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에서 거제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지역 주민 중 치매 여부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 3회 운영되며, 세부 내용은 뇌 기능 활성화 및 기억력 훈련을 위한 미술, 음악, 신체활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영실 센터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 해소 등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5일로 방문(거제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연수)는 지난 28일 군의회 상임위원회의실에서 ‘장성군의회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개발연구회’는 '장성군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장성군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서 의원들의 주도하에 지역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발굴하여 장성군에 올바른 정책을 제시함에 방향을 두고 있다.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 연구용역은 올해 6월부터 진행됐으며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장성군 지역 상황 및 정책 변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조례 제시와 기존 조례 중 군민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조례의 정비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토론하는 등 폭넓은 논의가 오가면서 진행됐다. ‘정책개발연구회’(대표의원 김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토론한 내용들을 토대로 장성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자치법규 발굴 및 정비가 되도록 연구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정책개발연구회’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보완하여 올해 10월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7일 2학기 정규강좌 '시니어 모델 양성 과정'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종강식을 부산 패션비즈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모델 워킹과 포즈를 실제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는 시연회 형식으로 진행되어, 수강생들에게 큰 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 '시니어 모델 양성과정'은 올해 2학기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으로,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총 11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15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 이번 행사는 박채이 강사와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의 결과물을 기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의상을 준비한 가운데, 부산패션비즈센터 무대에서 오프닝 댄스▹블랙 모던룩 워킹▹복고룩(써니)워킹▹화려한 드레스워킹▹피날레 순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인생 후반전에도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멋진 워킹과 포즈를 선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처음에는 긴장됐지만, 무대에서 워킹을 선보이며 자신감이 생겼다”, “수업을 들으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걸 느꼈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26일 리더스 손해사정주식회사(대표 하준양)에서 은둔형 외톨이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결하기 위한 동구형 복지사업 ‘끼리라면’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끼리라면’은 지역 내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라면을 매개로 사회적관계를 회복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리더스 손해사정주식회사는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2004년 설립된 전문손해사정 법인으로, 고객 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지점과 조직망을 통해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기업이다. 리더스 손해사정주식회사 하준양 대표는 “지역기업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사업을 추진하는 동구의 ‘끼리라면’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끼리라면 활성화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리더스 손해사정주식회사 하준양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을 구심점으로 지역기업과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시의회 이우균 의원(옥산면, 운천·신봉동, 봉명2·송정동, 강서2동,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지원 조례안'이 28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청주시에 소재한 국가유산의 보호와 보존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은 대표발의한 이우균 의원을 포함해 유광욱, 김영근, 홍성각, 김준석, 이인숙, 박근영, 박승찬, 김완식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안은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에 대한 청주시장의 책무 명시 ▲연간 추진계획 수립 ▲시민·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행정적·재정적 지원 ▲홍보 및 교육 ▲우수 활동자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국가유산지킴이의 자발적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우균 의원은 “청주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국가유산이 다수 존재하지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만으로 이를 온전히 보호하기엔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실정이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국가유산지킴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부산 동구의회는 8월 27일 전라남도 나주시의회와 동구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의회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수산부 임시청사가 부산 동구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나주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새 정부 조직으로 추진 중인 ‘기후에너지부’ 유치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의 특성과 비전을 알리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안종원 의장은 “기관 유치는 단순한 이전이 아닌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방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책임 있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강조했다. 익산시는 28일 모현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6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및 세부지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예산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인 지침을 전달하고, 부서별 예산편성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각 부서 주무계장과 예산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개정사항이 안내됐다. 시는 경기침체로 국세·지방세 수입이 줄어들면서 내년에도 재정 여건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선심성 예산과 무분별한 행사·축제성 경비는 지양하고, 민생 회복과 미래 투자 실현을 위한 재정 혁신에 힘쓸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세수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건전성과 효율성을 우선하는 책임있는 재정 운영이 중요하다"며 "예산이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익산시가 금융기관과 손잡고 전입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익산산림조합과 '전입청년 우대금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입 청년의 정착을 돕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익산산림조합은 익산시에 전입한 청년을 대상으로 '다시, 익산! 웰컴 익산청년 우대저축'을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한다. 상품은 가입기간 1년으로, 예금은 연 3.8%(우대금리 1.0% 포함), 적금은 연 5.0%(우대금리 1.5% 포함)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지난 3월 1일 이후 익산에 전입한 18~39세 청년 중 직장인과 사업자가 해당된다. 예금과 적금 중 한 계좌만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 전 주소를 이전하거나 중도 해지 시 우대금리는 제외된다. 시는 금융 상담과 자산관리 교육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도 병행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익산시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익산산림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전입청년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2025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은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은 지역의 교육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의견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각급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건국대글로컬캠퍼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충주문화관광재단 등 지역의 교육주체들이 모두 참석했다. 행사는 임종헌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의 '교육의 관점에서 보는 교육발전특구의 정책적 특징' 강연을 통해 교육 정책의 최근 변화와 과제를 공유하고, 이후 참가자들은 9개 그룹으로 나뉘어 사업별 현황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논의 결과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및 교육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충주 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내 교육관련 기관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남겼다. 조길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이 운영하는 울주시네마는 개관 1개월을 기념해, 영화관을 찾아준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감사의 한달, 울주시네마 함께’ 고객 감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주시네마에 대한 지역사회의 성원에 보답하고, 공공 상영관으로서의 역할과 특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팝콘·음료 증정 이벤트(티켓 한 장에 행복 두 개),△SNS 인증 이벤트(찍고! 올리고! 받자!),△영화 선호도 조사(보고싶은 영화, 내 손으로 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영화 관람 전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대기홀에 포토존도 마련된다. 울주시네마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관람 요금은 일반 8,000원, 울주군민 7,000원으로, 군민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최인식 이사장은 “울주시네마는 단순한 상영관을 넘어, 주민 누구나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남부통합보건지소 3층 강당에서 울주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예방을 통한 성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치매인식개선교육 및 홍보 캠페인 등의 연계활동과 치매인식개선 예방관리사업 협력 추진 및 행정교류 체계 구축 등을 통한 성인장애인의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체계적/지속적 관계 구축을 통하여 양 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성인장애인들의 치매 예방에 기여하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울주종합체육센터는 8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센터 1층 로비에서 고령 회원을 대상으로 기억력 검사 및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고객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무료 기억력 검사 및 치매 조기 검진 안내, 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조기 검진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고객의 날을 단순한 서비스 체험이 아닌, 실질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연대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며, “울주군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가 지역사회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억력 자가 진단 코너, ▲치매 인식 개선 홍보존, ▲지문 등록 및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안내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울주종합체육센터 강좌 중의 아쿠아로빅 회원들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이번 고객의 날은 지역사회 고령 인구의 치매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 증가와 센터 재방문율 향상이라는 상생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8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문명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의미’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한반도 선사시대의 대표적 유산으로,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반구천의 암각화를 최초 발견한 문 교수는 이날 생생한 강의를 통해 암각화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되새기고, 세계유산 보유 지자체로서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순걸 군수는 “반구천 암각화의 최초 발견자인 문명대 교수 특별강연을 통해 직원들이 세계유산으로서 암각화의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며 “세계유산은 울주군민 모두의 자랑이자 인류 공동의 자산인 만큼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공직자와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재선·개포 1‧2‧4동)은 8월 28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작지만 실천 가능한 변화가 강남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미래도시로 이끌 것”이라며, 실개천과 인공폭포,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지하철 역사에서 매일 발생하는 지하수를 그대로 버리지 말고, 도심 물길로 재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여름철 기온을 낮추고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구룡산·대모산·매봉산·인능산 자락에 실개천과 인공폭포를 조성할 경우, “녹음과 물소리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경관이 형성돼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휴식과 감동을 주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실개천과 인공폭포 조성은 단순한 환경 미화가 아니라,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하는 친환경 정책이자 기후 위기 대응 전략”이라며, “치유의 숲과 함께 강남의 도시브랜드와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미래 투자로서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는 도시, 강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혜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8월 27일, 산성면 화본역 일원에서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연합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빗물받이 정화활동과 플로깅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호우 시 침수 위험이 있는 지역의 빗물받이를 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활동에는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화본역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도 같이 진행했다. 특히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유명한 화본역 일대에서의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을 지키는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의 명소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김정애 센터장은“앞으로도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가 힘을 모아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