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은 생활폐기물 감량에 동참하기 위하여 통장 및 주민들과 함께 무단투기 합동 단속 및 생활폐기물 감량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 및 캠페인은 ‘수원시 새빛환경수호자’운영 및 ‘생활폐기물 감량 챌린지’에 동참하고자 기획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관내 평가 거점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합동 주‧야간 단속 및 샘플링을 실시하고, 인근 상가 및 주민들에게 쓰레기 감량 챌린지 홍보를 실시했다. 망포2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및 ‘1인 1일 쓰레기 30g 감량 챌린지’의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쓰레기 감량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용태 망포2동장은 “쓰레기 감량의 시작은 올바른 분리배출과 주민들의 참여라고 생각한다”며 “쾌적한 망포2동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관심갖고 함께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난 9월 15일, 수원시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프로그램 수강생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프로그램 수강생 15명과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분기 동안의 학습 경험을 나누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는 영어 학습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프로그램 만족도와 자치센터 운영 관련하여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으며,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 진성원 회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이 우리 영통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15일부터 4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으며 수강을 원하는 주민들은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미역과 김, 제철 과일을 전달하기 위해 관내 삼성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난해 7월 매탄4동 단체(기업)와 경로당 1:1 자매결연을 통해 통장협의회와 삼성2차아파트 경로당은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진영선 통장협의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미역과 김, 과일을 준비하여 경로당을 찾아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명절맞이로 경로당 어르신들께 미역과 김을 준비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은 지난 15일,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손맛1004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로,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밑반찬 후원은 다양한 반찬들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단원들은 정성 어린 손길로 만든 반찬을 한 상 한 상 정성껏 포장해, 맛과 영양 모두를 고려한 모습이었다. 손맛1004봉사단의 이광자 단장은 "정성 가득 담은 반찬 한 접시가 누군가의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 사랑의 힘으로 서로가 서로의 빛이 되어주고 싶다. 매달 이어지는 나눔이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우리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온기가 번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 "정성 어린 봉사가 우리 동네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이 사랑이 계속 퍼져나가 모두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5일 청명로 32 일원 경관녹지 내 무허가 건물 철거와 관련한 주민 민원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해당 건물은 기초생활수급자인 노부부가 오랫동안 거주하던 곳으로, 거주자가 사망 이후에도 300㎡ 규모의 경관녹지가 불법 점유된 상태로 존치되어 인근 주민들 사이에서 안전과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철거가 필요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영통구는 공공녹지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이날 장 구청장 및 부서관계자들은 현장을 세밀히 둘러보며 건물의 현황과 주변 녹지 훼손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관계 부서와 함께 철거 절차와 후속 정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장 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환경을 지켜나가는 것이 현장행정의 기본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행정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불법 점유 철거 절차와 관련해 법률 자문을 거쳐 합리적인 행정 방안을 마련했으며, 내년 초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뒤 무허가 건물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포천시 포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신읍5일장에서 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길어지는 폭염 속 취약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 양성환 포천동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 군내면은 지난 15일 신북면 허브아일랜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 주민들과 함께 ‘허브로 물든 하루: 문화누리 힐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제공되는 제도로, 2025년 기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연간 14만 원이 지급된다. 이용자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군내면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기회가 부족했던 주민들에게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약 10명이 참여했으며, 허브를 활용한 다이(DIY) 체험(베개, 디퓨저, 오일 만들기)과 허브 족욕 등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주민은 “평소 몸이 불편해 문화생활 참여가 어려웠지만, 이번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이 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포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거사1리 마을회관에서 ‘정성드림 고추장 담그기’ 4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25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1차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했다.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시의회 의장, 연제창 부의장, 윤충식 경기도의원, 박경식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준비된 고추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미화 포천여성의용소방대장은 “1회차부터 4회차까지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준비한 대원들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진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의용소방대에서 마련한 고추장을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는 지난 13일 ‘전국노래자랑’(포천시 군내종합운동장)과 ‘선단동 한마음축제’(대진대학교 운동장)에서 도로명주소의 올바른 사용과 정착을 위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많은 시민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장에서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서 포천시 주소관리팀은 시민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함께 배부한 홍보책자와 물품을 통해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장려했다. 포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매년 축제,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도로명주소 홍보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12일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특별 문화행사 ‘[그림책과 함께하는 공연] 달콤한 선율, 이야기 곳간 in 포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도서관의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청년 공연팀 ‘온담’이 경기도청 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진행한 이번 공연은 소흘도서관 3층 쉼터와 독서토론실에서 열렸다.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뮤지컬 형식에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전문 내레이션을 더해 책 속 이야기를 음악과 연극으로 새롭게 구현했다. 특히 무대에서 재해석된 그림책 '팥빙수의 전설'과 '우리 과자 왕중왕전'은 관객들에게 책 속 장면이 현실처럼 다가오는 새로운 독서 체험을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독서를 예술과 결합해 새로운 문화 경험으로 확장하려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책과 예술을 결합한 프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다자녀·청년 1인 가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다.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자녀 2명 이상 가구 중 만 18세 미만 자녀 1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구(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인 가구(기준중위소득 150% 이하)가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연 1회 최대 200만 원까지며, 청년 1인 가구의 경우 공공임대주택 거주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기간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방법과 구비서류는 포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포천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포천시는 15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기본요금) 중복 부과 방지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제1차 시군 정책연구’ 과제로 선정됐으며, 경기연구원이 3개월간 수행한다. 포천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포천~화도 고속도로, 두 개의 민자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역으로, 시민들은 재정고속도로 이용자보다 높은 통행료를 부담하고 있다. 특히 두 노선을 연계해 이용할 경우 기본요금이 중복 부과돼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문제는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으며, 승용차 의존도가 높은 포천 시민들에게는 직접적인 생활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그동안 시장·군수협의회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건의했다. 포천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설득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기 북부 민자고속도로의 높은 통행료 부담을 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재정고속도로 대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는 오는 19~20일 양일간 구 운천시외버스터미널 부지(영북면 운천안길 33 일원)에서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과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를 통합하여 개최한다. 포천시가 주최하고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사전 준비까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주민들은 축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부스 참여 점포 모집과 행사 홍보 등에도 직접 참여했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제9회 파머스플리마켓’-달달한 밤 야시장이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지역 점포 참여 야시장 운영, 농산물·공예품 판매, 지역 예술인 및 동호회 공연, 노래자랑, 초청공연(뮤랑극단, 서가비, 나운하, 강유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축제 둘째날인 20일에는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 주민축제’-그땐! 그랬지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레트로 체험 및 포토존, 도시재생 홍보부스,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배달존 운영, 초청공연(채연, 자두, 한경일, DJ DOC 이하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산정호수 및 명성산 일원에서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를 개최한다. 명성산(해발 923m)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가을이면 약 15만㎡에 달하는 억새밭이 은빛 물결을 이루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억새 군락지를 품고 있다. 또한 산정호수는 물이 맑고 산세가 빼어나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포천의 대표 명소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야간 프로그램이 새롭게 운영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0월 17일과 18일 저녁 산정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대형 수상불꽃극으로, 불꽃쇼와 함께 호수의 역사와 이야기가 결합된다. 수상 오브제와 무용수 퍼포먼스, 불꽃 연출이 어우러져 호수와 예술이 하나 되는 장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으로는 △무소음 디제이(DJ) 파티(사일런트 디스코) △야간 조형물 전시 △유등 전시 등을 운영한다. 낮 시간에는 △작은 말타기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 소원길과 놀이터 △캘리그라피 체험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포천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제13회 포천한우축제’를 개최한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포천의 대표 축산물인 한우를 비롯한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축제 기간 동안 포천 한우 고급육 할인 판매와 구이존 운영, 다양한 축산물 시식 행사, 우유 소비 촉진 홍보 및 유제품 판매, 개성인삼 등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판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 풍성한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특히 한우 고급육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응이 기대된다. 포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포천한우축제는 자연 속에서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