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하동군이 지역의 숨은 관광 매력을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5 하동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테마가 있는 하동 여행 코스’로,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코스와 참신한 홍보·마케팅 방안을 제안하는 내용이다. 응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접수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12일까지 하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1차 아이디어 제안서 심사, 실전 하동여행 체험, 최종 발표 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1차에서 선정된 우수팀에는 팀당 20만 원의 실전 하동여행 경비가 지원되며, 최종 PT 발표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대상(1팀, 150만 원), 최우수상(2팀, 80만 원), 우수상(3팀, 60만 원), 장려상(4팀, 30만 원) 등 총 10개 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하동군이 10월 17일까지 자연 상징물인 군목(은행나무)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현재 하동군의 군목은 풍요와 번영을 의미하는 은행나무로, 1982년에 지정된 이후 오랫동안 하동군을 대표해 왔다. 은행나무는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하며, 다수 지자체에서 시목 또는 군목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만큼 보편적인 상징성을 가진 수목이다. 지방자치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 변화에 맞춰 하동군의 특성을 반영하고 지역 정체성을 강화할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군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번 설문에서는 군목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파악하여 현재 군목의 적합성을 평가하고, 변경 필요성 공감 여부를 조사한다. 또한, 군에서 선정한 3개 후보(녹차나무·팽나무·버드나무)를 포함해 군민들이 직접 추천한 군목에 대한 선호도를 함께 파악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각 읍·면사무소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는 하동군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메뉴와 네이버 폼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지난 10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하동군이 상품권 가맹점에 관내 하나로마트 6개소를 추가 등록한다고 밝혔다. 앞서 등록한 적량·고전·양보면에 이어 악양·횡천·금남·금성·북천·청암면 하나로마트를 등록할 예정이며, 이로써 13개 읍면 중 9개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하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지역민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상품권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하동군의 결정이다. 특히 면 지역에는 생필품과 신선식품(육류·수산물·청과 등)을 판매하는 곳이 없거나 소규모인 곳이 많아, 이번 결정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일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편을 덜고 편익을 높이기 위해 추가 지정을 결정했다”라며 “주민의 편익도 높이면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상품권의 순환 효과가 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종이 하동사랑상품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지난 18일 (사)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임재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재현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장, 조애란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임재현 지부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는 장애인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390명의 회원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한우 국거리 90kg(시가 약 1천만 원 상당)을 공주시에 전달했다. 시는 이번에 기탁된 한우를 지역 내 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우협회 공주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900만 원 상당의 현물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에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단장 신성희)은 지난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백미 295포(4kg, 500만 원 상당)와 성금 50만 원 등 총 55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중학동새마을회와 함께 명절 음식을 조리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백미는 오는 24일 명절 위문품으로 배부된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협력단은 공주시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해 추진 중이다. 또한 본연의 업무 외에도 ‘물사랑나눔단’을 운영하며 취약계층 지원,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넉넉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공주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을 ‘일회용품 없는 그린도서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웅진도서관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생활 속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한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에는 도서관 내 정수기 옆에 비치되던 종이컵 제공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개인이 사용하는 텀블러나 다회용 컵을 지참해야 하며, 이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게 된다. 또한 공주시 도서관은 친환경 도서관 문화 조성을 위해 텀블러 전용 세척기를 설치하고,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웅진도서관 또는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며 “도서관이 앞장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는 이달부터 가정위탁 아동 양육비를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에 맞춰 인상해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보호 아동을 양육하는 위탁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보다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천안시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도 예산에 시비 1억 3104만 원, 도비 2,736만 원을 반영했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4,135만 원을 증액해 총 1억 7,239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9월부터는 보건복지부 권고 기준에 따라 만 7세 미만 아동에게는 월 34만 원, 만 7세 이상 12세 이하 아동에게는 월 45만 원, 만 13세 이상 아동에게는 월 56만 원을 지급한다. 가정위탁보호 사업은 부모의 질병, 가출, 이혼, 사망, 학대 등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 아동을 위탁가정에 맡겨 시설이 아닌 가정적인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공주시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판로 개척에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영국 식품전시회(SFFF25)에 참가하고, KOTRA 런던지사 및 영국 H-MART와의 사업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한층 넓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주시는 시 최초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공주밤(사곡농협) ▲농가애의 공주맛밤·찜콩·찐병아리콩 ▲웅진식품 음료 등을 집중 홍보했다. 그 결과 전 세계 식품 바이어들과 총 56건의 1대1 상담을 진행해 약 19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영국 유기농 식품 전문기업을 비롯해 3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공주시 부스를 찾았으며, 일부 기업과는 제품 심사와 가격 협의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영국 신규 시장 개척과 실질적인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시는 KOTRA 런던지사를 방문해 농식품 수출 확대 및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으며, 영국 H-MART와의 회의에서는 공주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9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와 ‘친선결연도시 체결식’을 갖고 상호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동행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정책 분야 △문화·관광 분야 △교육·복지 분야 △환경·정책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과 인적·물적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체결식은 현악 4중주의 식전공연으로 양 도시의 첫 만남을 기념하고 이어진 기념품 교환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뜻을 나누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축하 퍼포먼스는 두 도시가 함께 열어갈 미래와 동행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날 부산진구와 서귀포시의회 대표단도 함께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와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 서귀포시가 힘을 모아 상생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만남이 두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025학년도‘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심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학교 관리자 및 교사 등이 함께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우수학교 공모 및 사례 확산 방안,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운영 계획도 수립했다.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는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과정을 지원하며, 그 성취를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현장에 긍정적 도전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총 10개의 프로그램(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지킴이, 도전 문해력을 높여라, 경북독서친구와 함께하는 독서 도전기, 탄소중립 100일의 도전, 트레킹 경북 속으로, 꿈다락(꿈多樂) 챌린지, 청소년 CEO 창업 프로젝트, English Speak Up,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으로 계속 매년 프로그램 수가 확대되어 왔다. 지난 해 1,276명이 도전하여 638명이 인증을 받았고, 현재 작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구미봉곡초등학교가 15일 국제 바칼로레아(IB) 후보학교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5년 3월 1일 IB 관심학교를 시작으로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함께 IB 교육 철학을 공부하며 이룬 성과다. 구미봉곡초등학교는 2015년 9월부터 창조학교 및 경북미래학교로서 프로젝트 학습을 연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IB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준비를 마쳤다. IB 후보학교는 정식 인증학교(월드스쿨)가 되기 위한 단계로, 약 2~3년간 교육과정, 교수법, 평가 체계, 교사 연수 등을 IB 기준에 맞게 개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학교는 앞으로 IB 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교내에 깊이 뿌리내려 학생들이 국제적 소양을 갖춘 전인적 성장을 이끌고, 최종적으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목표로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구미봉곡초의 IB 후보학교 승인은 당초 2026년까지 후보학교 3교 운영을 목표로 한 경북교육청 로드맵을 1년 이상 앞당겨 달성한 성과다. 현재 구미원당초, 대구교대안동부설초, 동산여중에 이어 구미봉곡초까지 총 4개교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수업 중심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다양한 수업 모델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와 교육 환경 변화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초-중 연계 학교 △온라인 공동수업 학급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총 3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수업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 △공동 수업 학교는 인근 지역 소규모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12년째 꾸준히 교육과정 협력과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중심학교와 협력학교가 공동 수업 연구협의체를 구성해 프로젝트 학습, 체험활동 프로그램, 방과후학교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정상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학기별 3회 이상 공동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인근 지역의 소규모 학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 6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북 학생선수단 38개 직종 121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공업고등학교(제1경기장)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제2경기장), 전남공업고등학교(제3경기장),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제4경기장), 광주인력개발원(제5경기장), 김대중컨벤션센터(제6경기장) 등에서 진행되며, 50개 직종에 전국 1,725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겨룬다. 대회는 20일 사전준비를 시작으로, 22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공식 개회식과 함께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한다. 개회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전국 대표 선수들이 참석하여 대회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오랜 기간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다. 2018년 제53회 대회에서 첫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학생부에서는 7년 연속 우승을 이어오고 있으며, 종합 결과에서도 2020년 제55회 대회부터 5년 연속 종합우승을 기록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북교육청은 학교를 지역 사회와 연결하는 허브로 삼아, 늘봄학교를 통해 방과후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자체, 대학,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늘봄 프로그램 경북도청과 지난 2월‘온종일 완전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북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연계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초 1,2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2학기에는 31교, 51학급, 1,216명의 학생이 22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또한 9월~12월까지 운영되는 늘봄 특별 프로그램(울릉늘봄탐험대, 산불피해지역 치유 프로그램, 1일 체험형 늘봄 프로그램)에 57교, 249학급, 3,816명이 참여하고 있다. △ 학교 밖 공간 활용, 도서관 연계 늘봄 프로그램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은“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강북구청과 강북문화재단이 구민의 건강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 강북 웰니스 요가 콘서트’를 오는 9월 20일과 10월 11일, 10월 18일 세 차례에 걸쳐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 개최한다. 숲속 자연을 배경으로 예술공연, 요가·명상 체험, 친환경 공예와 차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민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선사할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가 열리는 ‘인더숲 우이예술무대’는 강북구의회 정초립 의원(미아동·송중동·번3동)이 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백운천 휴게공간 연못의 악취 민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조성된 곳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정 의원은 연못의 물고임으로 인해 오랫동안 악취 발생과 모기 등 해충 문제를 겪던 백운천 휴게공간을 지역주민 및 강북구청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해 이곳을 시민들이 편히 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로 탈바꿈했다. ‘인더숲 우이예술무대’에서는 지난 해에도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요가&토크 콘서트’가 개최돼 힐링 요가와 음악 공연, 김홍표 배우의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