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3일 ‘어르신 여름챙기기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과 함께 떡, 과일, 음료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포장해 관내 노인 가구 100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최영미 새마을부녀회장과 한종국 새마을협의회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시작된 더위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 모두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신현원창동장은 “삼계탕 나눔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과 호우 피해없이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하동어린이합창단’이 단원과 지휘자 모집을 마치고 지난 2일 저녁 7시, 하동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첫 수업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창단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동들에게 합창을 통한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합창단은 하동군에 주소를 두고 음악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어린이 20명(8세~13세)으로 구성됐으며, 단원들과 전문 지휘자가 함께 정기 연습에 참여한다. 연습은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단원들은 앞으로 꾸준히 연습을 이어가며 하동군 내 각종 문화행사, 축제, 위문공연, 지역 경연대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수업에서는 합창단 운영 방침과 연습 계획이 공유됐으며, 지휘자와 단원들은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팀워크를 다졌다. 아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수업에 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수업을 참관한 단원의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즐겁게 노래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이 기대된다”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지역의 농특산물과 문화유산 등 숨은 자원을 발굴해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굿즈로 개발하는 ‘2025 하동굿즈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10대 하동굿즈’ 선정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고 하동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2025년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로,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업자 및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실질적으로 상용화가 가능한 제품만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제품 중 1차 자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의를 거쳐 약 20개 내외의 우수 굿즈가 선정된다. 선정된 제품에는 ‘하동굿즈 인증패’와 공식 인증 로고 사용 권한이 부여되며, 행정적·기술적 지원도 함께 제공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선정된 굿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나 관광 기념품 등으로 활용되며, ‘별천지하동’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를 지원받는다. 또한 박람회와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경제적 부담 없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도록 결혼과 출산, 육아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개인의 생애주기에 따라 섬세하게 설계된 정책들이 하나씩 뿌리내리며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 ‘낳기만 하면 키워주는 하동’이라는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청년, 결혼 후 혼인신고 여부, 자녀 출생아 수에 따라 연간 최대 ▲청년 1인 가구 270만 원 ▲결혼 후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주소가 동일한 경우 270만 원 ▲결혼 후 혼인신고 한 경우 530만 원 ▲세대당 자녀 1명 출산 시 2120만 원 ▲자녀 2명 4190만 원 ▲자녀 3명 4310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 1인 가구와 비교했을 때 자녀 3명 가구의 지원금은 약 16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와 같은 지원 정책은 결혼과 출산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청년이 머물고 싶은 하동…생활 밀착형 지원 =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장벽은 “주거”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26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봉화읍의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2025년 여름나기 프로젝트(선풍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과 함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 동안 각 마을 이장과 봉화읍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규하 봉화읍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무더위 속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 6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다문화가족 23가정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강릉시 한국여성수련원,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및 동해안일대에서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가족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부모님 대상 감정코칭 프로그램, 자녀 대상 신나는 오감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가족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 촬영도 진행됐으며 2일차에는 삼척 해양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국립해양과학관을 방문해 전시관 해설과 바닷속 전망대 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바다와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캠프 참가자 중 한 결혼이민여성은 “가족과 같이 캠프에 참여해서 너무 즐거웠고,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3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군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3회 봉화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권일용 교수는 현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범죄심리 전문가로, E채널 용감한 형사들, MBC 히든아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현대사회와 범죄심리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다수의 강력범죄 분석과 수사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유형과 예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풀어내며 청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일상 속에서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께 범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활력을 더해줄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수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옥산면 정자리 마을회관에서 마을만들기(자율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천연염색과 홈베이킹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정자리 주민 24명이 참여해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 주민들은 천연염색과 홈베이킹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공동체 유대감을 한층 높였다. ‘천연염색과 홈베이킹 교실’은 6월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옥산면 정자리에서는 역량 강화 교육 외에도 2025년 ▲마을안길 정비 ▲담장 및 꽃 화분 설치 ▲마을 입구 안심 조명등 설치 ▲주민 쉼터 및 건강숲 조성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될 때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월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사용자 위원 5명과 근로자 위원 5명으로 구성되며,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위해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의성군은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성군 안전보건관리 규정의 정부 개정(안)과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시행 계획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1분기 위원회 의견 청취 결과를 보고와 추진 경과를 공유했으며 상반기 위험성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부서별 안전관리 이행 실적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제도 개선과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씩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봉양면 소재지 도로변 경관 개선을 위한 '봉양 화전리 도리원사계 경관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경관디자인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6월까지 디자인과 설계를 완료했으며, 9월까지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봉양면 화전리 도리원교에서 외곽 도로변 구간(L=250m)의 경관을 정비할 예정이다. 2021년 전선지중화사업 완료로 봉양면 소재지 중심의 가로환경과 주변 경관이 개선됐으나, 외곽 도로변에 노후된 구조물이 많아 경관 저해가 심한 상황이다. 이에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여 쾌적한 경관 이미지의 연속성을 확보하고자 2023년 온천삼거리에서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구간의 도로변 경관개선에 이어 이번에는 도리원교에서 도리원시외버스터미널 방향 외곽 도로변 구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디자인 기본 구상은 봉양면 ‘도리원사계’를 주제로 사계절의 지역자원과 특성을 표현하며, 소재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지역 주민들과 협의를 거쳐 확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재지와 연속성 있는 지역 정체성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성실·모범납세자 선정’에서 의성콘텍과 우주산업(성실납세자), 대구농약종묘사 여성구 대표(모범납세자) 등 지역 대표 기업·개인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경상북도가 시행 중인 ‘성실·모범납세자 선정 제도’의 일환으로, 책임감 있는 납세문화 확산과 지방재정 기여에 공헌한 도민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콘텍과 우주산업은 성실한 세금 납부뿐 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적극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경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됐으며, 두 기업에 대한 도지사 표창패는 의성군 7월 정례석회에서 직접 전달됐다. 또한, 대구농약종묘사 여성구대표는 지난 6월 25일 경북도청 시상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올해 총 14명의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선정했다. 성실·모범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 도금고 은행 금리우대 ▲ 각종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해 성실하게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의성군은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가 7월 3일, 의성군청 마당에서 ‘생명나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헌혈버스를 통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헌혈 참여와 함께 헌혈증 기부 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 등에게 소중한 희망이 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의성군청 공무원과 회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의 필요성과 헌혈증 기부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따뜻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영대 협의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이며, 헌혈증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나눔”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혈액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헌혈과 헌혈증 기부는 지역 공동체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12일 양일간, 부산수학문화관에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북부 수학심화학습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 함양을 위해 융합형 주제탐구활동과 창의적 수학체험활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학년별로 각각 60명씩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20명 단위의 반으로 편성되어 총 3개 반으로 나뉘며, 이론과 실습이 조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정서를 기르고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학년 주요 프로그램은 ‘암호를 이용한 스트랩 만들기’, ‘스피리콘을 활용한 경주 릴레이’, ‘추리게임, 미스터리 사인’이고, 2학년 주요 프로그램은 ‘3D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다빈치 그리드 만들기’, ‘아이큐퍼즐램프 만들기’이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수학을 즐기면서 창의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만큼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학에 흥미를 갖고 자기주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감염병 담당자, 보건소 관계자 등 138여 명을 대상으로‘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교육부 '학생 감염병 예방 종합대책'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훈련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상황 관리 및 감염병 업무 관련 관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광역시 김경숙 감염병 역학조사관의 ‘호흡기 감염병 대응’에 대한 강의가 있다. 이어 홍역 대응 가상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모의 훈련을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감염병 대응 절차를 이해하고 훈련을 정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대응상황을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5학년도 교실수업개선 활성화를 위한 서부수학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추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학습 특성에 적합한 수업 모델을 개발하고, 체험과 탐구 중심의 수학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서부 관내 중학교 수학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연수는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깊이 있는 수학수업 설계, △메타버스-에듀테크 활용 수학 수업, △데스모스로 수업 디지인하기, △알지오매스 및 생성형 AI 기반 질문 중심 수업 등에 대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수학교사들은 교과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와 에듀테크의 활용 역량을 키우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수학 융합형 교수·학습 방법을 탐색하는 계기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 “생성형 AI, 메타버스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비하여 학교 현장의 교수·학습에서 디지털 신기술의 점목이 요구된다”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