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오후 3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 운영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전반적인 운영 계획과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행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추진단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청 복지문화국장·교육청소년과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장·장학사, 재단 대표이사 및 본부장, 그리고 진로페스티벌 연합추진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준비상황 보고와 용역사의 세부 운영계획 발표를 들은 후,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주요 콘텐츠 구성 ▲안전 관리 대책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이사장은 “올해로 10회를 맞는 진로페스티벌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결식 우려 아동에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안양시 행복 두 끼 프로젝트’가 대상 아동 및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6월 9일 행복 두 끼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도시락의 영양구성이나 배송 상태 등에 긍정적인 후기, 감사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가정의 한 부모는 배달된 도시락을 직접 찍은 사진을 시청 담당자에게 보내며 “도시락 구성이 매우 영양가 있고, 아이들도 좋아한다”면서 “아이의 끼니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부모로서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안양시, 안양시의회,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시가 발굴한 결식 우려 아동 40명은 지난달 9일부터 1년 동안 무료로 매주 2회에 걸쳐 5일분의 도시락을 지원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복지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부천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인구 성장과 변동 요인을 분석하고, 저출생·인구 이동·고령화 등 사회 변화와 2차 인구혁명 시대의 인구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출산율의 변화, 지방 소멸, 청년 인구 감소, 고령화 등 국내 인구 변화 전반을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인구는 뉴스 속 숫자로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가 지닌 의미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됐다”며 “다가올 변화에 대해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인구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각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 시작일인 7월 1일 이후 첫 실시되는 것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바우처의 적정 사용을 유도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원미구 14개소, 소사구 1개소 등 총 15개 기관이며, 각 기관은 사전에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표를 오정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현장 조사는 점검반 2명이 기관을 방문해 △제공기관 등록·관리 △제공인력·이용자 관리 △서비스 제공 기준 준수 △바우처 사용의 적정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제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한 운영을 유도하고, 부적정 사례를 예방해 사업 목적에 맞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제공기관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7일 뉴대성병원,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부천협의회(카스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천시지회(카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홍석원 뉴대성병원 이사장, 김인구 카스카 부천협의회장, 박진철 카포스 부천시지회장이 참석해 ‘2025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2025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 주관으로 운영해온 무상점검 행사에 뉴대성병원의 후원이 더해져, 차량 점검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8월 10일과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층(하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비조합과 병원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협약에 함께해 준 기관들에 감사하며, 부천시도 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개정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이 2025년 8월 4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 적용 기준 마련 시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개정된 국제기준은 1955년부터 적용된 ‘장애물 제한표면(OLS)’을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국의 준비를 거쳐 2030년 11월 21일부터 193개 회원국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공항 주변 지역은 항공기 성능과 비행 절차를 고려하지 않고 건축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제한해 왔으나, 이번 국제기준 개정으로 평가표면(OES) 내에서는 항공학적 검토를 통해 건축물 높이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신설되는 평가표면은 공항별 여건에 따라 각 회원국이 축소하거나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는 이번 ICAO 국제기준이 기존 제한표면에 비해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 효과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활주로 반경 10.7㎞까지를 평가표면으로 설정하고 있어 이를 국내에 그대로 적용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주아리랑보존회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옥정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창작공연 ‘우리 아리랑 새바람’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가 후원하고 과천시 전통예술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지역 전통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협업해 각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양주에서는 양주아리랑보존회가 참여해 지역의 역사와 지명 유래, 자연경관, 설화 등을 모티프로 새롭게 창작한 ‘양주아리랑’(작사·작곡 이상균)을 선보인다. 전통 민요에 현대 음악 장르를 접목한 다양한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소리꾼 김용우가 특별출연해 ‘홀로아리랑’과 ‘새아리랑’을 들려주며 관객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공연은 양주를 시작으로 평택, 포천, 양평, 과천 등 경기도 내 5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으로 이어진다. 양주아리랑보존회 관계자는 “시민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의 창의적 계승과 발전을 위한 노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7월 16일 고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영양가득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산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앞두고 독거노인, 주거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보양식(갈비탕), 건강빵, 양산, 바디워시 등 여름철 필수품으로 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50가구에 전달하고, 가가호호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은경 위원장은 “지속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작지만 정성으로 마련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7월 17일 초복을 맞아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여름철 기력 회복이 필요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총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특히, 지역 업체 ‘녹각삼계탕’의 협조로 삼계탕 40마리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했으며,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손길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차리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영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울녹각삼계탕 대표님과 무더운 여름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주신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7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복을 맞아 저소득 취약가구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한부모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두유, 우유죽 등 다양한 간식과 건강정보, 복지홍보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준비했다. 송산3동 지사협 위원 7명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을 살피며 안부도 확인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일찌감치 시작된 폭염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가구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더불어 사는 송산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기과학문화거점센터와 협력해 초등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대상별 맞춤형 체험으로 구성해 ▲초등학생 1~3학년을 위한 ‘클레이 회로 만들기’ ▲초등학생 4~6학년을 위한 ‘우주과학 탐험’ ▲전 연령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과학마술콘서트’를 운영한다. ‘클레이 회로 만들기’는 전도성 클레이를 이용해 회로를 직접 만들며 전기 흐름의 원리를 익히는 프로그램으로, 8월 6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우주과학 탐험’은 지구의 구조와 달의 위상 변화를 실험과 놀이를 통해 알아보는 활동으로, 8월 8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마지막으로 8월 9일 오후 2시에는 마술과 과학 원리를 결합한 공연형 체험 ‘과학마술콘서트’가 펼쳐진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방식의 실습을 통해 과학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놀이와 실험 중심의 수업을 통해 창의성과 흥미를 함께 키울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이 단순한 지식정보 공간을 넘어 창의적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6일 의정부시 사회보장기관 담당자들과 민관협력 캠페인 ‘복지뮤지엄’ 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1일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3층 광장에서 개최된 복지뮤지엄은 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해피브릿지)을 비롯해 관내 사회보장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복지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이끌어낸 민관 협력 캠페인이다. 이번 평가회는 복지뮤지엄에 참여한 27개 사회보장기관의 담당자들이 함께했으며 각 부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운영 사항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평가회에 참여한 한 기관 관계자는 “부스를 운영하면서 기관 홍보뿐 아니라 저출산 극복, 공동체 문화 활성화 등 시민 인식 조사를 함께한 타 기관의 사례가 인상 깊었다”며 “내년 행사에서는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평가회를 통해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각 기관이 느낀 어려움과 보완점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뮤지엄은 기관의 서비스와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자리로, 앞으로도 매년 개최되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7일까지 ‘뮤직 테라피’를 운영한다. 뮤직 테라피는 전문 음악치료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한 뒤, 떠오르는 이미지나 감정을 말, 글, 그림, 악기 연주 등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아동들이 음악을 매개로 다양한 방식의 자기표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의 위탁 기간이 오는 9월 30일 만료될 예정으로,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새로운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한다.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7월 16일) 기준으로 경기도나 서울시에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사회적협동조합 포함)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란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8월 4일까지 시청 제1별관 2층 복지정책과에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법인을 대상으로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기준으로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위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관 운영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 수행 경험이 있는 법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복지서비스 전달기구로서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복지할인 가구가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제품부터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금은 과거 지원 이력과 합산해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한도는 갱신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복지할인 가구로 가구 유형에 따라 지원 비율이 달라진다. 장애인(기존 1~3급), 국가유공자와 상이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생명유지장치 사용 가구는 구매 금액의 30%를 지원받는다. 또한 3자녀 이상 가구, 출산 3년 이내 출산가구, 5인 이상 대가족 가구는 구매 금액의 15%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유형은 가구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한국전력공사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지원사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