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6월 14일 오전 10시 언양읍 소재 울산과학기술원 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소방 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가족센터가 주최로 한 ‘가족사랑운동회’와 연계해 참가 부모와 어린이를 포함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소방 및 의용소방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 체험의 소방안전 홍보 공간(부스)을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및 소화기 체험교육 ▲영웅이캐릭터와 기념촬영 ▲구급차 탑승 체험 ▲차량용소화기 갖기 홍보 ▲우리가족 안전 구호(슬로건) 만들기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실내에서 하는 틀에 박힌 내용보다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쌓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6월 13일 오전 10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출구 확보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잠금 등 위법행위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 시 비상구 관리 부실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20개소다. 점검 내용은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여부 ▲비상구 자동개폐장치 정상 작동 여부 ▲휴대용비상조명등, 유도등 피난설비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생사를 가르는 생명 통로인 만큼,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은 평소에도 비상구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11일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솔리언또래상담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의 또래상담 지도자(솔리언) 10명이 한자리에 모여, 또래상담자 활동에 대한 주요 추진 사업 안내와 학교 간 사례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모색 등을 진행했다. 김미희 센터장은 “솔리언또래상담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를 통한 청소년 문제를 조기 발견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참여하는 청소년들과 지도자 모두가 의미있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하반기에 또래상담자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들이 오는 8월 30일 개최 예정인 청소년 축제 ‘시루의 여름밤’ 운영위원회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태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11일 태백 빵사모(빵을 사랑하는 모임, 대표 김욱상)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50가구를 대상으로 채소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를 위해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네오팜(대표 백정만)에서 수경재배한 로메인, 버터헤드 등 6종의 채소(200만 원 상당)를 빵사모에 후원하며 마련됐다. 김욱상 대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전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형만 관장은 “이번 나눔에 함께 해준 빵사모와 네오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후원해 주신 채소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는 지난 11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진)가 주관하고, 성북구 명예사회복지사인 구석구석발굴단과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여 추진됐다. 청년층의 복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들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청년들이 많이 머무는 안암역 근처인 로뎀나무교회를 거점으로 하여 이동하는 청년들에게 청년 사업에 대한 홍보를 하고 주변에 어려운 청년이 있으면 적극 알려달라는 주민 서포터즈 활동도 안내했다. 이날 약 2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사업 홍보를 추진했고 80여명에게 서포터즈 활동도 함께 안내했다. 유상진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복지 정보가 필요한 청년들과의 접점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암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속적인 청년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홍동면은 민관협력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봉사단은 주민 밀착형 탐방과 생활 관찰을 통해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행정기관과 즉시 협업하여 필요한 지원을 연계한다. 이 과정에서 단순한 복지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마을에서의 정서적 지지 및 지역사회 돌봄 체계와의 연결까지 확대하고 있다. 최근 지적장애가 있는 주민이 길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한 이웃과 마을이장이 병원 응급실에 직접 데려가 치료를 받게 하고, 복지팀에 연락하여 의료비 지원을 연계한 사례부터, 4자녀를 홀로 키우는 모자가정을 다양한 기관단체가 협력하여 서비스를 연계한 사례, 홀로 집에 남겨진 배우자를 위해 마을 주민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살피는 등 이웃살핌 봉사단들이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은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일원 면장은 “찾아가는 이웃살핌 봉사단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메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공동체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아산시 온양1동이 지난 12일 진행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창구 행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아산시 염치읍은 지난 12일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염치읍 고독사 예방 협의체’의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를 개최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염치읍 고독사 예방 협의체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적인 돌봄 체계 구축을 목표로 출범했다. 협의체는 염치읍 복지이·통장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 관계자 등 다양한 민간 자원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 회의를 통해 고위험 가구 발굴, 위기 가정 지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독사 관련 동향 및 사례 공유 ▲2025년 추진 방향 및 활동 계획 수립 ▲지역 내 자원 연계 방안 ▲역할 분담 및 운영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심용근 염치읍 고독사 예방 협의체 위원장(염치읍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혼자 사는 주민 누구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온양1동 게이트볼장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가구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 및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 창구에서는 ▲아산시청 사회복지과 ‘복지·의료급여 상담’ ▲공동주택과 주거급여 상담 ▲보건소 ‘치매 조기 검진 홍보 및 상담’ ▲꿈을 이루는 수치과 ‘치아건강 관리 및 검진’ ▲센텀정형외과 ‘정형외과 상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아산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따둥봉사단 ‘손 마사지’ ▲개인 재능기부 ‘이·미용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복지관 홍보 및 홍보물품 제공’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식료품 제공’ ▲녹십자요양병원 ‘응급차 및 의료지원’ ▲IBK기업은행·IBK참!좋은사랑의밥차 ‘밑반찬 지원’ ▲신천탕 ‘물티슈’ 등 물품 후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의 장이 됐다. 이날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복지 상담과 여러 체험활동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유정순 온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1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리더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특화사업으로, 강사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연결의 시대, 주민복지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식 단장을 비롯한 추진단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추진단원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라며 “복지지원체계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복지시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안금선 공동단장은 “이번 교육 계기로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복지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와 최근 일상화된 돌발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어제(12일) 산림 인접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등 시 관계자가 나섰다. 이날 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영유아거주시설 총 3곳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과 생활시설 전반을 살피고, 해당 시설에 거주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가오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관한 위험 요인 여부를 점검하고 자연재난 준비 태세를 확인했다. 한편, 시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특히 7~8월 두 달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하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 구·군, 경찰, 소방, 노숙인시설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노숙인 공동대응반’과, 노숙인·쪽방주민들의 현장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현장대응 전담팀(3개 팀, 총 16명)’을 구성해 운영 중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울산시지정문화유산‘이휴정’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신정119안전센터와 문화유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남구청 문화예술과 직원, 신정119 안전센터, 해당 문화유산 관리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휴정 앞 용연 서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합동으로 전개됐다. 먼저, 문화유산 관리인의 화재 발생전파를 시작으로 화재 진압, 인명 대피, 상황보고, 문화유산 보강 및 점검 등을 시연하며,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재현했다. 훈련 후에는 신정119안전센터의 강평이 이어졌으며, 초동대응 요령 숙지와 소화시설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여 비상상황 시 대처능력을 높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목조문화유산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초기대응 및 사전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소실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초기대응능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6월 12일(목) 국가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다한 국가유공자 이대일(1938년생) 씨, 강성태(1938년생) 씨의 자택을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자유를 누리고 살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전하면서, “호국 보훈의 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예우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주시 간부 공무원과 읍‧면‧동장도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3명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와 충청북도소방본부)가 12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열고,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상호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 나아가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양지역 소방본부 간 상호 기부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소방안전 분야의 실질적인 업무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주영국 제주소방안전본부장, 신길호 충북소방행정과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응원과 연대의 메시지를 나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기탁식을 계기로 지역 발전과 도민 안전을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지역 상생의 발전의 모범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강승우홀에서 열린 ‘제51회 제주보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와 보훈가족을 격려했다. 삼다일보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공로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상이군경 부문 이영섭 씨, 전몰군경유족 부문 변영근 씨(고(故) 변시욱 순직경찰 유자녀), 전몰군경미망인 부문 강옥출 씨(고(故) 김태호 유공자 배우자), 중상이자배우자 부문 정양옥 씨(김영복 국가유공자 배우자), 특별 부문 오승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제주가 있다”며 “수상자들의 헌신과 고귀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제주도정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실질적인 지원 확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