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원주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헨델의 메시아’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시립합창단 정남규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합동으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서양 음악사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오라토리오 중 하나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삶과 의미를 3부 구성으로 표현해 화려하면서도 감정 표현이 풍부한 바로크 음악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할렐루야’ 코러스는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에 가장 많이 연주되는 곡 중 하나다. 이번 공연에는 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음악에 더해 소프라노 윤지, 알토 김세린, 테너 이명현, 바리톤 최공석이 협연자로 출연해 더욱 풍부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 '아판타시아'를 총 4회 개최한다. '아판타시아'는 최현우가 직접 기획·연출한 작품으로, 관객이 공연의 흐름에 참여해 ‘보는 마술’을 넘어 ‘직접 체험하는 마술’을 구현하는 이머시브(Immersive) 형식의 공연이다. 별도의 마술 도구나 큰 장치 없이 상상력만으로 관객을 몰입시키며, 관객의 반응에 따라 회차마다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우수 콘텐츠를 지역에 꾸준히 유치하고 있다. 이번 '아판타시아' 공연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단체 최면 마술 형태의 공연을 처인홀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 공연장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상주박물관과 상주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가 함께 기획한 관람객 참여형 작은 전시가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11월 25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상주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3월부터 진행된 중장기 협력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지역 청소년들이 전시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상주여자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은 박물관과 협업하여 전시 기획, 유물 조사·선별, 전시 기법 구상 및 적용 등 학예 업무 전반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전시 제작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옛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물건을 만들고 사용했는지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면서, 또래의 감각과 시선으로 유물 속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해 나갔다. 그 결과 이번 전시는 유물을 관찰하고 퀴즈를 통해 의미를 유추해보는 참여형 전시로 구성됐으며, 관람객들은 유물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을 넘어 문화유산의 가치와 선조들의 지혜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유물의 의미를 스스로 고민하고 전시로 표현해낸 뜻깊은 협력의 결과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오는 11월 29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2025년 의림지 역사박물관 하반기 기획전시『팔도에 고하노라』를 박물관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천 을미(乙未)의병 창의 13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로 제천의병 즉, 호좌의진(湖左義陳) 거의 시, 대장 유인석이 전국에 보내 각지의 동참을 이끌어 의병운동의 도화선이 된 격고문인 ‘격고팔도열읍(檄告八道列邑)’ 등 관련 유물을 중심으로 제천의병의 활동과 인물 등을 조명한다. 또한 전시 관련 스탬프 체험 및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도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관람객분들이 제천 의병의 숭고한 뜻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부산대역 문화나눔터(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정구 청소년 댄스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금정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2020년부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상반기 ‘음악 어울마당’에 이어 하반기 ‘댄스 어울마당’을 개최하여 청소년의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금정Z-beat: 청춘의 스텝’이라는 부제로, 6개 팀 32명의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청소년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특히 공연 중간 관객 대상 무작위플레이 댄스, 퀴즈 이벤트는 관객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실수에 위축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금정구도 청소년들과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예산군 공동체 성과공유회(제4회 예산군 마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마을대회는 ‘함께한 10년, 마을로 스며들다’를 슬로건으로, 센터와 군이 마을과 함께한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마을자생동아리팀과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육성된 주민조직들을 군이 직접 지원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 구축’ 활동팀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홍보·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또한 센터 사업에 참여한 주민·마을·단체의 성과를 전시하고, 올해 마을만들기 추진에 기여한 활동가·마을·단체 등 5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연계 행사로 열린 제4회 농촌정책확산 대화마당에서는 구자인 소장이 ‘함께한 10년, 예산군 마을만들기’, 서정민 센터장이 ‘마을과 읍면 연계를 통한 농촌재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오윤석 센터장은 “올 한 해 센터와 함께해 준 주민과 마을,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0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태안군이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한 퀴즈대회를 마련했다. 군은 지난 25일 태안읍 화동초등학교에서 화동초·백화초·태안초·송암초·안중초 3~6학년 학생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어린이 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안전에 관한 상식을 퀴즈로 푸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의 유형을 학습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OX 퀴즈와 주관식·객관식 등 다양한 문제의 답을 보드판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대처법 등 예상문제 1천 개를 사전 제공해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당일 퀴즈 외에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효과성 제고에도 힘썼다. 군은 최후의 1인(퀴즈왕)으로 뽑힌 이소정 학생(화동초 3) 포함 총 21명을 시상했으며, 이들은 오는 12월 18일로 예정된 충청남도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태안군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8일‘제14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장애인 볼링대회’를 당진 해나루 볼링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진해나루배 전국 장애인 볼링 대회에는 14회를 맞은 당진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로,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 및 선수 화합, 장애 극복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 볼링 선수 및 동호인,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1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남녀 개인전과 혼성 2인조 단체전이 진행된다. 당진시 장애인볼링협회 이선희 회장은 “볼링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링은 올해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여자 2인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당진시 장애인 체육계의 대표 강세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개인전을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프로젝트는 입주작가들의 실험적 창작을 지원하며 2주마다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여섯 번째 릴레이전은 한송이 작가의 ‘하얀 비밀’과 현승의 작가의 ‘올모스트 파라다이스’를 스튜디오 전관에서 선보인다. 한송이 작가는 비밀과 상처 같은 개인적 경험을 암호화된 시각 언어로 표현해 왔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기 치유적·고백적 미술을 확장하며, 관객 참여를 통한 감정 치유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하얀 비밀’은 드러냄과 숨김의 경계에서 형성되는 감정의 층위를 다루며, 개인적 회복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펼쳐낸다. 현승의 작가는 고향 제주를 기반으로, 관광지의 화려함 뒤에 숨겨진 사회적 현실을 냉소적으로 조명한다. ‘올모스트 파라다이스’는 자본과 낭만, 표면과 이면이 충돌하는 지점을 포착하며, 무채색 이미지를 통해 보이지 않는 이야기들과 불편한 현실을 드러낸다. 이상화된 풍경 속에 가려진 균열을 바라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명사초청 건강강좌가 지난 19일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관내 학생, 학부모, 군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진로상담 전문가인 이병훈 소장을 초청해 ‘건강한 삶을 위한 나만의 진로 설계’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업 및 입시 경쟁, 스마트폰 의존, 정서적 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의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병훈 소장은 강연에서 “올바른 진로 설계는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건강한 마음과 균형 잡힌 선택이야말로 행복한 삶의 토대”라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강연은 진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현실적인 조언과 다양한 상담 사례로 학생과 학부모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한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를 성적 중심이 아닌 ‘삶의 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소이면 대표 음악 동아리인 소이밴드가 이달 29일 오후 4시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회 소이밴드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이밴드는 2019년 창단 이후 음악을 사랑하는 농업인과 직장인들로 구성돼 꾸준히 활동해 온 지역 밴드 동아리로,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로 창단 6주년을 맞는 소이밴드는 ‘함께 만드는 행복, 음악으로 나누는 온기’를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을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이밴드의 정기 공연을 비롯해 씨앗아동지역센터, 모자바이올린, 음성상상+밴드, 초대가수 방대한의 특별무대 등 풍성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사랑의 모금함을 통한 연말 이웃돕기 모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영 소이면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공동체 문화를 한층 더 빛내는 자리가 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마포순환열차버스 책방여행’ 첫날인 11월 25일,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후 2시 상수동 ‘오케이어 맨션’을 찾아 지역 서점 대표·출판 관계자·창작자 등 30여 명과 함께 ‘구청장과 함께하는 책 이야기’ 행사를 진행했다. ‘책방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마포의 책 문화 비전과 지역 서점·출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구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참석자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는 아나운서 김병찬의 진행으로 책을 출간한 계기, 동네서점의 매력, 출판업계가 겪는 현실, 마포가 가진 책 생태계 등 폭넓은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장치혁 출판인(인생책방 대표), 홍경화 작가(테일브릿지 대표), 임영주 서점 시즌스 대표 등 마포에서 활동 중인 출판·서점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바람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책에 대한 개인적 애정과 마포 책 문화 정책의 배경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취임 초 도서관 운영시간이 끝난 뒤,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야간 학습공간으로 일부 도서관을 활용하려 했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2025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맞아 강릉단오제위원회, 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향교, (재)율곡국학진흥원이 공동주최한 포럼이 지난 11월 25일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교육실에서 열렸다. 2025 강릉단오제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맞아 이번 포럼에서는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과 미래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번 포럼은 ‘강릉단오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계, 관광 및 문화단체, 단오제 참여단체 실무진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루시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가 진행한 기조발표에서는 강릉단오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강릉단오제의 축제 정체성,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심도 높은 논의가 이어졌으며 김문란 문화플러스 대표의 발제에서는 강릉단오제의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고, 강릉단오제가 직면한 과제와 실천 방안들이 제시 됐다. 강릉단오제위원회 김동찬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등재 20주년을 맞아 단오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논의된 내용은 향후 축제 운영과 중장기 발전 전략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11월 24일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5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날 공연에는 동양인 최초로 비엔나 왈츠 오케스트라와 프라하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한 노태철 지휘자를 필두로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연주자 50여 명이 참여해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였으며, 우즈베키스탄 국립 교향악단 솔리스트인 테너 오타벡 나지로프를 비롯하여 철원태봉합창단,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를 꾸며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하는 동시에 철원군의 문화예술 발전과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높은 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철원군의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4년 카리모프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제 콩쿠르에 입상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화가 있는 날 '봉화로운 문화극장'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하여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 (해당 주간 포함)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날이다. 본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의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문화환경 취약지역을 찾아가서 국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이다. 공터다는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봉화군의 다양한 장소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배달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서 군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경북의 인구소멸지역, 노령화 지역을 수혜지역으로 선정함으로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25일에는 오후 3시에 법전면 법전한약우권역센터 실내강당 (법전면 경체정길 30)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향주머니 만들기가 2시부터 운영되며 이후에는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공연이 진행된다. 체험 및 공연관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