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3일 진행된 2026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총회에서 북구의‘칠곡지하보도 경관 개선’사업과‘구암동 물총놀이 축제 개최’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6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수사업 선정은 시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24~2025년에 완료된 주민 제안 사업 중 시정참여형, 구군참여형, 읍면동참여형 3개 분야에서 시민 만족도가 높은 총 6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투표 결과, 북구 사업 중 구군참여형 우수사업으로‘칠곡지하보도 경관 개선’사업이, 읍면동참여형 우수사업으로‘구암동 물총놀이 축제 개최’가 가장 높은 득표율로 최종 선정됐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칠곡지하보도 경관 개선’사업은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우범지대로 인식되던 칠곡지하보도를 정비하고, 디자인 시설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구암동 물총놀이 축제’는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해 피로 해소의 기회를 마련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보석같이 빛나는 진주’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빛과 조명으로 품격 높은 야경을 선보이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하고 있다. 진주시는 시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주만의 특색을 가진 색다른 야경을 선물하기 위해 화려하고 기품 있는 연출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조명시설 보강과 정비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시는 민선 7기인 지난 2021년 들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주시 야간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구현에 나섰다. 먼저 ‘희망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강변 산책로’와 ‘죽림숲’, ‘문화거리’, ‘뒤벼리’와 ‘새벼리’ 등 모두 34곳의 시내 주요 지점과 관광지에 야간경관 조명설치와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주시는 지난 2023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고, 도심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은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창녕군은 지난 3일 창녕군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존’ 건강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9. 7.)을 맞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건강한 혈관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및 1:1 건강상담 ▲당뇨 위험도 확인 ▲음식 속 당류 함량 체험 ▲영양표시 활용법 안내 ▲절주 고글 체험 ▲구강건강 관리법 안내 ▲치매 희망트리 만들기 ▲자살예방 상담번호(109) 백구에게 마음 전하기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포토존을 운영해 주민들이 혈압·혈당 수치를 기록한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혈압·혈당 인지율 향상에도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체험홍보관이 군민들께서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체험 홍보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청년 1인 가구 대상의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일상회복 프로그램 ‘한 끼의 건강, 한 접시의 힐링’요리교실을 창녕군 일자리꿈터에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창녕군,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공동 사업으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청년들이 ‘건강과 힐링이 담긴 한 끼’를 통해 일상에 작은 변화를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첫 회 수업에는 청년 남성 5명이 참여해 건강한 식재료로 직접 요리를 만들고, 함께 시식과 소감 나눔, 뒷정리까지 진행하며 공동체적 경험을 쌓았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평소에는 즉석식품이나 배달 음식에만 의존했는데 직접 요리를 해보니 더 맛있고, 완성된 요리를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 남은 요리교실이 기다려진다”고 마음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을 돌보고, 삶의 균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3일 우포늪생태관 회의실에서 2025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철새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그간의 추진 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에 필요한 대상 지역, 사업 종류 및 계약단가 결정, 계약 대상자 선정 기준, 계약 금액 지급 시기 및 계약이행 확인 사항 등을 심의·의결했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보호지역이나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의 주민 또는 토지소유자가 생태계서비스를 유지·증진하는 활동을 하면 그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지급하는 제도다. 창녕군은 우포늪 주변 철새의 안정적인 먹이터 확보와 서식환경 조성 등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볏짚 존치, 보리 재배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한 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업 대상 지역은 대합면·이방면·유어면·대지면의 우포늪 주변 14개 행정리다. 사업 참여 신청은 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합면·이방면·유어면·대지면 관할 면사무소에서 진행되며, 신청자 중 계약 대상자를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돌봄 안전망 강화를 위해 복지등기우편,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AI 안녕살피미를 연계한 지역돌봄체계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복지등기우편’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사업으로, 집배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가능성이 있는 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등기우편을 발송하면서 수집된 기초정보를 군에 전달해 위기가구를 파악하고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위기 상황 발생 시 읍면과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위험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AI 안녕살피미’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연계 대상자에게 AI 기반 모니터 상담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이후에도 꾸준한 돌봄이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집배원이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며, “서비스 연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3일 창녕군 정보화교육장에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법제처 찾아가는 순회법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법령 이해도와 자치법규 운영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법제처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순회 교육으로, 법제처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됐으며 △보조금 △공유재산 △위원회 △기금 △위임·위탁 △과태료 등 공무원들이 일상적인 행정업무에서 자주 마주치는 주제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쟁점 사례를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법제 관련 고민과 사례들을 공유하며 참여 공무원들의 높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 중심의 강의뿐 아니라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조례안을 작성해 보는 ‘조례안 모의 입안’과 법령 작성 및 편집에 필수적인‘법령안 편집기 프로그램 활용 교육’을 포함해 총 3개 과목, 6시간에 걸쳐 내실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며 “앞으로 법제 관련 업무를 수행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경주시지부(지부장 한정희)는 지난 3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대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경주시의 저출생 대응 시책을 알렸다. 아울러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균형)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청년층의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강경숙 경주시 저출생대책과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청년들의 인식 개선과 시민 공감대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주시도 청년을 비롯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적극 추진해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3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 스테이션존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 경주역사유적지구 사전 홍보 팝업존’을 열고 축전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나섰다. 서울역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의 유동이 집중되는 교통 요충지로, 커넥트플레이스는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경주시는 이러한 장소적 특성을 활용해 수도권 시민과 해외 방문객에게 세계유산축전을 알리고 참여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팝업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장에는 ‘경주 세계유산축전 미리 만나보기’를 콘셉트로 한 포토부스를 설치했다. 현장에서 세계유산축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전통 신라 복장을 착용하고 불국사,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경주 세계유산팔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즉석 인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포토부스는 단순한 촬영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도록 기획돼, MZ세대의 체험형 콘텐츠와 인증 문화에 부응한다. 이를 통해 젊은 층의 관심과 자발적 홍보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시와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황촌 마을호텔’을 기반으로 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로 2025 경상북도 도시재생 성과 한마당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민간 참여와 민관 협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와 함께 경주시 지역재생지원센터 이동건 코디네이터도 도시재생 활성화 공로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행사는 지난 3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으며, 경북도 도시재생 유공자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삼수 영남대 산학연구부총장,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 등 각계 인사와 도민이 참석했으며, 서수정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강연이 이어졌다. 도시재생 경진대회는 경제특화, 지역특화, 마을관리협동조합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전문가들의 서류 및 발표 평가로 진행됐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주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자리였다”며 “사후 관리에도 힘써 지속 가능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 공동체 모임인 ‘언제나 청춘’에서 지역 내 청소가 필요한 경로당 주변의 환경 정비를 했다고 4일 밝혔다. 논현1동 통장 공동체 모임 ‘언제나 청춘’은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경로당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 활동을 했다. 이번 정비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통장들은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정비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모임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윤도경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경로당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살기 좋은 논현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금미 동장은 “통장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우리 동이 더욱 쾌적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논현1동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회는 약산초등학교 통학로 개통식에서 학교 앞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을 지원해 준 약산초 강명국 교장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4일 전했다. 이번 통학로 조성은 인천 최초로 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인천시교육청 특별교부금과 남동구청 예산이 투입됐다. 그동안 약산초 주변에는 별도의 통학로가 없어 학생과 주민들이 차량 사이를 오가야 하는 위험한 보행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는 학교 내 화단 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보행 전용 통학로를 조성하기로 협의했고, 이번 개통식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 이번 사업은 주민과 학부모의 꾸준한 의견이 행정과의 협력을 끌어낸 사례이기도 하다. 특히, 간석3동 주민자치회 이명자 사무국장(약산초 학부모회장)은 학부모 입장에서 학생 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며 이 의견을 제안하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 힘을 보탰다. 간석3동 주민자치회 양영수 회장은 “이번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확보한 의미 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2025년 갤러리 화·소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선정작에 대한 릴레이 전시회를 9월부터 연말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 분야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전시는 백채연 기획자와 5인의 청년 작가가 함께한 ‘염(鹽)염(炎)염(覝)’이다. 소래포구와 소래염전, 협궤열차 등 소금에서 시작된 지역의 역사와 번영을 기억하는 전시로, 지역적 정체성을 예술로 풀어냈다. 두 번째 전시는 이다혜 작가의 ‘무정착ing’로, 작가는 집안 곳곳의 ‘풀지 않은 박스 더미’를 통해 삶의 희로애락과 정착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며, 이를 ‘애착 박스’라 명명해 개인적 서사를 담아낸다. 세 번째는 수연회 수채화 아카데미 그룹의 ‘2025 한·중·일 수채화 아카데미 국제교류전’이다. 팬데믹 이후 다시 한자리에 모인 3국 작가들이 수묵 전통을 계승한 수채화의 다채로운 기법으로 국경을 넘어선 교류와 감동의 물결을 선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종구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미래의 영종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 1일 영종구 출범에 따른 주민 생활 편의 증진과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영종구 신청사 건립 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설명회는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주요 거점(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종구 신청사 건립 주요 추진 일정(2025~2030년), ▲신청사 부지 평가 및 종합 검토 의견, ▲신청사 건립 규모 및 배치계획(안)에 대한 설명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은 ▲신청사 부지에 대한 적정성 여부 검토, ▲영종구 인구 증가추세를 고려한 청사 규모 결정, ▲영종구 신청사의 랜드마크화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이에 김정헌 구청장은 “운남동 공공청사 부지에 관해 현재 추진 중인 용역을 통해 주변 현황, 접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3일 원도심 일대 율목동·도원동을 방문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관계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하는 등 민생 분야 현장 행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행보는 지난 8월 말 진행된 ‘원도심 민생 점검 주민간담회’에서 제기됐던 생활밀착형 건의 사항에 관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 외에도 관련 부서장,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이번 행보에 함께해 더욱 전문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었다. 먼저 김정헌 구청장은 하부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견돼 안전 우려가 발생한 율목동 소재의 한 노후 다세대 주택을 찾았다. 관련 사항을 직접 확인한 김 구청장은 관련 부서장에 긴급 안전 점검과 보강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 고령의 주민이 많이 거주 중인 노후 빌라를 방문한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부서에 진입 계단 일부에 안전 난간 설치를 추진함으로써, 생활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김정헌 구청장의 현장 행보는 도원동에서도 이어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겨울철 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