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가 올해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로 70,174건 112억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제2기분 자동차세는 하반기에 해당하는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 및 폐차 말소 등을 한 납세자에게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 세액으로 부과된다. 또한,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1, 3, 6, 9월에 1년 세액을 미리 신고‧납부한 차량은 제외된다. 납부는 가상계좌·지방세입계좌 납부, ARS납부, 위택스(인터넷)조회․납부 등이 가능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통장)또는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간 경과 시에는 부과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면서 “납부 마감일인 오는 31일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세정과 부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18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00억 원을 오늘까지 농가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되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되며, 소농직불금은 0.1ha~0.5ha이하 경작면적에 연 130만원을,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3구간으로 나눠 차등 지급한다.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대상농지와 대상 농업인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단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와 농약 안전사용기준 등 17가지의 준수사항을 위반했을 경우 직불금의 10%를 감액 지급한다. 앞서 시는 공익직불금 지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7월부터 11월 말까지 신청농가와 신청농지에 대해 농지형상 유지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점검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대상은 소농직불금 4,952농가에 64억원, 면적직불금 4,727농가에 36억원으로, 신청 당시 제출한 농가별 계좌에 지급된다. 1차 지급 과정에서 직불금 대상 농지 추가 승계자 및 계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올해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에 195명이 참여해 지원금 3억 2천여 만원(321,300,000)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 사업’은 ESG(환경·안전·복지서비스 등) 분야에 60세 이상 노인 인력을 채용해 ▲5개월 이상 근로, ▲월평균 76만 2천 원 이상의 임금 지급, ▲4대 보험 가입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지자체, 기업에 1인당 연 최대 170만 원의 국비 지원금이 제공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24개 부서를 대상으로 참여 가능 인력을 발굴했으며, 각 부서에서 기존 시비만으로 운영 중이던 사업에 투입된 60세 이상 기간제 근로자 195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3억2천1백3십만원의 국비를 확보, 2년 연속 노인 일자리 창출과 국비 총 5억5천5백9십만원의 세수 확충이라는 1석2 조의 성과를 거뒀다. 앞서 시는 이 사업을 처음 참여한 2024년에는 11개 부서, 142명을 신청해 2억3천4백6십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 규모를 확대해 250명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약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지난 17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시 중등부 유소년 축구단인 여수해양FC U-15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선수 및 학부모와 정기명 여수시장,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철현 국회의원,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 백도현 여수시교육지원청장, 김평호 여수축구협회장, 고종수 전 대전시티즌 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중등부 유소년 축구단 창단은 지역 체육인들의 노력과 준비 끝에 맺은 숙원의 결실이다.” 며 “체육회에서도 여수해양FC U-15팀이 실력있는 축구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간 여수는 신연호와 노인우 그리고 고종수 등 많은 국가대표를 배출한 축구의 산실이지만, 중등부 축구팀이 없어 우수 선수와 가족들이 타 지역으로 전출 가는 등 인재 유출 및 인구 감소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창단으로 초등부(미평초)와 중등부(여수해양FC U-15), 고등부(여수해양FC U-18)로 이어지는 지역 엘리트 축구 꿈나무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중등부 유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원산업으로부터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전했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장원산업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받은 혜택을 되돌려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원산업은 2022년부터 3년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장애인, 여성 시설 및 청소년 쉼터 등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우리 구 착한 기업’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남동구 1호점으로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원산업의 따뜻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이라는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민체육센터 개보수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지역 현안) 지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노후화된 체육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국민체육센터(2006년 건립)는 정기 안전 점검에서 ▲수영장 구조재 부식(C등급) ▲지붕 누수(D등급) ▲주차장 2층 바닥 방수층 손상(C등급) 등 주요 시설물의 노후가 확인돼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냉·난방설비 노후로 인한 기기 정지 및 화재 위험, 여름철 수영장 수온이 적정 기준(25~28℃)을 초과하는 문제 등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용 불편이 컸다. 남동구는 이번 개보수사업 통해 수영장 구조 지지대 보수, 내부 환기구 교체, 결로 방지 공사와 함께 노후된 시스템 냉·난방 설비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목적체육관 지붕 방수 공사와 주차동 2층 바닥 정비를 병행하고, 여름철 수온 상승 문제 해결을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국가정보원이 실시한 ‘2025년 사이버보안 정기포상’에서 기관·단체 분야 국정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등 사이버 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보안관리 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선제적 보안 태세 확립과 전사적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강화,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보호 기반 조성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취약점 정보를 수집 단계에서부터 차단하는 사전 방어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안 수준을 끌어올린 점이 주목됐다. 또한 기관 내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취약점 점검을 현장 감사로 강화해 보안 관리 수준을 높였다. 이밖에 매년 자체 해킹 메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을 가정한 위기 대응 능력도 강화해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지속적인 보안 시스템 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보람동 호려울꿈어린이집으로부터 성금 61만 6,0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호려울꿈어린이집은 바자회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숙 호려울꿈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이들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인강 동장은 “기탁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는 17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내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방역 체계를 구축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반별로 임무를 분담해 방역대 편성, 이동제한, 방역지원, 살처분, 통제초소 운영, 역학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했으며, 관내 양계농가에 긴급 상황을 전파했다. 또한 방역대 내 이동제한 대상 농가를 파악하고, 방역지원본부를 통해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주요 도로 및 축산 시설 출입구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차량 및 인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당 농장의 가금류 2만 5천 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축사 출입 시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17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독거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과 동절기 계절물품 지원을 함께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협의체는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 40가구를 대상으로 메추리곤약장조림, 봄동겉절이, 진미채무침으로 된 반찬 3종과 설렁탕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건강한 식생활 지원은 물론, 이웃 간 정서적 교류와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계절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해 보온성이 뛰어난 ‘히트텍 목도리’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본격적인 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 한 끼와 따뜻한 겨울용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 모두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12월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왕시지회가 라면 170박스를 의왕시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나눔은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통해 마련됐다. 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기부식에는 한재동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관계자 6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라면 170박스는 관계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취약게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동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모아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치권 부시장은“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만든다”며“다양한 분야에서 민간의 기부를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는 12월 17일 한스스크린골프가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활동 중 하나로 쌀 1,500kg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삼동에 위치한 한스스크린골프를 이용한 고객 1인당 500원씩을 적립해 마련된 기금으로, 일상적인 여가 활동 속에서 고객과 업체가 함께 나눔에 참여하며 만들어낸 상생의 결과다. 이날 기부된 쌀 1,500kg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철규, 한동규 대표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작은 참여가 모여 큰 나눔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정성 어린 기부가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간 분야에서의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12월 12일과 15·16일, 총 3일에 걸쳐 ‘2025년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우수급식소 시상은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전반에 관한 자발적 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에서의 실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119개 기관을 대상으로 급식 관리 실태와 참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평가는 단순한 지도 결과뿐만 아니라, 높은 위생·영양 관리 수준을 바탕으로 센터에서 추진한 ▲의왕미식회 ▲나길들이기 ▲조리사덕분에 ▲부모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급식 개선에 힘쓴 기관을 중점적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것이 특징이다. 수상은 ‘우수 어린이 급식 관리’와 ‘우수 어린이 식생활 교육’ 두 분야에서 총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우수 어린이 급식 관리기관’은 집단급식소 부문에서 ▲꿈초롱어린이집과 ▲오전다온어린이집이 비집단급식소 부문에서는 ▲루체로운어린이집 ▲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용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을 보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PE보온재와 동파방지팩은 스티로폼 조각과 방습제를 비닐팩에 담아 밀봉한 형태로, 수도계량기 위에 덮은 후 뚜껑을 닫기만 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보온재의 스티로폼 알갱이가 공기의 흐름을 차단해 외부의 찬 공기 유입을 막아줌으로써, 겨울철 한파 시 수도계량기 동파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온재는 각 동주민센터에 신청·수령할 수 있다. 단, 수도계량기의 구경(mm)에 따라 필요한 보온재의 크기가 다르므로 계량기 규격을 정확히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아울러,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각 세대의 철저한 대비와 관리가 요구된다. 보온재 설치와 함께 계량기함 내부의 수도관 관통구 등의 틈새를 헌 옷 등을 넣은 비닐봉투로 밀폐하고, 뚜껑 부분을 보온재로 덮은 뒤 비닐로 넓게 봉인하는 등의 추가적인 보온 조치가 필요하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의왕시가 12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해 온 분야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 분야별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 해 협의체의 사례 연계와 공동체 활동 등을 생생하게 담아낸 현장 영상 상연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민간기관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의왕시장상, 의왕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관심과 실천이 의왕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의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