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 주식회사 퓨처이브이(대표 김경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2025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퓨처이브이는 2024년 제주혁신성장센터에 입주했으며 배터리팩 설계, 배터리제어관리시스템(BMS), 모터제어 설계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경·소형 전기 트럭(F100) 및 부품을 제작하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기업이다. JDC 혁신성장센터 입주기업이 중기부 유니콘 기업 양성 사업에 선정된 것은 아기유니콘(카랑, 포엔), 예비유니콘(네이처모빌리티)에 이어 ㈜퓨처이브이가 4번째다. 중소벤처기업부 추진 아기 유니콘 육성 사업은 기업가치를 검증받은 선정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올해는 총 217개 사가 신청 후 최종 50개 사가 선정, 약 4.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 원)과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최대 50억 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해외시장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청양군이 우기 대비 자연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17일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토목 및 전기 분야 민간 전문가 4명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운곡면 효제리 태양광 발전시설 등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재해 취약지역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제주도 장맛비가 평년 대비 7일 이른 지난 12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미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김돈곤 군수의 특별 지시로 추진됐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날 태양광 발전시설,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사방담 및 계류보전 사업장), 청남면 대흥배수장, 지천 재해복구사업장 등을 방문해 재해 위험 요소 및 공사중 인 사업장에 대한 우기 대비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윤 부군수는 사업 담당자 및 현장 관리자들에게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된 만큼 재해 취약 시설 및 지역에 대해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보완이 필요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17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청렴교육 ‘2025. 고위공직자 청렴라이브’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4급(상당) 이상 고위공직자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고위직의 청렴 감수성을 높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 직속기관장 및 부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남미래교육재단과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실, 교육협력관 등이 참여했다. 청렴라이브는 ▲ 청렴 연극 ‘비타민’ 관람 ▲ 청탁금지법 및 전남교육청 반부패‧청렴 정책 강의 등 총 2시간으로 구성됐다. 연극 ‘비타민’은 부당한 업무 지시, 이해충돌 상황 등 실제 조직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렴 위기 상황을 연극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청중과 함께하는 몰입감 있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환기시켰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나홍현 청렴특별정책팀장이 청탁금지법의 핵심 내용과 더불어 전남교육청의 주요 청렴 정책을 설명하고, 조직 내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김재기 감사관은 “고위공직자는 조직의 방향을 결정하고 구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17일 오전, 현대자동차 광주 하이테크 센터와 협력하여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의 복잡한 구조와 첨단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전기차 화재 사례 분석을 통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현장대원의 실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고전압 배터리의 특성과 전기차 작동 원리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습 과정에서는 차량별 식별 요령, 전원 차단 절차, 전기차 화재 대응방법 등실제 화재 현장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전문지식에 기초한 신속대응으로 강진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화재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 ”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여수시 관내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재난 취약 요소 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 위험이 높은 반지하 주택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배수구 작동 여부 ▲역류방지시설 설치 유무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 ▲주민의 재난 대응 인식 등이다. 여수소방서는 특히 기상 특보 발효 시 대피 안내 체계, 침수 시 대응 요령 등을 주민에게 직접 안내하며, 거주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여수소방서장은“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주민 인식 제고가 매우 중요하다”라며“주민 스스로도 대피 경로 확인 등 자율적인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성군이 이달 27일까지 ‘지게차+물류전산실무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지게차 면허취득과정에 ‘이알피(ERP) 물류전산과정’을 추가했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전남권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이다. 1종보통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하며, 장성군민을 우선 선발한다. 총 4주 과정으로, 7월 중순에 개강한다. ~3주차까지는 물류전산실무를 배우고 4주차에 지게차 실습 및 면허 취득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지게차 실습・면허 취득은 군 지원금(1인당 30만 원)을 제외한 10만 원을 교육생이 부담하며, 물류전산실무 교육은 전액 무료다. 수료생은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준다. 신청은 장성군 희망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전라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성군 알짜배기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과 함께 △구인・구직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충주미덕중학교에서 충주지역의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교육감과의 대화, 국제 바칼로레아(IB)'를 개최했다. 충북교육청은 2024년 처음으로 IB 프로그램 도입 후 교직원・학부모 이해도 제고를 위해 '교육감과의 대화'를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IB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으며, 교직원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신청하여 지역의 IB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줬다. 윤건영 교육감은 'IB와 동행하는 충북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IB 철학과 운영 현황 ▲수업과 평가의 변화 ▲배움으로 모두의 성장 ▲앎의 전이 등 미래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지속가능한 IB 교육을 위해 교육가족과 공감하고 소통했다. IB 관심학교인 충주미덕중학교는 교과통합수업 공개, MYP 교내 워크숍, IB 콘퍼런스의 날 등을 운영하며 하반기 후보학교 신청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IB는 학생의 주도성 성장을 구현하는 충북 미래교육을 여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회원종목단체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행정 및 회계교육, 정기 감사와 함께 운영성과 평가를 통한 승강제 운영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공공보조금의 집행 관리가 엄격해지고, 체육단체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스스로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건전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4년부터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단체지원팀을 신설하여 △보조금 및 자체 수입·지출의 집행 적정성 △회계장부 작성 및 관리 상태 △규정·지침 준수 여부 △이사회·총회 등 의사결정 절차의 합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감사를 시행 중이며, 지난 달에는 이와 관련하여 감사사례집도 발간 했다. 이 외에도 2025년 부터는 회원종목단체의 행정역량과 사업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성과에 기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승강제 운영제도도 도입한다. 승강제 평가는 회원 등록 실적, 사업 추진 실적, 회계투명성, 규정 준수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평가 결
코리아타임뉴스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지역 내 복지자원 확대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대평동지사협은 식당, 빵집, 종교시설, 병의원, 슈퍼마켓 등 관내 사업장을 찾아 ‘착한가게’ 가입 유도와 물품 기부 독려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 중인 ‘착한가게’ 7곳, 1년 이상 물품 또는 재능기부를 이어온 ‘정기기부처’ 6곳에는 감사장 전달과 함께 기부금 사용 내역 등 그간의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대평동 ‘착한가게’는 ▲우리두리약국 ▲해들한의원 ▲해들꼬마김밥 ▲황제명태본가 ▲용인대국가대표해들태권도 ▲세종케어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 ▲닭장수후라이드 세종대평점이다. 정기기부처는 ▲나성동 가치잇케이크 ▲세종늘사랑교회 ▲뚜레쥬르 세종대평점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 ▲파파존스 세종2호점 ▲CU 하늘이점이 참여하고 있다. 강옥주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평동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치매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폭염안심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할매할배 쿨하게, 여름은 안심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폭염에 취약한 치매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폭염안심꾸러미는 인견 홑이불, 휴대용 선풍기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치매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당 꾸러미는 사례관리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전관리 점검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종합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구신숙 치매안심센터장은 “폭염은 인지기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에게 특히 위험한 요인”이라며, “작은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7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도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대재해예방․산업안전보건 기본 방향’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교육기관의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대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에서는 △산업안전 관련 법령 이행 방안 △안전보건 교육 △중대재해예방안전단 운영 △현업종사자 건강관리 및 작업환경 개선 등 학교 현장의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실천 중심의 내용이 집중적으로 안내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달 연수와 함께 지역별 자체 연수도 병행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본 방향’이 보다 신속하게 각급 학교에 전달되고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행 수준 점검과 현장 모니터링, 우수사례 공유 등 사후 지원까지 연계하여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황원식 교육안전과장은 “학교 현장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교육청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무실무사 30명을 대상으로 서울・경기 지역에서 ‘디지털 전환 및 정서 회복을 위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고, 현장 지원 역할을 맡고 있는 교무실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 참가자들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첨단 스마트 오피스 ‘1784’를 방문했다. AI 로봇이 자율주행으로 사무공간을 오가고, 클라우드 기반 업무 플랫폼이 실시간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등 첨단기술이 실현된 공간을 둘러보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무 혁신 모델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서 ‘LG 디스커버리랩’을 찾아 AI, 빅데이터, 로봇 기술이 실제 교육과 생활에 어떻게 접목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첨단기술이 만들어낼 교육지원 환경의 가능성을 체감했다. 연수 둘째 날에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화담숲을 방문해 문화와 자연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여유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는 6ㆍ25전쟁 75주년을 맞아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40계단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잊지 않아야 할 이야기 : 한국전쟁과 참전용사'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수호 의지와 신념,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희생과 기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국가보훈부에서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전쟁영웅’의 포스터를 활용해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전쟁영웅들의 삶을 조명하고, 이어서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희진 교수가 촬영한 6.25 참전유공자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있는 역사의 얼굴을 기억하고자 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추모공간이 마련되어 6.25 전쟁으로 희생된 용사들을 조용히 기리고, 관람객이 직접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외에도 관객 참여형 전시와 6.25 전쟁 관련 문화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자율방역봉사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재형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구민 건강을 위해 골목 구석구석까지 빈틈없는 방역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상기후로 병해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의 헌신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동구 자율방역봉사단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매년 골목 방역과 취약지역 소독 등 생활밀착형 활동을 통해 여름철 병해충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각 동별 자체 발대식을 마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 개막식을 6월 16일 3시에 개최했다. 작품 전시를 통해 배움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다른 수강생들의 작품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전시회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전시회에 참여한 장애인・비장애인 학습자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수업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상구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 전시회는 ‘장애와 비장애, 배움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15개 기관 25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233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6월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조병길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작품도 함께해서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도 일상의 순간들이 꽃처럼 피어날 수 있도록, 모두가 차별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