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2월 17일, 카리스호텔에서 ‘2025 스토리 in 계양 – 함께라서 빛난 시간들’을 주제로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과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육아 사진 공모 ‘라곰(Lagom) 사진전’의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이 함께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현재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동아리 8개와 부모동아리 2개를 활발히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학습과 참여형 보육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부모동아리로는 부모 SNS 홍보단 ‘계플루언서’와 K-아빠 모임 ‘싱포대디’가 활동 중이며, 부모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K-아빠 모임 ‘싱포대디’의 오프닝 무대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오하나 우쿨렐레 보육교직원 동아리의 연주는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25년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관내 100세대 이상의 RFID 종량기 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세대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누어 전년 동일 기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및 세대별 월평균 배출량, 주민 참여도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총 6개 단지를 선정했다. 선정 결과, 1그룹은 대구역유림노르웨이숲(최우수), 대구역한라하우젠트(우수),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4단지(장려)가 선정됐으며, 2그룹은 연경LH천년나무1단지(최우수), 도남LH2단지(우수), 금호서희스타힐스(장려)로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주택에는 시상품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와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비닐을 지급하며, 그 중 최우수단지 2개소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음식물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대구북구가족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및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등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4개 평가영역,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대구 북구는 아이돌봄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아이돌보미 역량 강화 및 이용가정 만족도 향상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생긴 가정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맞벌이 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핵심 복지 서비스다. 현재 북구에는 290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정은희 대구북구가족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7일 원주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학교도서관 활성화 방안 발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도내 중·고등학교 도서부 학생들이 직접 학교도서관을 소개하고, 도서관 활용 사례와 운영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며 학교도서관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본선에는 1차 서류 및 영상 심사를 통과한 중등부 6팀과 고등부 4팀 등 총 10팀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발표 주제에 맞춰 의상과 소품을 준비하는 팀도 등장하는 등, 전년 대비 발표 역량과 완성도가 한층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표 종료 후에는 레크레이션과 비보이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이 지식을 습득하는 곳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학교 교육의 성장 기반”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설계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학교공간재구조화 17개교 사업의 성과와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 ‘마음껏 펼쳐라! 미래를 여는 우리 학교’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강원교육이 지향해 온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학교가 아이들이 배우고 머무르는 장소를 넘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기록한 자료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몇 년간 학교 환경을 재구조화하면서 학생의 하루를 중심에 두고, 배움의 질과 학교 문화 전반을 함께 변화시키는 데 집중해 왔다. 특히 해당 사업은 학교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낸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공간의 방향을 정했고, 이러한 과정은 학교별 여건에 맞는 공간 조성과 지속적인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백서가 미래형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실질적 자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가족과 함께 강원형 미래학교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평화와 통일을 문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행사로, 평양아리랑공연단을 초청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춤과 음악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이 바라보는 남과 북’을 주제로 한 강연이 함께 진행되며, 평양아리랑 공연단은 섬세한 안무와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남북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아리랑은 남과 북을 잇는 가장 친숙한 문화적 언어”라며 “이번 공연이 군민들이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고, 미래지향적 평화 의식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7일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정예 농업인 99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청송사과사관학교 제3기 38명 ▲친환경사과반 제23기 38명 ▲미래농업반 제15기 23명 등 3개 과정의 교육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올해까지 친환경사과반 2,254명, 미래농업반 643명, 청송사과사관학교 139명 등 총 3,0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과정별 76~8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특히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 선진지 견학 등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과정별로는 청송사과사관학교와 친환경사과반이 기후 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사과 재배 기술과 병해충 방제 등 전문 역량 강화에 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영동교육지원청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특수교육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영동교육지원청은 18일, 영동군장애인복지관에 스포츠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영동교육지원청이 영동군장애인복지관, K-sports club과 체결한 3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은 특수교육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장애 공감 문화 확산, 건강한 스포츠 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지역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복지관 측의 요청에 따라,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포츠용품을 전달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스포츠 용품 기부 활동이 특수교육 학생들의 활동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기관들과 교육 공동체로서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측은 "지원받은 스포츠용품은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함양군은 17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고령화, 청년 유출 등 당면한 인구감소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구시책 발굴 추진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아이양육(예비 부모 또는 양육 중인 부모), △청년(18세~49세), △중장년·노년(50세 이상)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생애주기별 인구 시책 전반에 대해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람이 머무는 지역, 주민이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양군 인구시책 소개를 시작으로 분과별 토론, 인구 시책 발굴과 과제 공유, 향후 활용 방안 설명 순으로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현재 시행 중인 인구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보완·확대가 필요한 정책과 신규 도입이 필요한 시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군민은 “함양군에서 9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인구시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보완·확대가 필요한 부분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겨울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은 18일 용흥동 제1호 산불감시탑을 찾아 산불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산불감시원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포항시는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포항시는 산불감시원 283명을 배치해 운영 중이며, 산불 임차헬기 1대와 산불진화차량 9대 등 진화 장비를 확보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5명을 7개 조로 편성해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여 명으로 구성된 야간 비상대기조 2개 조를 운영해 야간 산불 발생 상황에도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기후변화로 연중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진화 임차헬기 운용을 위한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해 운용 기간을 1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열고,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포항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구성된 시민참여기구로,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강석암 그린웨이 범시민추진총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웨이프로젝트 연말 결산 보고와 유공자 시상, 그린웨이 비전 2030 ‘정원속의 도시’ 등 향후 추진 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는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정원 속의 도시’를 비전으로 ▲숲길과 물길이 이어지는 그린웨이 네트워크 구축 ▲도보 중심의 사람 중심 컴팩트 시티 구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 회복력 강화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포항의 미래 녹색도시 비전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이어가며 녹색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담양군이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정책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군민의 마음 건강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포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과 저소득층 참여 확대 노력, 제공기관 관리 수준,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담양군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현장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선정은 군민의 마음 건강을 행정의 중요한 책무로 삼고 현장에서 차근차근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이 주저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 신대중흥8차 에코둥이 어린이집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5kg 50포대(약 100만원 상당)를 남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연말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12명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교직원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하며 쌀을 전달했다. 신대중흥 8차 에코둥이 어린이집은 매년 라면, 쌀 등 생필품을 꾸준히 기부해 온 지역 내 대표적인 나눔 실천 기관으로,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박미란 남제동장은 “전달받은 쌀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신속히 배부할 예정”이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5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 ‘2025년 순천청년 네트워킹 데이 및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공유회’를 청년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순천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공동체와 순천 청년 약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년공동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과 한 해 동안 추진한 청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에서는 지역 문제 해결, 문화·예술 활동 등 청년 주도의 다양한 활동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부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고민을 주제로 스페셜 MC 박세미와 함께하는 청년 공감토크가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하나되어 즐기는 댄스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올해 지역 활력, 청년치유, 문화·예술 공연 등의 분야에 참여한 32개 청년공동체팀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17일 목포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수출업무 유공상 및 수출기업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1월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무역의 날 행사에서도 수출업무 유공상을 수상하며 수출 확대 성과를 이어갔다. 또한, 간장·된장 등 장류를 미주 및 동남아로 수출하는 매일식품(주)(대표 오상호)은 수출기업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올해 수출 220억 원을 목표로 배·쌀·참다래·단감 등 신선농산물과 매실 가공식품 등 47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농식품수출협의회 개최 등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에 이어 2025년 수출분야 3개 부문 수상은 ‘Made in 순천’의 수출 경쟁력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수출기업과 함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