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12월까지 홍성의료원(원장 김건식)과 협업하여 충남홍성공공산후조리원 입소 산모를 대상으로 ‘책으로 여는 산모의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모들의 산후 회복과 정서 안정, 육아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15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우리아기 동영상 만들기’ 수업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산후요가’ 강습이 격주로 진행된다. 교육에는 스마트폰 영상편집 전문 강사와 요가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산모들이 육아 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산모 간 교류를 촉진하고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도서 지원도 함께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산모들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산모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홍성군은 지난 17일 청운대학교, LG 헬로비전과 함께 지역 농산물인 홍성마늘 판매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운대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청운대 정윤 총장, 라이즈 사업단 최승묵 단장, 전국구 케이블 TV LG 헬로비전 김홍익 그룹장과 신민섭 국장 등 16명의 내빈이 자리를 함께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최한 협약식은 마늘 특산물 레시피 개발 및 디지털 커머스 판매망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레시피 개발부터 판매망 구축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드문 사례로 군과 대학, 언론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선도적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청운대는 마늘 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LG 헬로비전은 지역경제를 위한 디지털 커머스 판매망 구축 및 브랜드화를 담당하게된다. 디지털 커머스란 TV, 온라인 판매망을 총칭하며,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되면 추후 다양한 행정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늘 협약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19기 입주작가 릴레이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개인전을 18일(목)부터 10월 1일(수)까지 개최한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프로젝트는 입주작가들의 실험적 창작을 지원하며, 2주 간격으로 신작을 선보이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3회차 전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상당구 용암로 55) 1, 2층 전시실 및 윈도우 갤러리 등에서 거니림 작가의 ‘낙엽이 지저분하니, 나무를 베어 주시겠어요?’, 한이경 작가의 ‘Jam Jar’를 소개한다. 거니림 작가는 도자를 주매체로 삼아 도시의 비둘기, 가로수, 제주노루 등 인간의 시선에서 가려진 생명의 존재를 꾸준히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가로수’를 도시 생태의 상징으로 포착한다. 가지가 잘려 나가고 뿌리가 뒤틀린 기형적인 모습은 인간의 편의에 의해 변형된 도시 속 생명의 풍경을 보여주며, 작가는 이를 전시장으로 옮겨와 우리가 나무와 공존하는 방식과 태도에 대해 묻는다. 가로수는 더 이상 단순한 배경이 아닌 살아 있는 생명체로서, 결국 우리가 놓치고 있던 ‘타자와의 관계’를 일깨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차 신청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소득 하위 90%에 속하는 국민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지급 대상 선정 지표는 2025년 6월 부과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다. 가구별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이 된다. 가구원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과 상관없이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여부는 22일부터 건강보험공단 누리집(앱),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 카드사 누리집, 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행 첫 주(9월 22~26일)는 요일제가 적용된다.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 1·6 △화요일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 5·0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첫 주 이후에는 요일에 상관없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①신용·체크카드 ②지역사랑상품권(청주페이)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22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도시 내에서 수소의 생산·유통·활용이 이루어지는 수소벨류체인을 형성하는 사업으로, 청주시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105억원, 도비 45억원, 민자 100억원을 포함 총 40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수소 인프라를 확대하고 수소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바이오가스 수소생산시설 증설, 통합안전운영센터 구축, 수소충전소 증설, 수소 튜브트레일러 및 수소청소차 도입 등이 있다. 특히 바이오가스 수소생산시설 증설은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일일 생산량을 기존 0.5톤에서 2톤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가스 수소생산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2026년 1년간 ‘청주시 수소도시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세부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관광공사가 지역 내 워케이션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다리안 관광지 내 비즈니스 센터에 중점을 둔 워케이션 호텔이 지어지고 있고, 완공에 맞춰 단양군 내 워케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 중에 있다. 단양군은 체류형 생활 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고 있고, 그 중 소백산자연휴양림 내 소백 워케이션 센터와 다리안 관광지 내 워케이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리안 관광지에 지어지는 워케이션 호텔의 완공에 앞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단양군 워케이션 거점 지역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연계하여 ‘캠핑 워케이션’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다. 2024년 캠핑스쿨에 이어 2025년에는 캠핑 성지로 널리 알려진 다리안관광지의 특성을 한껏 살린 ‘다리안 캠핑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한 해 3개월 동안 32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캠핑 워케이션은 △수제 양갱 만들기 △이끼 테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6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소셜다이닝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날인 17일, 참여자들은 함께 송편을 빚어 나누며 지난 시간 동안의 배움과 정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요리교실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따뜻한 식탁 대화가 더해져 참가자들로부터 “음식으로 이어지는 관계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는 큰 호응을 얻었다. 협의체 관계자는 “소셜다이닝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이웃의 소중한 정을 일깨우는 지역 돌봄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0일 다누리아쿠아리움 관상어교육장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특별한 어린이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저학년(10:00∼11:00)과 고학년(13:00∼14:00)으로 나눠 회당 20명씩 총 4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강의는 테라리움 전문 강사인 장지민 강사가 맡아 테라리움의 역사와 상식, 식물 관리 방법 등 이론 수업과 테라리움 만들기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나만의 아쿠아 테라리움 만들기’로, 아이들이 직접 작은 유리 용기 속에 흙과 자갈, 식물을 배치해 자신만의 생태계를 꾸며보는 체험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물과 식물이 어우러진 환경 속에서 생태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창의력과 관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특강은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놀이와 배움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쿠아리움을 생태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13억 년의 시간을 건너온 두 지층이 맞닿은 단양 다리안 연성전단대가 이제는 지질학적 가치를 넘어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 단양군 소백산 국립공원 입구에 위치한 다리안 연성전단대는 원생대 화강편마암과 고생대 장산규암이 맞닿은 곳으로, 형성 시기만 무려 13억 년의 차이가 난다. 그러나 서로 다른 시대에 태어난 두 지층은 오랜 세월 끝에 결국 하나로 이어졌고, 이 모습은 학문적 가치와 더불어 ‘사랑의 증표’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연성전단대 앞에서 연인이 손을 잡으면 사랑이 오래 이어진다”, “바위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면 특별한 인연이 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실제로 현장을 찾은 이들은 지구가 남긴 13억 년의 흔적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며 색다른 추억을 만든다. 차갑지만 단단한 바위 속에 흐르는 이야기는 뜨겁고, 두 지층이 맞닿은 형태는 어떤 시련과 시간도 견뎌내는 사랑의 서사를 담아 연인들에게 지구가 남겨준 러브레터처럼 다가온다. 다리안 연성전단대는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지난 17일 음성읍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및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자율점검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옥외광고물 환경 조성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려는 조치로,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불법 광고물 생산으로 인한 시민과 업소주의 피해와 풍수해 등 재난 재해 시 옥외광고물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은 (사)충청북도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 20여 명과 함께 음성읍 상가 밀집 지역에서 유동광고물(현수막, 입간판, 풍선간판 등) 설치 업소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자율점검 및 불법유동광고물 단속 안내문’을 배포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업소주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조용만 건축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옥외광고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과 함께 옥외광고물 광고주 여러분이 자발적인 사전 점검과 적극적인 정비·보완에 나서 주시길 당부드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 축제 기간인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군민과 방문객들이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명품 농작물 ‘명작장터’를 개장한다. 축제장에 마련된 명작장터에서는 음성군을 대표하는 고추, 인삼, 쌀, 화훼, 과수 등 주요 농산물 판매 부스 40여 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안전성 검사를 거친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만 판매하며, 방문객 편의를 위해 택배 서비스, 인삼 무료 세척 서비스, 고춧가루 방앗간 서비스도 운영된다. 올해 명작장터는 행사장의 메인 무대 쪽으로 배치해 접근성과 관심도를 높였으며, 관람객 구매 참여를 위해 농산물 타임세일,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음성군 대표 농산물 음성청결고추는 600g(꼭지 무)에 1만6000원으로 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춧가루 방앗간도 6kg에 5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도 햇사레 복숭아는 4kg 2만8000~3만8000원, 햅쌀(해들, 설향찰 등) 4kg 1만5000~2만원, 10kg 3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은 이달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이다. 2025년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또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소득이 감소한 경우에는 이의신청을 통해 보정할 수 있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성인은 개인별 신청하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음성행복페이는 ‘그리고’ 앱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본인 방문 시 별도 신청서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첫 주(9.22~9.26.)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소비쿠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소멸한다. 군은 이동 취약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음성군의 전통문화예술을 알리고 군민 화합을 위한 제44회 설성문화제가 다음 달 17일부터 이틀간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설성문화제를 ‘어제의 숨결을 오늘에 담다’라는 주제로 음성의 전통과 소리, 맛과 이야기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음성의 전통’을 재현하기 위해 17일 전통혼례를 첫발로 거북놀이 보존회가 ‘음성거북놀이’ 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극동대학교 학생들이 ‘음성거북 하늘에 나래 펴다’라는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설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읍면별 전통민속놀이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경연대회도 열린다. ‘내 고장을 알려라’라는 경연에서 음성읍 ‘벼베는 소리’, 원남면 ‘당골백중놀이’, 맹동면 ‘상여소리’ 등 8개 읍면의 대표 민속놀이가 경연을 펼친다. 특히 지난해 금상 수상팀인 금왕읍은 ‘지경다지기’ 축하공연으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음성문화원 부스에서는 거북놀이, 지경다지기, 장치기 등 전통민속놀이와 천연염색, 가훈써주기, 동심일등(소원등 달기)을 체험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0일 새롬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상상의 숲 체험 및 주민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2025년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새롬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세종숲누리사회적협동조합, 새롬청소년센터 등 협약 기관들이 참여해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 축제로 열린다. 행사는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어린이 체험과 문화 공연, 주민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1부 ‘상상의 숲 체험’은 ▲자연물 빙고 ▲죽방울 놀이 ▲칡고리 던지기 ▲고래 독서대 만들기 등이 마련돼 있다. 참가 대상은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60가족을 선정한다. 오후 5시부터는 2부 행사인 ‘주민 축제 한마당’이 새롬동 행복누림터 체육관에서 열린다. 한마당 체험부스에서는 ▲10초를 잡아라 ▲비즈팔찌 만들기 ▲타투스티커 ▲인생네컷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또한, 사전 신청만 하면 누구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제34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각 1개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경찰청과 대한사격연맹에서 주최한 전국 규모 대회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2,800여 명의 선수들이 나서 비장애부(공기총·화약총·산탄총), 장애부(공기총) 종목 등 다양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BDH 파라스에서는 감독 1명과 트레이너 1명, 선수 7명, 로더 1명 등 총 10명이 출전해 각 종목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조정두 선수가 남자개인 공기권총 SH1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정남 선수가 은메달을, 최재윤 선수가 동메달을 나란히 획득하면서 남자 공기권총 개인전을 석권했다. 또한, 김고운 선수는 비장애부 여자 일반 50m 소총 복사 종목에 참가해 6위를 달성하면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규모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를 통해 BDH파라스 사격팀의 기량을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