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일상 속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손뜨개를 활용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행사를 오는 7월 26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험은 플라스틱 소재 대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수세미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다. 모집 인원은 가족 단위 봉사자 100명으로, 신청은 7월 18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재료비)는 1만 원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체험 참여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ESG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iM뱅크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7일 달서구청에서 열렸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iM뱅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관계자와 수혜기관 시설장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총 후원금은 1,100만 원으로, 두 기관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자용모자복지관’과 ‘본마을빌라모자원’의 입소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정비, ▲노후 문틀 제거, ▲도배 시공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부모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흔쾌히 지원해 주신 iM뱅크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이 주는 행복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을 확산하기 위해 하반기에도‘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민간기관과 단체를 직접 찾아가 결혼·가족의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결혼장려 홍보단으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 인식 개선 운동으로서 추진되고 있다. 안내단은 기관 방문 강의, 결혼 장려 홍보활동, 홍보자료 배포 등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이끌고, 민간 차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8개 동 주민 270여 명, 청년층 1,500여 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의견 교류를 통해 정책의 공감대를 넓히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에는 15개 동을 포함한 더 폭넓은 현장 방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잘 만나보세, 사업안내단의 적극적 활동으로 결혼장려 바람이 전국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강진면이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강진면 관내 주요 도로 13개소(약 55km)에서 이루어졌으며, 도로에 자란 잡초를 정비하여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희 강진면장은“주요 도로변 풀베기를 통해 이용자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강진면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지난 4일 민원 담당 공무원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2025년 민원 업무 담당자 힐링 워크숍 및 친절 교육’을 개최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본청과 읍‧면사무소 민원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민원 응대 역량 강화 친절 교육, 나만의 유리정원‧테라리움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및 스타일링 법, 마술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교육을 통해 익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일상에서 실천해 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민원 최일선에서 군민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심리적 안정은 곧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무지개동산에 위치한 ‘너우니갤러리’에서 설원 김장호 작가의 서예 초대전을 7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원 김장호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현재 진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서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예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작가 특유의 서체를 바탕으로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삶의 이치와 동양 철학의 깊이를 담아낸 작품 세계를 펼친다. 특히 대표작인 ‘無爲’는 ‘무위자연’ 가운데 핵심 개념인 ‘무위’를 주제로, 문자가 처음 생성되던 갑골문의 조형미를 차용해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 작가는 이를 통해 인위적인 개입 없이 스스로 그러한 상태, 즉 본성에 따르는 삶의 태도를 서예의 형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이번 초대전은 너우니갤러리 연속 기획전 ‘작가 초대전’의 다섯 번째 전시로, 앞서 ▲서하 장명옥 작가의 한국화 전시 ▲정기만 작가의 서양화 전시 ▲일담 박용실 작가의 서예 전시 ▲초담 전영애 작가의 사군자·문인화 전시가 각각 2~3주간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일부터 품목별 소규모 학습 조직인‘참다래 스터디그룹’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다래 스터디그룹’은 재배 현장의 실질적 고민을 해결하고자 참다래 재배 농업인 16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습 조직으로, 참다래 재배 기술 향상과 최신 기술 동향 공유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성철 연구관 등 전문가 4인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키위 재배 기술, 병해충 방제와 같은 현장 위주의 주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재배 전략 등의 심도 깊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1~2회차 강의를 맡은 김성철 연구관은 15년 이상 직접 참다래 재배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터디그룹 교육은 각 품목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정예인원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심화 재배 기술을 습득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진주시만의 차별화된 농업인 교육 방식으로 농업인에게 호평받고 있다. 상반기에는 복숭아·양봉 및 청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 임원 21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전문강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실천 문화를 선도할 농촌여성 리더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교육과 함께 천연세제, 플라스틱 프리 제품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5회차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국제아로마테라피협회에서 발급하는‘탄소중립 실천 전문강사’자격이 부여되며, 이후 각 읍면동에서 회원들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오는 9월 중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친환경 생활방식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김민주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회장은 “탄소중립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우리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농촌을 이끄는 환경 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위기 속 작은 실천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 대강의실에서 진주시 우수학생 여름방학 해외선진문화탐방 장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해외선진문화탐방 장학생으로 선발된 관내 고등학생 5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김정기 전 경남도립대학총장의 진로진학 특강, 탐방 일정 및 준비사항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장학생 선발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난 4월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장학생의 자격은 직전 학기 성적이 상위 7% 이내, 진주시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다. 선발된 장학생은 7월 16일부터 10일간 미국 아이비리그 하버드대, 예일대, 프린스턴대 탐방과 UN본부, 국회의사당, 미국 국립항공우주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나이아가라 수력 발전소 등 정치, 사회, 우주항공, 문화 분야 등 학생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시설을 견학할 예정으로 탐방 경비는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에서 전액 지원한다. 이날 실시한 김정기 교수의 진로진학 특강은 미국 예일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소망 등(燈) 달기'행사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망 등(燈) 달기'행사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수호한 7만 민·관·군의 호국 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시민과 관광객이 자신의 소망을 담아 등을 밝히는 행사이다. 올해 신청받은 소망등은 10월 축제 기간 동안 망경동 남강둔치 일원에 설치되는 소망등 터널에 전시되어 진주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밝힐 예정이다. 소망등은 개당 1만 원으로, 온라인 접수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는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진주시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전 신청하거나, 축제 기간 중 현장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참여 방식을 마련했다. 모바일을 통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소망등 온라인 참여권(기프티콘)을 제작했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7일 올해 진주시민상 수상후보자 발굴과 심의를 위해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시민상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주시민상 대상자를 본격적으로 발굴한다. 2001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를 맞는 진주시민상은 진주시의 명예를 빛나게 했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진주시 본적 또는 주소가 없거나 이미 사망한 자에 대해서도 그 공적이 인정되면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 접수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18일까지로 시민상추천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엄선해 시의회 동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며, 시상식은 10월 10일 시민의 날 행사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의 명예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진주시민상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시 각계각층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시는 위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주시 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진주시 시내버스 요금이 8월 1일부터 200원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경상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남도에서 최종 확정됐으며, 진주시를 포함한 경남 전역에서 시행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5년 7개월 만의 요금 조정으로, 버스업체의 인건비 및 물가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결정된 것으로, 요금 조정에 따라 일반인(성인)의 경우 현금 이용 시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카드 이용 시 1450원에서 1650원으로 각각 200원이 인상된다. 청소년은 현금 이용 시 기존 1000원에서 1100원으로, 어린이는 750원에서 85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상된다. 다만, 청소년과 어린이의 카드 이용 요금은 진주시가 시행 중인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에 따라 100원으로 유지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5년 7개월 만에 불가피하게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어린이·청소년 100원 요금제와 경남패스를 이용할 경우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시내버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원(홍성)에서 사립유치원 업무담당자와 나이스 사용에 관심이 있는 사립유치원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유아 나이스는 기존 초중등 나이스 업무와 더불어 유치원 업무 전산화를 통한 보다 체계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간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3년 유아 나이스 도입 초기, 교육부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도입·운영했으며, 유아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사립유치원 현장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급여와 급식 분야를 중심으로 시스템 기능 설명과 사용 방법 시연·실습을 진행하여 연수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사립유치원에서 유아 나이스 활용도가 높아져 현장의 업무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기별·영역별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교육청은 7일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와 8일 천안 늘봄성정에서 각각 ‘2025년 충남 소규모학교 공동 늘봄 시범사업 중간 보고회’와 ‘2025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운영 및 구축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두 차례의 보고회는 충남형 늘봄 모델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각 사업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장, 늘봄지원실장, 행정실장, 지역 장학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 농촌형 늘봄학교의 새로운 운영 모델: 소규모학교 공동 늘봄 시범사업 7일 보령에서 열린 ‘소규모학교 공동 늘봄 시범사업’ 운영 중간 보고회에서는 공동 늘봄학교를 운영 중인 11개교 학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중심교별 특색 있는 운영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 공적 늘봄 서비스 확대 및 지역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 늘봄거점센터 이튿날인 8일에는 천안성정초 내 충남형 늘봄거점센터 1호점 ‘늘봄성정’에서 ‘늘봄거점센터 운영 및 구축’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이미 개관한 3곳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7월 7일 고흥군 두원면·남양면·점암면에서 열린 '지방도 위험구간 개선공사 실시설계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이번에 실시설계에 착수한 3개 노선은 ▲두원면 성두리 일원 지방도 851호선 ▲남양면 월정리 일원 지방도 843호선 ▲점암면 모룡리 일원 지방도 855호선이다. 이들 도로는 선형이 굴곡지고 시거불량 등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과 통행 차량의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온 구간이다. 특히 점암면 모룡리의 경우, 예각 3지 평면교차로로 인해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이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해 감속 진입을 유도하고 사고 위험을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남양면과 두원면 구간은 선형 개량과 폭원 확보를 통해 운전자 시야를 개선하고, 교통소통의 효율성과 지역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형곤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도로가 곧 생명선이다”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