 활력과 깨끗함을 더했다. 이러한 캠페인에 대해 한 지역 주민은 “매회 참여 주체가 다양해지면서 지역 전체의 환경보호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 캠페인은 오는 11월 21일까지 매주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캠페인에 참여한 영종 1·2동 자생 단체 회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소방과 시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 소방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인천소방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소방청사가 자리한 내동 1-10번지(전동119안전센터)부터 자유공원 광장 입구를 거쳐 인천 최초의 소방망루가 위치했던 전동 34-9번지까지 총 633m이다. 인천은 1883년 제물포항 개항으로 일본, 청나라 등 여러 나라의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각국 영사관과 거류지가 조성되며 근대도시로 변모했다. 1884년 11월에는 인구가 밀집돼 있던 제물포 지역에 사설 소방조(消防組)가 설치됐는데 이것이 근대 인천 소방의 출발이었다. 특히 1907년 화재 감시를 위해 중구 자유공원 내에 ‘소방망루’가 세워졌고, 1919년 5월에 근대식 소방청사인 ‘산근정대기소(현 전동119안전센터)’가 신축되는 등 근대 소방의 역사가 태동한 도시가 바로 인천이다. 구는 인천 소방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고 시민 삶의 터전을 지켜온 119 정신을 기리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 중구 원도심 주민들의 행정·생활 편의를 증진할 ‘신흥동 공공청사’가 첫 삽을 떴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신흥동 공공청사’ 부지(신흥동1가 79-2 일원)에서 ‘신흥 공공청사 착공기념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지막이자 핵심 사업인 ‘신흥동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 주민과 사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착공이 이뤄진 신흥동 공공청사는 연면적 5,988㎡(약 1,800평),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과 5층은 행정복지센터, 2층과 3층은 66대 규모의 주차장, 4층은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공 후에는 주민들이 행정, 문화, 복지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복합청사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신흥동 공공청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총 5조 6,446억 원 규모의 ‘2026년 본예산(안)’을 편성하여 11월 11일 울산시 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026년 본예산(안)은 2025년도 5조 1,568억 원 대비 4,878억 원(9.5%)이 증가한 금액으로, 국고보조금, 보통교부세 등 국비 증가와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4,189억 원, 특별회계 689억 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은 울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인공지능(AI) 분야 등 미래산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했다. 빈틈없는 수요자별 지원정책을 담아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편성됐다. 민선8기 들어 채무비율을 18.5%에서 11%로 대폭 낮추는 등 미래세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재정건전성 향상’이라는 성과도 거두었다. 예산안은 ▲복지·민생 ▲환경·녹지 ▲도시개발 및 사회기반시설(SOC) ▲경제·미래·신산업 ▲재난·재해·안전 ▲문화·체육·관광 등 6개 분야로 편성됐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 [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10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및 인천광역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1월 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수·구청장 협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군수·구청장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상생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장으로,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인천시·군·구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와 군·구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건의문도 채택했다. 또한, ▲현대식 대피시설 리모델링비 지원 건의 ▲북도면 신도리 광역시도 68호선 도로 확장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정무부시장 등 인천을 사랑하는 분들의 옹진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10개 군·구가 함께 상생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고현동 중심거리에서 지난 8일 열린 ‘골목길 인디뮤직 콘서트’가 우천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거제고현자율상권조합(이사장 최성호)이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했으며, 도심 골목길을 무대로 인디밴드 공연과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문화형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신현농협 앞 거리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역 대표 밴드인 퍼스트밴드, 힙밴드, 월차밴드, 밴드곰치, 얹은밴드 등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고, 시민들은 곳곳에서 박수와 응원으로 호응을 보냈다. 특히 가족 단위 관객, 청년층,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도심 속 작은 축제의 장이 됐다. 공연 외에도 팝콘·어묵 시식 행사, 즉석 경품 이벤트, 커피쿠폰 증정 설문 참여 구역 등이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늦가을 정취 속에 음악과 웃음이 어우러진 거리는 상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최성호 이사장은 “이번 인디뮤직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10일, 가족봉사단과 센터 직원이 함께 준비한 약 3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아주동 행정복지센터 내 ‘희망나눔곳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거제시가족센터 소속 ‘함께 그린 가족봉사단’이 참여하는 가족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 가족과 센터 직원이 가정에서 준비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아 전달했다. 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이 함께 봉사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체납액 징수 전문인력 임기제공무원 1명을 채용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지방임기제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재공고한다고 밝혔다. 시험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채용기간은 1년간이며, 사업의 필요성과 근무실적 등에 따라 5년 범위에서 연장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거제시청 행정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거제시는 임기제 공무원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2026년 1월 중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격요건, 채용절차 및 근무조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거제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시험안내’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행정과 또는 채용 부서로 전화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쉼표글램핑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아버지 12가정(총 29명)이 참여한 ‘하이파파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부자(父子) 레크리에이션과 소통 프로그램, 가족 기상 미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 간 유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아버지로서 자신감을 얻고, 자녀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지역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콩 재배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기계화 영농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콩 기계수확 현장연시회”를 지난 11월 10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거제시 농기계 임대사업장, 거제면 서정리 446-2, 446-3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에 따른 저투입, 고효율 영농 실현을 위해 새롭게 도입한 신기종 임대용 콩 수확용 콤바인의 효율적 활용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시회에서는 기계의 취급·조작, 안전사용, 보수점검 등 전반적인 운용 사항을 점검하며, 콩 수확용 콤바인 1대를 이용한 수확 전 과정의 기계화 작업 시연으로 진행했다. 또한 본격적인 연시회에 앞서 콩 수확용 콤바인의 작업 성능, 탈곡기의 효율과 관련된 교육 설명, 작업 시간 단축 효과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연시되는 콩 콤바인의 수확과정에 대한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여 주었다. 이번 연시회 또한 효율적인 영농 및 안전한 농작업 실현을 목표로, 농가의 실질적인 영농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앞으로 거제시농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11월 8일 복합커뮤니티센터 야외광장에서 청년들의 창의적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1회 DDC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센터 입주기업을 비롯해 동두천시 상공회, 관내 대학 창업동아리, 청년 플리마켓 등 2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청년 창업 준비자와 시민들에게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로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입주기업 소개 영상 상영 ▲청년 창업기업 홍보·판매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판매뿐 아니라 타로·퍼스널컬러 체험, 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의 열정과 시민들의 관심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11월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비롯해 수변공간 활용, 교통연계, 녹지축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서울 강동구와의 상생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지자체는 주요 관심사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 ▲강일3지구~조정대로 연결도로 설치 ▲일자산 맨발길 조성사업 등이다. 먼저 K-스타월드 업무협력 확대에 대해 강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판단된다”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향후 서울 동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잇는 핵심 문화·산업 거점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수변 및 녹지축을 연계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동구와의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황산사거리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고덕강일3지구~조정대로(천호대로) 연결도로 개설’ 방안도 논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