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1월부터 ‘의정부시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 기능을 신설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가 고지서 및 감면 내역을 직접 조회‧출력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맑은물운영과 요금팀이 주관해 추진한 것으로, 반복 민원 해소와 민원 처리 시간 단축을 통한 행정 효율성 향상은 물론, 주민편의 개선을 핵심 목표로 한다. 그동안 관리사무소가 주민 감면 내역 확인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수작업으로 출력해 팩스로 전송했으며, 이 과정에 평균 1~2일이 소요돼 연간 4천128건의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다. 시는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에 ‘다세대주택 감면내역 조회’ 기능을 구축했다. 요금이 확정되는 매월 10일경 이후부터 본인 인증 및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별도 민원 신청 없이 즉시 조회 및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전산 프로세스만으로 개선돼 별도의 예산 없이 실용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용은 상하수도요금 누리집접속 후 ‘요금조회납부 조회’ 메뉴에서 사용자 인증을 거치면 가능하다. 시는 기능 도입 사실을 관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11월 4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드림랜드’를 방문해 장애인 이용자와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랜드는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 가능한 조건에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이다. 특히 지역 장애인을 고용해 일자리와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드림랜드의 다회용기 세척 및 임가공 작업장을 둘러보고 작업 환경을 확인했다. 또 시설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는 것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가치와 성취감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재활사업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대구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미군부대 터, 100년의 기다림' 사진전을 11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대구도서관(옛 미군부대 캠프워커 H-805 헬기장 반환부지) 4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도서관 부지가 1921년 일본군이 주둔했던 것을 시작으로 미군부대 시절을 거쳐 100년이 지나 2021년 미군부대 담장을 허물어 주민의 품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역사를 사진으로 담아낸 기록 전시다. 전시장에는 미군부대와 인근지역의 변천사, 미군부대 부속 건물과 철옹성 같았던 담장, 철조망과 활주로, 그리고 1950년대 나무전봇대의 행렬 등 그 시절의 흔적이 생생히 담겨 있다. 이러한 상징적 장면들이 철거되고, 그 자리에 대구도서관과 대구시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이 조성되는 변화의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과거 회고를 넘어, 미군과 함께한 세월 속 우정과 협력, 미군부대 소음과 개발제한 속에서도 남구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주민들의 인내와 기다림을 되새기는 의미를 지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랜 세월 미군부대의 소음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윤호)는 지난 5일 지역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특색사업으로 ‘사랑의 된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밥상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센터 소속 자원봉사상담가와 사나래 봉사단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직접 된장을 만들어 포장 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250여 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봉사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활동에 참여한 연안동 자원봉사상담가 민정연 팀장은 “정성껏 만든 된장을 드시고 어르신들이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최윤호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작은 된장 한 그릇이지만 그 안에 담긴 온정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영식)이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인천하늘초등학교에서 전교생 1,30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방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식을 내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수련관 직원 6명과 영종소방서 소속 소방관 2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종소방서의 현장 지원을 바탕으로 △올바른 소화기 사용 순서 맞추기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 요령을 주제로 한 OX 퀴즈 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 수련관 관계자는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박선종)와 진안군청년센터(센터장 김현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25 찾아가는 전북청년참여예산학교’가 오는 11월 12일(수) 오후 6시30분, 진안군청년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은 진안·무주·장수 지역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참여예산제’는 청년이 직접 지역의 정책을 제안하거나 발굴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청년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권역별로 진행된다. 이번 예산학교는 청년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예산과 연계해 직접 제안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청년참여예산제의 기본 개념 ▲정책 제안 실습 등 단계별로 진행되며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시민참여예산 운영 사례와 정책 제안서 작성법을 안내한다. 또한 ChatGPT를 활용한 정책 제안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진안·무주·장수 지역 청년들은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권역 내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진안군이 고혈압·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안과 합병증 및 만성 콩팥병 검사비 지원 신청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혈관 질환으로, 눈의 망막과 콩팥의 미세혈관에 손상을 일으키기 쉬워 대표적인 ‘표적 장기’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들은 합병증으로 인한 실명이나 신장 기능 저하를 막기 위해 6개월~1년 주기의 정기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지난 2012년부터 고혈압 또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군민에게 1인당 연 1회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30세 이상으로 읍내 1차 의료기관 또는 각 면 보건지소에서 등록한 환자다. 안과 합병증 검사는 등록 환자가 읍내 1차 의료기관이나 각 면 보건지소,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발급받은 무료 검사 쿠폰을 지참해 진안연세안과 또는 진안군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다. 만성 콩팥병 검사는 읍내 1차 의료기관에서 시행되며, 검사비 자부담 중 1만 원을 군에서 지원한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화로 기대수명이 늘어난 만큼,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과 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2시, 산약초타운 홍삼실에서'사회적경제의 실현, 우리는 어디에 서 있나' 주제로 2025 진안군 사회적경제 학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진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국내외 사회적경제 전환 흐름을 공유하고, 진안군의 사회적 경제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기조강연은 김기태 한국사회연대경제연구소 소장이 맡아 ‘2025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김 소장은 세계 협동조합의 해의 의미, 정부의 사회적경제 전환 방향, 지방의 대응 전략 등을 짚으며, 향후 사회적경제의 변화와 향후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료에서는 진안군의 사회적 경제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한 '2025 진안군 사회적경제기업 현황조사 결과와 시사점'을 발표하고 진안군 사회적경제의 특징과 보완해야 할 과제를 제시할 계획이다. 한명재 진안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은 진안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은 오는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진안군은 이를 지역 실정에 맞춰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사람이 머무는 농업현장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이거나 영농을 시작할 예정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매월 90만~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영농 기반 조성이나 생활 안정 등 농업 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선정 연도를 포함해 최대 5억원 한도의 후계농 육성자금(융자)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 기반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며“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중대재해 예방 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1월 4일 관내 제조업체 2곳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현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과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실천의지 확산,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 및 작업 중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안전은 모든 근로자의 기본권이자 기업의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근로자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지키는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의성중앙공원(구. 의성경찰서 부지)에서 ‘제13회 자원사랑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이 주최·주관하며, 재사용 가능한 나눔 물품 판매, 자원순환 시책 홍보, 친환경 제품 체험 부스 운영 등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순환형 환경 실천을 행사로 마련됐다. 나눔 물품 판매 부스에서는 읍·면 및 군청 직원, 주민들이 기증한 의류·생활잡화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부스에서는 △불법투기 사진전 △폐자원(폐전지·종이팩·아이스팩·투명페트병)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20L) 또는 새 건전지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는 ‘친환경 충전소’를 운영해 다 쓴 세제통이나 샴푸통 등을 가져오면 동일 품목의 친환경제품을 1회 무료 충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단체에서 직접 만든 EM발효액 △천연비누 나눔 부스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예년과 같이 전액을 어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의성장날’에서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월동 대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1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 품목 10%, 축산물 5%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 난방 준비 등으로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에 군민과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장날’에서는 사과, 마늘, 의성마늘소, 가공식품 등 의성의 대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신선한 품질과 안전한 배송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군민들이 따뜻하고 알뜰하게 겨울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성상경)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오광대 탈놀이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24회 합천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를 14일 오후 6시 합천읍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합천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 행사로, 무대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시작은 수주탈춤패의 ‘봉산탈춤’ 길놀이가 열고, 이어 합천밤마리오광대탈춤, 꼭두광대 탈굿, 진도북춤, 남도소고무 등 총 4개 공연팀이 다채로운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성상경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 회장은 “밤마리오광대 탈춤은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해학을 담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고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장경식품 손창모 대표가 6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을 방문하여 관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율피떡 30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떡은 합천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창모 대표는 “매년 수험생들이 최선을 다해 온 노력에 큰 응원을 보내며, 올해도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험생들이 긴장 속에서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기탁한 떡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윤철 이사장은 "대표님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탁은 수험생들에게 큰 격려이자 긴장감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장경 식품 손창모 대표는 2021년부터 매년 수험생을을 격려하기 위하여 수능 떡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5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가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특히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 경비 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1부 소방 안전 교육에서는 인천광역시 소방본부 소속 소방관이 나서 공동주택 화재 사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강의했다. 이어 2부 방범 교육에서는 인천광역시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나서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을 적용한 공동주택 범죄 예방 방법 등을 강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아파트 관리주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