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가 국화향 가득한 유림공원에 낭만을 입힌다. 이영현(빅마마)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너드커넥션의 젊은 감성이 가을밤을 수놓는다. 대전 유성구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유림공원에서 ‘제16회 유성국화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2025 유성국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 세대의 감성을 잇는 음악인들이 함께한다. 먼저, 깊은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로 시대를 노래해 온 최백호가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그의 대표곡 ‘낭만에 대하여’와 ‘내 마음 갈 곳을 잃어’ 등이 가을밤의 공기와 어우러져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이영현이 무대의 열기를 끌어 올리고, 젊은 세대의 열정과 감성을 대표하는 밴드 너드커넥션도 합류한다. 유튜브와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이들은 감각적인 밴드 음향으로 국화음악회의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유성구여성합창단, 컬타, 로페스타 등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르며, 뮤직 불꽃 쇼와 700여 대의 드론이 가을 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광주문화원은 14일 충청남도 공주문화원에서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백제역사문화권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은 과거 백제역사문화권역 지방문화원간 역사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작했다.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은 충청남도 공주문화원와 부여문화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첫번째 교류는 공주문화원에서 이루어졌으며, 광주 시민 100여명이 동행했다. 이 날 목적지는 공주문화원(원장 이일주)을 시작으로 광주문화원과 공주문화원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공산성, 무령왕릉원, 국립공주박물관을 방문하고 마무리했다. 이일주 공주문화원장은 “한성백제에서 웅진백제로 오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준 광주문화원이 MOU 체결을 제안해 준 것에 감사하며 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자” 말하고 신금철 광주문화원장은 “백제역사문화권 지방문화원 교류 사업이 지방문화원간 네트워크 구축 및 상생발전, 시민들에겐 과거 백제 역사·문화 계승 및 보존의식 고취 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책 읽기 좋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가을, 시와 책의 계절’을 주제로 작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연은 오는 28일과 11월 7일 등 총 2회에 걸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진행되며, 각 강연별로 40명씩 총 8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8일에는 오전 10부터 시인이자 석정문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 작가와 함께 ‘사과 한 알의 상징과 문학’을 주제로 생활 속 사물이 건네는 상징을 예술로 표현해 낸 작품들을 따라가며 일상생활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건네는 상징을 찾아보고 문학의 원천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11월 7일에는 오후 2시부터 한길사 대표인 김언호 작가와 함께하는 ‘사람으로 살기 위해-독서의 즐거움, 책의 힘’ 강연을 통해 독서와 책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유한다. 이번 ‘가을, 시와 책의 계절’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텍스트힙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동구가 오는 10월 26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 일원에서 ‘2025 해파랑길 걷기 축제 – 파도 따라 맨발 걷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지역 관광 프로그램 연계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가을 걷기 축제이다. ‘파도 따라 맨발 걷기’는 해파랑길 8코스 구간 중 일산해수욕장에서 대왕암공원까지 약 2km 구간을 따라 맨발로 걷는 체험형 행사로, 파도 소리와 모래의 촉감을 직접 느끼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해파랑길 8코스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첫 번째 추천 코스’로, 일산해수욕장의 백사장과 대왕암 송림이 어우러진 동구의 대표적인 명품 길로 꼽힌다. 행사 당일에는 공연, 체험 부스, 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타포린 가방, 핀 버튼, 미니 생수, 간식 세트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며, 사전 접수 80%, 현장 접수 20% 비율로 총 5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통영 출신 미술작가인 김태림 작가가 작품 'limitless landscape – 바다, 끝'7점을 통영시에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예향 통영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 미술 발전에 뜻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림 작가는 2020년 개인전 '자연상태보고서'를 비롯해 '능산적 자연', '무한산수' 등 다수의 개인전과 전혁림예술제 청년작가 특별전, 통영청년작가회 정기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통영시에 기증된 작품 'limitless landscape – 바다, 끝'은 통영의 몽돌 해변을 배경으로 제작된 설치작품으로, 바다의 수평적 무한함과 수직적 심연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구조물이다. 작품은 자연의 굴곡진 지면 위에서 광목천에 먹줄을 튕겨 선을 찍어내는 행위를 통해 인간의 의도를 최소화하고 자연의 질서와 흔적을 기록하는 퍼포먼스적 회화의 개념을 실현했다. 작품 속 가로 패널은 바다의 수평선을, 수직 구조물은 인간이 도달할 수 없는 바다의 깊이를 상징하며, 관람객들에게 무한함(limitless)의 감각을 체험하게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천 청소년들이 빚어낸 풍물 소리가 프랑스 파리에서 울려 펴졌다. 화천 청소년 풍물단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해외교류 연주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천군 국제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화천의 청소년들이 글로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물단의 교류활동은 프랑스 아르망 실베스트르 초등학교(Ecole Primaire Silvestre) 한국어 국제섹션 공연(사물놀이, 설장구, 판굿), 파리 에펠탑 공원 농악 버스킹, 생망데 시청 ‘한-프 우정의 날’기념행사 초청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사물놀이와 설장구, 판굿 등으로 구성된 무대들은 역동적인 리듬과 흥겨운 장단으로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에펠탑 공원에서 열린 농악 버스킹 공연은 지나가던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생망데 시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도 현지 내빈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매력과 청소년의 열정을 알릴 수 있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지역 학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포정사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20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MAMF(맘프)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다양성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All Together More Together’, ‘다 함께 스물스물 더 함께 스물스물’이라는 슬로건에는 문화다양성과 우리 사회가 함께 걸어온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공존, 포용,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꿔가자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빈국 몽골의 전통 축제 ‘나담’을 재현한 몽골 씨름대회, 몽골 마두금 오케스트라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특별문화공연, 개막 축하공연,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 월드 뮤직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MAMF의 하이라이트인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를 비롯해, 21개국 15개 교민회가 마련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세계 민속놀이, 푸드트럭 운영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매력적인 볼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창원시는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왕시는 부곡동 주민복지관(의왕시 삼동 286-16 소재)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2025 더(The)함께 바자회’행사가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밝혔다. 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관한 이번 바자회에는 ▲의왕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의왕시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곡어린이집,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 및 단체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어르신, 장애인, 지역 주민 4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석자들은 소가구, 의류, 건어물 등의 저렴하고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이번 행사의 따뜻한 취지에 많은 호응을 보냈다. 또한, 바자회에서는 의왕시 청소년오케스트라단과 장애통합앙상블단의 클래식 및 포크송 연주 등의 재능기부 공연이 이어지며, 이날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바자회의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장애인 자립지원과 복지 향상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이날 자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10월 15일 반남박씨 종중이 경기도지정 문화유산인 노강서원에서 문열공 박태보를 추모하는 추향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박태보(1654~1689)는 조선시대 후기의 문신으로, 숙종 때 인현왕후의 폐위를 반대하다가 귀양가는 도중 3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숙종은 이를 후회해 이조판서로 추증했고, 문열(文烈)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제사에서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맡아 문열공 박태보의 높은 뜻을 기렸다. 김동근 시장은 “노강서원과 박태보라는 인물은 의정부시의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며 “의정부시와 종중이 협력해,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시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발레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원작으로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탄생한 작품이다. M발레단은 고 문병남 예술감독의 재안무를 통해 기존 3막을 2막으로 재구성했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한층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기사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 판자의 여정 속에서 젊은 연인 키트리아와 바질리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투우사의 춤, 플라멩고, 판당고, 세기딜리아 등 화려한 군무가 더해져 고전 발레의 정교한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긴장감, 그리고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인 분위기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라이징 스타 무용수들의 출연도 공연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시칠리아 국제무용콩쿠르 2위 수상자 최솔지(거리의 무희/숲의 여왕 역) ▲스페인 국립발레단 출신 이은수(바질리오 역) ▲유니버셜 발레단 출신 이택영(바질리오 역) ▲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화성시는 캐나다 버나비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는 합창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오는 10월 18일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화성시와 캐나다 버나비시의 문화교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각 도시를 대표하는 동탄실버합창단과 밴쿠버합창단이 한 무대에 오른다. 동탄실버합창단은 2023년 라인예술단 산하 단체로 창단된 화성특례시의 대표 실버합창단이다. 지휘자 김형걸의 지휘 아래,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풍요로운 노년의 삶을 노래하며 감동을 전해오고 있다. 밴쿠버합창단은 23년의 전통을 지닌 BC주 등록 비영리단체로, 지휘자 유동열의 열정적인 지휘 아래 음악을 통해 한인 사회와 다문화 커뮤니티 사이의 문화적 가교 역할을 해왔다. 활동 기반은 다르지만, 두 합창단 모두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고, 각자의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울림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동탄실버합창단의 성가곡과 밴쿠버합창단의‘조용필 시리즈’무대를 만나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각 합창단이 준비한 가곡과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지난 15일 불현동 내행2 어린이공원에서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7차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민 불편 및 애로사항이 있는 현장으로 시장이 직접 출동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장 직접 선정 등을 통해 결정되며, 시는 향후 시민 의견을 상시로 접수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형덕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곧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오늘 전달된 의견들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지속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개선책을 마련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이 KBS전국노래자랑 예심 참가자를 15~24일 선착순 300명 모집한다. 영암군 주최, KBS 주관으로 11/8일 오후 2시 왕인박사유적지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솜씨를 뽐낼 영암군민 등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예심은 이달 30일 오후 1시부터 영암읍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열린다. 예심 참가 신청은 영암군민, 영암군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 등이 할 수 있고, 노래자랑 포스터 등에 기재된 기성가수는 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영암군 각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전국노래자랑 예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 홍보전략실(061-470-2321)에서 안내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의 선정작, 김나리 작가의 개인전 'The Colors'(부제:REAL ME)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홈갤러리에서 개최된다. ‘2025 신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은 신진 예술인의 창작 초기단계부터 창작 활동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며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전시는 콜라주 아티스트 김나리 작가의 개인전으로, 신작 그림책 '나는 나'의 원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아이》, 《아프냐 나도 아프다》 등 그림책을 펴내며 감정과 치유를 주제로 작업을 이어온 김나리 작가는 종이를 찢고 붙이고 겹치는 콜라주 기법을 통해 다양한 감정의 색을 시각화하고, 그 속에서 ‘나다움’의 여정을 표현한다. 아울러 그림책 《나는 나》는 웃음 뒤 감춰진 내면의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 쿼카가 두려움, 외로움, 희망, 용기 등을 마주하며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러한 그림책과 콜라주 작품을 결합하여 관객이 색과 감정의 흐름을 직접 느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제11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분수대 방향)에서 개최한다. '성동 생활밀착의 날'은 구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행사로, 11회를 맞이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생활밀착(칼갈이, 자전거·우산·안경 수리, 귀금속 셀프세척, 자전거 셀프 스팀세척) ▲건강밀착(대사증후군 상담, 안전체험, 에코마일리지 상담) ▲체험밀착(반려식물 심기, 생활목공방 가구수리, 친환경 비누와 리사이클링 물건, 자원봉사 상담, 자원교환센터) ▲놀이밀착(포토마그넷 만들기, 풍선 그림그리기, 로봇 퍼포먼스, 벌룬마임·동물마술·시니어합창 등 공연, 캐릭터 솜사탕·팝콘 판매) 으로 총 4개 분야, 2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로봇 퍼포먼스, 귀금속 셀프세척, 자전거 셀프 스팀세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