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광양시는 K푸드로 각광 받는 광양 매실이 소화 촉진, 숙취 해소는 물론 다이어트, 피부 미용까지 놀라운 효능을 입증하며 산업 전반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커피전문업체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광양 황매실 피지오’에 이어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상큼한 매실을 활용한 '슬리데린 플럼 그린 티'를 출시했다. 또한, 한 화장품 제조회사에서는 상큼한 광양산 청매실 추출물을 핵심 성분으로 한 클렌징 제품군을 새롭게 선보이며 여름철 클렌징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해당 기업은 광양산 청매실을 갈아 만든 클렌징 제품이 인체 적용 시험에서 1회 사용으로 99.8%의 모공 노폐물 세정, 4주 사용 후 94.4%의 각질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히고 있다. 광양은 정오의 햇살처럼 온화한 햇볕과 백운산 맑은 공기, 풍부한 섬진강 수량 등 매실 재배 최적의 조건을 두루 갖춘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다. 매실은 색이 선명하고 알이 고르고 단단하며 껍질에 흠이 없는 것이 최고 상품으로 평가되며, 광양 매실은 구연산 함량이 매우 높고 향이 진하며 색상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농산물안전분석실이 2025년 4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잔류농약 국제 비교숙련도평가(FAPAS)에서 15개 농약 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으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비교숙련도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전 세계 기관을 대상으로 잔류농약·토양·중금속·미생물 등 분야에서 분석기관의 정확성을 비교하는 농·식품 분석능력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33개 분석기관에 동일한 시료(무 퓨레)를 제공해 분석값을 제출받은 후, 분석기관의 결과값으로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2 이내일 경우 분석 신뢰도를 인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양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제출한 15개 농약성분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재확인했다. 광양시는 2019년 1월부터 시행 중인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따라 강화된 잔류농약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 수요 증가에 발맞춰 분석체계 고도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지난 6월 1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9년차 산업평화 실현 광양시 노사민정 한마음대회’가 노사민정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의장 신용수)가 주최하고, 광양지역지부와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이경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여수지청장, 정현수 광양제철소 파트너사협회 회장, 황대환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황호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사민정 관계자 간 화합과 신뢰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기념식에서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총 29명의 모범근로자에게 도지사, 시장,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이어 노사민정 대표가 함께 서명한 '광양시 노사민정 산업평화 공동선언'이 채택됐다. 참석자들은 상호 동반자 관계 정립과 신뢰·존중을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 선진화, 지역경제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재)제주콘텐츠진흥원이 서귀포 지역의 콘텐츠 향유 활성화를 위해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 운영을 확대하며, 도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애니카페 확대 운영 · 가족 영화 상영회 콘텐츠 향유 공간 확대를 위해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서귀포시 동홍로 41/ 나동 1층) 애니카페 운영시간이 기존 월~금(09:00~18:00)에서, 월~토(09:00~18:00)까지 확대된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면시사실 영화 상영회가 운영된다. 기존 “우리마을 애니극장” 단체신청 특별 상영 프로그램에서 매주 토요일 정기 상영(13:00)으로 운영 될 예정이며, 방학 기간(7~8월)에는 더욱 풍성한 상영 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더빙 체험 프로그램 ‘나도 애니 주인공’ 운영! 7월부터는 아시아CGI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직접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해볼 수 있는 더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콘텐츠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병협)는 지난 12일 여름철 해충 없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새마을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단장을 중심으로 방역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병협 새마을자율방역단장은“깨끗하고 쾌적한 영주2동을 위해 매년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방역단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관내 취약지, 불결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해충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한명숙)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 부평시장 내 사거리 분식에서 어르신 공경과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위해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날은 부평동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끓인 전복삼계탕 150여 그릇과 과일, 다과 등을 대접하고 수건을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사거리분식에서 행사 장소를 제공했으며, 부평동 주민자치위원회, 파리바게뜨 부산부평점, 부평새마을금고, 일신명품한우 등 여러 곳에서 후원하여 따뜻한 마음나눔에 동참했다. 김종호·한명숙 회장은 “오랜 세월 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고 후손들에게 귀중한 가르침을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경로효친 정신을 확산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는 지난 11일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중구 효(孝)나눔 문화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용두산공원 광장에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아로마테라피체험교실, 청춘사진관, 한궁체험,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부대행사로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의 사랑과 효를 주제로 어린이 사생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또한 공식행사와 함께 부산 중구 홍보대사 위촉(김봉곤 훈장), 효자·효부상 시상식 등을 진행한 후, 어르신 장기자랑, 중구 홍보대사 이혜리 가수 등 다양한 축하공연을 통해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한국자유총연맹부산중구지회에 감사를 전하면서“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중구협의회(협의회장 김복만)는 6월 12일 오후 5시 부산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제21기 평화통일활성화 유공 자문위원 표창 수여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제21기 부산중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및 2분기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복만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올해는 6·25전쟁 80주년과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부산중구협의회는 지역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제21기 남은 임기 동안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제32보병사단 창조관에서 개최된 2025년 호국보훈의 달 부대초청행사에 참석해 숭고한 희생으로 나라와 민족을 지켜낸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보훈문화 기반 강화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대전·충남·세종 보훈단체, 장병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용사와 주요 내빈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6·25 무공훈장 수여, 군악대 공연, 육군 의장대 및 드론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6월은 6·10 만세운동, 6·25 전쟁, 연평해전 등 역사적으로 자유 수호를 위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고, 그로 인해 이 땅에 자유가 뿌리내릴 수 있었다”면서, “대전시는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일원에 약 2만 9천평, 총사업비 3,026억 원 규모의 나라사랑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대전시의회에서는 참전용사들의 명예 선양을 비롯해 대전 곳곳에 호국보훈 의식이 확산되는 보훈문화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올해 6월 한남대학교로 이전한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대덕구 읍내동 1·2공구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을 연이어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287회 정례회를 맞아 실시한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과학기술 산업 육성 거점인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의 사업성과 등을 확인하는 한편, 대중교통 핵심 인프라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찾은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기관의 주요 사업 및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과학기술 역량 강화 및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대전 과학기술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서 산학연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그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주문했으며, 최근 정부의 R·D 예산 확대 기조에 맞춰 지역 과학산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어 방문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현장에서 의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공정을 점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장애인 종합 복지시설의 운영 및 시설 실태를 직접 확인하여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복지관 내 각종 시설물을 둘러보며 안전성과 접근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장애인 가족들의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 서비스 확대 방안,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 강화,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문화·여가 활동 지원 정책 및 장애인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장애인 복지 정책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관련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 1)은 “이번 현장방문은 장애인 복지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영덕과 경주 일대에서‘2025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임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의 역량강화와 함께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 지역에 진달래를 심으며 자연 복구에 기여하고, 단순 봉사를 넘어 환경 회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체감하고 실천했다. 또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주시를 방문하여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AFEC 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지역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홍보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경주 지역의 관광자원을 벤치마킹하여 울진군 내 관광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연수를 넘어 자원봉사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역할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산불피해 복구와 국제행사 홍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2025년도 정기분 자동차세 1기분으로 총 21억 1천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6월 10일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는 울진군에 등록된 차량 19,728대를 대상으로 하며, 납부 기한은 이달 6월 30일까지다. 자동차세는‘지방세법 제127조’에 따라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는 정기 지방세로, 1기분(6월)는 해당 연도의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대상은 △승용차, △화물차, △승합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차 등이 포함되며, 배기량, 중량, 차종 등에 따라 세액이 차등 적용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를 이용하거나, 농협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이후에도 체납이 지속되면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납세는 울진군의 복지, 교육, 안전, 환경 등 각 분야 발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6월 10일을‘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농림지 및 인근 산림지를 대상으로 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방제는 협업방제 2ha(매화면 길곡리)와 개별방제 4ha(금강송면 광회리, 온정면 외선미리)를 포함한 총 6ha 규모로 이루어졌다. 협업공동방제에는 농업기술센터, 산림과, 울진국유림관리소 및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역방제기와 SS기, 인력방제 등을 활용해 산림 1ha, 농장 1ha에 집중 방제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방제약제와 장비를 지원하고, 각 기관은 방제구역을 나눠 효율적인 협업체계를 운영했다. 또한, 개별방제 구역에서는 농업인이 보유 SS기를 활용하여 자율 방제로 진행했다. 이번 방제는 경북도 공동방제 주간(5.25.~6.25.)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진군은 향후 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방제 확대 및 대응체계 보완도 검토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상기후로 해충 발생이 빨라지고 있어 적기 방제와 기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예찰을 강화하고 농가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하는‘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매월 2회 운영하며 군민의 생활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달에는 △6월 12일 온정면 온정1리, △6월 26일 죽변면 후정2리를 찾아가 지적측량, 토지이동 접수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적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처리할 예정이며 올해 현재까지총 9회에 걸쳐 38건, 63필지의 민원 처리가 완료됐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적 관련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어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장 방문 시 주민들로부터 “현장에서 바로 상담과 접수가 가능해 정말 편리하다”, “멀리 군청까지 안 가도 돼서 좋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오지마을뿐만 아니라 지적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토지관련 민원 상담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과 지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