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관내 야외 체육시설 5곳의 운영 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폭염특보(폭염주의보 또는 폭염경보)가 발효될 경우 적용되며,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42일간 시행된다. 운영 시간이 조정되는 시설은 ▲공설운동장 ▲생활체육운동장 ▲팔덕 다용도 보조경기장 ▲유등힐링파크골프장 ▲섬진강파크골프장 등 총 5곳이다. 구체적으로, 기존에 새벽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던 공설운동장과 생활체육운동장, 팔덕 다용도 보조경기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오전 5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은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유등힐링파크골프장과 섬진강파크골프장은 오전 8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로 운영 시간이 변경되며,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이 제한된다. 운영 시간 변경에 따른 안내는 순창군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되며, 각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순창군이 기록적인 집중호우 속에서도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49명의 이재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며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위기 상황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군은 풍산면 다목적체육관에 임시대피소를 신속히 설치하고 대피 준비 태세를 강화했다. 풍산면에서는 37명의 이재민이 대피했으며, 이들에게는 구호세트와 재난 꾸러미가 제공됐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순창지회와의 협력으로 식사 및 생필품 등 긴급 구호 서비스도 즉시 이뤄졌다. 이날 순창 지역은 오전 10시 30분 호우주의보 발효에 이어 정오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다. 이후 강우가 집중되면서 군 전체 평균 228.8mm, 최대 334mm(금과면 기준)의 폭우가 쏟아졌고, 사천과 월천 등 주요 하천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침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즉시 가동하고, 군수 주재의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응 체계를 신속히 정비했다. 특히, 최영일 군수는 상황 발생 초기부터 현장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실시간 대응을 총괄하며, 고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8일 드리美봉사단(회장 김정숙)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 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중 봉사단이 운영한 부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숙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라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제의 즐거움 속에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리美봉사단은 ‘봉사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유성국화마라톤대회 자원봉사 ▲겨울철 김장 나눔 ▲정월대보름 나물 나눔 ▲집 고쳐주기·정리 수납 사업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 ‘내 안의 마음 정원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취업·직장 생활 등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과 정서적 불안감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정서적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보드게임 활용한 관계 형성 실습 ▲개인별 에니어그램* 통한 자기 탐색과 심리·성향 진단 ▲생애 가치관 탐색 ▲경험 공유·TCI 검사* 등으로, 전문 심리 상담사의 지도로 8월까지 4주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 중인 18세~39세 청년으로, 참여 동기 등을 고려해 23명을 선정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돌보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심리적 어려움 해소와 정서적 성장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5일까지 송정 1통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송정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를 실시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화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성구는 지난 2월 송정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실시 계획을 수립한 이후 송정동 408번지 일원 153필지를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측량을 완료했다. 경계 협의가 마무리되면 지적 확정 예정 조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하고 의견 제출 기간을 거친 후, 유성구 경계 결정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새로운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의 경계 협의는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지적 재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임실군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대상자는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생일 무관) 가운데 65세 이후에 폐렴구균(23가 다당백신(PPSV23)) 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이다. 만약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백신을 유료로 접종했다면 추가접종 여부를 의사와 상의하면 된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폐로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폐렴구균에 의한 세균성 폐렴이 많으며 독감이나 감기에 걸린 환자는 세균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고령층은 폐 기능과 면역력이 떨어져 있어 폐렴에 걸리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보건의료원과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나 방문 전 해당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위탁의료기관과 위치 등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폐렴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인 만큼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늦지 않게 꼭 맞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7일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진관 부군수와 관계자들이 함께 산사태 우려 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점검 대상지는 성수산 자연휴양림 등 총 3곳으로 산사태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진관 부군수는“산사태 우려 지역 275개소 중에서도 특히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중점적으로 예찰하고 불안정 사면을 파악하여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과 임실군자치단체노동조합이 지난 17일 군수실에서 심 민 군수와 이상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단체협약과 2024년‧2025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하며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임금 현실화를 위한 협력의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단체협약에서는 기술원의 퇴직금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징계 기준을 더욱 명확하고 공정하게 정비했다. 기술원에게도 퇴직금 누진제를 적용해 퇴직 후 경제적 안정성을 강화하고, 징계 관련 규정을 공무원 수준에 맞게 조정해 음주 운전 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적용했다. 아울러, 징계 회피 방지를 위한 자진 신고제를 도입하고 필요할 경우 자체 점검도 가능하게 하여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징계 절차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임금협약은 2024년과 2025년 2개년도 합의를 통해 각각 근로자들의 기본급 인상과 임금 체계 조정을 이뤄냈다. 2024년 임금협약에는 환경미화원의 기본급을 2.5%, 기술원의 기본급을 2.2% 인상하고, 호봉 간격을 35,000원으로 조정해 경력에 따른 임금 격차를 현실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7월 21일부터 시행되는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초고속 지급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위해‘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군은 이진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 발 빠른 소비쿠폰 지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앞선 15일에는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 담당자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서비스는 28일부터 실시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군민 대상으로 1인당 일반군민(상위 10% 대상자 포함) 2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45만원을 지급하며, 추후 9월 22일부터는 소득 상위 10% 대상자를 제외한 모두에게 1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1차 신청 기한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8주간 이루어지며, 2025년 6월 18일 기준으로 임실군 관내에 거주하는 임실군민에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18일 본원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사진·청렴 N행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렴 사진·청렴 N행시 공모전’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청렴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0일까지 진행돼 사진 5점, N행시 12점 등 총 17점이 접수됐다. 이어 지난 14일부터 3일간 직원 투표를 거쳐 득표순으로 부문별 최우수 1편씩 2편, 우수 2편씩 4편 등 총 6편을 선정했다. 청렴 최우수 사진상은 ‘2025 청렴한 사회를 위한 수리과학부(청사과)’를 제출한 유유희 교육연구사가 받았으며, ▲남이 흘린 뇌물도 줍지 말자(박민희 파견교사) ▲청렴이 사라진 세상, 절규만 남았다(Leeto 원어민교사) 등 2편은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청렴 N행시 최우수 작품상은 나윤진 교육연구사의 ‘보이지 않아도 묵묵히 지켜내는 청렴한 태도’가 수상했으며, ▲청렴은 공정함이다(김치원 파견교사) ▲과일청 3종 세트(김형진 파견교사) 등 받았다. 창의융합교육원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수상작을 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진안군 백운면의 돌봄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활동 중인 ‘백운공동체 사회복지 협력망’ 참여 단체 회원들이 전남 곡성군 죽곡면을 방문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 15일 추진된 이번 견학은 2024년 농촌주민 생활 돌봄공동체로 선정된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하 협동조합)이 주관했으며, 협력망 참여 기관·단체 대표 등 25명이 함께해 곡성군 죽곡면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눴다. 죽곡면은 2000년대 초 폐교 위기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한 주민 자발적 교육활동을 계기로 지역의 고령화, 사회서비스 부족, 공동체 해체 등 문제를 인식하고 교육·문화·돌봄이 통합된 마을공동체를 구축해왔다. 이 과정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를 시작으로 교육공동체 형성, 통합적 지역 살리기, 주민자치회 조직(2020년)으로 발전하며 ‘사회적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서비스 공동체 모델을 확립했다. 현재 죽곡면에서는 마을학교 운영, 주민이 함께 만든 ‘죽곡농민열린도서관’ 등 문화 공간 운영, 반찬 나눔을 통한 먹거리 돌봄,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 마을 빵집과 공유농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낙호, 공동위원장 정휘연)는 지난 17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사례로 배우는 사회적 고립 대응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복지재단 송인주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사회적 고립의 개념과 발생 원인,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 기반의 실천 중심 강의로 실무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영훈 사회적고립예방분과장은 “사회적 고립은 복지 사각지대의 또 다른 얼굴이며, 지역사회 전체의 대응이 필요한 과제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1인 가구 증가, 가족 구조의 변화, 지역 내 관계 단절 등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 문제가 점차 심화되고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천시는 김천김밥축제의 사전 붐 조성과 축제의 정체성 확보를 위해 메인 콘텐츠인『제2회 김천김밥쿡킹대회』를 개최한다.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된 김천김밥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제1회 대회는 행사 당일 축제 현장에서 김천 농특산물을 활용한 김밥을 만드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오삼이 김밥』은 전국 CU편의점을 통해 판매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김천김밥쿡킹대회는 지난해와 달리 사전 이벤트로 진행되며, 7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회에는 김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참가자 중 전문가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5개 팀(1팀 2명)을 선발하고, 본선에 오른 15팀에 대해서는 8월 30일 김천대학교에서 전문가 평가(60%)와 현장 참가자 평가(40%)를 실시하여 금상·은상·동상 각 1팀과 입선 12팀이 선정된다. 금상·은상·동상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상 2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충남전문상담교사협의회와 함께 오는 2학기 '2025 생명사랑 공동 상담주간 – 우리, 마음으로 닿다'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방학 중 자율적인 상담강화 비대면 연수를 7~8월에 총 4회 진행한다. ‘생명사랑 공동 상담주간’은 2024년 충남전문상담교육연구회 소속 전문상담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상담주간 행사로, 2025년 2학기부터는 충남교육청과 본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상담주간은 전문상담교사의 문화감수성과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을 세심히 살피고 학교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정서 지원 활동을 보다 촘촘하게 구성해 학교 일상 속 실천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7월 8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전문상담교사 배움자리’가 열렸다. 충남 전 지역의 전문상담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다양성과 학교상담’을 주제로 한 연수와 함께, 마음챙김 동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수시의회는 오는 25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축소도시 시대의 여수시 공간정책과 지속가능한 전환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시의회와 여수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여수경실련’)이 공동 주최하며,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생활권 공동화 등 도시 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축소도시 전략’이라는 새로운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백인숙 의장과 정현주 의원, 최상덕 여수경실련 공동대표가 함께 준비했으며, 전남대학교 최상덕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축소도시'의 저자 이삼수 한국환경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여수의 공간정책에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겸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도 참여해, 여수형 축소도시 전략의 실현 가능성과 정책 적용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백인숙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팽창 중심의 기존 도시정책을 넘어, 정주여건과 생활 기반을 중심으로 도시구조를 재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의회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