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2026년 3월 27일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누리는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화성시 통합지원협의체 회의’를 열고, 화성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과 함께 2026년도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화성시 통합지원협의체는 당연직 8명과 위촉직 21명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계획의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통합지원 관련기관 등과의 연계·협력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현장에서 호선을 통해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자문과 실무 검토를 거친 ‘2026년 통합돌봄 실행계획’을 최종 승인하며 협의체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에 확정된 ‘화성형 통합돌봄’은 공급자 위주의 돌봄에서 벗어나 철저히 ‘수요자·개인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일상 속 힐링 공간 확충을 위한 ‘2025년도 도시공원 내 자연친화형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해, 2025년에 ▲동부권 6개소 ▲서부권 8개소 ▲남부권 4개소 ▲중부권 6개소 등 관내 공원 24개소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 주요 산책로는 송방천공원, 동탄호수공원, 산내음공원, 선납숲공원, 남양1호 근린공원, 수노을 중앙공원, 봉담생태체육공원, 방축공원 등이다. 맨발산책로는 도심 속에서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인프라로, 맨발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감하고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각 산책로는 대상 공원의 이용 특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세족장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해 시민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시민 수요와 이용 현황을 반영해 향후 맨발걷기 공간 확대와 체계적인 유지관리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화장로를 기존 13기에서 18기로 5기 증설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성특례시, 부천시,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등 도내 7개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운영 중인 종합장사시설로, 화장시설, 장례식장,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의 화장 수요 증가에 따른 대기시간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장사시설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 화장로 5기와 부대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화장로 증설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일평균 소화 가능한 화장 건수가 55건에서 80건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시는 이달 시험 운전을 거쳐 다음 달부터는 본격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화장로 증설은 시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장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례문화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화성특례시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이하 도와드림 QR)’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생활불편 도와드림 QR’는 시가 지난 5월 16일 도입한 제도로,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간편하게 일상 속 불편사항을 즉시 개선 신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 시스템이다. 별도 앱 설치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민원 접수가 가능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11월 23일 기준 실제로 도와드림 QR을 이용한 총 2,15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이용 편의성 ▲신고 절차 만족도 ▲처리 결과 체감 ▲향후 개선 필요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이용자 의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총 214명이 응답(10%)했으며, 이용 편의성과 처리 결과 안내에 대한 만족도 의견이 70% 이상, 향후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을 재이용하겠다는 의견이 82% 이상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선 의견으로는 ‘처리 안내 부족’이 제안돼, 시는 이용자가 민원 접수 현황을 명확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는 대덕구 연축동~신탄진 용정초교를 잇는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사업’이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시는 내년 1~2월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를 거쳐 2026년 하반기 조사 완료를 목표로 후속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국비 확보와 기본․실시설계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사업’은 연장 7.4k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총사업비는 2,033억 원이며, 2035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보완과 재정비를 이어왔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미확보(B/C 0.85, AHP 0.431)로 추진에 제동이 걸렸지만, 이후 교통 여건 변화와 지역 개발 수요를 반영해 2025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재수립하며 사업성을 보완했다. 특히 최근 연축지구 개발과 산업․주거 수요 증가로 해당 구간의 교통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도로 신설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창수초등학교(교장 김경현)는 2025년 12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정선군 소재 하이원 리조트에서 3~6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겨울계절체험학습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 스포츠인 스키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신체를 단련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극기‧인내심과 자율성,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실을 벗어난 교외 체험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며, 친구들과 친밀감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창수초등학교는 매년 계절별로 다채로운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공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현 교장은 “학생들이 대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르고,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새해 첫 아침을 광주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2026 광주시 해맞이 한마당'을 1월 1일 오전 7시 중대물빛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중대물빛공원은 광주시 8경 중 하나로, 도심 속에서 물과 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광주시 대표 해맞이 명소이다. 광주시민 모두가 모여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여성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축하공연인 JTBC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붉은 말처럼 힘찬 새해 아침을 연다. 그 외에도 대형 깃발로 액운을 날리는 기접놀이, 복을 비는 비나리 공연과 길놀이, 대형 휘호 쓰기 퍼포먼스, 소원 적기, 포토존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위한 나눔 부스를 운영한다. NH농협, 광주시문화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세준푸드 등이 참여해 떡국과 어묵, 핫팩, 차 등을 나누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새해 아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양양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현남면 휴휴암 일원과 양양 재래시장 일원에서 겨울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겨울철을 맞아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양군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캠페인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양양재래시장 오일장을 중심으로 웰컴센터와 사찰 등에서 전개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 행위 전면 금지 사항을 군민들에게 적극 안내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신고 전화(119 또는 양양군 산불종합상황실 ☎670-2424) 이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시삼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양군은 지난 11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양양하나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46,000원과 함께 쌀, 라면, 햇반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전하고자, 양양하나어린이집의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교직원들과 가정의 학부모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했으며, 아이들 또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양양하나어린이집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양양하나어린이집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달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종구)는 12월 22일 달성군 관내 에너지·안전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3,150장(1가구당 350장)과 화재 안전 예방키트를 전달하는 ‘2025 사랑의 연탄나눔 및 안전마을 만들기’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2008년부터 이어온 연탄 나눔 사업을 기반으로, 올해는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결합한 통합형 봉사사업으로 확대됐다. 에너지 지원뿐만 아니라, 화재·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과 전문 재능봉사를 함께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와 달성군자원봉사발전협의회, JCI 달성청년회의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대상 가구는 읍·면별 1가정씩 총 9가구로, 참여자들은 각 가정에 연탄 3,150장과 함께 ▲소화기 ▲화재감지기 ▲고용량 멀티탭 ▲화재방지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화재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 이날 가창자율방범대 소속 도배 전문 재능봉사단도 참여해 대상 가구의 벽지를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개선시켰고, 전기 기술자 재능봉사자들은 노후된 전기 배선과 콘센트 상태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23일, 현풍읍 하동(하리)근린공원에 조성될 ‘친환경 목조전망대’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공모 참여 기업은 총 5개사로, 건축·조경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주식회사 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대구 동구)’의 공모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된 설계안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형 전망대와 스카이워크 공간을 포함해 기존 시설과의 조화를 이루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당선된 설계안에 따르면 조성될 목조전망대는 40m 높이로, 방문객들에게 현풍 지역의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전망대를 중심으로 현풍경관광장과 교통문화파크 등 인근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공원을 달성군 남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총 130억 원으로, 군은 하동근린공원 미조성 부지에 추가로 25억 원을 들여 공원 전체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달성군은 2027년 말 조성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태백시는 2026년 1월부터 무상 우유급식 지원 대상을 기존 초·중·고등학교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24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 우유급식을 추진해 왔으며,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가 어려운 학생을 제외하고 매년 약 2,700~2,800명의 학생이 실제 급식 혜택을 받아왔다.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관내 23개 유치원·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650여 명이 새롭게 포함될 예정이며, 이를 포함해 우유급식 지원 대상 인원은 약 3,200명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 증진은 물론, 학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보육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은 태백시의 미래”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돌봄·급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무안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 천연염색분과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 천연염색분과(분과장 한귀순)는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작품발표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색채의 향연’을 주제로 전시와 발표가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천연염료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소품과 앞치마, 생활한복 등이 전시됐으며, 회원들이 직접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있는 염색’ 시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국악 공연과 시 낭송이 더해져 전통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연출했다. 김향금 무안군 농촌지원과장은 “천연염색분과의 활동은 전통문화 계승과 회원 역량 강화를 동시에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들이 재능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회장 안행자)는 농촌 여성의 전문역량 강화와 생활개선회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분과활동을 추진하고 있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한전MCS(주) 무안지점(지점장 제갈연)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2월 16일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후원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전MCS(주) 무안지점 사랑나눔봉사단은 매년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꾸준히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전MCS(주) 사랑나눔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전MCS(주) 사랑나눔봉사단 관계자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은 지난 19일, 구례교육지원청 섬지뜰 다담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구례교육지원청, 구례군의회, 학교장, 민관산학위원, 학부모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례교육자치협력지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구례형 교육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구례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1:1 대응 투자 방식으로 협약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이다. 협약에 따라 구례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자치협력지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연차별로 1년 차 각 5억 원, 2~4년 차 각 3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협의를 통해 투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공교육의 질 제고를 통한 구례형 미래교육체제 구축 ▲AI·디지털 기반 글로컬 미래교육 활성화 ▲민·관·산·학 협력 체계화를 통한 미래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마을학교 운영, 외국어 및 디지털 교육, 구례인생유학 프로그램 등 지역 특화 교육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은 4년 단위의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