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DCC) 세미나실에서 ‘절충교역 전문가 초청 기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8일에 열린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절충교역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절충교역은 해외로부터 무기·장비 등을 도입할 때 대가로 국산 부품 수출, 기술 이전, 공동 개발 등을 이끌어내는 제도로,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기술 협력 확대에 중요한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절충교역 대상이 기존 방산 중심에서 민수 산업까지 확대되면서 중소기업의 기회가 커지고 있다고 보고, 관내 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방위사업청,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 유관기관 및 대전 지역 방산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위사업청 절충교역과 김석 과장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절충교역 주요 정책’ 발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김성곤 실장의 ‘산업협력 분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가 주최한 AI 엑스포 'MARS 2025'가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AI 기반 미래도시를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행사는 첫날에만 약 600억 원 투자 상담 성과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의지를 공식 선언했으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민희 국회 방통위원장, 권칠승·이준석·정동영·서영교·김종민·염태영·김성회·권향엽·김문수·박민규 국회의원,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형석 작곡가, 기조연설자 데니스 홍 UCLA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는 402호에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약 30개사와 미국, 영국, 중국, 일본, 홍콩 등 6개국 12명의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한 ▲데모데이&네트워킹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약 6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기록하며 'MARS 2025'가 글로벌 AI 투자 허브로 도약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데모데이에 참여한 타임웍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성특례시 관내 스타트업들이 적극적으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 석학들과 글로벌 케이(K)-교육과 런케이션 정책 등 미래 과학기술·교육 정책을 공유하며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세계재료총회 2025’에 참석해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와 면담을 갖고 제주의 미래 발전 방향과 글로벌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노보셀로프 교수는 세계 최초로 단일 원자층 물질인 그래핀(Graphene)을 분리한 공로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과학자로, 물리학을 넘어 화학, 전자공학, 나노기술 분야까지 혁신을 이끈 석학이다. 오영훈 지사는 면담에서 “제주는 2022년 개설된 싱가포르 직항 노선을 통해 동남아시아 관광객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싱가포르에 제주도청 해외사무소를 설치해 통상과 문화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의 미래 전략 중 하나는 ‘런케이션’으로, 계절학기와 현장 학습을 접목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대학생들이 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주특별자치도가 새정부 국정기조에 맞춘 제주형 경제정책 과제 발굴에 나섰다. 제주도 경제활력국은 17일 오후 5시 도청 한라홀에서 '새정부 출범 대응 경제분야 총괄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경제활력국 소속 담당 공무원과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 금융·노동·소상공인‧사업‧물류 분야 민간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가 준비한 정책과제를 발표한 뒤 전문가 자문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된 정책과제는 △금융복지 상담센터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 경영 확산 △노후산단 경쟁력 강화 △제주형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성장 바우처 통합지원 및 플랫폼 구축 △해상운송 화물 공적기능 도입 등 18개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각 정책과제의 국비지원 방안과 제도적· 정책적 연계성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제주경제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7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에 대응해 도내 수출기업의 생존전략을 지원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도와 제주FTA통상진흥센터는 25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찾아가는 FTA·통상 데스크 설명회 및 1:1 상담회’를 개최한다. 도내 수출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 강화와 최근 통상 이슈에 대한 신속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동향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기업 생존전략 ▲미국 무역법 이해와 수입규제 조치 대응 방안 ▲관세청의 대미 수출기업 지원 정책 ▲통상환경 전환기 디지털 무역지원 전략 등 실질적인 통상 이슈를 다룬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아울러, 제주 수출기업의 수출 통관, 해외 인증, 비관세장벽 대응 등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각 수출유관기관 전문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1대1 맞춤형 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설명회에는 도내 수출기업과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특허청과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는 6월 18일 13시 30분,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대전시 유성구)에서 ‘특허청-충남대-지역기업 연계 지식재산(IP) 진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충남대 IP중점대학 재학생의 지식재산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지역기업과의 지식재산 교육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식재산 진로 포럼’과 ▲‘특허청-충남대-지역기업 간 IP교육협력 간담회’로 구성됐다. ‘지식재산 진로 포럼’에서는 충남대학교 지식재산 분야 취업·진학·창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발표자와 직접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소통했다. ‘특허청-충남대-기업 간 IP교육 협력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기업 대상 IP교육 프로그램 개설 방안, ▲산학 연계형 IP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IP교육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충남대는 대전 지역의 지식재산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IP인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은 6월 18일 오후 2시에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제38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인공지능(AI)이 여는 디지털 사회, 사람 중심 디지털 포용”을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차별없이 인공지능과 디지털의 혜택을 고르게 누리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존중받는 디지털 사회의 미래 전망(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정보문화 유공 수상자 및 가족, 디지털 포용기업 관계자, 관련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며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 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디지털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등 디지털 포용을 실천하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총 52명 중 현장 참석자 16명에게 시상을 진행했다. 정보문화 유공 훈장(동탑 산업훈장)은 원종철 한국철도공사 디지털융합본부장이 수상했다. 원종철 본부장은 33년간 한국철도공사에 근무하면서, 장애인 맞춤형 발권서비스를 도입하고 어르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만주)는 6월 17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드론 산업 발굴·육성 및 연구개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산림항공본부, 제36보병사단, 국립강릉원주대학교, KT가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드론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상호 협력관계를 면밀히 하여 지역 드론 산업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드론 공동 연구 및 실증협력,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기술 공유를 통한 전문성 향상,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드론 기술과 전문인력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만주 본부장은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 공유를 통해 대한민국 드론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산림항공본부차원에서도 지역 드론산업 기술발전에 공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주력산업 영위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 간 인공지능전환(AX) 협업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의 기술 실증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인공지능(AI) 지역 주력산업 연계 프로젝트 사업」을 19일(목) 공고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전환(AX)은 인공지능(AI)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여 사업(비즈니스) 모델을 효율화하는 전략으로, 타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과 혁신성을 기반으로 시장규모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 또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지역중소기업의 인공지능전환(AX) 기술 수요 역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업 현장에서 중소기업과 인공지능전환(AX) 기술을 보유한 인공지능(AI) 창업기업(스타트업)간의 연계(매칭)를 통한 기술사업화 지원이 크게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초 공고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3단계 프로그램 중 올해 신설된 1단계 ‘Micro 초격차’ 프로그램에 포함된 사업이다. 지역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수요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창업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8일, 강상기 부군수(국비 확보 추진단장)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68건, 1,120억 원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발굴한 사업들에 대하여 각 중앙부처별 정부예산 반영 결과를 공유하고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기조를 분석하여 향후 기획재정부(6~8월) 및 국회(9~12월) 예산심사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 신규 공모선정된 사업들의 공모선정 노하우를 전 간부 공무원들에게 전파하고 하반기 계획된 공모사업들의 대응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모 취지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 수립 방안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되는 역점사업들의 차질 없는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국가 정책과의 정합성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전 공직자가 국비 확보를 핵심 업무로 인식하고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유산균 특허 기술이 지역 식품업체 맹여사푸드(대표 김명숙)에 이전되어, 어린이용 흑삼 발효음료라는 우수 제품으로 상용화됐다고 밝혔다. 최근 자녀의 건강을 위해 인삼·홍삼 등 건강기능성 식품을 섭취시키고자 하는 부모들이 늘고 있으나, 원료 특유의 아린맛과 쓴맛으로 인해 어린이가 섭취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번에 상품화된 제품은 충북 진천의 청정 지역에서 자란 5년근 인삼을 9번 찌고 말리는 과정(9증9포)을 통해 원료의 아린 쓴맛을 줄인 흑삼 추출액에, 특허 유산균을 발효하여 저분자 진세노이사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산 배, 대추, 도라지, 수세미로 만든 농축액을 첨가해 쓴맛을 줄이고,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함으로써 어린이뿐만 아니라 쓴맛을 꺼리는 성인도 섭취하기 쉬운 제품으로 개발됐다. 2025년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에서 실시한 관광객 기호도 평가 결과, 3~4세 유아보다는 유치원생부터 초·중학생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전혀 쓰지 않다”, “건강에 좋을 것 같다”라는 평가가 많았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본회의에서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4년도 노사민정 사업 추진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참석 위원들은 ‘노동자가 행복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행복한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동선언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일터를 조성하고, 정당한 임금 지급과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도모하며, 생산성 향상을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의회는 향후‘착한일터 우수사업장 인센티브 지원’,‘고용차별 예방 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기업의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노동자와 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환경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군민 산림복지와 휴양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일광산 아침햇살 정원숲 경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일광산 아침햇살 경관사업’은 국토교통부 ‘GB(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국비 오억 오천오백만원을 포함해 약 7억여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일광산 정상에서 시작해 산허리를 따라 이어지는 테마임도 구간을 중심으로, 임도 내 위치한 ‘돌샘체육공원’을 자연친화적 정원과 체육 공간이 어우러진 ‘아침햇살 정원숲’으로 새롭게 재정비하는 것을 담고 있다. 현재 군은 공사계약 발주 절차를 진행하면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하반기 공사에 착수해 올해 연말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부지 내 ▲맨발 황토길 ▲데크형 전망시설 ▲휴게 공간 및 편의시설 ▲ 테마 정원과 조형물 등이 조성돼,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산림휴양 및 레포츠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준공된 일광산 정상의 ‘바람누리길 무장애 숲길’과 연계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8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친구들과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결 짓기’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올해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관람객이 비엔날레 기간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와 마음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내용이다. 이번 연결 짓기 참여단체인 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협동조합의 소상공인 회원들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공예마켓에 입점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비엔날레는 공예마켓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는 등 상생발전에 머리를 맞댄다. 조상 협동조합 이사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들이 이름을 알리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엔날레와 지역의 협동조합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 참가해, 청주시 대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인 ‘칙칙팜팜 농스탑투어’를 홍보한다. 칙칙팜팜 농스탑투어는 청주 지역의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기차여행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외지 관광객에게 특별한 농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권에서 철도를 이용해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철도와 농촌관광의 연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는 이번 산업전에서 철도 산업 관계자와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칙칙팜팜 농스탑투어’의 기획 배경, 주요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소개하며, 향후 기차 관광 상품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칙칙팜팜 농스탑투어는 단순한 체험이 아닌 농촌경관과 체험 등 통합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철도 산업 관계자들과 협업해 체험관광 활성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