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11일 오후 1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다름이 어우러져 빛나는 평등’을 주제로 '제32회 강릉시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양성평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의 2,8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여성단체의 협력과 연대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성평등 사회 구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부 기념식은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 이우임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21세기 남녀평등 헌장 낭독, 제21회 디딤돌상을 포함, 양성평등 및 여성발전 유공자 22명에 대한 포상이 진행된다. 아울러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강릉시 미래인재 육성 재단에 기탁될 장학금 300만 원을 전하고, 강릉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하여 강릉시민들의 대화합 염원을 담은 장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11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전 직원 대상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상호 존중의 날은 직원 상호 간 배려·존중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하자(1=1)’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홍규 시장과 김상영 부시장도 상호 존중의 마음을 담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갑질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 존중·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신뢰와 소속감 향상을 위해 일상 속 상호 존중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10일, ‘신흥 공공청사 착공 기념 공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새로운 행정공간의 출발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신흥 공공청사 건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구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과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고, 주민들과 함께 신흥 공공청사가 지역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원했다. 특히 이종호 의장은 신흥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아 그간 지역발전과 주민 소통을 위해 기울인 노고를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신흥 공공청사는 행정의 중심이자 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8일 아트플랫폼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에 참석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박람회는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막 퍼포먼스, 복지체험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종사자,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가 됐다. 이종호 의장은 “사회복지는 행정만의 일이 아닌,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중구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지원에 힘쓰며 구민이 복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우수 참여자 및 종사자 시상을 축하했다. 또한 올해의 성과와 참여자의 소회 등을 담은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대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이종호 의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삶의 활력을 높이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중구의회도 어르신 일자리 환경 조성과 사회활동 지원에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회에서는 다양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사회 공헌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1일 전문시민감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시 감사관은 지난 5일부터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감사(11.5.~11.14.)를 추진하고 있다. 감사 범위는 2022년 11월부터 2025년 9월까지다. 시 감사관은 예산의 운용 및 회계처리 적정 여부, 각종 공사·용역·계약 및 물품구매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날 종합감사에 참여한 전문시민감사관은 현직 회계사로, 회계 분야 전문가로서 상수도사업 회계 결산 및 재무제표를 점검한 후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시민감사관 제도는 청주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정에 대한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에 도입됐다. 현재 제10기 시민감사관 18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재천 감사관은 “전문시민감사관의 감사참여로 회계 운용의 미비한 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더욱 투명한 회계집행관리를 위해 감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세외수입을 1억원 이상 체납한 체납자가 있는 부서, 징수율 하위 부서 등 13개 부서의 부서장과 팀장, 담당자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시는 세외수입 체납의 주요 원인을 △경기침체 및 생계곤란으로 인한 납부능력 부족 △과태료·과징금·부담금·변상금 등 벌과금 성격의 세외수입에 대한 납세 의식 부족 등으로 분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한 문제점과 징수대책을 점검하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목표 징수율을 올해분 세외수입은 94.5%, 지난 연도 체납액에 대해서는 54.2%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특별징수기간 운영, 강력한 체납처분, 행정제재 등 다양한 징수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세외수입은 우리 시의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부서별로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야 한다”며 “특히 연말까지 체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충북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진천군지회(회장 문기숙)는 ‘2025년 진천군 보육 교직원 역량 강화와 능력향상 교육’을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장 등 주요 내빈과 35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온 보육 교직원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군 보육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원장과 보육교사 총 8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보육인의 다짐을 선언하며 보육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보육 현장의 변화에 발맞춘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애경 강사를 초빙해 ‘AI 활용 업무 효율화’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여성 5인조 난타 그룹 ‘화려’의 역동적인 힐링 문화공연도 개최됐다. 문기숙 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교직원이 존중받는 어린이집,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의 업무 능력 강화와 자기 계발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서산시의회는 ‘11월 의원 정책간담회’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11월 25일 예정된 제31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집행부 설명자료 24건, 의원 협의사항 8건 총 32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조례안 10건, 동의안 7건, 현안보고 7건 총 24건 사안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집행부 설명자료에는 △2025년 제4회(정리) 추경예산(안) 편성 계획, △2026년 본예산(안) 편성 계획, △서산 지식산업센터 활용 계획(이상 기획예산담당관), △SAF 중장기 원료 공급기술혁신 기술개발 연구기획사업 출연금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조직개편 계획(자치행정과), △2026년 자활근로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서산문화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족지원과),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당진시 광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관리에 관한 실시 협약 체결(이상 자원순환과), △서산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이 4조 4,41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편성해 11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누적된 세수 결손에도 적립된 기금 활용을 통해 전남 교육 대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2026년 역시 보유 기금 소진과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재원의 총 규모 축소에도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한 현장중심의 재정 운영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세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 등 이전수입과 기금 전입금 감소에 따라 올해 본예산 4조 8,850억 원 대비 4,440억 원이 감소했다. 주요 재원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9,073억 원, 지방자치단체 등 이전수입 4,140억 원, 자체 수입 307억 원, 전년도 이월금 590억 원, 기금전입금 300억 원이다. 중점 과제별 세출 예산은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2,904억 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3,033억 원 ▲ 참여·협력·연대의 교육공동체 487억 원 ▲ 공정·안전·존중의 신뢰행정 9,388억 원 등이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거제시에서 개최한 주민설명회, 거제면민의 날 및 아주동민의 날 행사 등에서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시민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주민설명회 및 지역 행사에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하여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을 염원하는 구호 제창 등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제시는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 연결되는 U자형 고속철도망을 완성하기 위한 시민 공감운동과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통영고성의 시민단체와 연합하여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거제시는 11일 오후 2시 거제시 농업개발원 잔디광장에서 ‘거제 수정산성 사적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거제 수정산성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수정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거제시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시민과 역사 전문가, 지역 문화단체 등 00여 명이 참여해 수정산성의 국가사적 지정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수정산성의 사적 지정 경과 보고, 감사패 전달, 국가유산청의 사적지정서 교부 등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그간 수정산성의 보존과 사적지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남성곽연구소 나동욱 소장, 한국성곽연구소 심광주 소장, 재단법인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동상마을 신승래이장, 서상마을 박주영 이장에게 전달됐다. 국가유산청은 이 자리에서 수정산성 사적 지정서를 공식적으로 교부해 수정산성이 국가유산으로서 지닌 상징성과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행사 후반에는 축성비문 낭독과 축하공연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하성영)는 지난 9일 외국인노동자 80여명과 함께‘사천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센터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사천항공박물관, 사천항공우주과학관,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사천시의 대표 관광 명소를 방문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한국에서 근무하며 여가활동의 기회가 부족했던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이번 문화탐방은 한국의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하성영 센터장은 “외국인노동자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미소가 지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여행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아 앞으로의 한국 생활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및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금요일·토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1월 8일 추억의 거리 40계단거리에서‘40계단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40계단 문화축제는 피난시절의 애틋한 향수를 느끼며 전쟁의 상처를 서로 보듬어 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어느덧 19회를 맞이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초청가수 공연, 합창단 및 댄스 공연, 전통풍물놀이 등)을 시작으로 개회식, 40계단 가요제,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통음식 시식 및 떡메치기 체험, 40계단상인회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 등도 마련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40계단 문화축제를 통해 소중한 자산인 40계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 발전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빈집뱅크’사업이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빈집뱅크’ 사업은 중구청이 공인중개사를 위촉하고, 지자체가 직접 빈집 중개 수당을 지급하는 전국 최초의 빈집중개 지원정책이다. 올해 당초 목표 실적인 24건을 크게 웃도는 34건의 빈집 중개 실적을 달성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명확히 입증했다. 이 사업은 임대차계약을 통한 입주자 선정 후 빈집 수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로써 수리 후 입주 실패에 따른 예산 낭비 위험이 없고, 건당 수리비도 최대 500만 원 이내로 제한되어 기존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보다 훨씬 효율적인 예산 절감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중구의 혁신적인 정책 모델은 타 지자체와 중앙부처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이를 참고해 ‘농어촌 빈집은행’을,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부동산원에서는 ‘빈집 거래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라남도 남해군 등에서도 ‘빈집은행’ 사업을 도입하는 등 부산 중구의 선도정책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빈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