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양군은 7월 8일 오전 8시 30분 군청에서 최근 계속되는 마른장마와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었다. 탁동수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읍·면장을 비롯해 군청 전 부서 국·실·과·소단장이 참석해 폭염과 가뭄에 대비한 부서별 중점 관리사항과 대응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즉시 실행 가능한 모든 대책을 부서별로 총동원하기로 했다. 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집중 관리하고 냉방시설을 수시 점검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낮 시간대 야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안내하고, 마을 방송과 문자 알림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마을 이장들과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해 폭염·가뭄 상황과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각 대응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각종 재난 발생 시 필요한 인력과 장비를 즉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유기적인 공조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농작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김제시가 지역의 문화와 공동체,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제작에는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청년들과 국내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김제의 일상과 문화,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광활성화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과정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영상 제작을 넘어 ‘글로컬(글로벌+로컬)’ 청년들이 김제에 머물며 지역민과 교류하고, 로컬 콘텐츠를 재발견하는 다문화적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청년들은 김제의 전통시장, 농촌마을, 문화유산지 등을 방문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보는 '로컬 체험살이'를 통해 지역의 진면목을 카메라에 담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시선으로 재해석된 김제의 매력을 발굴하고, 그들이 제안하는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완성된 다큐멘터리는 국내외 방송 및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 다큐멘터리는 단지 지역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 청년들이 김제에서 직접 살아보며 제안하는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연극형 성인지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성평등 관점을 가지고 행정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성인지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공연을 통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강의 집중도와 전달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된 연극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성 고정관념 인식, 성희롱 등의 상황을 구현해 현장감을 높여 진행됐다. 특히 공무원들이 관객으로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보냈다. 조길형 시장은 “성평등은 제도뿐만 아니라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식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이번 연극이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연극형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반의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8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에 후원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유성구의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가 추진하는 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재성 점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되는 만큼 후원금을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난 2020년 개점 이후 올해까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에 국내 대표의 ‘이야기꾼들’이 몰려온다. 유성구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평생학습센터, 노은도서관, 유성구청 등 3곳에서 ‘2025 유성 사과나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과나무 아카데미에는 이 시대의 대표적인 ‘이야기꾼’으로 불리는 김영하 작가, ‘차이나는 클라스’의 한명기 교수, ‘따뜻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 국내 최고의 뇌 과학자 이인아 교수,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가 릴레이 특강에 나선다. 전문적 지식은 물론 각종 TV 프로그램 및 유튜브 출연, 대중 강연, 저서 등을 통해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알쓸신잡’급 명사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정별로는 ▲7월 17일 김영하 작가(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 ▲8월 21일 한명기 교수(우리 역사로 보는 위기 극복의 리더십) ▲9월 25일 김상욱 교수(떨림과 울림, 양자역학으로 인생을 통찰하다)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 ▲10월 24일 이인아 교수(젊은 뇌를 유지하는 뇌과학적 비결) ▲11월 19일 김광석 교수(경제 읽어주는 남자의 디지털 경제지도)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이달 임신출산 부부교육 '설레는 맘의 준비' 프로그램을 3차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임산부 요가를 시작으로 9일에는 임산부 건강식 만들기, 16일에는 천연재료 화장품 만들기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임신 중 일상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부부 역할, 아버지 역할 등 다양한 주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오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원과 체육시설 등 12곳에 도심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는 송정동 대리근린공원 물놀이장 1곳이 추가됐다. 대형 풀을 갖춘 강동동 산하해변 물놀이장, 양정생활체육공원·달천운동장 물놀이장, 송정대리근린공원 물놀이장이 1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이날부터 8월 24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2~13시 환경정비 제외)까지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비가 올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들 물놀이장은 어린이용과 유아용 대형 풀과 슬라이더는 물론 그늘막과 샤워장,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소규모 공원물놀이장도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동네 곳곳에서 운영한다. 명촌동 명촌근린공원, 신천동 신천어린이공원, 화봉동 한솔근린공원, 중산동 햇빛공원, 산하동 강동중앙공원, 매곡동 신기어린이공원, 호계동 대동근린공원, 양정동 오치골공원 등 8개 공원에 공원 놀이시설을 활용한 바닥분수, 워터터널, 워터샤워 등을 설치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동송초등학교 전교 학생회 임원 3명(학생회장 성시아, 부회장 김예담, 박환)은 지난 7월 7일, 동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13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송초 학생들이 국가유공자 및 독립유공자 후손을 비롯한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모은 것으로,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전해졌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대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허성은 동송읍장은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동송초 학생들과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송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성금 기탁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철원군은 7월 7일 오후 14시 철원군청 2층 상황실에서 철원 부군수 주재로 재난 안전사고 예방 대책 점검 및 부서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우기[장마철]대비 안전점검 회의를 실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청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실·과·소 및 읍·면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유기적인 부서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 날 회의에는 중점적으로 ▲하천범람 및 제방 붕괴 위험지역 점검 및 조치계획 ▲배수펌프장·우수관로·빗물받이 등 배수시설 작동상태 ▲급경사지·옹벽 등 붕괴위험지구 관리방안 ▲공사장 및 하천변 등 임시시설물 안전관리 방안 ▲주민대피계획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 현황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미비점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철원 부군수는 “지금은 재난이 터진 후 수습하는 시대가 아니라, 사전에 예측하고 준비하는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가 중요하다”며, 우기철에는 작은 침수도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철원군청 및 유관기관, 철원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입체적 재난 대응체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과 자기 계발 공간인 ‘꿈누리’를 위해 감성 테이블과 의자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은 물품은 청소년들의 감성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 10인용(1세트)으로, 총 178만 원 상당이다. 해당 물품은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속초지회가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학습과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아이코리아 속초지회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관련기관과 협력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도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청소년과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자원의 발굴과 연계를 통해 ‘꿈누리’ 스마트교실을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가 많은 노후차량을 조기 폐차하도록 유도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4등급 경유차, 5등급 차량, 2009.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및 굴착기이며, 순천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을 대상으로 차종․연식․형식 등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올해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5등급 차량에 대해서는 연료 제한 없이 지원, 총중량 3.5t 미만 5등급 차량의 기본 지원율 100% 상향, 신차 구입 시 50% 추가 지원, 차량 1대당 차량 성능검사비용 1만 4000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순천시생태환경센터 방문(이수로 13),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 등으로 접수 가능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 전방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응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난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폭염 저감 인프라 확충, 취약계층 보호, 농축산업 피해 예방 등 생활 밀착형 폭염 대응대책을 중점 추진 중이다. △ 폭염 대응체계 구축 진주시는 시민안전과를 총괄반장으로 하는 폭염 대응 T/F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인명피해예방반, 재산피해예방반 총 3개 반과 읍면동 담당자 간 단체 소통망을 통해 실시간 상황 공유 및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7월 말 ~ 8월 초를 폭염 집중관리기간으로 정해 가용 가능한 행정력과 민간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피해 예방에 나선다. 또한, 이통장과 자율방재단을 마을책임자를 지정해 고령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루 1회 이상 안부 확인 및 무더위쉼터 운영 보조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여, 지역밀착형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교육청과 연계해 각급 학교의 학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구조대장으로 재직 중인 김해인 경위가 지난 2일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에서 영웅에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전액(신세계상품권 100만원)을 7일 영덕군청에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이 주관한 ‘대한민국 히어로 초청 감사행사’는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제복 공무원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 경위는 지난 3월 영덕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산불로 고립된 주민들을 신속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히어로’로 선정됐다. 수상의 기쁨을 나눔으로 이어간 김 경위는 “이번 구조는 저 혼자의 힘이 아닌, 울진해경 전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노고를 대표해 이 상을 받은 것일 뿐”이라며, “이번 포상금은 울진해경을 대표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성금으로 전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김해인 경위는 평소에도 책임감 있게 구조 현장에 임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진정한 공직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국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일상 속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손뜨개를 활용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행사를 오는 7월 26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체험은 플라스틱 소재 대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수세미를 가족이 함께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함으로써 환경 보호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다. 모집 인원은 가족 단위 봉사자 100명으로, 신청은 7월 18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 1365 자원봉사포털 또는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재료비)는 1만 원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체험 참여 시 2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환경과 이웃을 함께 생각하는 ESG 실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iM뱅크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가 관내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7일 달서구청에서 열렸으며,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iM뱅크,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관계자와 수혜기관 시설장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총 후원금은 1,100만 원으로, 두 기관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자용모자복지관’과 ‘본마을빌라모자원’의 입소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기시설 정비, ▲노후 문틀 제거, ▲도배 시공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부모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흔쾌히 지원해 주신 iM뱅크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우리 구에서도 한부모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