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2전시실에서 2025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순회展 ‘대구추상미술 하이라이트’를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1991년 개관한 이래 대구·경북 지역과 문화적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왔으며, 2015년부터 소장작품 순회展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순회전에서는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1,200여 점의 작품 가운데 대구지역에서 활동한 24명 작가의 추상회화 30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순회전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지역 작가들의 세대를 초월한 실험정신과 예술적 정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관람료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7일부터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금호읍 관정1리 경로당 등 8개소에서 ‘찾아가는 문해교실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교육 여건이 열악한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 통합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한글기초 교육을 중심으로 ▲생활영어 ▲생활한자 ▲금융활용법 ▲시화쓰기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40차시에 걸쳐 맞춤형 지도와 소규모 수업을 통해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초 문해 능력 향상은 물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자립과 자신감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7일부터 서부동 스카이맨션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0개 경로당에 ‘내 손愛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순차적으로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0개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과 더욱 능동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각 읍면동 경로당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어르신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주 1회, 회당 2시간씩 15차시로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사용법 ▲필수 앱 활용법 ▲생활편의 활용법(날씨, 병원, 뉴스, 카카오톡)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법(스팸문자 차단) ▲은행, 키오스크 체험교육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 필요한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다. 정경자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친숙해지고,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익산 고구마가 세계적 외식 기업 '한국맥도날드'와 만나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오는 10일 전국 400여 개 매장에서 신제품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와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의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신제품은 2021년부터 맥도날드가 시작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캠페인의 다섯 번째 주인공이다. 달콤한 익산 고구마와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특히 버거와 함께 출시되는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머핀'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서 세 번째로 나온 맥모닝 메뉴다. 고구마 크로켓과 신선한 토마토를 조합해 아침에도 부담 없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농산물을 전국 단위의 판매망과 연결함으로써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산물 소비 활성화와 농가소득 안정화를 이루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연초부터 고구마 재배 농가·농협 등과 수십 차례의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실제 이번 협력으로 익산에서 200여 톤의 고구마가 소비됐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환경교육 및 자원순환 체험(마끈화분 만들기), 화재·안전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견학으로 구성됐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주도적인 봉사활동 참여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빌드업(대표 엄기환)으로부터 소외계층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52대(약 200만 원상당)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빌드업 엄기환 대표는 “더운 여름 힘들게 지낼 이웃들을 위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따듯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찜통더위 속 서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인천 서부경찰서 어린이집으로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42만3천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서구 저소득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했다는 데에 더 의미가 있다. 인천서부경찰서 어린이집 이미애 원장은 “원아들이 바자회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기쁘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문화를 배우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임원자문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북한이탈주민 자녀 문제집 및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이탈주민 열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의 학업, 진로탐색, 자격증 취득 등에 필요한 문제집 및 도서를 신청받아 전달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유독 무더운 여름이 될 것 같다. 여러분 가족 모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인천서구협의회에서는 해당 도서지원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2회를 마치고 하반기에 2회 더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인천 서구 가좌3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석자)는 지난 5일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인 ‘으뜸마을로 성장하는 가좌3동’의 일환으로 관내 화단 정비를 실시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 ‘으뜸마을로 성장하는 가좌3동’은 마을환경개선분과가 주도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관내 교통섬(신진말로 39앞)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하고 꽃과 나무 등으로 화단을 조성하여 가좌3동의 경관개선을 위해 추진중이며 이날 화단 정비는 태양광 조명 설치와 화단 조성 전 교통섬 정비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화단 정비에는 마을환경개선분과 위원 등 10여 명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여하여 교통섬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한 동 행정복지센터 앞 골목에 있는 화단의 잡초도 제거하고 맥문동을 심어 깨끗한 가좌3동 조성에 일조했다. 가좌3동 주민자치회 김석자 회장은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해진 교통섬과 화단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 진행하는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가좌3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좌3동 박은선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 흘려주신 주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아동에게 사랑이 담긴 빵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사회적 돌봄이 취약한 아동들에 대한 아동학대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지역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대상 가정에 방문해 5만 원 상당의 빵 꾸러미를 30세대에 전달했다. 이재봉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미영 동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지역업체 3곳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 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이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현판을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판 전달 대상인 ▲만수체육사(대표 이원준) ▲꽃림(대표 임희선) ▲닭치고 춘천 전통닭갈비(대표 민수윤) 3개소를 포함, 13개소가 올해 새롭게 기부에 참여해 현재 총 43개 업체가 만수1동 착한 가게에 동참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이원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 가게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생활문화센터에서 8월 30일까지 ‘남동구 시간을 걷는 풍경’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남동구 소장 미술작품 중 남동구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한 사진과 회화작품들로 구성된다. 작품들은 남동구의 일상적인 모습부터 자연환경 등을 과거와 현재까지 예술적인 시각으로 담아냈다. 해당 전시는 평일 월~금,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운영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총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월초등학교 앞 육교 보수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자발적 봉사 실천의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공무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눠 ▲육교 계단 앞면과 옆면 ▲육교 상단 측면 등을 중심으로 페인트 보수작업과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육교 보수를 위한 밑 작업, 도장 마무리, 주변 청소까지 전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구월4동 직원과 지역 자생 단체 임원들의 격려 방문과 함께 육교 보수 활동에 구청장도 함께해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직원 간 협력과 소통은 물론, 지역에 대한 책임감을 함께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봉사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인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를 오는 10~11월까지 운영하며, 참여할 초등학교를 모집한다고 8일 전했다. ‘남동 사랑학 아카데미’는 남동구의 역사, 문화, 환경 등 지역 자원을 교육 콘텐츠로 구성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과 과정과 연계된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탐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총 2회차로 구성되며 ▲1회차는 실내수업, ▲2회차는 현장 학습으로 진행된다. 회당 수업 시간은 2시간 이내이며, 평생학습도시 남동구가 양성한 남동학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현장 학습은 남동구 내 마을 탐방 등의 체험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우천 시 등 상황에 따라 실내수업으로 대체할 수 있는 유연한 운영도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학년수, 학년, 희망 요일 및 시간대를 구체적으로 기입해 제출해야 하며, 신청 일정은 학교와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원도심 재정비와 신규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기존 지형을 바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구는 이러한 대규모 인구 유입을 토대로,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기반시설 구축 등에 주력해 55만 자족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구상이다. 8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 만수주공아파트(1~6단지), 신세계아파트, 한진아파트, 극동아파트, 효성상아아파트, 신동아아파트, 금호아파트 등 총 7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 2월 재건축 판정을 받은 만수주공아파트(6,866세대)는 올해 4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달 환경영향평가협의회를 구성한다. 이어 8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관련 재협의, 10월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으로, 현재 사업 완료 시 10,806세대에 추정 인구 수는 2만 6,366명이다. 신세계아파트(701세대)는 올해 10월 정비구역 지정신청 예정이며, 한진아파트(600세대)는 지난 5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에 착수했고, 극동아파트(760세대)는 정밀안전진단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