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진양호공원에 ‘무장애 데크로드’가 포함된 ‘진양호 노을길’이 준공돼 장애인을 비롯한 이동 약자들도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진주시는 오는 24일 진양호공원 우약정 주차장에서 ‘진양호 노을길 준공 기념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진양호 노을길’은 진양호반을 따라 이용하고 있는 양마산 둘레길을 이용해 이동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무장애 도시를 지향하는 진주시가 진양호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진양호 노을길’은 일반인 코스와 이동 약자를 위한 무장애 코스로 나눠 있으며, 이번 행사는 데크로드의 준공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그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공유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노을길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시작하여 총 2159m의 길이로, ‘아천 북카페’부터 취수장, 마당바위, 상락원 뒤편 화목길까지 이어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코플(KOPEL)과 체결한 외국인 로컬여행상품 공동개발 MOU의 실질적 성과가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은 코플 전남·서울 지부의 축제 연계 방문, 한양대학교 국제처 취업캠프, 그리고 외국인 자유여행 상품 출시까지 연달아 성과를 내며, 외국인 로컬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여행으로 11월 1~2일에는 제26회 화순운주문화축제와 연계한 코플 방문 프로그램이 진행돼 전남·서울 지부 교환학생 약 80명이 화순을 찾았다. 이는 코플 최초의 전남·서울 지부 합동 행사로서의 의미가 컸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화순의 무형유산인‘도장리 밭노래’를 함께 부르고 춤추는 공동 다례를 통해 전통 공동체 문화를 배우고, 구복규 화순군수의 초청으로 ‘꽃강길 음악분수’ 야경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깊이 체감했다. 학생들은 “이렇게 실감하는 진짜 로컬 경험은 한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렵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한양대학교 국제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11월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주변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이지현 화순교육청지원청 교육장, 류기준 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 류종옥 운영위원회 위원장, 강재홍·김지숙·정연지·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원, 화순군 학부모 연합회원,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화순군 관내 수험생 548명을 응원했다. 현장에서는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덜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수험생 모두가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라며, 시험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11월 12일 화순어울림센터 체육관에서 “문해, 글과 마음이 춤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5 문해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배움의 열정과 감동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문해교육은 청춘을 다시 찾는 여행이며, 배움으로 삶이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모두가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꿈과 희망을 주는 화순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도 “문해한마당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앞으로도 배움을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행사는 화순읍 매화마을 학습자들의 진도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문해 퀴즈, 체육행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진순, 주복순 어르신의 시 낭송 무대는 배움을 통해 새롭게 익힌 글로 마음을 표현해 큰 감동을 주었으며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60명의 졸업생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8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장기 교육과정으로 스마트한우과와 신규농업인과 2개 과정을 개설해 전문 농업 기술은 물론, 농기계‧농작업 안전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등 폭넓은 내용을 다뤘다. 신규농업인과는 재배 기초 이론부터 퍼머컬처, 세무 세법 등 실용적인 내용을 교육하여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지향적인 농업 경영 능력을 함양했다. 스마트한우과는 전남대학교 축산교육원 및 나주 축산물 공판장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과 한우 사육 과정에 ICT 기술을 접목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축산 경영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의 교육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청각 장애인 교육생을 위해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하는 등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화순군농업인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18년간 37개 학과에서 총 1,2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화순군 농업 경쟁력 강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해남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명현관 군수와 실무담당 공직자들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과 한병도 예결위원장,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신정훈 행안위원장, 조계원 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과 해남군 출신 기재부 임기근 차관을 잇따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전액 국비 반영과 함께 국가사업으로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녹색융합 클러스터는 태양광 사용 후 패널을 재처리·자원 순환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실증 성능시험장, 시험·인증센터와 기업지원시설 등을 집적화한 시설로 총사업비 34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명군수는“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향후 10년내에 태양광 패널의 자원순환이 큰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녹색융합 클러스터의 신속한 설립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국비 반영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하수 이용률이 높은 밭농업 단지 또는 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전남 지역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수시·정시 맞춤형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대학별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목포·순천·나주·여수·광양)를 중심으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 상담교사의 피드백을 받아 강점과 보완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대입일정 정리해 DREAM’, ‘수시로 대학 보내 DREAM’, ‘면접자료 정리해 DREAM’ 등으로 구성된 DREAM 시리즈 자료집을 제작·배포해 입시 일정, 지원 전략, 면접 준비 내용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제시문·다중미니면접(MMI)·서류 기반 모의 면접 캠프도 운영해 실전 대비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시 전형 지원 체계도 준비됐다.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정시로 대학 보내 DREAM’ 분석 자료를 제공해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부터 의·치·약학 계열까지 지원 가능 대학군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창군이 14일 고창읍 교촌마을에서 ‘교촌경로당 준공식’을 열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새로운 경로당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교촌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교촌경로당은 노후된 기존 경로당을 철거하고, 2024년 군 보조금을 지원받아 새롭게 신축된 것으로, 연면적 약 84.53㎡ 규모에 주민 편의시설과 주방 및 휴게공간 등을 갖췄다. 2019년 도로개설공사 추진으로 마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이번 신축으로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함께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교촌마을은 하늘공원과 고창 향교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야기가 깃든 명소를 품고 있어, 앞으로 회관을 중심으로 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가 기대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교촌경로당 준공은 주민 여러분의 정성과 열정이 모여 이뤄낸 결실이다”며,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되어 따뜻한 공동체를 이어가는 공간이 되길 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13일, 14일 양일간 시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AI 기술 시대에 시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누구나 생활 속에서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ChatGPT, 이미지 생성 AI 등 최신 생성형 AI 기술을 직접 활용하며 배우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청은 영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선착순 3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됐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월 1회 AI 활용하기 기초 수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AI 활용하기 교육 외에도 2곳의 디지털배움터(시 정보화교육장, 금호읍 지역정보센터)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기초를 배울 수 있는 교육을 1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영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AI 기술을 두려워하기보다 누구나 쉽게 배우고 활용해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이달 13일 임고면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 해담쌀 2개 품종이며, 매입물량은 3,866톤(산물벼 468톤, 건조벼 3,398톤)이다. 매입 장소는 농가 편의와 운송 안전성 등을 고려해 영신정미소(신성사)를 포함한 각 읍·면·동 총 12개소를 지정했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당 4만원으로 매입 직후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부터 건조벼 전량을 톤백(800kg)으로 매입하고 있으며, 소규모 농가의 톤백 제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협 영천시지부, 지역 농협, 영신정미소의 협조로 톤백 포대 작업을 진행해 소규모 농가의 출하를 돕고 있다. 또한, 1포대당 3만원씩 총 1억 4천만원의 톤백 작업비와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800kg PP포대 구입비도 시비로 8천만원을 지원한다. 산물벼로 출하할 경우 건조 비용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오는 12월 5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도 공급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가축분뇨와 농산 부산물 등을 재활용해 만든 유기질비료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비옥도 향상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이며,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총 5종이다. 비료는 20kg 1포 기준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최대 2,000kg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에 사용할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 물량, 공급 시기 등을 미리 확인한 뒤,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농업경영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천시는 신성일 기념관의 정식 개관을 기념해,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한 달간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성일 기념관 개관식은 11월 21일 개최되며, 정식 개관일인 22일부터 일반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영화계를 빛낸 배우 신성일의 발자취를 기리고, ‘별이 된 신성일, 별의 도시 영천에서 다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영천시가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이벤트 기간 중 영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으로,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00명과 추첨 200명,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1만원권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12월 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와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윤미선 세정과장은 “신성일 기념관 개관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영천을 기억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빅트리 개선안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조사는 빅트리 시민·전문가 협의체 회의를 통해 논의된 개선안을 바탕으로 빅트리 외형 개선 방향과 명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은 창원시청 누리집과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임시개방 중인 빅트리 현장에서 설문지 작성도 가능하다. 시는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구조적 안정성과 현실적 구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연내 빅트리 개선 디자인 공모를 준비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빅트리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조사를 통해 빅트리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곧 빅트리의 성공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환경 행정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창원시 내 환경 현안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환경행정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11월 13일부터 1박 2일간 경남 통영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창원시 환경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 약 50여 명이 참석했고, 다양한 강연 및 현장 탐방을 통해 정책 및 현장실무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후위기 현상과 대응 방안(경상대 기서진 교수), ▲글로벌 환경변화와 에너지정책 대응방향(에너지미래연구원 조일현 연구위원),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레지넌스 컨설팅 안두환 대표) 등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최신 AI 기술의 활용에 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산도 제승당 등 생태자원 탐방을 통해 생태자원의 가치를 배우고 현장 정책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기후위기 대응 방안과 생성형 AI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내용들이 인상 깊었고, 이를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특히 그동안 에너지정책 대응방향 등 부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1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이승화 군수가 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정원(청소년이 정하는 원칙) 위원 12명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 참여의식 제고와 눈높이에 맞는 청소년수련관 및 지역 청소년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이 체감하는 수련관 운영과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청소년수련관 운영 현황 공유를 통해 수련관 환경 개선 등 총 8건의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 위원들은 불편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설명하며 청소년이 이용하기 좋은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 청소년 위원은 “이번 간담회는 우리의 의견을 직접 들어주는 뜻깊은 자리로 제안사항이 실제로 반영된다면 매우 기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제안된 의견을 꼼꼼히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산청군의 미래는 청소년에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