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천안시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천안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각 사업 담당 부서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협력체계 구축방안과 2026년도 실행계획 수립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10대 추진 전략과 5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지역사회기반 의료·돌봄체계 구축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구현 ▲다함께 행복한 안정된 도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도시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등이다. 천안시는 이번 연차별 시행계획에 테스크포스(TF) 회의 운영과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지역의 복지 욕구와 환경 변화를 반영했다. 또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표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주체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복지 거버넌스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제430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관 2025년도 제2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0.7%인 290억 7,929만 5천 원이 감액된 3조 9,229억 2,831만 1천 원 규모이며, 원안가결 됐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제43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비 및 재생사업 계획, 공공임대주택 공급, 장기 미분양 공공용지 해소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지적하고,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허시영 위원장(달서구2)은 갈산공원부지 개발사업의 추진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녹지와 휴게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불필요한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시개발공사의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 공공성을 우선 가치로 삼아 신규 개발사업에만 치중하지 않고 기성시가지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사업, 재생사업 등 공공의 지원이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옥 위원(비례대표)은 행복주택의 낮은 모집률로 수요, 입지 분석 등 사전 기획 단계에서의 미흡을 질타하며, 향후 행복주택 공급 시 면밀한 계획과 사업지 검토를 통해 실질적인 수요에 부합하는 행복주택 공급을 주문했다. 또한 대구대공원 동물원 조성사업 공사에서 성토 다짐 공법 적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지반의 안전성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의 현장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운영·시설관리 및 환경정비·도매시장 유통제도 등 공사 경영전반을 점검하고,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개선과 기관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력히 주문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시장의 주차공간 부족 및 적치물로 인한 이동 제한 문제, 농수빌딩 활용 등을 지적하고, 차도 확보와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동선 개선, 악취 문제 해결 조치 방안 등에 대한 이행을 촉구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공사 출범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장 관리 업무의 개선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유휴공간의 낮은 사용률을 지적하며, 시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공간 활용 전략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공사 내부의 성과지표가 조직성과와 연계되지 못하고 정량 지표에 의존하는 점을 지적하고, 실질적 성과를 반영한 관리체계 강화를 당부하는 한편, 공사 홈페이지의 정보공개의 투명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태손 위원(달서구4)은 2년간 연구용역 발주 현황과 대구특화형 급식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및 언론 지적사항, 대체인력, 여성폭력, 긴급돌봄, 인사위원회, 경영평가 등 행복진흥원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박창석 위원장(군위군)은 반복된 감사 지적사항의 조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신속한 처리와 재발 방지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기관 규모가 커진 만큼 운영의 기본과 원칙을 확립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숙 위원(동구4)은 대체인력지원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대체인력·대체교사 지원사업이 현장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파견 직종 확대와 매칭 효율 개선 등 실질적 운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노인 생활시설과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지원률 격차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하중환 위원(달성군1)은 언론에서 제기된 전반적인 행복진흥원 운영 문제를 언급하며, 기관 신뢰 회복을 위해 투명한 정보 공개와 내부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대외적인 신뢰도 향상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시 감사위원회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강화를 촉구하며, 해마다 반복 지적되는 일상감사의 동일 유형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 미비, 사전컨설팅감사 반려율 급증, 전임 시장 측근 채용 논란에도 자체 감사 미착수 등 제도 운용상의 취약점을 지적하며 감사의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를 요구했다. 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살피소 제보 건수 경쟁이 불러온 행정력 낭비 문제를 짚으며, 제도 본래의 취지인 선제적 시민 불편 해소로 돌아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상감사에서 동일 유형 지적이 해마다 반복되는 구조적 원인을 점검하고, 실무자 교육과 제도적 보완을 요구했다. 류종우 위원(북구1)은 최근 사전컨설팅감사에서 반려율이 급증한 원인을 지적하며, 실효적 제도운영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지방의회의 독립에 따라 감사위원회의 의회에 대한 감사 기능 수행과 관련해 적극적 검토를 주문했다. 김원규 위원(달성군2)은 공직비리 익명신고시스템의 신고 유형과 처리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8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초고층 복합건축물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방문해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초고층 건축물의 구조적 특성을 고려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는 강대훈 본부장을 비롯 북부소방재난본부 및 일산소방서 관계자 등 8명의 소방관계자와 건물 관리주체 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피난계단, 피난안전구역, 헬리포트 등 주요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의 훈련상황 및 대응 역량 등을 확인했다. 특히, 초고층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난 지연과 소방활동 제약 요인에 대한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초고층 건축물에서는 화재 발생 초기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체계적인 훈련, 그리고 관계인의 책임 있는 참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도 대형 복합건축물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18일 국회를 방문해 한병도(전북 익산시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예결위원인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박형수(경북 의성‧청송‧영덕‧울진) 국회의원 등 여야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도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으로 총 228억 원 규모다. 이중 반도체, 바이오, AI 등 미래산업 분야가 7개, SOC 분야 1개, 지역현안분야 2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산업 분야의 경우 ▲강원 의료 AX산업 실증 허브 조성 80억 원 ▲완전정밀분해 적용 친환경미래차 부품산업 기반구축 25억 원 ▲의료 반도체 실증플랫폼 구축 18억 원 ▲디지털 의료데이터 산업적 활용 촉진사업 28억 원 등은 관계부처에서도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인정했으나, 한정된 예산 여건으로 정부 예산안에는 반영되지 못한 사업들이다. 이들 사업은 의료기기 수출 전국 2위를 기록 중인 도의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차 전주기 산업과 반도체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지난 17일 오전 11시4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호르헤 엔리케 발레리오 에르난데스 주한코스타리카 대사와 코스타리카 커피 산업을 총괄하는 공식 연구·관리 기관인 코스타리카 커피연구소(ICAFE)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국 지방정부 간 실질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접견은 지난 7월 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지자체장들과 함께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스테판 브루너 제1부통령, 호르헤 발레리오 주한코스타리카 대사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상생 경제 실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한 데 따른 후속 교류 일정이다. 이날 최대호 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수교 63주년이자 코스타리카 독립 204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자적 협력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주한코스타리카 대사는 안양시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코스타리카와 한국 양국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만큼, 안양시와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기장군은 18일 기장체육관에서 (사)부산광역시기장군장애인협회(회장 최춘동) 주관으로 ‘2025년 기장군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기장군의회 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약 800명이 참석해 따뜻한 포용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는 신나는 장구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식 ▲장학금 및 가정지원금 ▲후원물품 전달 ▲대회사 ▲축사 ▲격려사 ▲초청가구 공연 ▲장애인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장 내에서 ▲장애인 인권 안내 및 상담(부산광역시인권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안내(기장군장애인협회) ▲장애인 복지시책 안내 및 상담(기장군)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최춘동 협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협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장애인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산구의회가 17일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지원 실무협의체(이하 실무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향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9월 광산구의회·광산구청·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체결한 ‘군공항 소음피해 학교지원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기관 간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실무협의체는 광산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소음피해 학교 교장,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공병철 의원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공식 선임되면서 협의체 운영의 틀을 갖추게 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피해학교의 학습환경 개선 방안과 향후 지원 방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체계적 운영과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 논의를 통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군공항 이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장기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공병철 위원장은 “군공항 소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교사들을 보호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무협의체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11월 18일 서울에서 제15차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회복력 있고 지속가능한 해양을 위한 한-카리브 협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카리브 지역 6개국(트리니다드토바고, 벨리즈, 도미니카공화국, 바하마, 그레나다, 가이아나) 정부 고위급 인사 및 카리브공동체(CARICOM) 관계자, 주한 중남미 대사단(카리브 국가 비상주 겸임대사 포함), 국내외 해양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개회사에서 한국과 카리브 지역이 해양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해양 및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해양 분야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한국이 카리브 지역의 블루 이코노미 실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환영사에서 바다의 본질적 특징은 연결이자 연대임을 강조하며, 전 지구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해양 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바다를 공유하고 있는 국가들간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나라가 칠레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2028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1월 10일과 11일에 진행된 보건복지위원회 복지실 소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실이 추진한 정책 개선 성과를 격려하고, 동시에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그간 시립 여성 노숙인 시설 운영 실태가 입소인의 특성인 고령 여성의 장기 보호와 건강관리 중심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숙인 보호시설’의 기존 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왔다. 이에 복지실에서는 서울시복지재단과 공동으로 여성 노숙인 시설의 특수성을 분석하고, 영보노인요양원과의 연계 등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를 시행하고, 정책 대상의 범주를 ‘노숙인’에서 ‘무의탁 고령·장애 여성’에 대한 ‘돌봄과 요양 기능 중심’ 정책 대상으로 재정의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상임위에서 제기된 문제 인식을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고자 정책 관점을 전환한 노력을 높게 평가한다”라며, “이번 정책 관점 전환을 통해 시립 여성 노숙인 요양시설 입소인들이 더 이상 ‘노숙인’이 아닌 ‘돌봄과 보호가 필요한 어르신’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서울특별시의회는 2025년 11월 20일 오후 5시,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분석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에 투자할 것인지에 대한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명의 재정 전문가가 서울시와 교육청 예산안을 각각 분석 발표하며, 서울시의원, 재정 전문가, 공무원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방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토론회를 참관할 수 있으며, 유튜브(‘서울시의회 토론회 제2대회의실’ 검색)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지난 10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된 2026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전년도 대비 5.4% 증가한 총 51조 4,51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석과불식(碩果不食)의 관점에서 서울시 예산안의 3대 투자 중점별(동행서울, 안전서울, 매력서울) 주요 사업과 8개 세부 사업비 분야(사회복지, 도로·교통, 공원·환경, 도시안전, 문화관광, 산업경제, 도시계획 및 주택정비, 일반행정)를 종합 분석한다. 서울시교육청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의회는 2025. 11. 18. 14시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글로벌 공학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언식은 공과대학 내 외국인학생 전담학부 신설에 따라 동아대학교가 제안하고, 지역산업 수요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한 부산시의회와 부산상공회의소가 협력 의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과 지역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 김창석 위원장(사상구2), 정태숙 부위원장(남구2)을 비롯한 문영미(비례대표), 박희용(부산진구1), 서국보(동래구3) 위원과 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3개 기관은 선언식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지원체계 구축 △외국인 인재의 지역기업 정착을 위한 지원 협조 △지역 산업의 국제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취업연계 활동 지원을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지역경제활성화 특위는 이번 선언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경제계 전반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육성에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